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9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대통령 말에도 반대부터 하고 보는 정부 부처와 관료들 새 대통령 말에도 반대부터 하고 보는 정부 부처와 관료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한민국 공무원은 자질이 우수하다. 영리하기까지 하다. 일부에 국한된 얘기지만, 빗나간 ‘상명하복(上命下服)’ 문화가 여전하다. 위에서 지시가 있어야 움직인다. 지시가 없으면 여간해선 잘 움직이지 않는다. 불호령이 떨어져야 ‘앗 뜨거라’하며 마지못해 움직이곤 한다. 나무랄 수 만도 없다. 5년 단임의 대통령제하에서 평생 공직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그들 나름의 생존 노하우다. 이런 일이 국무회의에서도 벌어지고 말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문했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6-13 10:39 은행이 '봉'인가...‘저금리 대환 대출’ 손실 분담 요구는 무리수 은행이 '봉'인가...‘저금리 대환 대출’ 손실 분담 요구는 무리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윤석열 정부는 자상도 하다. 출범하자마자 빚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코로나19 피해 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지원과 채무관리를 추진한다.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재원을 마련한다. 소상공인·소기업 등 370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별 매출 규모와 피해 수준 등을 따져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 비은행권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받은 차주가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저신용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5-23 09:59 정의란 무엇인가-- 총은 쏘라고 준 것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총은 쏘라고 준 것인가? [임정덕 칼럼] 새 대통령의 취임을 한 주일 남긴 시점에 곧 야당으로 바뀔 여당과 퇴임 예정 대통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막무가내로 해치웠다.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당선자가 결정되면 신임 대통령의 의중을 존중하면서 상황을 조용히 마무리하는 게 관례이자 도리다.더불어민주당은 그러나 조폭식 수단과 방법으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 시간을 두 차례나 바꾸는 꼼수로 171석 공룡 여당의 입법 독재에 화답했다. 이번 대선 결과로 국민이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5-06 09:16 성선설(性善說)의 올바른 해석 성선설(性善說)의 올바른 해석 [박석무 칼럼] 다산 학문의 근본은 경학(經學) 연구에 있었습니다. 다산의 500여 권이 넘는 저서의 232권 이상은 경학연구에 관한 저서임을 알게 되면 금방 짐작이 가는 일입니다.그래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반드시 처음에는 경학공부로 밑바탕을 다진 뒤에 옛날의 역사책을 섭렵하여 옛날 정치의 득실과 치란의 이유를 캐보아야 한다 (「寄二兒」)”라고 말하여 학문은 경학공부부터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산은 경(經)의 뜻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서야 인간의 일이나 국가의 일이 절대로 바르게 갈 수 없다고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05-02 11:30 실외 마스크 해제, 잘한 결정...인수위 유감 표명 옳지 않아 실외 마스크 해제, 잘한 결정...인수위 유감 표명 옳지 않아 [오풍연 칼럼] 다음 주 월요일부턴 실외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솔직히 너무 늦은 느낌도 든다. 인수위가 유감을 표명하는 것도 옳지 않다. 국민들을 생각할 때 잘한 결정이라고 본다. 그동안 너무 답답했다. 마스크를 쓰고 싶은 사람은 계속 써도 된다. 마스크를 쓴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다. 해제의 이유가 거기에 있다.나는 매일 새벽 걷기 운동을 한다.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하고 나간다. 내가 쓰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할 까봐 쓰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운동하는 시간은 새벽 3시~5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2-04-29 15:01 곡물자급률 40년 만에 ‘반토막’...민생 직결된 식량안보 해결 화급 곡물자급률 40년 만에 ‘반토막’...민생 직결된 식량안보 해결 화급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식량 가격이 고공행진이다. 유엔식랑농업기구(FAO)이 발표한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폭등이다. 전월 대비 12.6% 오른 159.3포인트다. 2월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곡물가격지수는 170.1포인트로 더 높다. 이상기후와 산업화에 따른 농경지 감소,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교역망 차질 등으로 세계 식량 위기가 고조된다. 최빈 개도국과 저소득 국가는 벌써 식량 부족에 내몰려있다.우리나라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1980년대 70%대에 달했던 식량자급률, 즉 전체식량 소비량에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4-18 09:40 옷값·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얼룩진 정권 이양 옷값·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얼룩진 정권 이양 [류동길 칼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코앞에 두고 신⸳구 권력이 충돌하는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점령군’이라고 공격했고, 인수위와 국민의힘은 “대선 불복이냐?”고 맞받아쳤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레임덕이 아니라 취임덕(취임+레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알박기 인사‘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2-04-06 16:17 日 엔저(円低) 비상, 남의 일 아니다...