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3:10 (수)
신격호-신동빈 회장 집무실 롯데월드타워 이전키로
신격호-신동빈 회장 집무실 롯데월드타워 이전키로
  • 정진건 기자
  • 승인 2015.04.13 01:08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잇딴 사로로 얼룩진 안전 우려 및 이미지 쇄신 위한 듯

 
롯데그룹이 신격호(사진 왼쪽)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옮기기로 했다.롯데월드타워의 안전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총수 집무실을 전격 이전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12일 롯데월드타워가 내년 말 완공되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은 물론 정책본부 사무실도 이전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의 저층부인 롯데월드몰은 오픈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안전 문제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족관과 영화관은 영업이 중지된 상태다.신동빈 회장은 최근 롯데월드타워와 관련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집무실을 옮길 것을 지시했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한국 건축사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은 프라이빗 오피스 구역 가운데 최고층인 114층에 들어설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