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제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자 이제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자 세월호 실종자를 수색한지 반년이 넘었다. 처음엔 에어포켓에 혹시 살아있을지도 모를 생존자를 찾기 위해서였지만 며칠 지나고부터는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서 수색해 왔다. 이제 전체희생자 304명중 294명은 수습했고 10명의 실종자(학생 5명, 일반인 3명, 교사 2명)가 남아 있는 상태다.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면 선체에 남아있는 실종자는 확 칼럼 | 조휘갑 | 2014-10-27 16:12 애플의 오만(?) 애플의 오만(?) 애플은 한국에만 오만한가.애플이 한국에 진출한 지 어언 5년이 넘었다. 하지만 국내에 애플 스토어는 한 곳도 없다. 프리스비나 이마트 애플숍, 에이숍 등 APR(애플 프리미엄 리셀러)가 애플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한다. 물론 리셀러를 통해서도 애플 제품을 미리 체험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그러나 애플스토어에서는 이와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10-27 02:01 '쪼그라든 중산층(squeezed middle)' '쪼그라든 중산층(squeezed middle)' 지난 2011년 말 옥스퍼드 사전이 '쪼그라든 중산층(squeezed middle)'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심각한 경제위기가 중산층의 설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옥스퍼드 사전은 쪼그라든 중산층의 정의를 '물가상승, 임금동결, 공공지출 삭감 등에 영향 받는 사회계층으로 소득 수준이 낮거나 중간층인 사람들'이라고 풀이했다. 이 용어는 에 발행인 칼럼 | 정종석 발행인 | 2014-10-26 18:24 모바일 결제와 브랜드 경쟁 모바일 결제와 브랜드 경쟁 글로벌 브랜드가 창출하는 부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물론 브랜드의 위력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 치열한 경쟁과 시대의 변화속에 많은 브랜드들이 부침을 겪는다. 10년 전인 2004년의 세계 최고 브랜드는 코카콜라였다. 그 뒤를 MS, IBM, GE, 인텔, 디즈니, 맥도날드, 노키아, 토요타, 말보로 등이 이었다. 이 가운데 ‘톱10’을 지키고 있는 브랜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4-10-25 12:42 김규복 생보협회장이 '결자해지'하라 김규복 생보협회장이 '결자해지'하라 자살보험금 미지급을 둘러싼 생명보험사들의 대응이 단순히 고객기만행위를 넘어서 정도(正道)를 벗어나고 있다. 자살 보험금을 미지급한 생보사들이 오히려 금융당국의 결정에 대해 채무부존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일부 생보사는 재해사망 보험금을 달라고 한 힘없는 민원인을 상대로 역(逆)소송을 제기하는 등 도를 넘는 ‘갑질’까지 일어나고 있다.지난 16일 국회 정무위원 칼럼 | 금융소비자뉴스 | 2014-10-23 00:49 우물안 개구리 우물안 개구리 정부당국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압박에 밀려 KT가 '위약금'을 없애고 LG전자는 '출고가'를 낮추는 비상처방이 나왔다. KT가 22일 2년 약정 위약금을 없앤 순액 요금제 도입을 골자로 한 통신비 인하 방안을 내놨다. LG전자도 같은 날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를 내렸다. 시행 이후 거세지는 가계통신비 및 단말기 출고가 인하 요구에 대한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4-10-23 00:01 윤종규의 '인간승리' 윤종규의 '인간승리' 학연-지연-혈연의 '3연'이 판치는 한국 금융계에서 '인간승리의 신화'가 탄생한 것일까.상고 졸업생 행원이 꼭 40년 만에 국내 굴지의 금융지주 회사의 회장이 됐다. 22일 KB금융 회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 단독후보로 최종 확정된 윤종규 회장 내정자(이하 내정자) 얘기다.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의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단독 후보인 만큼 사실상의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4-10-22 23:41 김문수+원혜영, 여야 정치개혁 사령탑에 바란다 김문수+원혜영, 여야 정치개혁 사령탑에 바란다 아무리 훌륭한 인물도 특정 집단에 들어가면 형편없는 인간으로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국회의원’인 것 같다. 툭하면 국민에 대한 약속을 짓밟고, 의사당에서 최류탄까지 터뜨리는 등 시정잡배만도 못한 저질 행동과 각종 비리, 범죄로 얼룩져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광우병 파동, 북한의 천안함 폭침 등 큰 이슈가 터질 때마다 국가 미래와 국민보다 눈앞의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는 행태들이 이런 현상을 더욱 부추겼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몇 달 동안이나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하고 정쟁만 칼럼 | 김강정 | 2014-10-22 11:58 애플- IBM-삼성 애플- IBM-삼성 엇갈린 운명-.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양대 산맥인 애플사와 IBM의 희비가 엇갈린다. 애플사가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으로 승승장구하는 반면 IBM은 10분기 연속 매출 감소라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30여년 전 개인용 컴퓨터(PC) 분야의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두 경쟁 업체는 한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 똑같이 슬럼프에 빠진 경험이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10-22 00:30 중국휴대폰의 '역습' 중국휴대폰의 '역습'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 초 홍역을 겪으면서 소비자들의 값싼 외산폰에 대한 호기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들 뿐만 아니라 이통3사에서도 이들 제품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국내 제조사들 역시 외산폰의 출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화웨이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 2014'에 참가했다. 