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한국판 온라인 컨슈머리포트(k-컨슈머리포트)가 새 이름을 공모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k-컨슈머리포트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 가격정보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명이 2개 이름까지 가능하다.
소비자종합정보망인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공지사항에서 공모지원서를 내려받아 30일까지 이메일(consumerweb@korea.kr)로 보내면 된다.
최우수작(1명)은 100만원, 우수작(2명)은 각 50만원, 가작(5명)은 각 2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특히 순 우리말이 포함되면 가산점을 줄 방침이다.
미국 소비자단체가 만드는 컨슈모리포트를 본뜬 K-컨슈머리포트는 지난 3월부터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02-3460-3353,3354) 로 문의하면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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