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깨진 '디지털 금융' 공약...고객들 '왕짜증'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깨진 '디지털 금융' 공약...고객들 '왕짜증'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의 홈페이지 은행안내에는 '금융소비자보호-고객님께 희망을 드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나와 있다. 그러나 농협은행의 전산기능이 ‘고장’나면서 희망을 주고 동반자가 되기는 커녕 고객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등 호된 비판을 받고 있다. 농협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 일부 스마트폰 모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이 빚어지는가 하면 농협은행 측의 잦은 점검에 따른 주말 이용제한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여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8-04-25 08:47 삼성증권, "일부 투자자 이탈 속 신용등급 재산정 검토 가능성" 삼성증권, "일부 투자자 이탈 속 신용등급 재산정 검토 가능성"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유령주식' 사태로 삼성증권(대표 구성훈)의 ‘내우외환(內憂外患)’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기업의 생명줄인 신용등급이 강등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사실상 ‘금융세월호’ 사고나 마찬가지인 이번 참사를 계기로 고액자산가들의 대량 이탈 조짐이 엿보인다. '자산관리(WM) 강자'로 불린 삼성증권의 명성에 흠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그동안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1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 10만명을 바탕으로 자기자본 직접투자(PI), 구조화금융 등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4-13 08:38 ”檢, 삼성 다스소송비 대납-금융위 해석 간 대가성 수사해야” ”檢, 삼성 다스소송비 대납-금융위 해석 간 대가성 수사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배당 사고'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를 보유한 증권사가 무더기 제재를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2일 이건희 차명계좌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봐주기’ 유권해석에 나선 대가로 삼성이 다스소송비 대납에 나섰다는 의혹을 전격적으로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 “2008년 (금융위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거의 1조원에 달하는 세금이 탈루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4-12 18:50 신한금융 라응찬·한동우·조용병 등 전·현직 회장도 조사할 듯 신한금융 라응찬·한동우·조용병 등 전·현직 회장도 조사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그동안 채용비리 검사에서 사실상 ‘성역(聖域)’이던 신한금융에 금융당국이 전격 조사에 들어갔다. 신한금융의 인사 절차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독 신한금융 임원 자녀들이 계열사에 채용된 경우가 많아 금융권 안팎에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곤 했다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진 신한은행 채용 비리 의혹을 즉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긴급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배당 사고에 대해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4-10 15:56 당국, '금융 세월호' 사고낸 삼성증권 면허취소 검토할 듯 당국, '금융 세월호' 사고낸 삼성증권 면허취소 검토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친 것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때 만이 아니었다. 2018년 초일류 기업인 삼성증권도 마찬가지였다. 삼성증권 주가가 한때 12% 가량 급락한 것을 조기에 막을 수 있었으나 삼성증권의 늑장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빗발친다. 이른바 '금융의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가 사실상 좌초됐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가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8-04-09 18:41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여론의 '퇴임권고'에도 ‘뭉개기’ 일관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여론의 '퇴임권고'에도 ‘뭉개기’ 일관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단순한 사고? 여론은 삼성증권 ‘주가조작사태’라고 부른다.”삼성증권이 실무자의 클릭 실수 한 번으로 112조원을 증발시킨 대형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성난 투자자들과 일부 언론은 이번 사태를 놓고 삼성증권이 사실상 ‘가짜주식’을 만든 게 들통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삼성증권과 삼성그룹의 대응은 여전히 소극적이고 아리송하다. 특히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이 지난 6일 사상 초유의 '112조원 배당 사고' 발생 이후 최고경영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4-09 18:01 금감원의 신한금융 '봐주기' 미스터리 …'채용비리 의혹'도 눈감아? 금감원의 신한금융 '봐주기' 미스터리 …'채용비리 의혹'도 눈감아? '위기의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불과 2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리딩뱅크였다. 