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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百, 한글날 연휴에도 '블프효과' 노린다
롯데·신세계百, 한글날 연휴에도 '블프효과' 노린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0.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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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쌤소나이트 단독행사..신세계, 18일까지 '멘즈위크' 남성고객 겨냥

 
백화점 업계의 양대 산맥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한글날(9일) 연휴에도 이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쌤소나이트와 유니클로 및 프리미엄 패딩브랜드의 단독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본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쌤소나이트그룹과 연계해 패밀리세일을 열 예정이다. 10억원 물량의 이월상품과 단종된 신상품을 할인판매하는 재고소진 행사로 할인율을 최대한 높였다.

쌤소나이트와 쌤소나이트레드, 아메리칸투어리스터의 여행용 캐리어, 백팩, 숄더백 등 다양한 잡화상품을 30~7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쌤소나이트레드의 지갑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내 유니클로 매장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인기상품을 약 20~30% 할인한다. 히트텍 32개 품목을 1만9천900원에서 25% 할인된 1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노비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브랜드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남성 고객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남성 매출 비중이 40.2%에 달하는 등 대거 늘었기 때문이다.

오는 18일까지 '멘즈위크'를 열어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 세기에 가까운 시대별 남성패션 유행을 살펴볼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최대 70% 할인율의 특가 상품들도 선보인다.

앤드지 더블슈트 19만원, 마에스트로 슈트 40만5천원, 티아이포맨 데님 재킷 13만1천원, 오르비앙코 패브릭 브리프케이스 26만4천원, 밴브루 캐시미어니트 21만원 등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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