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4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대혼란'..모비스 29일 임시주총 전격 취소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대혼란'..모비스 29일 임시주총 전격 취소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를 취소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개편안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되면 그동안 개편안의 당위성과 공정성을 주장해온 그룹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하고,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 개편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와 분할·합병 관련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추후 주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그 금융 | 김영준 기자 | 2018-05-21 17:15 금감원 '삼성 분식회계 의혹' 공방서 "지는 일 없다" 호언 금감원 '삼성 분식회계 의혹' 공방서 "지는 일 없다" 호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분식회계의혹을 심의한 17일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위원장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서는 ‘분식회계다, 아니다’를 놓고 양측의 논리공방이 불꽃을 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의적 분식회계’라는 잠정 결론을 낸 금융감독원은 분식회계가 확실하다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는 입장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삼성측 변호인단은 적법성을 강조하는데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삼성은 현재 “분식회계는 아니다”라는 주장에 철통같은 방어벽을 치고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05-18 17:10 윤석헌 원장, 삼성 분식회계에 '초강수' 예상 …'이재용 체제' 몰락의 서막? 윤석헌 원장, 삼성 분식회계에 '초강수' 예상 …'이재용 체제' 몰락의 서막?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이 ‘삼성이슈’ 중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논란을 어떻게 처리할 지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윤 원장의 금융개혁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라는 점에서는 물론 판정결과는 삼성 이재용 체제 몰락의 서막이 될 수 있는 ‘핵폭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금융계에서는 8일 취임한 윤 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지스 분식회계 논란에 강력히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원장이 개혁성향의 학자인데다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강한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05-08 17:14 KB금융 윤종규 회장 ‘셀프연임’, 이래도 되나? KB금융 윤종규 회장 ‘셀프연임’, 이래도 되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김영준 기자] 금융권의 주주총회는 간혹 시끄러운 일들이 많다. 미리 짜여진 각본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가 하면 주주들이 나와서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지난 해 11월 20일 KB금융그룹의 임시주주총회장. 제1호 의안인 윤종규 회장의 재선임안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고성이 오갔다. 윤 회장의 연임을 찬성하는 주주는 “그가 임기 중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한번 더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임을 반대하는 주주는 “윤 회장의 연임에 절차상 공정성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05-08 09:49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삼성…삼성물산 '이사회중심 경영'도 한낱 장식용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삼성…삼성물산 '이사회중심 경영'도 한낱 장식용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물산이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이사회중심 경영을 표방하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혁신을 뒷받침할 만한 인적쇄신은 이뤄지지 않아 실질적인 이사회경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삼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지배구조를 개선, 이사회중심경영을 선언했지만 그 후 이사회중심경영이 실질을 갖추기보다는 ‘보여주기’를 위한 형식에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경제개혁연대는 3일 논평을 통해 “우선, 최치훈 이사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05-03 17:31 삼성 "회계처리에 문제없다"는 허위…이재용 승계 정당성 상실 삼성 "회계처리에 문제없다"는 허위…이재용 승계 정당성 상실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처리 기준 위반문제를 놓고 놓고 정면충돌했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했다고 잠정결론은 내린데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최종결론이 나면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과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재용 부회장의 지배력강화문제와는 상관없이 기준대로 회계처리를 했을까.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같은 주장은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05-03 11:32 LG유플러스, 하청업체 노동자 희생아래 '후계자 구광모' 일감몰아주기? LG유플러스, 하청업체 노동자 희생아래 '후계자 구광모' 일감몰아주기?