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구 줄어드는 대한민국, ‘국가 소멸’을 막아라 인구 줄어드는 대한민국, ‘국가 소멸’을 막아라 [나병문 칼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약 25만 명이다. 2021년 대비 만 명 이상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2021년의 0.81명보다 낮아졌다. 이는 지난 1970년 출생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일 뿐만 아니라,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나라 안에서 태어난 아이 수는 꾸준히 줄어서, 2017년에 40만 명대가 깨지더니 2020년에 들어서는 30만 명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6·25 전쟁 이후 베이비붐의 영향으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9-11 16:26 명칭부터 꼬여버린 새만금 32년 잔혹사, ‘희망고문’ 멈출 때 명칭부터 꼬여버린 새만금 32년 잔혹사, ‘희망고문’ 멈출 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노령에 피는 햇살 강산은 열려, 금만경 넓은 벌에 굽이는 물결, 복 되라 기름진 땅 정든 내 고장, 억만년 살아나갈 정든 내 고장” 1962년 10월에 만들어진 ‘전북도민의 노래’ 첫 소절이다. 작곡가 김동진의 친일 인명사전 등재와 작사자 김해강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2019년 사용 폐기된 노래의 가사를 지금 와서 뜬금없이 소환하는 것은 ‘새만금’이라는 명칭 때문이다. 노랫말 첫 마디에 등장하는 금만평야(金萬平野).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와 만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9-08 09:14 천륜(天倫)이 무너지는 범죄, 두고만 볼 것인가 천륜(天倫)이 무너지는 범죄, 두고만 볼 것인가 [박석무 칼럼] 세상이 참으로 시끄럽고 위태롭습니다. 묻지마 살인범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부자・형제・부부 등 천륜의 인간관계에서도 무서운 범죄가 속출하고 있으니 세상일에야 크게 마음을 기울이지 말자고 하면서도, 저절로 걱정되고 근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나는 이런 대목에서 피할 수 없이 다산의 지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선시대, 천륜에 죄를 짓는 범죄자들이 그때라고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처럼은 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시대에 다산은 아들에게 내려주는 교훈을 통해서 인간이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두 가지를 특별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3-09-04 09:52 법정 정년 연장, 나이를 버려야 기업이 산다 법정 정년 연장, 나이를 버려야 기업이 산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고령화가 광속(光速)이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2018년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5년에는 이 비율이 20.6%에 도달,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고령자고용법 제19조에 명시된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자는 국민청원에 나섰다.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이 현재 63세에서 2033년까지 65세로 늦춰지는데 맞춰 정년 연장을 요구한 것이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이에 답했다. 법정 정년 연장에 관한 보도자료를 냈다. “단순히 법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9-01 10:30 파월 "금리 추가인상 준비돼 있어…인플레 목표 2% 유지" 파월 "금리 추가인상 준비돼 있어…인플레 목표 2% 유지"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인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글로벌금융 | 연합뉴스 | 2023-08-26 15:31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대비책은 있는가?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대비책은 있는가? [나병문 칼럼]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쯤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그런데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불과 5년 정도라고 한다. 선진국 사례를 살펴보면 영국이 50년, 미국은 15년이 걸렸다. 그들에 비해 우리의 변화 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고령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1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중 본인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8-24 14:59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構造) 모르면 구조(救助) 못 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構造) 모르면 구조(救助) 못 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졸지에 미운 오리 새끼가 됐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신음하며 죽어가는 새끼 오리로 전락했다. 금융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처해있는 사정과 형편이 딱하기만 하다. PF는 말 그대로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에 두는 금융기법. 금융사가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 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cash flow)을 보고 자금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담보에 기반하지 않는다. 