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7일 신임 경제연구원장으로 최운규 국제통화기금(IMF) 선임 연구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한은과 IMF의 연수·연구 담당기관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한은의 인재 양성과 연수 시스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1995년 미국 UCLA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홍콩과기대학 조교수를 거쳐 IMF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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