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불법파견 논란에 휘말려 있는 LG유플러스가 하청업체의 창고업무를 LG그룹의 후계자인 구광모 상무의 7%대를 포함해 오너일가가 31.1%의 지분을 갖고 있는 판토스에 넘기려는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사고 있다.LG유플러스 수탁사노조 지부와 시민단체는 LG유플러스가 위장도급으로 불법파견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청사의 일감을 빼앗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창고업무를 판토스에 넘겨주고 판토스가 또 다시 하도급으로 해결하는 반사회적인 기업경영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LG유플러스의 오너일가에 대한 일감몰아주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05-02 16:28 삼성 이재용, 분식회계로 '황제경영' 굳히려다 '들통' 삼성 이재용, 분식회계로 '황제경영' 굳히려다 '들통'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즉 지배력강화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를 분식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1년 간 특별감리를 벌인 끝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가 인정된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것이 이를 실증해준다.금감원의 삼성의 회계처리 위반은 다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에 불똥이 튀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금감원의 판단으로 이 부회장의 도덕성이 다시 도마에 올라 뇌물죄 상고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 | 박홍준 기자 | 2018-05-02 13:29 공정위, "삼성 총수는 이재용" 발표…경영책임 커진다 공정위, "삼성 총수는 이재용" 발표…경영책임 커진다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총수(동일인) 반열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건희(77) 회장과 신격호(97) 총괄회장이 독립적으로 사리를 분별하거나 경영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동일인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동일인은 특정 기업을 지배하는 법인 또는 사람을 말하는데 보통 총수가 지정된다.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은 네이버로 동일인 변경을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올해 자산5조원을 넘어 준(準)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는 넷마블의 경우 기업 | 강민우 기자 | 2018-05-01 18:51 표류하는 은행聯 모범규준…김태영 회장 ‘책임론’ 급부상 표류하는 은행聯 모범규준…김태영 회장 ‘책임론’ 급부상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은행연합회가 마련 중인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이 3개월째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은행들은 은행연합회가 관련 작업을 제때 하지 않으면 하반기 채용 일정이 대폭 늦춰질 것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11개 회원은행들의 의견을 취합해 최종안을 확정해야 하는 일정을 감안한다면 올해 말이나 최종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은 신규 채용의 가이드라인이 될 모범규준이 확정된 후에나 채용에 나서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만큼 상반기 신규 채용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30일 금융 | 홍윤정 기자 | 2018-04-30 08:40 '내우외환' 현대차 총체적 위기..'황태자' 정의선 경영능력 '바닥'? '내우외환' 현대차 총체적 위기..'황태자' 정의선 경영능력 '바닥'?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우리나라 재벌들이 해외 헤지펀드의 사냥터로 거론되는 가운데 정몽구 회장의 ‘건강이상설’로 아들 정의선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를 서두르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안팎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했다.현대자동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반토막이 났다. 큰 폭의 원화 강세와 이례적인 1분기 파업, 비자동차부문 실적 하락 등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현대차의 1분기 어닝쇼크 소식은 주가에도 큰 타격을 가져왔다.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개입 의사를 밝혔던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 기업 | 김영준 기자 | 2018-04-26 18:42 최종구, ‘무늬’만 금융개혁? 갑자기 삼성생명 밀어붙이는 이유 최종구, ‘무늬’만 금융개혁? 갑자기 삼성생명 밀어붙이는 이유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평소 ‘어정쩡한’ 금융개혁 스탠스를 취하던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주변에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최 위원장이 연일 ‘금융개혁’을 주창하며 대기업 계열사 주식 보유분 등에 대한 공개 경고에 나섰다. 김기식 원장 낙마 후 금융감독원이 장기간 수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당국 수장으로서 금융개혁 추진동력 약화에 대한 위기감과 더불어 금융위의 존재감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 해석이 나온다. 반면 청와대와 민주당의 '금융개혁' 강공 드라이브에 일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8-04-24 21:58 '갓뚜기' 함영준 회장, 소액주주도 배려가 필요 '갓뚜기' 함영준 회장, 소액주주도 배려가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오뚜기와 오뚜기 라면은 동일한 기업으로 오해하기 십상이지만 사실은 별도법인이다. 오뚜기는 판매회사 격이고 오뚜기라면은 생산만 전담한다. 오뚜기라면이 일감의 95%이상을 오뚜기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두 회사를 곧잘 같은 회사로 여긴다.오뚜기가 왜 사실상 한 회사를 두 개로 쪼개어 경영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것일까. 오뚜기가 라면을 직접 만들어 팔면 훨씬 이익이 커지게 된다. 