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금카드로 돈 뽑던 시대 지났다…QR코드가 대세 현금카드로 돈 뽑던 시대 지났다…QR코드가 대세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ATM 입출금을 지원하는 '모바일현금카드 ATM 입출금 서비스' 이용 실적이 QR코드 방식 도입 이후 21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모바일 현금카드 ATM 입출금서비스 운영실적’에 따르면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는 2020년 6월 도입 이후 작년 1~11월까지 일일 이용건수가 평균 25건에 불과했다.그러나 작년 12월 6일 QR코드를 활용해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된 데다 같은 시기 서비스 대상이 안드로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24-03-11 15:15 '직원 임금 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법원, 지난 1월 선고"' '직원 임금 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법원, 지난 1월 선고"'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방송인 출신 사업가 홍록기(54) 씨가 파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서울회생법원 회생101단독 우상범 판사는 지난 1월 25일 홍록기 씨에게 파산을 선고했다고 8일 연합뉴스가 전했다.법원은 당초 홍씨가 방송 활동 등으로 얻은 수입으로 채권자들을 변제할 수 있다고 보고 회생절차를 권유했으나, 일부 채권자가 홍씨의 변제 계획안에 반대하며 회생 절차가 폐지돼 법원이 그대로 파산을 선고한 것이다.법원은 앞으로 홍씨의 자산을 현금으로 환산해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법원 조사 결과 작년 7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4-03-08 11:55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35% 급증...1인당 평균 1700만원 뜯겨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35% 급증...1인당 평균 1700만원 뜯겨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줄어든 반면 고액 피해자가 늘며 피해액은 3분의 1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인당 평균 1700만원이며,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피해액은 전년보다 35.4%(514억원) 증가한 1965억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피해자의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신청을 받아 피해자에게 환급된 규모는 652억원으로 33%에 그쳤다.피해자 수는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3-07 17:42 'SG증권발 주가조작' 관련 41명 추가 기소…"부당이득 7300억원" 'SG증권발 주가조작' 관련 41명 추가 기소…"부당이득 7300억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가담했던 증권사 임원 등 40여명이 9000억원 넘게 챙긴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가 7일 SG발 주가조작에 가담한 자문 변호사, 회계사, 이사급 임원, 매매팀원 등 41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앞서 구속기소가 된 핵심 인물 라덕연 씨 등 15명을 포함하면 이번 주가조작 사태로 총 5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라씨를 비롯한 주요 조직원 10명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3-07 15:35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 1조원 돌파…자동차보험 사기 ‘기승’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 1조원 돌파…자동차보험 사기 ‘기승’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인원만 10만명에 달해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1조116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적발 인원은 6.7% 증가한 10만9522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이 늘어난 이유는 자동차보험 사기가 5476억원 규모로 적발돼 전년(4705억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4-03-06 15:58 '재택근무 쉽게 고수익' 온라인 부업사기 주의보 '재택근무 쉽게 고수익' 온라인 부업사기 주의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최근 온라인 쇼핑몰 부업이나 공동구매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며 입금을 유도한 후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 상담은 총 56건, 피해 금액은 전년 대비 23배가량 폭증한 4억3900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피해액은 약 784만원이었다.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하자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 때문에 푼돈이라도 벌어 보려는 주부와 사회 초년생이 부업이나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온라인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3-06 14:30 농협은행 직원, 110억 배임 사고...이석용 행장 '청렴농협' 다짐 무색 농협은행 직원, 110억 배임 사고...이석용 행장 '청렴농협' 다짐 무색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융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농협은행은 지난 5일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농협은행은 공시를 통해 자체 감사를 통해 배임 사고를 발견했으며,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하고 향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배임 혐의를 받는 직원은 대출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다. 