‘바다 건너 불’이 ‘발등에 불’ 日 엔저(円低) 비상, 남의 일 아니다...‘바다 건너 불’이 ‘발등에 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가난한 일본’. 요즘 들어 언론에 부쩍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싸구려 일본’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를 정도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던 엔화가 달러화 대비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거론된다. 달러·엔 환율이 135~140엔까지 떨어질 거라는 예상도 있다. 원·엔 환율도 1,000원 밑으로 빠졌다. 2018년 12월 4일 980.33원을 기록한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종전과는 판이한 양상이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4-05 11:40 의서(醫書)를 저술하던 다산의 인간 사랑 의서(醫書)를 저술하던 다산의 인간 사랑 [박석무 칼럼] 코로나19가 창궐하여 국민 모두가 불안과 공포에 떨며 고난을 겪고 있는 것이 3년 째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내리는 재앙이어서 쉽게 극복해내지 못할 형편입니다. 국가적인 고난이기도 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당하는 고난이어서 근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지고 고난 극복을 위한 제반 조치를 취해야 함이 당연합니다. K-방역이라 하여 그런대로 잘 대처해준 정부에 고마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늘어나 못마땅한 생각을 버리지 못합니다.다산 정약용은 역병이 만연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목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04-04 09:54 대통령과 정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로 말해야 대통령과 정권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로 말해야 [임정덕 칼럼]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에 천우신조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지 여부를 떠나 ‘저런 인물이 나라를 이끌어도 되나?’ 하는 깊은 우려를 자아내는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는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정상 궤도로 돌이키기 어려운 속성이 있는 공동체다.대통령직은 한시적으로 나라를 맡아서 운영하는 자리다. 정권은 연장될 수 있어도 대통령 본인은 5년간의 단판 승부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어려운 직책이다. 전임자가 여러 모양으로 국정을 어지럽히고 떠나면, 그 뒷수습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03-23 16:43 “국민 98% 종부세와 무관”?...황혼이혼 부추기는 세제·금융·청약제도 “국민 98% 종부세와 무관”?...황혼이혼 부추기는 세제·금융·청약제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이혼이 줄어든다. 국내 이혼 건수가 낮아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통계’에 나타난 바다. 지난해 이혼은 10만2,000건으로 전년보다 4.5%, 5,000건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의 이혼 건수가 3년 만에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이혼 횟수가 줄었다. 경기침체 지속과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서 안 좋은 소식만 들리던 차에 그나마 반가운 희소식이다. 연간 이혼 건수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이후 24년 만에 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3-23 15:51 눈앞에 다가온 대선...최고 지도자가 갖출 덕목 눈앞에 다가온 대선...최고 지도자가 갖출 덕목 [박석무 칼럼] 대통령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표를 던져 대통령으로 뽑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쉬운 일이면서도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열 길 물 속이야 알아볼 수 있으나 한 길 사람 속은 알아보기 어렵다는 속담처럼, 사람 알아보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는 방법을 하나 찾아내야 합니다. 고전(古典)으로 돌아가 공자 같은 성인에게 물어보거나, 다산 같은 현인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어느 날 어떤 사람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덕으로써 원수를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02-28 10:50 대선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걱정...경중(輕重)도 못 가리는 물가대책 대선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걱정...경중(輕重)도 못 가리는 물가대책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강원도 양양. 유서 깊은 지명이다. 한자로 ‘오를 양(襄)’, ‘햇볕 양(陽)’, ‘일출의 해맞이 고장’의 뜻을 품고 있다.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는 하조대가 으뜸이다.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번지 일대를 말한다. 아름다운 해변에 거친 파도가 넘실대고 우뚝 솟아있는 기암절벽에 노송이 한데 어울어져 경승(景勝)을 이룬다.해안가 앞쪽 암초 위에 한 그루의 소나무가 외롭게 서 있다. 애국가 배경 영상의 일출 장면에 나와 애국송(松)이라 불리는 바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2-25 10:34 ‘적폐 수사’에 대통령이 왜 발끈하나 ‘적폐 수사’에 대통령이 왜 발끈하나 [류동길 칼럼] 대선판이 정책 논쟁보다는 말꼬리 잡기와 상대 흠집 내기로 얼룩지고 있다. 외신에서도 “한국의 대선은 추문과 말싸움, 모욕으로 점철되고 있다”거나 “한국의 민주화 이후 35년 역사상 가장 역겨운 대선”이라는 등의 비판적인 논조를 쏟아 낸다. 