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다음달 중순께 약 1주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IR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두 번째 IR 지역을 미국으로 정한 것은 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우리은행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해외 IR로 주가가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지분율 51.06%)의 취득 원가인 1만1300원 수준까지 오르면 지분 매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행장은 앞서 2월16일부터 9박11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유럽 IR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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