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은행 기사 (3,3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대 시중은행 지난해 성과급 지급액 1.3조 추정 5대 시중은행 지난해 성과급 지급액 1.3조 추정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은행들이 거액의 직원 성과급이나 희망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연간 1조원 이상의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7조원 넘는 자금을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성과급이 2017년 이어 6년째 1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14일 밝혔다.지금까지 지난해 성과급은 9428억원을 기록됐는데 이는 NH농협은행 상·하반기 성과급과 K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2-14 15:53 “상여금으로 빚 갚았다”...1월 은행 가계대출, 19년 만에 최대폭 감소 “상여금으로 빚 갚았다”...1월 은행 가계대출, 19년 만에 최대폭 감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해당 통계 작성 이래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4조6000억원 급감했다. 한은이 통계치를 작성한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은행 기타대출 잔액은 지난달 4조6000억원 줄었다.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강화된 대출규제와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차주들이 대출 상환에 나선 결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2-10 10:44 우리금융도 작년 순이익 22.5% 증가한 3조1천693억원…역대 최대 우리금융도 작년 순이익 22.5% 증가한 3조1천693억원…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3조1천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2조5천879억원)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우리금융은 이미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2조6천617억원)이 2021년 연간 순이익을 뛰어넘으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한 바 있다.우리금융의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9조8천457억원으로 전년(8조3천440억원) 대비 18.0% 증가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8조6천966억원으로 전년(6조9천857억원) 대비 24.5 금융지주&은행 | 임동욱 기자 | 2023-02-08 15:30 카뱅 작년 순이익 '역대 최대'...2631억원으로 29%↑ 카뱅 작년 순이익 '역대 최대'...2631억원으로 29%↑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021년보다 28.9% 증가한 2631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역대 최대다.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0.8% 성장한 1조6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한 353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실적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 확대,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 출시,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성장 등에 기인했다고 카뱅은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 카뱅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한 4847억원, 영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2-08 12:19 기업은행도 작년 당기순익 2조7천965억원…역대 최대 기업은행도 작년 당기순익 2조7천965억원…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익성을 갖춘 실적을 냈다.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못지 않은 순이익을 거두면서 연간 순이익 기록도 갈아치웠다.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으로 2조7천9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3%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4천705억원을 기록했다.은행의 연간 이자이익은 7조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98%로, 전분기 대 금융지주&은행 | 임동욱 기자 | 2023-02-07 18:03 KB금융 작년 순익 4.4조대…3년 연속 최대 KB금융 작년 순익 4.4조대…3년 연속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KB금융지주가 지난해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회사채 발행 시장 위축으로 대기업 대출이 급증했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순이자마진( NIM)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이 크게 불어난 영향이다. 작년 그룹 이자이익은 11조3천억원에 달했다.KB금융지주는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차원에서 지난해 현금 배당 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을 26%로 유지하고 3000억 원어치 자사주도 매입·소각하기로 금융지주&은행 | 홍윤정 기자 | 2023-02-07 17:56 4대 금융지주 작년 ‘이자수익' 17조로 최대...주주환원 정책은? 4대 금융지주 작년 ‘이자수익' 17조로 최대...주주환원 정책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번주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기에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 확대로 이자수익이 크게 늘어 지난해 17조에 달하는 최대 당기순이익을 거둔 4대 금융지주의 배당금 등 주주환원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총 16조5557억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2-06 10:31 '성과급 잔치' 카드사 신용대출 평균금리 18% 육박 '성과급 잔치' 카드사 신용대출 평균금리 18% 육박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인 3조원대 순이익으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카드회사들이 금융 소비자들에게 최대 18%에 육박하는 고금리 신용대출로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카드회사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삼성카드 17.70%, 신한카드 16.21%, KB국민카드 14.42%, 비씨카드 13.04%였다. 전달과 비교해 삼성카드는 0.14%포인트(p), 비씨카드는 0.05%p 각각 올랐다.신용점수가 900점을 넘는 우량 고객의 경우도 삼성카드 15.07%, 비씨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2-05 12:06 “이자 무서워 빚 줄여요”…5대 은행 가계대출 약 3조원 뚝↓ “이자 무서워 빚 줄여요”…5대 은행 가계대출 약 3조원 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신용·전세대출 고금리 부담에 차주(대출받은 사람)의 상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은행권의 신용대출 규모가 2조원 이상 줄었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689조48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692조5335억원) 대비 3조502억원 감소한 수치다.가계대출 중 가장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2-02 09:51 은행들 9~16시 영업 정상화…노조, “사용자측 업무방해로 고소” 반발 은행들 9~16시 영업 정상화…노조, “사용자측 업무방해로 고소”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30일부터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은행 영업 시간이 정상화됐다. 약 3년간 이어졌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되면서 부터다. 다만 금융노조는 "노사합의 위반에 따른 업무방해로 사측을 경찰에 고소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산노조)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측은 30일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원상복구한다고 밝혔고, 이는 노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사측의 일방적 통보"라고 반박했다. 