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1,0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통령 직속 전관특혜근절위원회 설립해야...지자체 인허가권 박탈도" "대통령 직속 전관특혜근절위원회 설립해야...지자체 인허가권 박탈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계속되는 건설 붕괴사고와 관련해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자체의 인허가권을 박탈하고 대통령 직속의전관특혜 근절 특별위원회를 상설·운영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제언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는 공공 발주기관 사업장에서조차 설계·시공·감리의 체계가 마저 붕괴"되어 대통령이 책임지고 나서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경실련은 "LH 인천검단 붕괴사고 원인이 부실시공 뿐만 아니라, 설계와 감리용역을 과점토록 한 LH 전관특혜 또한 중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8-21 15:09 금감원, MG손보에 ‘자산배분 계획’ 개선 요구…경영유의 제재 금감원, MG손보에 ‘자산배분 계획’ 개선 요구…경영유의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MG손해보험에 자산·부채관리 및 대체투자 관리 미흡 등을 이유로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21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MG손보에 ▲중장기 관점의 SAA(전략적 자산배분) 계획 미흡 ▲대체투자 관련 사전검토·사후관리 미흡 ▲보험상품 손해율 관리 및 판매전략 미흡 등 3건에 대해 경영유의 조치를 통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MG손보는 중장기 SAA 수립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지 않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등 자산부채종합관리(ALM)가 미흡했던 것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8-21 14:57 잇단 사고로 얼룩진 경남은행…횡령 이어 ‘불법 차명거래’ 제재 잇단 사고로 얼룩진 경남은행…횡령 이어 ‘불법 차명거래’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BNK경남은행 직원이 자신의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에 걸쳐 주식 투자를 하다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고객이 지점에 오지 않았는데도 계좌를 개설해주고 사모펀드도 불완전 판매를 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지경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경남은행 부문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금융거래 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했다.금융위는 이후 제12차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8-21 11:15 50년 연락없던 친모 "아들 사망보험금 다 갖겠다"...법원중재 거절 50년 연락없던 친모 "아들 사망보험금 다 갖겠다"...법원중재 거절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50년 넘게 연락을 끊고 살다가 아들이 죽자 보험금을 챙기려고 나타난 80대 친모가 고인의 사망 보험금을 나누라는 법원의 중재안마저 거절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는 31일 재판부의 정식 판결을 앞두고, 양육 의무를 지키지 않은 부모의 재산 상속을 금지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아들 김종안 씨 사망 보험금의 일부인 1억원을 고인의 친누나인 김종선 씨에게 지급하라는 부산고법 2-1부의 화해권고결정에 친모 A씨 측이 최근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08-18 10:50 '560억 PF 대출금 횡령' 경남銀, 최고리스크담당자 직무배제 '560억 PF 대출금 횡령' 경남銀, 최고리스크담당자 직무배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BNK경남은행이 562억원 횡령 관련해 최근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정모씨를 업무에서 직무배제했다. 횡령과 관련한 첫 임원 후속조치다.17일 은행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정용운 CRO에게 지난 9일 업무 배제 조치를 내렸다.대신 BNK금융지주의 CRO인 윤석준 상무가 경남은행 CRO 자리를 겸직하기로 했다.정 전 CRO는 지난 2021년부터 IB사업본부, 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하고서 작년부터 CRO 업무를 담당해왔다.다만,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직원이 PF 대출 자금을 횡령하는 사고를 냈는데, 정 CRO가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8-17 11:21 연봉 '1억원' 금융공기업, 채용공고 규정 위반 다수 적발 연봉 '1억원' 금융공기업, 채용공고 규정 위반 다수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정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이르는 금융공기업들이 모호한 채용 공고를 올려 지원자들을 헷갈리게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각 기업에 개선 요구와 권고조치 등을 내렸다.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채용 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벌여 채용 공고와 서류 심사 등의 문제를 발견했다.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와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에는 개선 요구를 했고 예금보험공사에는 권고, 신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08-14 10:13 하필 7월 CPI 발표 날에···키움증권, 美 주식거래 먹통 하필 7월 CPI 발표 날에···키움증권, 美 주식거래 먹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키움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 주문이 제때 체결되지 않는 지연사고가 발생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미국 증시가 개장하는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10분간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최대 1시간 30분 동안 처리되지 않았다.