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1,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효도와 우애가 그리운 세상 효도와 우애가 그리운 세상 [박석무 칼럼] 『논어』에는 “효와 제라는 것은 인(仁)을 행하는 근본일 것이다.(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 : 「學而」)”라고 말하여 공자의 중심 사상인 인(仁)이 행위로 나타남이 효제(孝弟)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산도 같은 뜻으로 “효와 제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다.(孝弟爲行仁之本 : 「示二兒家誡」)”라고 아들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효도란 부모님을 사랑하며 제대로 봉양해드림을 뜻하고 제란 형제간에 우애하는 일을 말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공자나 다산의 말씀은 참으로 답답한 옛날 이야기일 뿐, 현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3-03-06 10:23 “은행은 공공재” 발언... 신(新)관치 서막인가, 돈 잔치 폐막인가 “은행은 공공재” 발언... 신(新)관치 서막인가, 돈 잔치 폐막인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미안한 얘기지만, 눈치로는 대한민국 관료를 따를 자 없다. 누가 대통령중심제 아니랄까 봐 대통령의 지시가 있거나 불호령이 떨어져야 움직이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괜히 나섰다가 눈치 없다 소리나 듣고, 일이 잘못되면 징계까지 당하기에 십상이다. 가만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하등의 이유가 없다. 최근 일만 해도 그렇다. ‘은행은 공공재’라는 대통령 발언이 있자 정부가 비상이 걸렸다. 호떡집에 불난 듯 호들갑을 피운다. 금융감독원장은 현장방문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3-01 12:56 행동주의펀드, 기업사냥꾼인가 주주 지킴이인가? 행동주의펀드, 기업사냥꾼인가 주주 지킴이인가? [나병문 칼럼] 미국의 행동주의펀드 ‘힌덴버그 리서치’는 지난달 24일 인도 최대 기업 그룹 중 하나인 ‘아다니’의 주가 조작, 회계 부정을 문제 삼아 동사(同社) 주식에 공매도를 걸었다. 이후 아다니 그룹 주가는 급락을 거듭하였고,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S&P는 아다니 그룹 산하 2개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강등했다.위의 사례 말고도, 지금 해외에서는 행동주의펀드가 경영에 간여하는 사례가 부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2-28 09:29 지금 금융시장은 ‘적색경보’...연체 ‘꿈틀꿈틀’, 부실 ‘째깍째깍’ 지금 금융시장은 ‘적색경보’...연체 ‘꿈틀꿈틀’, 부실 ‘째깍째깍’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융에는 ‘쥐약’, 연체가 꿈틀댄다. 은행의 건전성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잠재 부실위험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에 고환율과 고물가가 합세한 여파다. 지난해 말 신한·KB국민·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연체율은 0.16~0.22%였다. 전년보다 0.03~0.04%p 올랐다. 은행권 연체율은 한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2019년 말 0.36%를 기록했다. 코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2-21 10:02 방향 잃은 노인정책...일하면 연금 깎고 나이들면 실업급여 안준다니 방향 잃은 노인정책...일하면 연금 깎고 나이들면 실업급여 안준다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노인들이 뿔났다. 시니어 단체 12곳이 뭉쳤다. 고용보험법 개정을 촉구하는 연대회의를 결성했다. 65세 이후 신규 취업자를 실업급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고용보험법 제10조 2항 삭제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2025년이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근자에 와서 국민연금 개혁과 고령자 계속 고용,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라 더 귀추가 주목된다. 언뜻 봐도 기이하기는 하다. 65세 이전에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65세 이후 실직을 해도 실업급여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2-14 09:55 생각하고 글 쓰는 기계 ‘챗GPT’ 출현, 재앙인가 기회인가? 생각하고 글 쓰는 기계 ‘챗GPT’ 출현, 재앙인가 기회인가? [나병문 칼럼]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가 얼마 전 ‘챗GPT’를 세상에 선보였다.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말 그대로 자동 회귀 언어 모델이다.‘generative’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단순한 검색이 아닌 뭔가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공지능시스템이라 하겠다. 이는 그동안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 언어습득장치)를 보유한 기계의 등장을 의미한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2-13 16:10 중국의 방역완화와 '리오프닝'...그들의 ‘보복소비’ 열풍을 역이용하라 중국의 방역완화와 '리오프닝'...그들의 ‘보복소비’ 열풍을 역이용하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세상이 험해서인지 경제용어도 거칠다. 전쟁터와 정치판에서나 나옴 직한 과격 표현이 난무한다. 기업경영에서 자주 언급되는 전략과 전술, 무한경쟁, 치킨게임 등의 단어 정도는 순한 축에 속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보복’의 접두어가 달린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기존의 ‘보복 관세’에 이어 ‘보복 소비’, ‘보복 저축’, ‘보복 투자’ 등의 단어가 범람한다. 보복 소비(revenge spending)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2-07 10:45 역성장과 거꾸로 가는 경제...지금 文정부나 탓할 때인가 역성장과 거꾸로 가는 경제...지금 文정부나 탓할 때인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동장군이 유난스레 기승을 부렸다. 