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상판매로 위장한 불완전판매 근절될까…금융위, 개선 착수 정상판매로 위장한 불완전판매 근절될까…금융위, 개선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앞으로는 불건전 영업행위, 서류 대리 작성 등을 통해 정상판매로 위장한 불완전판매의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이 같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개선작업에 착수했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존규제 정비위원회’를 열고 공시·회계, 자본시장 인프라 분야 규제 136건을 심의한 결과 30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개선안은 공시·회계 분야 17건, 자본시장 인프라 분야 13건이다.유형별로는 영업행위 및 증권 발행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19-11-22 17:36 채용비리 의혹 수출입은행, 이번엔 부행장 ‘셀프 재취업’ 논란 채용비리 의혹 수출입은행, 이번엔 부행장 ‘셀프 재취업’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때 외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를 채권발행 주관사로 선정해주는 댓가로 자녀의 채용을 청탁했던 사실이 미국 금융당국에 의해 적발됐던 수출입은행이 이번엔 부행장의 ‘셀프재취업’ 논란에 휘말렸다.18일 KBS보도에 따르면 당시 바클레이즈를 주관사로 선정하는 데 관여했던 수출입은행의 한 부행장이 퇴직 후 문제의 바클레이즈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행장과 바클레이즈의 채용비리가 의심되는 부분이다.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7월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1-18 16:17 말썽(?) 많은 서민형 '안심대출' 심사...은성수, 주금공 '깜짝' 위로방문 말썽(?) 많은 서민형 '안심대출' 심사...은성수, 주금공 '깜짝' 위로방문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 내에 위치한 한국주택금융공사를 '깜짝' 방문해 '안심전환대출' 심사를 진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은 위원장은 국무회의 종료 후 주택금융공사와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은 위원장의 이번 주금공 방문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방문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은 위원장은 심사지원반을 찾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19-11-13 17:11 11년 묵은 ‘키코사태’ 해결될까…은성수, 공대위 단독 면담 11년 묵은 ‘키코사태’ 해결될까…은성수, 공대위 단독 면담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지난 2008년 수 백 개의 기업에 손해를 입히고 우량 중소기업의 도산을 초래했던 ‘키코(KIKO) 사태’가 발생 10여 년 만에 해결될 수 있을지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행보와 분조위 회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조붕구 키코 공동대책위원장은 지난 1일 키코 사건 발생 10여 년 이후 처음으로 금융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약 50분간 진행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서울 정부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이번 첫 면담은 은성수 금융위원장 취임 후 대책위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1-04 16:31 라임자산 ‘환매중단’ 피해자들, 분쟁조정 신청 불가 위기 라임자산 ‘환매중단’ 피해자들, 분쟁조정 신청 불가 위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피해규모가 1조 5000억원에 육박하는 라임자자산운용(라임자산)의 펀드 ‘환매중단사태’로 금융당국에 접수된 분쟁조정이 10건이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청조차 불가할 위기에 놓여 피해자들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라임자산측이 당초 밝힌 것보다 피해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손실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분쟁조정 대상에 해당되지 않을 상황에 봉착한 것이다.최근 금감원 관계자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연기와 관련한 분쟁조정신청이 들어오고 있지만 환매가 연기된 상태라 손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1-01 17:09 금융위, '신용카드 우대'가 간편결제 업계 출혈경쟁 재제 방안? 금융위, '신용카드 우대'가 간편결제 업계 출혈경쟁 재제 방안?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당국이 최근 ‘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등의 간편 결제 업체들의 과도한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3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유권해석을 통해 ‘신용카드가 아닌 결제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신용카드 결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보다 유리할 경우 여신전문업법 제19조 1항에 근거 위반하는 소지가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1-01 16:21 금감원, 연내 '무‧저해지 보험’ 실태 검사...불완전판매 우려 금감원, 연내 '무‧저해지 보험’ 실태 검사...불완전판매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중도해지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적어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은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에 대해 부분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을 판매한 보험회사 등을 중심으로 부분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아 소비자 보호 조치를 시행했던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에 대해 이르면 연내 부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부분검사에 착수하는 보험사 등의 선정을 위해 판매량, 해지율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1-01 11:22 세계 첫 P2P금융법 제정...