금산노조는 "가처분 신청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30 14:36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늦어지나?…노조 “일방적 회귀, 법적 대응”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늦어지나?…노조 “일방적 회귀, 법적 대응”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시중은행 노사가 점포 영업시간 정상화를 논의했으나, 입장차만 드러낸 채 결렬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노조가 소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사측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융 사측)는 이날 오전 영업시간 정상화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금융 노사는 지난 18일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제로 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간 회담을 진행했지만 평행선을 달렸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30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25 14:53 가짜 임대인·임차인 허위 전세계약서로 95억원 대출받아 가짜 임대인·임차인 허위 전세계약서로 95억원 대출받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인터넷에서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해 허위 전세 계약을 맺도록 하고는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챙긴 사기 사례가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0대 총책 A씨 등 1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가짜 임차인·임대인 20대 B씨 등 8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계약서에 나온 명의상 건물주들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피의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은행 전세자금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1-19 15:49 우리금융 회장, 롱리스트에 8명 확정...임종룡 이원덕 포함 우리금융 회장, 롱리스트에 8명 확정...임종룡 이원덕 포함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에 총 8명이 확정됐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전·현직 출신 인사 5명과 외부 출신 3명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추위는 지난 18일 진행된 1차 회의에서 우리금융 내부(현직)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3명을 1차 롱리스트로 확정했다.내부 출신에는 이 은행장을 비롯해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이 이름을 올렸다.관심을 모았던 두 개 헤드헌터 회사가 추천한 외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19 12:04 5대 지방은행 고정이하여신 23% 급증…지역 경제부터 ‘균열’ 5대 지방은행 고정이하여신 23% 급증…지역 경제부터 ‘균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방은행 부실채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부동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가계대출 연체율이 높아지자, 이들 은행의 위험 관리 부담 또한 커질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이들 은행들이 취급한 가계대출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 규모가 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늘어 건전성 지표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은행 등 5개 지방은행의 가계대출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18 10:20 외국인·기관 매집에 4대은행주 20% 급등...17일 차익실현 매물 나와 외국인·기관 매집에 4대은행주 20% 급등...17일 차익실현 매물 나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은행주를 연초 이후 7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20%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17일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순매수한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주식은 총 7340억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금융지주별로 신한지주의 외국인·기관 순매수액이 2295억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1-17 11:55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수 48만명 줄어…12년 만에 감소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수 48만명 줄어…12년 만에 감소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2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1년 12월 말 2837만1714명보다 47만7486명 줄어든 2789만4228명으로 집계됐다.통장 유형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677만3000명에서 2638만1000명으로 가장 많은 39만여명 감소했다. 청약저축은 2만5748명 감소했고, 청약부금과 청약예금도 각각 8535명과 4931명 줄었다.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10년 1009만명에서 매년 꾸준히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3-01-16 17:31 5대 시중은행 희망퇴직 마무리…하나은행 마지막 합류 5대 시중은행 희망퇴직 마무리…하나은행 마지막 합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하나은행이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하면서 올해 은행권 전체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올해 희망퇴직으로 2400여명이 은행권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했거나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 이번 희망퇴직 대상이다.준정년 특별퇴직금을 보면 1968~1970년생 관리자급은 최대 36개월치 평균임금을 제공한다. 다만 출생년월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다.책임자, 행원급도 36개월치 평균임금을 지급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3-01-03 11:50 [부고] 신용채(저축은행중앙회 상무)씨 장모상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양송자씨 별세, 한호석·한혜경·한원교씨 모친상, 신용채(저축은행중앙회 상무)씨 장모상 =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2일. ☎031-787-1500 금융지주&은행 | 홍윤정 기자 | 2022-12-30 17:29 "판다는 쪽도, 산다는 쪽도 아니라는데"…제주은행, 4거래일 연속↑ "판다는 쪽도, 산다는 쪽도 아니라는데"…제주은행, 4거래일 연속↑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제주은행을 인터넷은행으로 전환하고, 두나무가 제주은행 지분 일부를 투자한다는 보도에 제주은행이 나흘 연속 강세다. 신한금융과 두나무 모두 부인했지만 제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4분 현재 제주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9.82%(135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은행 주가는 인터넷은행 전환설이 돌면서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동안 67.26%나 급등했다.일부 언론은 지난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2-12-21 11:57 은행 대포통장 피해액 2.1조…구속 사기범은 고작 400명 은행 대포통장 피해액 2.1조…구속 사기범은 고작 400명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최근 10년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발생한 ‘대포통장’ 지급정지 건수가 38만8501건에 달하고, 피해 금액도 2조985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금융당국은 제대로 된 근절대책 하나 내놓지 못한 채 손을 놓고 있고, 금융사들도 내부통제를 느슨하게 하고 있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등 25개 금융사가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급 정지한 대포 금융지주&은행 | 김나연 기자 | 2022-12-19 16: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