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권익' 앞장 '사단법인 희망살림'출범
'채무자 권익' 앞장 '사단법인 희망살림'출범
  • 전성오 기자
  • 승인 2012.06.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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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자 권익과 서민가계 안정을 위해 종합 재무상담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희망살림'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무실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고 출범을 선언했다.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희망살림은 금융사 채권회수에 중점을 둔 기존 채무구제제도 개선과 저소득층의 채무, 소비를 조정해주는 금융복지상담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희망살림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서민금융제도 보완, 신용소비자 인권보호 운동, 개인 파산절차 간소화, 민간 채무조정기관 설립을 희망살림 주요 운동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채무자 권익 보호 운동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미래 불안을 조장해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약탈적 금융자본으로부터 서민가계를 지키기 위해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재테크에 치우친 기존 재무상담과의 차별을 분명히 했다.

 제윤경 희망살림 상임이사는 "우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후원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무료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위드세이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홈페이지 (www.withsave.or.kr)를 통한 후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살림 초대회장으로는 배옥병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대표가, 상임이사로는 제윤경 (주)에듀머니 대표가 선임됐고 선대인 세금혁명당 당수,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원장, 박원석 국회의원, 김성재 노무현재단 콘텐츠사업부장, 이성용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이 이사로, 이광철 변호사, 이헌욱 변호사가 감사로 참여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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