개장 1시간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의 주요 변수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터여서 변동성 매매를 노리는 서학개미들이 많은 상황이었다.실제로 7월 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둔화됐다는 소식에 장 초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8-11 11:39 "대출금리 왜 이렇게 높아" 상반기 은행권 민원 70%↑ "대출금리 왜 이렇게 높아" 상반기 은행권 민원 70%↑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올해 상반기 은행권 민원이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변동기 속 대출금리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됐다는 비판이 가장 많았다.금융감독원은 10일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8506건으로 전년 동기(4만4333건) 대비 9.4%(4173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은행권 민원은 848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했다.특히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은행 대출금리 관련 민원이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은행 대출금리 관련 민원은 전년 동기(226건) 대비 85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8-10 14:46 증권업무 대행 은행 직원들, 미공개정보로 부당이득 챙겨 증권업무 대행 은행 직원들, 미공개정보로 부당이득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상장사들의 증권업무를 대행하는 KB국민은행 직원들이 고객사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12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이 포착됐다. 금융당국은 이를 자본시장 신뢰 훼손 사안으로 보고 검찰에 통보했다.금융위원회는 9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공동조사를 통해 증권업무 대행은행 직원들이 연루된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를 적발하고,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의 긴급조치(Fast-track)를 거쳐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은행의 증권대행업무 부서 소속 직원 상당수는 상장법인의 무상증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8-09 15:42 "알짜 카드 왜 없애" 카드사 민원 52% 급증…신한카드 '최다' "알짜 카드 왜 없애" 카드사 민원 52% 급증…신한카드 '최다'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카드사들이 서비스 혜택을 줄이고, 알짜배기 카드 상품을 단종하자 금융소비자 민원이 52% 급증했다. 9일 여신금융협회가 공시한 '신용카드사 민원' 자료에 따르면 신한·삼성·KB·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국내 7개 전업카드사의 2분기 민원은 총 2368건으로 직전 분기(1562건) 대비 51.6%(806건) 늘었다.이는 지난 1분기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민원이 16.5 % 줄었지만 한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8-09 15:39 시중은행 직원 5년간 870억원 횡령…회수율 7% 불과 시중은행 직원 5년간 870억원 횡령…회수율 7% 불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BNK경남은행에서 562억원 규모의 대형 횡령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은행 직원의 횡령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대출서류 위조, 계약자 정보 무단 도용·변경, 외부 수탁업체 등에 대한 관리 소홀이 횡령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며 금융감독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지방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8-04 14:11 '2천억대 가상화폐 다단계투자 사기' QRC뱅크 대표 2심도 징역10년 '2천억대 가상화폐 다단계투자 사기' QRC뱅크 대표 2심도 징역10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2000억원대 가상화폐 다단계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QRC뱅크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이태우 이훈재 부장판사)가 3일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QRC뱅크 대표 고모(42)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약 130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함께 기소된 임직원 2명에겐 각각 징역 5년에 추징금 3억여원,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5000만원이 선고됐다.앞서 고씨 등은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돈을 먼저 투자한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8-03 16:20 "가상자산 '특별 세일' 은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가상자산 '특별 세일' 은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 A씨는 B업체의 투자 설명회에서 업체가 미리 확보해 둔 가상자산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설명을 듣고 C코인에 3000만원을 투자하였다. 업체는 코인 가격안정 및 투자자보호를 위해 재단에서 3개월간 코인거래를 제한하는 대신, 제한기간이 지나면 크게 오른 가격에 매도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거래제한 해제일이 다가오자 재단 측 사정이라며 추가로 2개월간 거래를 추가 제한하는 등 매도가 미뤄지면서 그 사이 코인가격은 1/10로 급락하였다.