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1,0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영록의 '운명' 임영록 회장의 운명은?감사원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정보유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해석을 내리면서 당초 중징계가 예고됐던 임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방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감사원이 올해 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검사·감독실태를 감사한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억여건에 이르는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4-07-29 16:40 오락가락 '천송이 코트' 오락가락 '천송이 코트' 이건 또 무슨 소린가. 중국인들이 ‘천송이 코트’를 사고 싶어도 공인인증서 때문에 구매에 실패했다고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적이 사실과 달랐음에도 이같은 사실관계가 대통령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정황이 나왔다니... 29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천송이 코트’는 지난 3월 대통령이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지적하기 전 이미 중국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07-29 15:55 손보협회장에 '민간출신'?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관피아(관료+마피아)'에서 탈피할까.새 손해보험협회장에 손보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유력한 가운데 손보업계 1, 2위사인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료 출신들이 대거 낙하산으로 자리잡은 산하기관의 부실운영 실태가 여실히 드러났다. 이 가운데 '관피아' 척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4-07-29 15:25 '고급 입맛'과 경쟁력 아사히 캔맥주 350mL가 2300원, 같은 용량의 하이트·카스는 1850원. 롯데 클라우드(2150원)와는 불과 150원 차이다.수입맥주의 공세에 국산 맥주의 시름이 깊어간다. 수입맥주의 대대적인 할인 판매로 국산과의 가격 차이가 줄자 소비자가 수입맥주로 몰리고 있다. 이달 들어 21일까지 세븐일레븐의 수입맥주 매출은 32.6% 늘었다. 반면 국산 맥주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4-07-29 14:52 ‘국가혁신’ 용어 부적절하다 ‘국가혁신’ 용어 부적절하다 얼마 전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가안전 혁신과 공직사회 개혁 등을 위해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바로잡자는 취지라 한다. ‘국가대개조’라는 용어를 쓰는 것을 보면, 이번 기회에 기필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정부의지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개념상 ‘국가대개조’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다. 다행히 용어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국가혁신’이라는 용어로 변경 칼럼 | 장태평 | 2014-07-29 14:39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도 못해 1억여건에 이르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의 책임은 어디에 있을까.1차적으로는 카드사 자체 책임을 부인할 수 없다.그러나 금융당국은 금융사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의 문제점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실상 방치했다. IT보안 관련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말았다. 금융당국의 관리 소홀과 고질적인 업무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4-07-28 18:04 일본계 금융사들의 '공습' 일본계 금융사들이 국내 대부업체에 이어 저축은행과 캐피털 시장에까지 빠른 속도로 진출하고 있다.1999년 A&P파이낸셜이 일본계 자금으로는 처음 국내 대부업계에 진출한 이래 산와대부, 제이트러스트(JTRUST) 등이 가세하면서 일본계 대부업체의 국내 전체 대부잔액 비중은 55%를 넘어섰다.국내 저축은행 인수는 일본계 자금으로는 일본 오릭스그룹이 2011년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07-27 15:50 "돈 더 풀어 경기 부양?" 넘치는 자금을 은행에 맡기려는 대기업과 돈이 너무 많아 받지 않으려는 은행이 맞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 대기업과 은행권 사이에서 과거의 '갑을관계'가 역전된 진풍경이 벌어진다.중소기업들은 돈을 못 빌려 안달인데 일부 대기업은 넘치는 돈을 맡길 데가 마뜩잖아 고민이다. 은행들이 저금리 탓에 역마진이 난다며 예금을 마다한다.기업들이 은행에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4-07-26 17:34 대부업계 출신 저축은행들 대부업계 출신 저축은행들 대형 대부업계 출신인 OK저축은행의 등장 이후 기존 저축은행업계와의 '한판 승부'가 예고된다.대형 대부업체의 저축은행업 진출로 기존 저축은행들이 돌연 긴장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가 하면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 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러시앤캐시, 웰컴론 등 대형 대부업체의 저축은행업 진출로 향후 저축은행의 경쟁구도는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4-07-26 16:59 금융권도 '의리 마케팅' 금융권에 때 아닌 '의리'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의리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온다.KB국민은행의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KB Smart(스마트)★폰 적·예금'은 친구를 추천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추천 수에 따라 최고 연 0.3%p까지 제공한다.