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300억엔(3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사무라이본드와 10억 위안(1억 6천만 달러)의 딤섬 본드를 동시에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은은 유럽위기가 확산일로에 있던 5월과 6월 일본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4억 달러규모의 우리다시 본드 조달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된 사무라이본드는 2년 만기 1.05%, 3년 만기 1.17%, 5년 만기 1.31%의 고정금리채권으로 발행됐다.
또 딤섬본드는 한국 금융기관 최초 공모 발행으로 비중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최대의 발행규모다. 금리는 3년 만기로 고정금리 3.3%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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