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기사 (1,0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도세 기준 수익률 1위는 주식, 무려 156%...부동산은 2위 58% 양도세 기준 수익률 1위는 주식, 무려 156%...부동산은 2위 58%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양도소득세를 내는 사람으로 한정할 때 주식 투자 수익률이 부동산 투자 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의 경우 상위 0.1% 양도소득자는 투자금액의 13배가 넘는 돈을 가져가지만, 하위 10%는 수익률이 6.4%에 그쳤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11일 국세청에서 받은 '양도소득 인별 과세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주식 양도소득의 투자수익률(양도차익률)은 155.9%, 부동산 양도소득의 양도차익률은 58.1%였다.주식의 경우 양도소득 상위 0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0-10-11 16:53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발명 통해 코로나 19 이기자"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발명 통해 코로나 19 이기자"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발명과 지식재산분야 우수 발명가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이 9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다.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발명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만들어졌다. 올해 9회 째 열린 이번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는 식품 가공 연구의 권위자인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철도 차량 기술의 장인 최상락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 정비단 차장, 류태문 에코위더스 대표, 김봉관 남해소방서 소방위 등 10명이 발명문화 대상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0-10-09 18:57 현대차, 코나 화재 원인 LG화학으로 떠넘기나?...배터리 내부 합선 이유 리콜키로 현대차, 코나 화재 원인 LG화학으로 떠넘기나?...배터리 내부 합선 이유 리콜키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최근 잇단 화재 발생으로 논란을 빚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OS EV)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 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코나 전기차에서 차량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리콜 대상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한 뒤, 이상이 발견된 차량은 배터리를 교체해주기로 했다. 대상은 2017년 9월말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생산 기획&특집 | 김나연 기자 | 2020-10-08 15:02 '골목상권 침해' 한샘 강승수 회장, 26일 국감 소환...여야 의원들 "손 좀 보자" '골목상권 침해' 한샘 강승수 회장, 26일 국감 소환...여야 의원들 "손 좀 보자"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실적과 주가가 오르며 웃음을 짓던 한샘이 울상이다. 오는 26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감에 업계 최강자인 한샘 강승수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가구시장에 이어 이번엔 인테리어에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재현되는 바람에 한샘의 갑질이 여야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샘은 올해 대리점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에서도 동반성장지수가 두 계단 뛰어오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8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2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0-10-08 14:45 코나 전기차 12번째 화재 '불안' 증폭...정의선 '수소차 왕국' 꿈도 깨지나 코나 전기차 12번째 화재 '불안' 증폭...정의선 '수소차 왕국' 꿈도 깨지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전국에서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코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수리비도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코나 전기차는 출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지난해에는 1만3000여대가 넘게 판매됐다.전기차는 현대차가 수소차와 함께 만드는 차세대 자동차 미래이다. 전기차의 핵심은 바로 배터리이다. 현대 테슬라가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석권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0-10-06 17:26 국가채무 60%·재정수지 -3% 이내로…재정준칙 "느슨해 실효성 낮아" 비판 국가채무 60%·재정수지 -3% 이내로…재정준칙 "느슨해 실효성 낮아" 비판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국가채무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60% 이내, 통합재정수지는 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5일 발표했다.국내 여건을 고려해 상당히 '느슨한' 수준의 규정이 담긴 데다 시행도 현 정부 임기 이후인 2025년으로 미뤄져 비판을 받고 있다.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제반 여건과 해외사례 등을 고려해 국가채무비율 기준선을 GDP 대비 60%,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를 -3%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 기획&특집 | 김나연 기자 | 2020-10-05 17:12 국가·가계·기업 빚 합치면 5000조 육박...'역대 최대' 국가·가계·기업 빚 합치면 5000조 육박...'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국가, 가계, 기업 등 우리나라 모든 경제 주체의 빚이 5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2198조원, 가계부채는 1600조원, 기업부채는 1118조원으로 합치면 4916조원에 달했다.추 의원에 따르면 공식 국가채무와 공공기관 부채, 연금충당부채를 합친 국가 책임 부채는 모두 2198조1000억원으로, GDP 대비 무려 114.5%에 달한다. 국민 1인당 4251만원, 1가구당 1억927만원 꼴이다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0-10-05 14:46 치킨은 'BBQ', 햄버거는 '맘스터치'가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최다' 치킨은 'BBQ', 햄버거는 '맘스터치'가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최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치킨과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업체가 지난 3년 간 826건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적발이 되고도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엄정한 조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425건이었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업체는 391건으로 총 826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 상위 5개사 중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BBQ 117건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0-09-28 16:48 한화 장남 김동관, 사장으로 승진...'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한화 장남 김동관, 사장으로 승진...'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화그룹이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로 10개 계열사 대표인사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7)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세대교체가 두드러졌다.김동관 대표는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이 출범하면서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맡다가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한화 측은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 출범과 함께 전략부문장을 맡은 김 대표는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재편과 미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0-09-28 14:44 신보, 신대식 감사 연임 놓고 노조와 갈등...노조, 靑 앞 삭발식 시위 신보, 신대식 감사 연임 놓고 노조와 갈등...노조, 靑 앞 삭발식 시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신대식 신보 상임감사의 연임을 놓고 내홍을 빚고 있다. 다음 달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신 감사의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노조가 ‘갑질·과잉 감사’, ‘권한 남용’ 등의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노조는 현재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이어갈 만큼 신 감사의 연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신 감사 측은 노조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노조)은 지난 2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0-09-26 17:31 '로보어드바이저' 시대...