적금 가입기간은 6∼36개월 이내 월단위로 선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4-07-26 16:50 '최경환 파워'는 확인했으나... '최경환 파워'는 확인했으나... "새로 부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역시 힘이 세네-"25일 단행된 국무조정실장 및 차관급 인사에 대한 관가주변의 대체적인 평가다. 청와대에서 '6·13 개각'에 이어 후속 차관급 인사에서도 최 부총리에 힘을 실어줬다는 얘기다.한달 전 개각 때도 최 부총리의 중심의 '새 경제팀' 구성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가계소득 증대, 재정확대 등 대규모 내수 칼럼 | 정진건 기자 | 2014-07-25 18:32 판정나온 `자살보험금` 해결방향 판정나온 `자살보험금` 해결방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당국이 그동안 보험업계 현안이던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ING생명에 대해 기관 주의와 임직원 주의, 과징금 등의 제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미지급했던 2179억원 의 보험금을 가입자 유가족들에게 물어줘야 한다. 생보업계에 한바탕 대형 폭풍이 몰아닥칠 전망이다.금융감독원은 2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ING생명에 대해 자살보험금을 추가 지급 결정을 내렸다. ING생명은 미지급금액 428건에 대해 560억원의 자살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하며, 4900만원의 과징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4-07-25 00:46 서민의 '덫'-대부업체 광고 서민의 '덫'-대부업체 광고 "여자라면 남편 몰래, 친정 몰래 누구나" "비밀을 지켜 줄게요" "급할 때는 택시도 타고…"TV를 틀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고문구다. 어떤 날은 프로그램보다 광고가 더 길다고 느껴질 정도다. 돈없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업체 광고가 또 한번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부업체들의 광고를 비판하는 글이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4-07-24 17:17 "누구 로비가 센가?" 각종 부실과 사고를 일으킨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는 과연 언제 이뤄지는 걸까.금융권 안팎에선 이들에 대한 제재를 놓고 “KB금융 제재에 개입하는 사공들이 너무 많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제재 대상자들이 전방위 ‘구명 로비’를 펴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 감사원과 정치권도 개입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제재권이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4-07-24 16:45 '금융권 징계' 하는 건가, 마는 건가? 금융감독원에 불어닥친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달 200명 넘는 금융사 임직원을 일거에 징계하려다가 실패한 이후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는' 탓이다.금융감독 당국으로서 수장이 전면에 나서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제재"를 공언했던 터라 제재 연기로 인한 위상 실추가 컸다.여기에 감사원의 제재 보류 요청, 금융기관 로비설 등 외부 요소 칼럼 | 이민혜 기자 | 2014-07-22 11:44 '액션 플랜' 부족한 보험혁신안 금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금융위가 비록 소비자보호에서 상품, 판매채널감독, 자산운용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안을 마련한 흔적이 엿보이나 보험업계에서는 뭔가 핵심적인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많다, 금융위가 이번 방안을 마련하면서 소비자보호와 보험사의 경영환경 개선 칼럼 | 강민성 기자 | 2014-07-16 00:23 대형 참사 예방은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시작돼야 대형 참사 예방은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시작돼야 우리는 대형 참사를 거듭 당하면서도 대응 방법이 늘 판박이다. 서해 페리호 침몰과 삼풍백화점 붕괴 때의 국민적 충격은 세월호 참사와 다를 것이 없었다. 그때마다 정치권이 나서서 사건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국민성을 탓하는 거대 담론이 여론을 선도했다. 정치권과 언론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사건을 이런 식으로 몰아간다. 정부에서는 장관이 칼럼 | 조휘갑 | 2014-07-14 23:08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생보사들 요즘 생명보험업계의 가장 큰 쟁점은 자살보험금 지급문제다. 생보업계 사상 최대의 위기(?)라고도 한다. 이른바 수천억원에 이르는 ‘자살보험금 미지급’이라는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 지 모르기 때문이다.자살보험금 지급 논란은 지난해 8월 ING생명의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90여건과 관련해 20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금융감독원이 발견하면 칼럼 | 박미연 기자 | 2014-07-14 17:24 금융권 대량 제재 금융당국이 전례없는 대규모 금융사 제재문제를 놓고 생고생을 하는 것 같다.금융감독원이 올해 속출한 대형 금융사고에 전방위 검사에 나섰다가 한해 검사 예산을 6개월만에 거의 다 썼다고 한다. 금융사 검사를 위한 1년 예산은 한정돼 있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만 카드사 정보유출, 동양 사태 재검 등 각종 검사 수요가 몰리는 바람에 하반기에는 현장 검 칼럼 | 강민우 기자 | 2014-07-13 19:06 진즉 할 일 그동안 왜 못했나? 진즉 할 일 그동안 왜 못했나? 정부가 10일 발표한 금융규제 완화 ‘카드’는 금융시장과 국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금융현장의 법령·숨은 규제를 개혁하고 경제와 금융에 새로운 기회와 성장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1천769건 중 711건(40%)을 개선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다. 주식시장에서 칼럼 | 김영준 기자 | 2014-07-12 11: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