이로 인해 회사 측이 입은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24-03-06 11:28 경실련 "불법행동 처벌 안 받는다는 의사 특권의식...엄정 대응해야" 경실련 "불법행동 처벌 안 받는다는 의사 특권의식...엄정 대응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보름째 이어진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정책을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행동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의사들의 특권의식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실련은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의료계의 불법행동에 선처 없이 엄정 대응하고 의대 정원 확대 등 국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며 “불법행동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24-03-05 15:19 넥슨 '메이플스토리 피해자' 5800명, 소비자원 집단분쟁조정 신청 넥슨 '메이플스토리 피해자' 5800명, 소비자원 집단분쟁조정 신청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넥슨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유료 아이템 확률 조작 피해자 약 6000명이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집단분쟁조정에 들어간다.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전날까지 홈페이지에서 메이플스토리 피해자를 대상으로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5826명이 접수해, 동일 유형의 피해자 수가 50명 이상일 때 가능한 집단분쟁조정 요건을 충족했다.소비자원은 신청자들의 피해 금액을 산정 중으로, 적격 여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참여 인원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원은 확률 조작으로 피해를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3-05 12:02 근로자 약 7만명, 퇴직연금 1100억원 안찾아가 근로자 약 7만명, 퇴직연금 1100억원 안찾아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1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와 금융기업이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섰다.폐업 기업 근로자가 수령하지 못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작년 말 기준 1106억원으로, 2만1330개 사업장의 근로자 6만8324명이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않았다.작년 말 기준 은행에 맡겨진 미청구 적립금은 1077억원으로 97.4%를 차지했고, 증권사 16억원(1.5%), 보험사 12억원(1.1%) 등이었다.이 같이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발생하는 이 참여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3-04 15:43 금감원, '네이버 포인트 누락' 카드사에 상반기까지 환급 지침 금감원, '네이버 포인트 누락' 카드사에 상반기까지 환급 지침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융당국이 네이버 포인트 적립이 누락된 카드사 고객에 포인트를 환급하라는 지침을 내렸다.4일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에 상반기 중으로 네이버 포인트 적립이 누락된 고객들에 대해 이를 환급하도록 지도했다.네이버 포인트 누락 논란은 혜택 한도를 다 썼다가 일부를 취소하면 취소 내역이 접수될 때까지 추가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졌다.예컨데 네이버 현대카드는 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이용액에 대해 5% 상당(1만원)의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 그러나 월 이 참여뉴스 | 정윤승 기자 | 2024-03-04 10:33 대부금융협회, 회장 선임 불발에 재공모 대부금융협회, 회장 선임 불발에 재공모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김태경 전 금융감독원 국장의 회장 선임이 불발돼 후보를 재공모한다.대부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내달 6일까지 회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당초 김 전 국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됐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여뉴스 | 홍윤정 기자 | 2024-02-29 14:04 금융노조 “새마을금고, 당국 출신 임원 ‘낙하산 인사’ 철회하라” 금융노조 “새마을금고, 당국 출신 임원 ‘낙하산 인사’ 철회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연체율 상승, 건전성 악화에 이어 성추행 이슈까지 불거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번에는 임원진에 정부 출신 인사들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부는 이날 오전 8시 본점 로비에서 낙하산 인사에 대한 출근 저지 투쟁을 전개했다.앞서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에 최훈 전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에 권화종 전 금융감독원 상호금융국장이 내정돼 중앙회 대의원대회 상정을 앞두고 있다. 금융노조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4-02-26 16:14 '탈세·가짜석유' 해상면세유 불법유통 20개 업체 동시 세무조사 '탈세·가짜석유' 해상면세유 불법유통 20개 업체 동시 세무조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국세청이 ‘유류탈세 원천’으로 꼽히는 해상면세유 불법유통과 관련된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한다. 