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낯뜨거운 '집안싸움' 국내 가전 업체 최대 라이벌 삼성·LG전자가 또다시 감정싸움에 휘말렸다.삼성과 LG전자는 양사 모두 2015년 세계 가전 1위 목표로 그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경쟁이 가열되는 만큼 제품과 기술 등 곳곳에서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종전의 두 회사의 분쟁이 냉장고 용량 과대 광고 논란, 에어컨 점유율 논쟁 등 일종의 마케팅전이었다. 이번엔 사업 수장까지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4-09-15 07:20 '직업으로서의 정치' '직업으로서의 정치' 미국은 직업정치인이 많은 나라다. 보통 30년 이상을 대를 물려가면서 평생 정치인이 된다. 미국 정치사상 1백세까지 현역으로 일한 스트롬 서몬드 전 상원의원은 47년 동안 연방 상원의원을 지냈다. 작년에 사망한 일본계 미국인 대니얼 이노우에는 50년간 미 연방상원 의원 가운데 최장수 의원으로 봉사했다. ‘평생 직업이 하원의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존 딘 발행인 칼럼 | 정종석 발행인 | 2014-09-13 19:58 '관피아 경제'의 비극 '관피아 경제'의 비극 일파만파(一波萬波)-. 주전산기 교체 갈등으로부터 시작된 KB금융의 내분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금융당국과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 간에 연일 ‘강(强) 대 강(强)’의 초강수가 나오고 있다. 중징계를 받은 임 회장이 사퇴를 거부, 소송 불사 방침을 밝히자 금융위원회는 휴일 긴급 회의를 열어 임 회장을 검찰에 추가 고발키로 했다.KB내분 사태는 앞으로 검찰의 수사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이에 임 회장도 행정소송이나 또 다른 법리공방으로 맞설 태세다. 최종적으로 법원의 판정까지 갈 공산이 없지 않다. 발행인 칼럼 | 정종석 발행인 | 2014-09-13 16:31 표류하는 사장 선임 증권가에 때 아닌 최고경영자(CEO) 공백-.대우증권의 경영공백이 길어지면서 온갖 설만 난무하고 있다. 경영을 맡을 사장의 장기간 부재로 실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러들고 있다.지난 7월 김기범 사장의 돌연 사퇴이후 생긴 '빈자리'는 이르면 오는 11월에나 메워질 전망이다. 국내 굴지의 대형 증권사의 사령탑 자리가 4개월이나 비면서 대행체제로 표류중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4-09-12 20:38 (80)선산 김씨(善山金氏)(김추계)-109,682명 (80)선산 김씨(善山金氏)(김추계)-109,682명 김추계의 선산김씨 시조는 김 추(金錘)이다. 그는 신라 김알지의 28세손 경순왕의 여덟째 아들이다. 경순왕과 고려 태조 왕 건의 맏딸 낙랑공주 사이에서 태어나 일선군(一善君)에 봉해졌다. 일선(一善)은 선산의 옛 이름이다. 그래서 후손들이 선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추계의 선산김씨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선산을 본관으로 했다. 김 추 이후의 세계가 확실하지 않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3:00 (79)선산 김씨(善山金氏)(김선궁)-109,682명 (79)선산 김씨(善山金氏)(김선궁)-109,682명 경북 선산에는 선산을 본관으로 하는 두 김씨가 있다. 엄연히 뿌리가 다른 데도 성과 본관이 같아 혼란이 많다. 김 추(金錘)를 시조로 하는 선산김씨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선산을 본관으로 했다. 본관 선산은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의 지명이다. 경북 선산군 고아면 원호동 속칭 들성(평성) 마을은 235가구 중 32가구를 뺀 203가구가 모두 김추계의 선산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57 (78)기계 유씨(杞溪兪氏)-113,430명 시조 유삼재(兪三宰)는 신라 때 아손(阿飡)을 지냈다. 그 뒤 후손 유의신(兪義臣)이 고려 개국에 반대하다가 고려 태조의 미움을 받아 기계(杞溪)의 호장(戶長)으로 좌천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그곳에 살면서 본관을 기계로 삼았다. 시조 묘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미현리에 있다. 조선 초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유효통(兪孝通)이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55 (77)풍양 조씨(豊壤趙氏)-113,798명 시조 조 맹(趙孟)은 고려의 개국공신이다. 그의 원래 이름은 바위(巖)였는데 태조 왕 건이‘맹(孟)’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조 맹은 왕 건을 만나기 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송능리 천마산의 암굴에 은거했다. 그 뒤 왕 건과 함께 후삼국 통일에 나선다. 당시 그의 나이는 70세였으며 벼슬은 문하시중 평장사에 이르렀다. 지금도 천마산에는 왕 건을 만났다는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52 (76)합천 이씨(陜川李氏)-115,462명 시조 이 개(李開)는 신라 때 최치원의 문인으로 유학과 문학의 진흥에 힘썼으며 강양(江陽, 지금의 합천)군에 봉해졌다. 고려가 건국되자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키다 가수현장(嘉樹縣長)으로 강등되었다가 합천호장(陜川戶長)이 되었다.그 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고 합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이 개의 조상은 신라 6촌중 하나인 알천 양산촌의 촌장 이알평이다. 따라서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50 (75)고령 신씨(高靈申氏)-116,966명 시조 신성용(申成用)은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고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역임했다. 