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안팎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 기준 순익은 12조원을 돌파했고, 자회사 등 소속회사도 300개를 넘어섰다.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사가 거둔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2조400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9040억원(7.9%) 증가했다.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이 9천652억원(13.9%), 보험 3천592억원(30.3%), 여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09-0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