금융업계 '숙원' 증권사, PEF 등 투자 가능 세계 첫 P2P금융법 제정...금융업계 '숙원' 증권사, PEF 등 투자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세계 최초로 개인간(P2P) 금융산업 관련 법안이 탄생했다. P2P금융을 법제화한 것은 한국이 세계 최초다.금융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P2P(개인간 거래)금융 시장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여신전문금융업자, 사모펀드 등 다양한 금융기관이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돼, 그동안 사모펀드 가이드라인에서 법인에 대한 대출만 가능하도록 돼 있던 제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10-31 16:51 ‘안심전환대출’ 안일한 준비가 빚은 ‘심사대란’…심사인력 턱없이 부족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예상을 훨씬 웃돈 신청자들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심사가 당초 일정보다 한두달 가량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탈락 가능성을 걱정하는 신청자들의 불안감은 그 만큼 가중될 수밖에 없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늦어도 연내 대상자 심사를 완료하고, 대환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신청이 폭주한데다 심사 인력도 태부족 상황이어서 예정 기한 내 심사를 마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1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9 18:25 'DLF사태’ 답습?...증권사들, ‘고위험‧고수익’으로 투자자 유인 'DLF사태’ 답습?...증권사들, ‘고위험‧고수익’으로 투자자 유인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앞서 대규모 원금 손실로 금융원에 ‘윗선책임론’을 불사한 파장을 몰고 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사태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에서는 여전히 이를 답습하듯 ‘고위험‧고수익’의 파생상품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증권사가 수수료 수익에 급급한 나머지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는 행위라는 지적이 일었다. 금융권에서는 &lsqu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8 17:34 ‘DLF사태’ 배상비율 70% 넘어설 듯…‘윗선 책임론’ 본격 돌입 ‘DLF사태’ 배상비율 70% 넘어설 듯…‘윗선 책임론’ 본격 돌입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촉발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대한 합동검사를 이번 주에 종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상비율이 70% 수준을 넘어서며 금융권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또 금감원이 기관장 징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은행권에서 우려하던 윗선책임론이 현실화되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에 DLF 사태 관련 합동검사를 종결한다. DLF 상품의 제조·판매 과정에 관여한 우리·KEB하나은행과 증권사 3곳, 자산운용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8 11:29 '불완전판매'의 대명사 'GA'…금감원, 대대적인 조사 착수 '불완전판매'의 대명사 'GA'…금감원, 대대적인 조사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율의 온상으로 지적됐지만 법적인 책임이 없어 보험회사에 책임을 떠넘기던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그간 GA는 막강한 시장 점유율을 내세운 불매운동을 무기로 보험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자사의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해왔다.2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업계 2위인 지사형 GA인 글로벌금융판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하고 이를 시작으로 대형 GA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검사국과 생명·손해보험협회의 검사 인력 2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3 13:55 'DLF' 판매 부추긴 외국계 IB, 77억 ‘꿀꺽’…원금 손실은 ‘침묵’ 'DLF' 판매 부추긴 외국계 IB, 77억 ‘꿀꺽’…원금 손실은 ‘침묵’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초래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확산되면서 국내 금융권에선 ‘윗선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정작 문제의 DLF 상품을 제안했던 외국계 투자은행(IB)은 77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이번 사태에선 침묵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이를 검증 없이 고객에게 설계하고 판매한 우리‧하나은행 및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까지 합하면 총92억에 달한다.