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스판덱스를 적용.."일반 수영복보다 5~10배 오래 착용"
‘효성’이 수영복 브랜드 ‘레노마’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스판덱스를 적용한 새로운 수영복을 선보였다. 레노마 수영복에 적용된 고기능성 스판덱스는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과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다.
‘크레오라 파워핏’은 우수한 파워와 내열성을 가진 스판덱스로 수영복의 맵시를 살려주고,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수영장의 소독약품에 의해 수영복의 탄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해서 일반 스판덱스를 사용한 수영복보다 5~10배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수영복을 착용하고 높은 온도의 온천을 이용하거나 화장품과 오일이 묻어도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기능에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자외선 차단능력을 갖춰 여름철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나일론 소재 ‘마이판 아쿠아-X(Mipan Aqua-X)’도 함께 적용했다.
아쿠아-X는 의류가 물이나 땀에 젖어도 빨리 흡수하고 마르게 하며, 마르면서 더위로 상승한 체온을 어느 정도 내려주는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효성과 레노마가 선보인 합작품은 ‘크롭탑 래쉬가드’와 ‘비키니 수영복’으로, 주 고객층인 20~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했다. 화사한 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부각시켰으며, 올해의 트렌드인 트로피컬 프린트로 디자인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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