전북 진안에서 ‘역(逆)고드름’이 얼었다. 영하 17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며 마이산 탑사의 2개 정화수 그릇에서 7~10cm가량의 역고드름이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다.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어나 역고드름은 아래쪽에서 하늘을 향해 거꾸로 자라난다. 탑사 역고드름은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어 부피가 커지면서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 나와 위로 솟구치며 생기는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역고드름을 볼 수 있는 데는 3곳 정도라 한다. 경기 연천군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2-01 10:41 너도나도 ‘특별자치단체'...이러다 도로 ’일반자치단체’ 될라 너도나도 ‘특별자치단체'...이러다 도로 ’일반자치단체’ 될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특별자치단체’ 열풍이다. 너도나도 신청하는 모양새다. 부작용이 걱정된다. 일반자치단체와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특례요구 남발로 중앙부처와 협의는 더 힘들어질 것이다. 특별자치단체란 관련 특별법에 근거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행정구역을 말한다. 행정·재정 부문에서 중앙정부가 갖고 있던 권한과 기능 중 일부를 부여받고, 재정 특례를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자치경찰제 시행, 교육자치권 확대, 중앙권한 이양,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부여 등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1-23 15:17 ‘또 다시’ 경상수지 적자...정확한 판독법, 확실한 대처법 ‘또 다시’ 경상수지 적자...정확한 판독법, 확실한 대처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상수지. 일반인에겐 꽤 난해한 경제용어다. 정부 발표나 언론 지상에서 자주 접하나 의미 파악이 어렵다. 단순히 경상수지가 흑자면 좋은 거고 적자면 나쁜 거로 이해하는 정도다.경상수지는 한마디로, 경상거래에서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과 외국에 지출한 돈의 차이다.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지출한 돈보다 많으면 경상수지 흑자, 벌어들인 돈이 지출한 돈보다 적으면 경상수지 적자라 한다. 일반적으로 경상수지 적자를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적 요소나 장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으로 인식한다. 자국 기업의 생산성이 외국 기업보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1-16 10:53 경제·안보 위기 부채질하는 저급 정치 경제·안보 위기 부채질하는 저급 정치 [류동길 칼럼] 2023년이 밝았다. 우리는 희망을 말하기에 앞서 경제와 안보 등 모든 부문에 닥친 심각한 위기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정치가 그 중심에 있다. 위기를 부채질하고, 국민을 편 가르고, 거짓을 진실처럼 꾸미는 일에 정치가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도 어느 편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예컨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거짓으로 판명됐는데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0% 가량은 사실이라고 믿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공존이라고 하지만 기회는 그냥 오지 않는다. 피와 땀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3-01-11 14:29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양향자의 분노, 무엇이 중한가?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양향자의 분노, 무엇이 중한가? [나병문 칼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작년 6월)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반도체산업이 지금의 경쟁력을 향후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8월 자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반도체 칩과 과학법'에 서명했다. 그 법의 주요 내용은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과 연구 등 반도체산업에 520억 달러를 지원하고 미국에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1-04 16:56 성과 못내는 정책금융은 '무용지물'...아까운 나랏돈만 '탕진' 성과 못내는 정책금융은 '무용지물'...아까운 나랏돈만 '탕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책금융이 흥행 부진이다.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대환대출 실적이 영 신통찮다. 개인사업자는 최대 5,000만 원, 법인 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6.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그 좋은 상품이 뜻밖의 찬밥 신세다. 2022년 9월 3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해 목표 금액을 8조5,000억 원으로 잡았다. 그런데 웬걸. 12월 15일까지 시행 두 달 반 동안 신청 건수가 1만5,839건, 접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1-02 16:32 새해에도 다시 다산의 뜻을 받듭시다 새해에도 다시 다산의 뜻을 받듭시다 [박석무 칼럼] 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겹고 위태롭고 불안하던 임인년이 지나갔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즐겁고 기쁘고 편안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어떻게 해야 그런 해가 될 것인가를 다산의 지혜에서 배우고자 합니다.