사업성을 평가해 돈을 빌려주고 사업이 진행되며 얻어지는 수익으로 대출금을 되돌려받는 구조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8-24 08:55 ‘생활인구’ 제도 도입...'복수 주민등록’ 못 할 이유 없다 ‘생활인구’ 제도 도입...'복수 주민등록’ 못 할 이유 없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행정안전부가 큰일을 했다.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방소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내놨다.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지역 여건, 체류 목적,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생활인구 시범 산정 대상 지역으로 강원 철원군 등 7개 시·군을 선정했다. 생활인구 산정은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늘어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8-16 10:11 '이권 카르텔' 깨려면 '전관예우'부터 없애라 '이권 카르텔' 깨려면 '전관예우'부터 없애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살다 살다 별일도 다 본다. 철근이 빠진 채로 시공된 아파트가 등장했다. 그것도 정부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곳이다. LH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 점검한 결과, 15개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전단 보강근 누락을 확인했다. 정부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무량판 구조는 보가 없고 기둥이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방식이다. 토공을 덜 하면서도 층고를 높이고 사용 공간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7년 전후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만들 때 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8-08 11:47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윤리의 중요성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윤리의 중요성 [최미수 칼럼]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금융소비자보호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고 국내에서도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추진되어 왔다. 그럼에도 키코 및 라임 옵티머스 사태 등 금융사고가 계속 발생하여 금융산업의 신뢰회복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게 되었다.금융산업은 자본시장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도덕적 해이나 비윤리적 행위의 발생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금융산업에서의 비윤리적 행위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산업 종사자에 칼럼 | 최미수 | 2023-08-08 10:39 부끄러움을 모르는 막된 세상 부끄러움을 모르는 막된 세상 [박석무 칼럼] 세상이 어찌하여 이렇게 가고 있을까,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봐도 알 수 없는 세상이 오늘입니다. 공자의 유학사상을 확대하여 발전시킨 사람은 맹자였습니다. 『맹자(孟子)』라는 책을 통해 공자의 사상과 철학을 이어받아 동양의 원본 유학사상을 창안한 아성(亞聖)이 바로 맹자였습니다. 공자가 성인(聖人)인 이상, 맹자는 성인에 버금가는 성인이라고 해서 아성이라고 호칭하니, 성인과 같은 분이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옛날 경전을 읽어보면 맹자처럼 부끄러움에 대한 논의를 많이 했던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동양철학 핵심의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3-08-07 14:56 경제 발목 잡는 국회, 어느 나라 국회인가? 경제 발목 잡는 국회, 어느 나라 국회인가? [류동길 칼럼] 한국 경제의 올 상반기 성장률은 0.9%다. 소비, 투자, 수출이 모두 감소했지만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을 크게 웃돈 덕분에 이뤄진 ‘불황형 성장’이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2.8%에서 3.0%로 올린 반면 한국은 1.5%에서 1.4%로 낮췄다. 지난해 7월부터 5번 내리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앞으로 더 낮춰질 가능성도 있다.정부는 경기가 상반기에 저조했다가 하반기에 회복할 것(상저하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3-08-07 14:45 ‘순살 아파트’가 웬 말인가, 정신 나간 LH ‘순살 아파트’가 웬 말인가, 정신 나간 LH [나병문 칼럼]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은 철근 누락이다. 한데 이런 사례가 하나둘이 아닌 모양이다. 점검 결과,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무량판 구조로 시공한 아파트 가운데 무려 15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 기둥에서 보강철근이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국의 공공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그와 같은 사례가 속속 밝혀지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허술한 공사 관리·책임 문제가 새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철근 누락 아파트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민간 발주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8-03 14:30 의사·변호사·회계사...'전문직 블랙홀'과 '윈윈'의 플러스 유인 의사·변호사·회계사...'