그러나 지난해 KB금융지주에 1위자리를 빼앗기는 등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또 한동안 잠잠했던 신한금융의 각종 비리 관련 재수사 촉구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중심으로 이같은 여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 안팎에서는 앞으로 재수사에 따른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심지어 청와대 청원게시판을 중심으로 2010년 신한사태의 재조사를 촉구하는 여론이 빠르게 확산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4-09 12:23 삼성증권 '황당'한 금융사고…CEO 책임론 급부상 삼성증권 '황당'한 금융사고…CEO 책임론 급부상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참으로 황당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증권(사장 구성훈)은 6일 직원들에게 주당 1000원이 아닌 주당 1000주(약 4000만원)를 배정하는 전산 문제가 발생한 탓이다.삼성증권이 이날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식으로 잘못 지급해 주가가 크게 출렁인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피해사례를 호소하고 나섰다. 투자자들은 주가 급락으로 인해 발생한 금전적 피해뿐 아니라 삼성증권에 대한 신뢰도 하락마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이날 삼성증권 주가는 전날 대비 1,450원(3.64%) 떨어진 3만8,350원을 기록했다. 이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4-06 15:49 이건희 과징금 부과 'D-12'...최종구-금융위 '나 몰라라' 이건희 과징금 부과 'D-12'...최종구-금융위 '나 몰라라'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D-12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부과 마감일이 오는 17일로 임박했으나 주무 부처인 금융위원회가 여전히 미온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세액이 1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징금 부과의 마지노 선인 17일까지 금융위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된다.참여연대가 5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10년을 끌어온 이건희 차명계좌 문제가 법대로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금융위는 더 이상 이건희 차명계좌에 대한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4-05 18:57 금감원 vs. 하나금융 한판 뜨나? '사생결단‘식 난타전 금감원 vs. 하나금융 한판 뜨나? '사생결단‘식 난타전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채용비리 의혹을 둘러싼 금융감독원과 하나금융의 갈등이 마치 ‘사생결단’식 치열한 난타전으로 치닫고 있다. 금감원이 최흥식 전 금감원장의 낙마와 얽힌 지난 2013년 하나금융·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벌인 끝에 김정태 회장 또한 채용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은 즉각 금감원의 조사 결과를 부인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금감원은 2일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단 조사 결과에서 모두 32건에 달하는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4-02 19:27 금융권력 '미묘한 변화'..최종구와 김기식 '적과의 동침(?)“ 금융권력 '미묘한 변화'..최종구와 김기식 '적과의 동침(?)“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양대 책무를 이뤄내야 합니다."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감독기구로서 금감원의 권위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원장은 "금감원의 정체성을 바로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정책기관과 감독기관은 큰 방향에서 같이 가야하지만 동전의 양면과 같이 역할은 분명히 다르다"고 강조했다.이어 "기본방향으로 같이 가면서도 금융감독의 원칙이 정치적, 정책적 고려에 의해 왜곡되는 일이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4-02 11:30 한동우·조용병, '저승사자' 김기식 출현에 '오싹'… 적폐청산 첫 '타깃' 한동우·조용병, '저승사자' 김기식 출현에 '오싹'… 적폐청산 첫 '타깃'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김기식 전 의원이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권이 '저승사자'가 왔다면서 초긴장하고 있다.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업계에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해온 김 내정자가 앞으로 금융적폐청산을 비롯해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감독정책이 어떻게 바뀌게 될는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특히 금융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적폐청산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있을 정도로 ‘신한사태’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적폐를 가장 많이 안고 있으면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3-30 16:31 [단독] "김석동 등 '론스타 모피아' 적폐청산 차원서 재조사" [단독] "김석동 등 '론스타 모피아' 적폐청산 차원서 재조사"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김석동, 변양호, 추경호, 최종구, 권혁세..우리나라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의 합성어)관료의 대표적인 인물인 이들의 이름과 함께 언급되는 것은 바로 론스타다. 외환은행을 헐값에 구매해 엄청난 이익을 내고 판매한 사모펀드 그룹인 그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5조원대 소송을 걸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로 인해 자신들이 5조원대 손해를 봤다는 주장이다.황당한 론스타의 주장으로 인해 우리는 거의 10조에 가까운 돈을 빼앗길 처지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론스타가 왜 외환은행을 헐값에 살 수밖에 없는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3-26 15:51 "금융위 '하수인 집단'-'적폐 사슬' 금융연구원 해체해야" "금융위 '하수인 집단'-'적폐 사슬' 금융연구원 해체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금융산업과 금융시장 발전을 위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한국금융연구원 홈페이지에 있는 손상호 원장의 인사말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금융 전문 연구기관이다. 