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출이자 내년 33조 더 불어날 듯…기업은 '부실 위험'-가계는 '생활고' 대출이자 내년 33조 더 불어날 듯…기업은 '부실 위험'-가계는 '생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내년 말까지 민간(기업+가계) 이자부담이 연간 34조원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구당 연간 이자부담액은 자영업자의 경우 112만원, 가계는 132만원으로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금리인상에 따른 민간부채 상환부담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먼저 기업대출에 대한 연간 이자부담액은 올해 9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최소 16조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봤다. 특히 금리인상에 취약한 한계기업은 내년 연말 이자부담액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18 11:14 [금투세 해외사례] 미국 소득 5천만원↓비과세· 일본 배당소득 공제 [금투세 해외사례] 미국 소득 5천만원↓비과세· 일본 배당소득 공제 [연합뉴스] 내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관련 해외 사례에도 관심이 쏠린다.일각에서는 해외 사례에 따라 국내 금투세 제도를 추가로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원칙에 따라 내년부터 금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미국, 종합소득별 차등 과세…주식 장기보유에 혜택17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세무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주식·채권 등을 양도해 얻은 자본소득을 단기 소득과 장기 소득으로 나누어 과세한다.1년 미 이슈추적 | 연합뉴스 | 2022-11-17 15:05 안심전환대출 공정한가?...두배 뛴 대출이자, 허덕이는 ‘전세영끌’ 안심전환대출 공정한가?...두배 뛴 대출이자, 허덕이는 ‘전세영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와 전세대출금리 상단이 8%를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유주택자 대상 안심전환대출 등 정책을 내놓으면서, 무주택 세입자들의 금리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유주택자 대상의 3%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에서 약 19조원의 여유분이 남아있는 상태라 더욱 불공정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하나 전세금안심대출' 금리는 은행채 1년물 기준 7.044~8.144%로 최고금리가 8%선을 훌쩍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17 12:08 美 금리인상 속도 조절·1300원대 환율…한은, '베이비스텝' 유력 美 금리인상 속도 조절·1300원대 환율…한은, '베이비스텝' 유력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베이비스텝) 인상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400원대를 웃돌던 원·달러 환율도 1320원대로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한은도 기준금리 인상폭을 조절할 전망이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7% 올랐다. 지난 8월과 9월 각각 5.7%, 5.6%로 오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16 15:33 주담대 금리 9% ‘목전’…10월 코픽스 3.98% ‘역대 최고’ 주담대 금리 9% ‘목전’…10월 코픽스 3.98% ‘역대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3.9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8%대 진입을 앞두고, 오는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연말 주담대 금리는 최고 9%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58%포인트 오른 3.98%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2월, 코픽스가 공시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0.58%포인트의 인상폭 또한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15 17:45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 방침에도 DSR 규제는 묶는다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 방침에도 DSR 규제는 묶는다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정부가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방침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만은 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DSR을 풀지 않으면 규제 완화 의미가 없다는 일각의 주장에도 정부가 DSR을 고수하는 것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더불어 개인별 DSR 규제까지 완화할 경우 초과 대출로 이어져 가계 부채의 뇌관을 건드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내달 1일부터 50%로 일원화하는 등 각종 대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지난 10일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2-11-14 10:37 "한국 경제, 2008년 금융위기 이상으로 어려워...2024년 이후 회복" "한국 경제, 2008년 금융위기 이상으로 어려워...2024년 이후 회복"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경제 전공 교수들 절반이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 이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대학 경제·경영학과 교수 204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 등에 대한 설문한 결과 52.7%가 현 경제 상황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어렵다'고 진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중 27.1%는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이 '2008년 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18.7%는 'IMF 외환위기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2-11-13 17:02 부채 66조원 '코인판 리먼사태'...3위 가상화폐 제국 FTX 파산신청 부채 66조원 '코인판 리먼사태'...3위 가상화폐 제국 FTX 파산신청 [연합뉴스]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회사 부채만 최대 66조원에 이르는 FTX의 이번 파산 신청은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FTX는 이날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코인계의 JP 모건'으로 불린 30살 갑부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물러났고. 존 J. 레이 3세가 FTX 그룹 이슈추적 | 연합뉴스 | 2022-11-12 20:17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겨냥'했나?...실세 금감원장 '현명한 선택' 속뜻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겨냥'했나?...실세 금감원장 '현명한 선택' 속뜻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중징계가 확정돼 연임에 '적신호'가 들어온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향해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금융권은 이를 손 회장에게 사실상 “징계에 불복, 법적 다툼을 이어가지 말라”는 통첩성 발언으로 풀이한다. 다시 말해 “곧 물러나라”는 뜻이라는 해석이다.이날은 이 원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금융권 글로벌사업 담당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2-11-10 16:26 금융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징계 취소 행정소송 낼까 금융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징계 취소 행정소송 낼까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으면서 회장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손 회장이 연임을 위해선 금융위와 금감원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고, 행정소송을 벌이는 험로를 걸어야만 한다. 다만 부정적인 여론이 부담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후 대처 방안을 마련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이다.금융위원회는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내렸다. 