그래서 『대학(大學)』이라는 경전에 대한 연구서인 다산의 『대학공의(大學公議)』라는 책을 새롭게 읽으면서 나라는 어떻게 다스리고 통치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듯이, 유학이란 요순시대의 성인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3-01-02 09:49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여전히 답답한 국내 현실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여전히 답답한 국내 현실 [나병문 칼럼] 최근 국제정세가 미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강대국 간의 패권 다툼과 약소국들의 생존전략이 뒤엉켜 돌아가는 형국이 그야말로 변화무쌍하다.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강력한 ‘장기 집권 독재 세력’과 최근 들어 전수방위정책(專守防衛政策)을 포기하고 군비 증강을 선언한 일본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는 그동안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곤란한 처지에 빠지곤 했다. 이러한 지정학적 취약성이야말로 잠시도 긴장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2차 세계대전 이후 독보적인 힘을 기반으로 세계를 이끌었던 미국은 신흥 강대국인 중국의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2-12-22 17:03 대한민국함(艦)의 2022년 항해 돌아보기 대한민국함(艦)의 2022년 항해 돌아보기 [임정덕 칼럼] 한 나라의 진로와 나라 안팎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거대한 함선의 항해에 비유할 수 있다. 선체의 크기와 추진기관의 성능 및 항해 요원의 능력과 자질에 따른 운항의 속도와 효율성은 배마다 다르지만 개별 함선들은 선단을 이루거나 때로는 독자적으로 항해한다. 어떤 배도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또 안전하게 운행하고 싶어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고, 함께 운항하는 선단 내에서라도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가능하다면 앞서가는 선단으로 이동하려고 몸부림친다.이 배들은 워낙 거대해서 속도를 줄이는 것은 몰라도 상대적으로 속도를 더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2-12-22 14:04 공공배달앱 소멸과 소아청소년과 붕괴...정부도 '낄끼빠빠'해야 공공배달앱 소멸과 소아청소년과 붕괴...정부도 '낄끼빠빠'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부가 나서서 잘되는 게 별로 없다.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잘 드러난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 그 한 예다.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거대 예산을 들여 만든 ‘착한 배달앱’이 제구실을 못 한다. 2020년 3월 전라북도 군산시가 중개수수료 없는 ‘배달의명수’를 낸 걸 필두로 중개수수료 1~2% 안팎의 공공배달앱이 전국 지자체에 유행처럼 번졌다.그런 공공배달앱이 소멸 중이다. 하나둘 자취를 감춘다. 지난해 말 21개였던 공공배달앱 중 15개 내외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12-19 11:18 ‘협력’과 ‘동행’...갈 길 먼 대한민국 금융, 함께 가야 멀리 간다 ‘협력’과 ‘동행’...갈 길 먼 대한민국 금융, 함께 가야 멀리 간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절망은 없다. 적어도 사업에서만큼은 그렇다. ‘노(No) 재팬’으로 줄줄이 문을 닫아야 했던 일본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되살아나고 있다. 한국 매출이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9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다. 유니클로 한국 사업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2022회계연도 매출은 7,042억 원, 전년보다 20.9% 늘었다. 영업이익은 1,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8% 증가했다. 격세지감이다.에프알엘코리아는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2-12-12 10:14 극한 갈등, 공멸(共滅)로 가는 지름길 극한 갈등, 공멸(共滅)로 가는 지름길 [나병문 칼럼]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인가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사소한 문제라도 생길라치면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할 것처럼 큰소리부터 내고 본다. 이성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의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나라에서, 너도나도 걸핏하면 핏대를 올리는 기이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지 난감하다. 문명사회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행태는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혹자는 산업 시대의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유래된 과도한 경쟁심리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2-12-08 10:48 젊은이의 삶을 바꾼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젊은이의 삶을 바꾼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박석무 칼럼] 지난 11월 22일 오전, 제 핸드폰으로 전자메일 한 통이 날아왔습니다. 며칠 전 군에서 제대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저와 이름을 주고받으면서 통화를 했던 젊은이의 편지였습니다. 고향의 집에 도착하여 차분하게 쓴 편지는 다산이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보낸 편지를 번역하여 간행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자신의 삶을 바꾸게 되었다는 내용이어서, 다산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연구소 메일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안녕하십니까? 박석무 교수님.지난 번 최〇〇 중령(예)님의 소개로 전역 인사를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2-12-05 15: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