국내외 금융제도와 정책 전반에 걸친 사항을 체계적으로 연구∙분석해 금융 산업 발전과 금융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1991년 2월 8일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설립됐다.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에 대한 연구 및 분석, 금융회사 경영효율성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사 및 연구, 금융 부분에 관한 정부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3-22 21:19 네티즌들, 정보보호 규제완화 발표에 "개인사찰(査察)" 반발 네티즌들, 정보보호 규제완화 발표에 "개인사찰(査察)"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앞으로 개인 금융정보에 대해 익명·가명 처리해 사전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규제가 완화된다는 금융당국의 발표에 네티즌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한 네티즌은 "익명처리를 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건지?"라며 "결국은 정보공개 핑계대고 개인 사찰하겠다는 것"이라며 쓴소리를 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자들 좋다고 잔치하겠다", "정보화시대에서 정보는 곧 돈인데 그걸 공짜로 사용하시겠다?", "왜 내 정보로 니네가 돈을 버냐" 등 맹비난을 쏟아냈다.금융위원회는 19일 데이 이슈추적 | 주연 기자 | 2018-03-19 19:32 조용병 신한 회장, '나 살자'며 금융감독원과 한판 '힘겨루기' 조용병 신한 회장, '나 살자'며 금융감독원과 한판 '힘겨루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신한금융이 오는 22일 정기주총에서 금융감독원의 개선요구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재일동포 추천 사외이사를 대거 유임시킬 예정으로 있어 파란이 예상된다.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재일동포추천 사외이사의 전문성부족을 들어 자격요건 검증을 주문했으나 이를 이행치 않은 데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도 이번 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인 사외이사 7명 가운데 4명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에도 재선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이 안건의 주총의결에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금융감독원은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3-19 12:46 조용병 회장 취임 1년 …리딩뱅크 내준 '치욕의 역사' 조용병 회장 취임 1년 …리딩뱅크 내준 '치욕의 역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이달 말이면 취임 1년을 맞는다. 조회장에 대한 경영평가는 엇갈린다. 실적개선 등에서는 합격점수준이지만 회사발전의 최대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는 적폐청산이나 파벌경영과 이에 따른 편파인사, 한동우 상임고문에 의한 막후경영 등에서는 ‘낙제점’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조 회장의 경영능력 논란이 일게 된 대목이다.조 회장은 지난해 경영실적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9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431억원)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3-15 15:22 '채용비리' 일파만파.."작년 물의 빚은 김용환 회장도 용퇴해야" '채용비리' 일파만파.."작년 물의 빚은 김용환 회장도 용퇴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하나은행 채용 비리 연루 의혹이 불거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일각에서는 채용 비리에 ‘무관용 원칙’을 강조해온 청와대가 최 원장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이로써 최 원장은 작년 9월 11일 취임 이후 6개월 만에 옷을 벗게 됐다. 역대 금감원장 가운데 사실상 최단명 금감원장으로 낙마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주요 기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도 최 원장이 처음이다.청와대의 사표가 공식 수리되면 최 원장은 반년 정도 이슈추적 | 박미연 기자 | 2018-03-12 17:36 채용비리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내로남불'식 청탁 아닌가 채용비리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내로남불'식 청탁 아닌가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지난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시절 대학동기의 아들을 하나은행 채용 과정에서 추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책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채용비리 척결을 내세워 금융권을 압박해온 금감원장이 하루아침에 사실상 채용비리 의혹의 당사자가 된 것이다. 본인은 물론 금감원까지 나서 여러 해명에 나서고 있으나 석연찮은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오히려 이번 일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오르면서 최 원장의 처신이야말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행태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3-12 12:27 금융감독 잘 해야 할 금감원 새 감사에 청와대 발 ‘낙하산’? 금융감독 잘 해야 할 금감원 새 감사에 청와대 발 ‘낙하산’?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의 감사 자리는 숨겨진 ‘꽃보직’으로 꼽힌다.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한다.하지만 업무 강도나 외부의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감사 업무는 전문성에 대한 요구도 강하지 않아 낙하산 논란으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 따라서 퇴직 관료나 정치인 출신들이 낙하산 자리로 기관장보다 상임감사 자리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김우찬(59)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임명 제청했다.금감 이슈추적 | 강민우 기자 | 2018-03-07 16: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