그의 선조는 신라의 선비로 대대로 고령에 살면서 호장을 지내왔다. 그래서 후손들이 고령을 본관으로 삼았다. 신성용의 8세손 신숙주도 익재좌리공신으로 고령 부원군에 봉해졌다. 시조의 6세손 신 장, 신 평, 신 제 3형제의 후대에서 크게 번성하여 가문을 중흥시켰다. 특히 신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48 (74)충주 지씨(忠州池氏)-118,211명 시조 지 경(池鏡, 903~1003)은 중국 송나라 사람으로 960년(고려 광종 11)에 귀화했다. 당시 태학사로서 고려에 사신으로 왔다가 정착하여 벼슬이 금자광록대부 태보, 평장사에 이르렀다.그 뒤 지 경의 6세손인 지종해(池宗海)가 충주에 살았으며 고려 때 문하시랑평장사로 충주백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충주를 본관으로 하였다. 시조 지경의 묘는 평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46 (73)능성 구씨(綾城具氏)-120,503명 시조 구존유(具存裕)는 고려시대 벽상삼한삼중대광 검교상장군에 이르렀다. 그의 장인인 주 잠(朱潛, 신안주씨 시조)은 송나라 한림학사로서 송나라가 몽골에 패망하자 1224년(고려 고종 11) 망명하여 금성(나주의 옛이름)에 정착하였다. 주잠이 능성에 살며 2남1녀를 두었는데 딸이 구존유와 혼인하여 능성에서 살게 되자 구존유가 능성을 본관으로 하였다. 본관 능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44 (72)김해 허씨(金海許氏)-121,031명 허(許) 씨는 가락국 김수로왕비 허황옥(許黃玉)에서 시작된다. 허황옥은 아유타국(인도의 한 나라)의 공주다. 그는 16세(48년) 때 배에 석탑을 싣고 지금의 경남 창원시에 있는 부인당(夫人堂)으로 들어와 정박했다. 그 뒤 김수로왕이 왕비로 맞이한다. 수로왕과 허황후(許黃后)의 혼인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국제결혼으로 기록되고 있다. 수로왕은 10남 2녀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43 (71)진주 하씨(晋州河氏)-121,054명 진주하씨는 시조를 달리하는 3개 파가 있다. 고려 목종 때 중랑장으로 있으면서 거란과의 분쟁에서 항절사로 목숨을 바친 ▲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하는 시랑공파, 고려 정종과 문종 때의 ▲하 진(河珍)을 시조로 하는 사직공파, 하 진보다 조금 후대의 ▲하 성(河成)을 시조로 하는 동정공파가 있다. 진주를 본관으로 한 연유는 하공진이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하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40 (70)함양 박씨(咸陽朴氏)-123,688명 시조 박언신(朴彦信)은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셋째 아들로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고 함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속함은 함양의 옛 이름이다. 본관 함양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지명이다. 함양은 신라 때 속함군(速含郡) 또는 함성(含城)으로 불렸다.중시조이자 1세조는 고려조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이다. 그의 묘소는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37 (69)영월 엄씨(寧越嚴氏)-124,697명 시조 엄임의(嚴林義)는 고려 때 호부원외랑을 지냈고 나성군에 봉해졌다. 그는 본래 중국 한나라 엄자릉의 후손이다. 통일신라 때 당나라 현종이 새로운 악장(樂章)을 만들어 여러 나라에 전파할 때 엄임의를 정사로, 영월신씨(寧越辛氏)의 시조인 신시랑을 부사로 파견, 우리나라에 왔다. 엄임의는 그 뒤 영월 땅 행정에 눌러 살게 됨으로써 영월엄씨의 시조가 되었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35 (68)함평 이씨(咸平李氏)-125,419명 시조 이 언(李彦)은 고려 광종 때에 신무위 대장군으로 봉해졌다. 이어 충숙왕때 그의 고손 이광봉(李光逢)이 좌명공신으로 함풍(咸豊.함평의 옛이름) 부원군에 봉해졌다. 함풍은 함평의 옛 이름이다. 그 뒤 여러 대에 걸쳐 함평에 살면서 후손들이 함평을 본관으로 삼았다.함평 이씨는 대장군을 지낸 4세손 이순지의 후손들이 크게 번성한다. 특히 조선 초기에 가문을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32 (67)담양 전씨(潭陽田氏)-128,007명 시조 충원공 전득시(田得時)의 익호(瀷號)는 충원(忠元)이다. 그는 고려 중엽 때 전남 담양에서 출생하고 고려 의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좌복야, 참지정사에 이르렀으며 담양군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담양을 본관으로 삼았다.담양전씨는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틀어 문과 급제자 127명, 봉군 15명, 판서급 22명, 정승 3명 등을 배출한다. 시조 전득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30 (66)양천 허씨(陽川許氏)-130,286명 허(許) 씨는 김해김씨와 뿌리가 같은 성씨이다. 김해김씨의 시조 김수로왕은 배를 타고 우리나라 김해에 온 아유타국(오늘날 인도 부근)의 공주와 결혼해서 열 명의 아들을 낳는다.그 중 둘째 아들에게 허씨로 사성(賜姓)한다. 왕비의 본성이 허씨라 자기 성이 이어지기를 바란 왕비의 간청 때문이었다. 그 뒤 김수로왕의 10세손 구해왕이 신라에게 항복하자 그 자손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28 (65)천안 전씨(天安全氏)-133,074명 우리나라 모든 전(全) 씨의 시조는 환성군 전섭(全攝)이다. 온조가 부여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건국할 때 온조를 도운 10명의 공신 중의 한 사람이다. 전씨는 전섭을 시조로 하여 여러 파로 갈라진다.천안전씨의 관조 전 악(全樂)은 전 섭의 16세손이다. 서기 927년 왕 건은 전이갑, 전의갑, 전 악 등 전씨 일가 3명과 신숭겸 등을 장수로 삼아 대구 팔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09-12 12: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