전문직 블랙홀'과 '윈윈'의 플러스 유인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전문직이 상한가다. 의사·변호사·회계사 등으로 쏠림이 심하다. 청년 인구는 줄어드는데 전문직 자격 취득 행렬은 길어진다. 변호사가 되기 위한 1차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 지원자가 매년 늘고 있다. 금년도 LEET 응시자는 1만7,360명,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13년 9,126명이던 LEET 응시자가 10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1만4,620명에 비해서도 18.7% 증가했다. 공인회계사(CPA) 열풍도 못지않다. 올해 CPA 1차 시험 지원자는 1만5,940명.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8-01 09:46 기아 미국법인, 27일 LA서 대형전기차 EV9 출시 전 첫 공개 기아 미국법인, 27일 LA서 대형전기차 EV9 출시 전 첫 공개 (LA=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시장에 전기차는 많지만, 이 정도의 크기와 성능, 디자인을 갖춘 대형 SUV 전기차는 없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인 SUV에 전기차의 실용성을 겸비한 EV9은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킬 것입니다."기아 미국법인의 마이클 와일드 상품기획 디렉터는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남부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시아 매체 대상 EV9 공개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기아는 한국에서 지난 6월 출시한 대형 전기차 EV9을 미국에서 오는 12월 출시할 계획이다.미국 비즈니스 | 연합뉴스 | 2023-07-28 11:35 [2023세법] 가업승계 稅부담 확 줄인다…출자·운용·회수 벤처투자 촉진 [2023세법] 가업승계 稅부담 확 줄인다…출자·운용·회수 벤처투자 촉진 [연합뉴스] 가업승계 기업의 증여세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출자·운용·회수 단계별로 세제지원이 강화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창업·벤처를 활성화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예고한 방안들을 대부분 그대로 반영했다.조세특례제한법, 상속·증여세법 등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세부 기준은 국회 입법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 기획&특집 | 연합뉴스 | 2023-07-27 17:27 [2023세법] 자녀장려금에 5천300억 추가 투입…최대 80만→100만원 [2023세법] 자녀장려금에 5천300억 추가 투입…최대 80만→100만원 [연합뉴스] 저소득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는 자녀장려금(CTC) 지급액과 수혜 대상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출산·보육수당에 붙는 세 부담을 줄이고 6세 이하 영유아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를 폐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자녀 1인당 최대 80만원인 자녀장려금은 최대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수혜 가구의 소득 요건인 총소득 기준 '4천만원 미만'은 '7천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최 기획&특집 | 연합뉴스 | 2023-07-27 17:21 [2023세법] 주담대 이자상환 소득공제 최대 2배로…고액기부 촉진 [2023세법] 주담대 이자상환 소득공제 최대 2배로…고액기부 촉진 [연합뉴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 상환액의 소득공제 한도를 최대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는 연 300만원으로 늘리고 고액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부금 3천만원 초과분의 세액공제율을 높인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개정안'을 27일 발표했다.◇ 주담대 이자상환액 공제 확대…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1년 연장현재 무주택 또는 1주택 근로자인 세대주가 취득 당시 기준시가가 5억원 이하인 주택을 보유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근로소 기획&특집 | 연합뉴스 | 2023-07-27 17:16 [2023세법] 신혼부부, 양가서 3억 받아도 세금 안 낸다…내년부터 적용 [2023세법] 신혼부부, 양가서 3억 받아도 세금 안 낸다…내년부터 적용 [연합뉴스] 양가에서 1억5천만원씩, 총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결혼자금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결혼자금 증여 공제는 상속·증여세법 개정 사안인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세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신고 전·후 각 2년, 총 4년 이내에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기본공제 5천만원(10년간)에 더해 1억원을 추가로 공제해주는 방식이다.신랑·신부 모두 과거 10년 기획&특집 | 연합뉴스 | 2023-07-27 17:10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신영균 원로배우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신영균 원로배우 [이철호 칼럼] 95세의 원로 배우 신영균 씨가 이달 초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서울시 강동구의 한강변에 있는 땅 4000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 등의 주인인 신 씨는 앞서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술, 담배, 도박, 여자를 늘 멀리한 분으로 그의 건실한 삶 자체가 우리에게 큰 교훈과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분이 이승만기념관 칼럼 | 이철호 | 2023-07-27 16: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