코스피가 장 마감직전 하락으로 2.36포인트 떨어진 1851.65로 마감했다.
2일 코스피는 유럽위기 진정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서 마감을 앞두고 약세로 전환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이후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당장 본격적인 매수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장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여왔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27포인트 오른 490.43에 장을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146.1원에 마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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