원료구입이나 가격책정 등에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폭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오뚜기가 함영준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의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04-24 16:38 업계 1위 삼성화재 빛과 그림자..소비자들 "불만" 호소 업계 1위 삼성화재 빛과 그림자..소비자들 "불만" 호소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다른 보험사에 비해 보험료를 너무 높게 책정했거나 사실상 보험금 지급 거절 비율이 높은 탓이다.삼성화재는 또 보험사 가운데 늑장지급 1등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지난 해 가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삼성화재는 '보험업법 위반'으로 의원들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23일 관련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당초 취지와는 달리 보 금융 | 홍윤정 기자 | 2018-04-23 11:17 '보험공룡' 삼성생명 '진퇴양난'.."무려 17조원을 어디다 팔까?" '보험공룡' 삼성생명 '진퇴양난'.."무려 17조원을 어디다 팔까?"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가 보유 중인 대기업 계열사 주식을 매각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삼성생명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할 방안을 찾으라는 경고다.최 위원장이 ‘대기업 계열사들의 주식 보유 문제’에 대해 공개 경고를 하고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의 분리)라는 삼성그룹의 오래된 지배구조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최 위원장은 금융 분야의 경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8-04-22 20:55 재벌개혁안으로 '겉포장' 한 정의선 '황제경영' 굳히기 재벌개혁안으로 '겉포장' 한 정의선 '황제경영' 굳히기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차그룹이 최근 내놓은 지배구조개선안은 정부의 재벌개혁정책에 부응한 ‘신의 한 수’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 다 보면 정의선 부회장의 ‘황제경영’체제를 더욱 굳히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지배구조개선 안은 현대차의 족벌경영의 폐단을 시정하기보다는 더욱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현대차 노조는 물론 시민단체들로부터 강력한 저항에 부닥쳤다. 관계당국의 한 관계자는 “현대차의 이번 지배구조 개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04-20 16:23 정몽구-정의선 경영승계 '진실'과 1조원 사회환원 '함정' 정몽구-정의선 경영승계 '진실'과 1조원 사회환원 '함정'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지난 2006년 4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정 회장은 1심에서 실형을 받았지만, 2심에서 사회봉사명령 등이 포함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정 회장은 자신의 비리 관련 수사가 한창이던 2006년 4월 1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는 윤리위원회 설치, 계열사 자율경영 확대 등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선안과 총수 일가의 1조원 규모 재산 사회환원 계획이 포함됐다.그렇다 기업 | 이동준 기자 | 2018-04-19 10:09 '모전녀전(母傳女傳)'?..조현민 모친 이명희 수행기사도 '수퍼갑질' 폭로 '모전녀전(母傳女傳)'?..조현민 모친 이명희 수행기사도 '수퍼갑질' 폭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경찰이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이 된 조현민(35·여)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에 대해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에는 조 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하루를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났다……”는 전 운전기사의 진술이 나왔다.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수행기사였던 A씨(47)에게 2011년은 악몽이었다. 일을 그만둔 지 7년이 지났지만 기억은 기업 | 이동준 기자 | 2018-04-17 18:31 도덕성 없는 개혁가의 좌초..김기식 낙마로 금융권 '대혼란' 도덕성 없는 개혁가의 좌초..김기식 낙마로 금융권 '대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금융감독원의 정체성을 바로 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감독 당국의 권위와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지난 2일 거창한 포부를 밝히며 취임한 김기식 금감원장이 도덕성과 자격논란 시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2주 만에 결국 낙마했다. 이로써 금감원의 신뢰와 권위가 또 다시 추락하고 말았다.금융권 전체가 초유의 혼돈에 빠졌다. 당장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려는 금융개혁의 동력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그 뿐 만 아니라 금융당국과 금융시장은 당혹 속에서 현 사태의 추이를 비상한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8-04-16 21:05 '벼랑 끝' 대한항공 주가 속락...조현민 '오너리스크' 강타 '벼랑 끝' 대한항공 주가 속락...조현민 '오너리스크' 강타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대한항공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이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이 영향을 비친 것으로 분석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 이른바 '오너 리스크(owner risk)'가 대한항공을 강타한 것이다.대한항공 주가는 16일 한 주당 33,100원으로 마무리했다. 전일 대비 850원, 2.5% 하락한 수치다. 대한항공 주가 하락에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한 몫 했다. 외국인은 대한항공 주식을 장중 158,370주를 내다 팔았다. 기관을 포함해 가장 큰 매 기업 | 홍윤정 기자 | 2018-04-16 16: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