이들은 부가가치세·교통세 등이 부가되지 않은 해상면세유를 빼돌린 뒤 이른바 먹튀주유소를 통해 유통하는 수법으로 탈세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국세청은 고유황 해상유를 불법 유통해 세금을 탈루하고 국민안전을 위협한 20개 업체에 대한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들 급유대행업체는 외항선박 측과 짜고 외항선박에 넣어야 할 해상면세유 중 일부를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4-02-26 14:14 카드사 리볼빙 '일부만 결제ㆍ최소결제' 표현금지…평균이자율도 기재 카드사 리볼빙 '일부만 결제ㆍ최소결제' 표현금지…평균이자율도 기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카드사 리볼빙 관련 일부 광고 표현이 금지되고 이자율 안내가 강화된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카드사 리볼빙 광고와 관련 소비자 피해 우려 사항을 정비했다.카드사 리볼빙 잔액은 2020년 말 5조4000억원에서 작년 11월 말 7조5000억원으로 급증한 상황이다.금감원 등은 우선 카드사가 홈페이지나 앱 내 리볼빙 광고에는 최소 및 최대 이자율 범위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적용 평균 이자율도 병행해 기재하도록 했다.실제 평균 이자율은 16.9%(1월 말 기 참여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2-25 19:04 고용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추행 사건 직권조사 착수 고용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추행 사건 직권조사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고용노동부가 직권조사에 착수했다.22일 고용부는 성추행 관련 언론보도 내용에 피해자 인터뷰 및 행위자의 성추행 행위가 담긴 CCTV, 이사장의 해명 인터뷰 발언 등을 통해 "남녀고용평등법상 직장 내 성희롱 행위로 볼 수 있는 고도의 개연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서울고용노동청이 직장 내 성희롱 여부를 조사하고, 법 위반 행위가 확인될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4-02-22 16:16 중기중앙회, 중처법 유예 본회의 처리 촉구 "무산시 헌법소원 제기" 중기중앙회, 중처법 유예 본회의 처리 촉구 "무산시 헌법소원 제기"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추가 유예를 요구해온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위헌 소지가 많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중대 재해 사고와 대표인 사업주 간의 인과 관계 입증이 어렵고, 대표에 대한 처벌이 과도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이처럼 언급했다.그는 "사실 이 법을 처음 만들 때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모두 반대했다"며 "이미 산업안전보건법에도 의무 조항과 처벌조항이 있는데 딱 하나 없는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24-02-22 14:03 금융위, 임승보 대부협회장 ‘문책경고’ 의결...3년간 금융권 취업 제한 금융위, 임승보 대부협회장 ‘문책경고’ 의결...3년간 금융권 취업 제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위원회가 임승보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협회(현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게 '문책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금융위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으면 최소 3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승보 협회장에겐 문책경고 조치가, 관련 보조자엔 주의적 경보가 각각 통보됐다.앞서 금감원은 2022년 9월 대부협회 현장 검사에서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이사회 회의록 등을 요청했는데, 협회는 법적인 제출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1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4-02-22 09:38 검찰, '불법 공매도' UBS·씨티은행·맥쿼리 압수수색 검찰, '불법 공매도' UBS·씨티은행·맥쿼리 압수수색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검찰이 불법 공매도 혐의를 받는 외국계 증권사 등을 상대로 동시다발적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불법 공매도 조사팀(금융조사1·2부)은 2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UBS AG, 씨티은행, 맥쿼리은행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UBS AG는 2021년 5월 자사가 보유하지 않은 SK㈜ 보통주 2만7374주(당시 73억여원)에 대해 매도 주문을 낸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1억8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맥쿼리은행도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4-02-20 15:27 중국앱 '테무' 무료 사은품 이벤트 '소비자 우롱' 논란 중국앱 '테무' 무료 사은품 이벤트 '소비자 우롱'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중국 직구 쇼핑앱 '테무'(Temu)가 국내에서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크레딧과 무료 사은품을 살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기망 논란이 일고 있다.크레딧과 사은품을 획득하는 과정이 룰렛 게임 방식으로 이뤄지는 데다 다른 사람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시키도록 유도해 소비자들로부터 '다단계 사기', '사행성 조작'이라는 비판마저 받고 있다.20일 업계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직구 쇼핑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테무가 국내 회원을 늘리기 위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4-02-20 11: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