부끄러운 일이다. 국민은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기도 한다.적폐 청산이란 표현이 화두로 떠올라 한동안 공방이 오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2-02-22 10:38 정부 개입의 시장실패 더는 안돼...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교과서 정부 개입의 시장실패 더는 안돼...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교과서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좋다. 가맹점 가입 혜택이 많다. 가입비가 없다.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전년도 매출액 8억 원 이하면 결제수수료가 0%다. 소비자에 돌아가는 이점도 크다.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15% 공제 대비 월등하다. 제로페이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가맹점 수 140만 개, 결제액 3조5천억 원, 가맹점 수수료 절감액이 290억 원에 이른다. 제로페이 혜택은 이 말고도 또 있다. 10% 할인율로 발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다. 애물단지였던 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2-11 10:25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대선후보와 금융당국자들 꼭 읽어보라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대선후보와 금융당국자들 꼭 읽어보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적이 아니라 경협, 즉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게 중요하군요.” “그렇지, 에너미(enemy)는 안 돼. 라이벌(rival)이어야지. 라이벌의 어원이 리버(river)야. 강물을 사이에 두고 윗동네 아랫동네가 서로 사이가 나빠. 그런데도 같은 물을 먹잖아. 그 물이 마르고 독이 있으면 동네 사람이 다 죽으니, 미워도 협력을 해. 에너미는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살지만, 라이벌은 상대를 죽이면 나도 죽어. 상대가 있어야 내가 발전하지. 같이 있는 거야. 기업도 마찬가지라네. 대기업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1-27 11:20 마침내 도입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걱정이 크나 기대도 된다 마침내 도입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걱정이 크나 기대도 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된다.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이 담긴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공기업 36곳과 준정부기관 95곳 등 131곳이 대상이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이사회에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노동자 측 대표가 추천하거나 근로자 과반수가 동의한 비상임 이사 1명을 임명해야 한다. 임기는 2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준정부기관인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에 노동이사가 선임된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1-14 10:41 거짓말 천국에서 벗어나려면 거짓말 천국에서 벗어나려면 [박석무 칼럼] 날씨도 춥고 코로나19도 극성을 부려 마음이 편할 날이 없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불편하기 그지 없는 나날에, 지금 세상은 온통 거짓말의 홍수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바야흐로 거짓말 천국에서 살아가는 셈입니다. 마음도 불편한데, 분위기까지 요란해 안정된 마음을 지닐 수 없는 세월입니다.누구 말은 믿고 누구 말은 믿지 않아야 할지 알 수가 없는 혼란스러운 판국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세상이 되어 버렸을까요. 더구나 선거철이 가까워오자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실현불가능한 거짓 공약들이 남발되면서, 머리가 혼란스러운 상태에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01-10 10:56 '고독한 선택' 앞둔 윤석열, 진짜 리더십을 발휘해야 '고독한 선택' 앞둔 윤석열, 진짜 리더십을 발휘해야 [오풍연 칼럼] 윤석열은 3일 가장 긴 하루를 보냈을 것으로 본다. 정치의 뜨거운 맛도 보았을 게다. 정치를 왜 했는지 후회했을 것도 같다. 하지만 그가 모든 것을 주워 담아야 한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후보가 모든 책임을 진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국민의힘이 이처럼 자중지란에 빠진 것도 후보가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이 가장 크다. 윤석열도 그것을 인정했다.어제는 하루 종일 오락가락했다. 윤석열도 아침 행사에만 참석한 뒤 나머지 일정을 중단했다. 4일 일정 역시 취소했다. 그만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얘기다. 그동안 국민의힘을 보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2-01-04 15:17 2022 검은 호랑이해... ‘호의호식 호(好)시절’을 소망하며 2022 검은 호랑이해... ‘호의호식 호(好)시절’을 소망하며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해가 또 바뀌었다. 임인년(壬寅年)의 새 동이 텄다. 원단을 맞고 보면 으레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사다난을 회고하며 저마다 야심 찬 계획과 간절한 소망을 담는 일년지계(一年之計)를 호기 있게 세우곤 한다. 그렇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당장 지척의 시계조차 분간키 힘든 불확실한 시대 상황의 면전에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할 따름이다. 기업인이나 경제인으로서도 사뭇 신중하게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고 한 해의 경영계획을 떠올려보지만, 개략적 밑그림조차 선뜻 그려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01-01 11: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