# D씨는 E업체로부터 우량코인을 예치하면, 가상자산거래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8-03 11:58 檢, 경남은행 압수수색...562억 PF대출금 횡령사고 수사 檢, 경남은행 압수수색...562억 PF대출금 횡령사고 수사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검찰이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562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횡령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경남은행 ‘562억원 PF 대출금 횡령 사건’ 관련해 피의자 부동산투자금융부 부장 A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A씨 부동산 사업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2016년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8-02 14:56 "위반이라도 팔면 그만”…불법 영업한 GA 무더기 적발 "위반이라도 팔면 그만”…불법 영업한 GA 무더기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보험계약을 모집한 뒤 모집 수수료를 모집 자격이 없는 자에게 지급한 대리점(GA)들이 적발됐다. 보험료 대납을 미끼로 보험 계약을 체결한 설계사들도 있었다.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수수료 지급 금지 규정을 위반하거나 보험계약 모집에 관한 위반 사례를 적발해 보험대리점 1곳에 기관주의, 10곳에 총 2억8천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들 대리점의 보험설계사 35명은 업무정지 30일 또는 최고 560만원의 과태료를 통보받았고, 보험대리점 임원 4명은 문책 경고 또는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8-02 11:17 금감원, 이상 외화송금 5대 은행에 '영업정지' 중징계 금감원, 이상 외화송금 5대 은행에 '영업정지' 중징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상 외화송금 건과 관련해 5대 시중은행에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이상 외화송금 관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8개 은행 중 5대 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의 해당 지점에 대해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이 밖의 금융사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 국내 은행 12곳과 NH선물 등 13개 금융사를 검사한 결과 122억6000만 달러(약 15조9000억원) 규모 이상 외화송금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08-01 09:44 증시 개장 직후 호가 '먹통'에 이용자들 불편 증시 개장 직후 호가 '먹통'에 이용자들 불편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증권사 주식거래시스템(HTS·MTS)에서 31일 장 초반 서비스 오류로 호가 정보가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개장 직후부터 전체 증권사 HTS, MTS에 주식 시세 관련 데이터들이 전송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일 주일 중 첫 거래일인 월요일에 하루 중 거래량이 많은 오전 9시∼9시 30분 사이에 민감한 시세 정보를 제대로 받아볼 수 없었던 투자자들의 불만이 속출했다.한 투자자는 온라인 종목 토론방에 "주식 투자하며 이런 일은 처음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07-31 11:47 '공매도 위반' 신한투증 등 18개사에 과징금·과태료 10억원 '공매도 위반' 신한투증 등 18개사에 과징금·과태료 10억원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3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1차 정례회의를 열어 공매도 순 보유잔고나 공매도 제한을 위반한 18개 업체와 개인을 적발해 과태료 2억3625만원과 과징금 7억3780만원을 부과했다.증선위는 공매도 제한 위반으로 퀸트인자산운용에 3억5090만원, PFM에 2억8610만원, PAM에 1410만원, 다윈자산운용에 90만원, OCBC에 1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퀸트인자산운용은 2021년 3월 자사가 소유하지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7-31 10:27 검찰, 키움증권 압수수색…'SG 사태' 김익래 피의자 입건 검찰, 키움증권 압수수색…'SG 사태' 김익래 피의자 입건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검찰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익래(73)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키움증권 및 김 전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있는 키움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폭락 당시 거래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검찰은 주가 폭락 당시 거래 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07-28 09:52 부정하게 하도급대금 연동제 회피하면 최대 5천만원 과태료 부정하게 하도급대금 연동제 회피하면 최대 5천만원 과태료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오는 10월부터 하도급대금 연동 관련 사항의 서면기재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 1000만원이 부과되고,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동제 적용을 회피하는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3000만~5000만원이 부과된다.수급사업자에게 연동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도록 강요하는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공공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주요 원재료 가격뿐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07-26 16: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