우리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22-11-09 16:37 잠 못드는 ‘영끌족’…대출금리 9% '공포', 4억 상환액 월 322만원 잠 못드는 ‘영끌족’…대출금리 9% '공포', 4억 상환액 월 322만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시중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하면서 한국경제의 ‘시한폭탄’으로 주목받는 가계대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말 8%대를 바라보고 있고, 내년 상반기 9%가 넘어설 것으로 보여, 차주들의 가계 빚 상환부담은 배 가까이 불어날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일 기준 연 5.16∼7.65%, 고정금리는 5.35∼7.37%로 나타났다. 전세자금대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08 12:07 금리인상-흥국생명 사태 '후폭풍'…4대 금융지주 부도위험 지표↑ 금리인상-흥국생명 사태 '후폭풍'…4대 금융지주 부도위험 지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3분기 사상 최대 수익을 거뒀는데도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부도 위험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는 데다, 레고랜드와 흥국생명이 촉발한 국내 금융시장 신뢰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CDS프리미엄 평균은 75bp(100bp=1%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22bp)과 비교하면 3배 넘게 상승한 수준이다.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08 10:16 흥국생명, 5억 달러 신종자본증권 상환한다...시중은행 RP 매입 흥국생명, 5억 달러 신종자본증권 상환한다...시중은행 RP 매입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흥국생명이 오는 9일 예정된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상환한다. 이례적인 콜옵션 미이행을 둘러싼 논란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차입 여건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당국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흥국생명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7년 11월 발행한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중은행들이 이르면 8일 흥국생명이 발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에 나선다. 이날 주요 시중은행들은 흥국생명에 크 이슈추적 | 정윤승 기자 | 2022-11-07 23:04 불법 사금융 '활개'...연체자에도 긴급생계비 100~200만원 소액 대출 검토 불법 사금융 '활개'...연체자에도 긴급생계비 100~200만원 소액 대출 검토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당정이 경제난에 빠진 취약층에 긴급 생계비를 빌려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는 연체자까지 대상에 포함해 100만~200만원을 즉시 대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내년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을 통해 연체자를 포함한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금융당국이 이처럼 취약층에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까지 내년 초에 출시하려는 것은 불법 사금융이 활개를 치고 있는 데다 여야를 막론하고 신종 불법 사금융에 대해 적극적인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2-11-07 12:15 美 ‘자이언트스텝’에 고통받는 카드사…4분기 실적 먹구름 美 ‘자이언트스텝’에 고통받는 카드사…4분기 실적 먹구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24일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올릴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자 카드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여전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조달비용이 늘어날 대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종전 3.0~3.25%에서 3.75~4.0%로 인상했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14년 만에 4%대에 진입한 것이다. 이에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04 14:23 미 연준 네 번째 ‘자이언트스텝’ 결정…한미 금리차 ‘1%p’ 미 연준 네 번째 ‘자이언트스텝’ 결정…한미 금리차 ‘1%p’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4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미 기준금리 상단이 4.00%까지 오르면서 한국과의 금리 차도 더욱 벌어져, 자본 유출 등에 따른 한국 경제 피해가 우려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3.00∼3.25%인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로 상승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기준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1-03 09:49 美연준 12월 금리 인상폭, 최대 이슈로…'속도조절론' 놓고 찬반 美연준 12월 금리 인상폭, 최대 이슈로…'속도조절론' 놓고 찬반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국시간 3일 새벽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이후의 금리 인상 폭이 금융시장의 최대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온다고 보도했다.다이앤 스웡크 KPM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과열된) 경제를 식히려는 것이지 꽝꽝 얼어붙은 상태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 인상을) 이슈추적 | 연합뉴스 | 2022-11-02 16:19 ‘은행으로 몰린 뭉칫돈’…10억 넘는 고액예금 790조 사상 최대 ‘은행으로 몰린 뭉칫돈’…10억 넘는 고액예금 790조 사상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고액 예금 또한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침체기를 겪자 은행 정기예금에 뭉칫돈을 묻어두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기업 입장에서도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서 당장 투자를 확대하기 보다는 일단 은행에 돈을 쌓아두고 기회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정기 예·적금, 기업자유예금, 저축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87조9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0-31 11:01 연일 시장 달래는 금융당국...“내주 3조 규모 '캐피탈콜' 시작” 연일 시장 달래는 금융당국...“내주 3조 규모 '캐피탈콜' 시작”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다음주 중 3조원 규모의 1차 추가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을 통해 자금시장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금융사, 정책금융기관 등과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3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의 ‘50조원+α 유동성 지원 조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업권의 자금현황과 대응 노력 등을 공유·논의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2-10-28 14:58 금리인상에 민간건설 타격…“국내 건설수주 내년 큰 폭 하락할 듯” 금리인상에 민간건설 타격…“국내 건설수주 내년 큰 폭 하락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내년 국내 건설수주액이 올해 대비 11% 감소해 하락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금리 인상기조에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 채무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내년 수주 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건설경영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한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박형렬 블리츠자산운용 부사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등으로 국내 건설 수주액이 올해 225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내년에는 10.8% 감소한 201조원으 이슈추적 | 정윤승 기자 | 2022-10-28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