장기투자시 비용절감 효과 뛰어나 '로보어드바이저' 시대...장기투자시 비용절감 효과 뛰어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코로나19 공포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수요 위축 우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코로나19 재확산 및 이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 난항, 틱톡 매각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 지명 여부,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 동시다발 악재로 국내 경제 및 주식시장이 불안하다.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불안 요인을 감안할 때 국내외 여러 자산에 투자해 자산배분하면서 변동성이 낮은 금융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이 있는 고객들은 증권사 기획&특집 | 홍윤정 기자 | 2020-09-24 16:46 '상가 임대료 깎아달라' 승소 가능성 높아진다...개정 상가임대차법 통과 '상가 임대료 깎아달라' 승소 가능성 높아진다...개정 상가임대차법 통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세입자가 소송을 통해 상가 임대료를 감액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된 법에는 '차임 등의 증감 청구권' 항목에서 청구권을 행사하는 사유에 '제1급 감염병 등에 의한 경제 사정의 변동'이 추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손실을 봤다면 건물주에게 월세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기존 법조문은 '임차 건물에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0-09-24 16:41 “이사할 테니 위로금으로 4000만원 달라”...한 세입자의 통보 “이사할 테니 위로금으로 4000만원 달라”...한 세입자의 통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 7월 31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집주인과 세입자간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바뀐 법에 따라 갑자기 집주인보다 유리해진 세입자들이 집을 비워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위로금을 요구하는 등 계약갱신 청구권을 행사해 집주인을 압박하고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들에는 이와 같은 사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5억짜리 전셋집에 살고 있다는 누리꾼 A씨는 집주인이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다고 2개월만 집을 먼저 빼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예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0-09-23 17:28 “세입자가 돌연 안나간대요”···새 임대차법 시행 한 달 풍속도 “세입자가 돌연 안나간대요”···새 임대차법 시행 한 달 풍속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의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집주인과 세입자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 집주인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기존 세입자의 퇴거의사를 확인하고서 주택을 구매했지만, 세입자가 돌연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입주가 어려워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 따르면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 개정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결혼을 앞두고 8월 중순 세입자가 있는 신축 아파트 매수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0-09-21 11:37 라임에 금감원 문건 빼준 전 청와대 행정관, 징역 4년 등 선고 받아 라임에 금감원 문건 빼준 전 청와대 행정관, 징역 4년 등 선고 받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라임에 금감원 문건을 빼준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법원에서 징역 4년 등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1심 재판부인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제3자 뇌물수수,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행정관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3667만여원의 추징도 명령했다.김 전 행정관은 금감원의 라임 관련 검사 정보를 빼준 대가로 김 회장으로부터 법인카드·술값·골프 기획&특집 | 박혜정 기자 | 2020-09-18 11:54 사망사고 발생 서부발전, "하도급 금지 공사에 계약서 없이 재도급 줘" 사망사고 발생 서부발전, "하도급 금지 공사에 계약서 없이 재도급 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최근 화물노동자 이모(65)씨가 작업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서부발전의 하청업체인 신흥기공과 이씨 사이에 장비 운송에 관한 계약서가 작성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발전의 공사입찰공고에 하도급 금지 조항이 있는 데도 신흥기공이 장비 운송 업무를 이씨에게 맡겼고, 이를 서부발전이 용인했다는 정황이 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의 공사 입찰공고에는 ‘본 공사는 하도급이 불가하며, 한국서부발전㈜의 승인 없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0-09-16 16:55 "공공기관이 더 심하네"···금감원·산은 등 SW 업체에 갑질 '덜미' "공공기관이 더 심하네"···금감원·산은 등 SW 업체에 갑질 '덜미'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등 9개 금융공공기관이 소프트웨어(SW) 업체에 사업을 맡기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이를 떠넘기는 등 ‘갑질계약’을 맺어온 것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공공기관에 대해 조속히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공정위는 15일 금감원 등 9개 금융공공기관의 SW사업 관련 계약서제안요청서를 점검해 불공정조항을 발견했고, 자진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성일종 의원이 금융공공기관의 SW계약서와 제안요청서에 불공정한 조항이 다수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0-09-15 18:11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식당·카페 정상영업 가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식당·카페 정상영업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내리되 그 기간을 전국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기간보다 1주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적용 중인 음식점, 커피전문점, 학원 등에 내려진 영업 제한도 풀리게 됐다.당초 음식점과 카페, 헬스장 등 중위험 시설에 한해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수준의 이른바 '2.25단계' 등이 논의됐으나 한걸음 더 나아가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2단계를 추석 전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앞으 기획&특집 | 임동욱 기자 | 2020-09-13 17:03 태안화력 또 사망사고…"김용균 참변 난 지 얼마 됐다고?" 태안화력 또 사망사고…"김용균 참변 난 지 얼마 됐다고?"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2018년 12월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작업 중 숨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태안화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나자 노동계를 중심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동시민단체들은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해 잇따라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투입해 본격 수사에 나선 가운데 노동단체는 이번 사고 원인을 '위험의 위주화가 부른 참극'으로 규정하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구조적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라고 촉구했다.충남지방경찰청은 10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0-09-11 16:47 당사자마저 반대하는 '고용보험'···보험설계사, 구조조정 부메랑 '우려' 당사자마저 반대하는 '고용보험'···보험설계사, 구조조정 부메랑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보험업계가 뒤숭숭하다. 설계사를 비롯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법이 정부 원안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고용보험 의무가입이 적용되면 보험사들의 비용부담이 연간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향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특고에 고용보험을 당연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에 관한 법만 통과됐다. 이번에 정부는 특고 고용보험 적용과 관련한 법 개정을 재추진하는 것이다.특고 고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0-09-11 11: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