이 자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4-10-20 13:47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사회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사회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의 정의구현사제단(정구사)과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는 자신들이 금과옥조로 하는 '사회교리(사회문제들에 대한 천주교의 가르침)'를 스스로 허물어뜨리고 있다. 그들은 2014년 9월 7일자 평화신문에서 “교회는 왜 현실문제에 소리를 내는 가: 세상에 대한 무관심은 신앙부정”이라면서 “일상생활의 판단기준과 원리는 모두 사회교리에 있다”고 명 칼럼 | 박우희 | 2014-10-20 12:12 2인자의 역할과 처신 2인자의 역할과 처신 “김영삼과 김대중은 정반대의 인간형입니다. 김영삼은 논리적이기 보다는 충동적, 감각적입니다. 반면에 김대중은 논리적이며 노력하는 스타입니다. 치밀하며 중요한 것 뿐 아니라 사소한 것까지 직접 결정합니다. 돈, 정치자금을 관리하는 방식에서 확연하게 드러납니다.”예전에 들었던 어느 정치원로의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다. 갑자기 옛 얘 발행인 칼럼 | 정종석 발행인 | 2014-10-19 22:15 아직도 '고용세습'이라니 아직도 '고용세습'이라니 음서제도(蔭敍制度)는 고려시대 문벌귀족에게 주어진 정치적 특권이었다. 5품 이상 관리의 자제에게 무시험으로 관리가 되게끔 한 제도였다. 글자 그대로 부모의 음덕을 통해 자제가 덕을 보는 것이다. 공음전(功蔭田, 문벌 귀족에게 지급한 토지)과 함께 고려 사회를 귀족 사회로 인식하는 근거가 되었다. 조선 시대는 2품 이상 관리의 자제에게 무시험으로 관리가 되도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10-19 19:18 중견기업 '피터팬 증후군' 중견기업 '피터팬 증후군' '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은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직 동화의 세계에 머물러 있는 심리적인 증상이다. 1983년 미국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가 처음 사용한 용어다. 험난한 현실에 나서기를 주저하여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아이' 같은 남성들에게 나타난다. 이 용어는 피터팬 동화의 주인공인 피터팬이 영원히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4-10-19 18:28 (110)영월 신씨(寧越辛氏)-67,489명 (110)영월 신씨(寧越辛氏)-67,489명 신씨(辛氏)의 신(辛)은 < 매울 신 >이며 경주, 고산, 김해, 부안, 수주, 양산, 영광, 영산, 영월, 영주, 평창 등 11개 본관에 인구는 2000년 현재 167,621명이다. 우리나라 모든 신씨(辛氏)의 시조는 신경(辛鏡)이다. 그는 중국 사람으로 고려 때 우리나라에 건너 온 8학사 중의 한 사람이다. 고려 인종 때 문하시랑평장사에 올랐으며 그 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10-19 01:47 (109)탐진 최씨(耽津崔氏)-68,127명 시조 최사전(崔思全)은 최온(해주최씨의 시조)의 증손이다. 시호는 장경 이다. 최온은 예종의 내의(內醫)로서 1126년(고려 인종 4년) 권신 이자겸의 심복 탁준경(拓俊京)을 설득하여 이자겸을 제거했다. 그 뒤 문하시랑평장사에 이르고 탐진백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탐진으로 했다. 그러나 최온의 두 아들 최변, 최효인 이하는 문헌이 없어 계통을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10-19 01:45 (108)인천 이씨(仁川李氏)-68,628명 시조 허겸(許謙)은 고려 현종 때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지냈다. 인천이씨는 본래 이씨가 아니라 김씨다. 김해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수로왕의 큰 아들은 김해김씨이고 둘째 아들은 어머니 허태후의 성을 이어받아 허씨가 된다. 인천이씨는 허씨에서 갈린 성이다. 신라 경덕왕 때 허기(許奇)가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당의 현종을 호위한 공으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10-19 01:43 (107)영양 남씨(英陽南氏)-69,155명 시조 남민(南敏)은 중국 당나라 사람이다. 처음 성과 이름은 김충(金忠)이다. 당나라 현종 때 사신으로 일본에 갔다가 태풍을 만나 표류하다 신라 유린 땅(지금의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에 도착했다. 신라왕은 중국 여남에서 왔다하여 남(南)이라는 성을 하사하고 이름을‘민(敏)’으로 고쳐 주었다. 그 뒤 영양현을 식읍으로 받아 터를 잡는다. 한편 시조 김충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10-19 01:37 (106)평강 채씨(平康蔡氏)-69,256명 시조 채송년(蔡松年)은 고려 고종 때 추밀승선을 지냈다. 그는 최향의 난을 평정했으며 몽고병의 침입을 막아낸 뒤 대장군이 되었다. 묘소는 강원도 평강군 유진면에 있다. 그 뒤 후손들이 평강을 본관으로 삼았다. 그의 맏아들 채정(蔡楨)은 중서시랑평장사로 평강군에 봉해졌고, 둘째 채자화(蔡子華)는 문하시랑평장사, 상장군, 판이부사 등을 지냈다. 시조의 두 아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10-19 01:36 (105)분성 배씨(盆城裵氏)-71,268명 우리나라 모든 배씨(裵氏)의 시조는 신라 6부 촌장 중의 하나인 금산가리촌장(金山加利村長) 지타공(只他公)이다. 그는 다른 5부 촌장들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 초대 왕으로 추대했다. 그 뒤 유리왕 9년에 배씨로 사성(賜姓)하게 되면서 배씨(경주배씨)가 시작된다. 배씨는 그 때 함께 성을 받은 경주이씨, 경주최씨, 경주설씨, 경주정씨, 경주손씨 등과 함께 오 정복규의 新 \'姓氏의 故鄕\' | 정복규 | 2014-10-19 01: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