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21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우리·하나은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1 17:39 라임자산, 고액연봉 ‘돈 잔치’…“운용 망해도 보수는 악착같이” 라임자산, 고액연봉 ‘돈 잔치’…“운용 망해도 보수는 악착같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최근 1조3000억원에 이르는 대뮤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촉발한 라임자산운용이 지난해 임직원들의 평균 급여로 6억5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임직원 급여로 지출한 금액은 420억원에 달한다.16일 성운회계법인이 작성한 2018년 라임자산운용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임직원 급여로 317억35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말 기준 임직원수는 49명으로, 인당 평균 6억4800만원이라는 고액의 급여를 수령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9-10-16 17:09 라임자산운용, 불법 거래의혹에 이어 ‘환매중단’…6200억 묶였다 라임자산운용, 불법 거래의혹에 이어 ‘환매중단’…6200억 묶였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지난 8월부터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 돼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던 ‘라임자산운용(대표 원종준)’이 6200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시켰다.국내 헤지펀드 1위 업체인 라임자산운용은 운용자산을 빠르게 키우는 과정에서 투자자산의 부실 우려를 면밀히 살피지 못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금융권에서는 ‘제2의 DLF 사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온다.국내 1위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은 9일 “대체투자펀드 가운데 사모채권이 주로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10 16:01 ‘대출 갑질’ 사라지나…180만 연체자 ‘채무조정 협상권’ 추진 ‘대출 갑질’ 사라지나…180만 연체자 ‘채무조정 협상권’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연체 채무자 180만명에게 금융사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협상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채무조정 협상권’이 추진된다. 지금까지 채무자는 연체 발생 전이나 발생 초기에만 채권자(금융사)에게 채무조정 협상을 요청할 수 있었지만, 이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는 언제든 협상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더불어 금융회사가 채무자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대출 만기 연장을 하는 관행도 사라진다. 그간 채권이 5년간 연체돼 민법상 소멸시효를 맞이해도 법원 지급명령으로 그 시효가 10년으로 자동 연장됐지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08 14:42 우리‧하나銀, ‘DLF사태’ 김앤장 선임…'윗선 책임론' 피할까 우리‧하나銀, ‘DLF사태’ 김앤장 선임…'윗선 책임론' 피할까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경영진 책임론까지 불사하며 강한 제재의사를 보인 가운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법률 대리인으로 김앤장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하나 은행이 DLF사태에 대한 ‘윗선 책임론’을 피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DLF사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모두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앤장’을 이번 사안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특히, 김앤장은 이번 DL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19-10-07 17:19 대부업 눈치 보는 금융위?…감독강화 국회 시정요구 '사실상 거부' 대부업 눈치 보는 금융위?…감독강화 국회 시정요구 '사실상 거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위원회가 국회의 대부업체 감독 강화 사정요구를 보류하며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는 현실 여건을 등을 근거로 들었지만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일부 사금융 소비자들을 방치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최근 금융위는 자산규모 100억원 미만의 대부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라는 지난해 국정감사 시정요구를 유보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인·개인 대부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831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07 14:22 고객 돈 수십억 '꿀꺽’…금융사고, SC제일-IBK기업은행서 빈발 고객 돈 수십억 '꿀꺽’…금융사고, SC제일-IBK기업은행서 빈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시중은행 직원이 고객 돈 수십억원을 몰래 횡령하다 적발되는 등의 ‘금융사고’가 올 들어 14건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두터워지고 있다.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시중은행인 신한·KB국민·우리·하나·SC제일·씨티은행과 국책은행인 KDB산업·IBK기업은행에서 총 14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02 15:56 [은행불신시대] ‘DLF 원금손실’ 사태, 실적 지상주의가 빚은 '참사' [은행불신시대] ‘DLF 원금손실’ 사태, 실적 지상주의가 빚은 '참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초유의 원금 전액 손실 사태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에 대한 금감원의 중간점검 결과 은행들이 판매하는 과정에서 실적에 급급해 원금 손실 리스크를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DLS‧DLF를 비롯한 파생상품의 최소 투자금이 1억원 이상임을 감안할 때, 억대 상품을 판매하면서 원금 손실 리스크 점검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내부 경고 또한 묵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은행들이, 판매에 앞서 리스크 점검을 하지 않음으로 고객 피해를 키운 셈이다. 금감원이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01 17: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