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 기사 (8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伊엑소르, 재보험사 매각 무산…피아트-푸조 합병도 영향 받나 伊엑소르, 재보험사 매각 무산…피아트-푸조 합병도 영향 받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주회사인 엑소르가 당초 추진하던 재보험사 매각이 무산됐다. 엑소르는 현재 피아트와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푸조시트로앵(PSA) 합병도 진행 중이어서 이번 매각 불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랑스 보험업체 코베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계 경제 전망을 위협하는 현재의 전례 없는 상황과, 이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엑소르 측에 재보험사 파트너리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5-13 12:03 중국술 '마오타이' 양조회사 시총액 289조원...삼성전자 추월 중국술 '마오타이' 양조회사 시총액 289조원...삼성전자 추월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술인 마오타이(茅台)를 만드는 주류 회사인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의 주가 시가총액이 한국의 삼성전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전날 사상 최고가인 1323.01위안까지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1조6745억 위안(약 289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적 기술기업인 삼성전자의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286조원을 약간 앞선 금액이다.구이저우마오타이는 중국 증시 시총 1위 기업으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글로벌금융 | 강승조 기자 | 2020-05-13 11:45 재택근무, 뉴노멀 되나...트위터 “원하는 직원은 영구히 재택근무” 재택근무, 뉴노멀 되나...트위터 “원하는 직원은 영구히 재택근무”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가 파격적인 근무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원하는 직원은 영구히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CNBC 방송 등은 12일(현지시각) 트위터가 직무 성격이나 여건이 맞는 직원이 재택근무를 원한다면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트위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위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직면하고 재택근무에 돌입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지만, 도로 사무실로 돌아가는 최초의 회사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5-13 11:00 국제유가, 100만 배럴 추가 감산에도 하락…WTI 2.4%↓ 국제유가, 100만 배럴 추가 감산에도 하락…WTI 2.4%↓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추가감산 소식에도 원유수요가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 속에 하락 마감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 하락한 24.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9시 기준 배럴당 2.7%내려 30.15달러를 기록 중이다.사우디는 이날 OPEC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에서 합의한 원유 감산령보다 100만 배럴을 추가 감산하겠다고 예고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5-12 11:01 일본은행 138년 역사 상 첫 여성 임원 발탁...시미즈 도키코 이사 일본은행 138년 역사 상 첫 여성 임원 발탁...시미즈 도키코 이사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일터에서의 남녀차별이 적지 않은 일본에서 중앙은행 첫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1일 시미즈 도키코(清水季子) 나고야 지점장을 이사로 승진·발령했다고 발표했다.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으로부터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시미즈 이사는 지난 1882년 출범한 일본은행 사상 첫 여성 이사로 관심을 모은다.임기는 4년으로 시미즈 이사는 나고야 지점장 직책도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55세인 시미즈 이사는 도쿄 출신으로 1987년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은 글로벌금융 | 강승조 기자 | 2020-05-11 16:52 국제유가 WTI 1.8% 하락마감…수요붕괴 우려 상쇄 ‘역부족’ 국제유가 WTI 1.8% 하락마감…수요붕괴 우려 상쇄 ‘역부족’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최근 가파른 반등을 이어갔던 국제유가가 이틀 째 하락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수출 가격을 올리고, 중국의 원유 수입이 늘었지만 수요붕괴를 상쇄하긴 역부족이였다.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1개월 내 최고치까지 올랐다가, 이익 확정과 지분조정 매물에 밀려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이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3% 하락한 2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해 배럴당 26.77달러까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금융 | 임동욱 기자 | 2020-05-08 10:56 “마이너스 유가 재현 가능성에 투자심리 ‘부정적’…당분간 등락폭 커질 것” “마이너스 유가 재현 가능성에 투자심리 ‘부정적’…당분간 등락폭 커질 것”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제유가가 다시 마이너스 권역으로 떨어질 수 있을까. 증권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원유 재고가 늘면서 저장 공간은 다 찬 데다, 상장지수펀드(ETF)가 근월물을 팔아치우는 투기 수요가 몰려 마이너스 유가로 재 진입할 가능성이 짙다고 전망한다.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만기를 앞두고 마이너스로 가격이 다시 떨어지는 상황이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은 어렵다”며 “특히 미국의 최대 원유 ETF인 US오일펀드(USO)가 월말까지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4-29 11:16 '반짝 반등' 국제유가 25% 폭락…원유저장고 ‘탱크톱’ 우려 '반짝 반등' 국제유가 25% 폭락…원유저장고 ‘탱크톱’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유가가 27일(현지시간) 다시 폭락세로 돌아섰다. 사상 첫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가, 급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원유저장고가 조만간 가득 찰 것이라는 ‘탱크톱’ 우려에 곤두박질쳤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7일 뉴욕상업거래서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6% 내린 1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에는 11.88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다.산유국들은 다음 달부터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는데 합의한 상황이지만, 원유 수요 감소량이 감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4-28 10:40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5차 공급...40억달러 입찰에 12.64억달러 응찰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5차 공급...40억달러 입찰에 12.64억달러 응찰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0억 달러를 활용한 다섯 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에서 총 12억6400만 달러가 응찰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급 한도액의 3분의 1가량만 응찰된 셈이다.한은은 이날 오전 한은 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했다. 평균 낙찰금리는 0.3348%, 최저 낙찰금리는 0.3300%이었다.입찰 예정 규모는 만기 85일물 40억 달러였다. 그러나 12억6400만 달러 응찰에 그쳤다. 이는 외화 유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27 17:32 美 상원, 590조원대 ‘통큰’ 코로나19 예산안 통과...경제회복 박차 美 상원, 590조원대 ‘통큰’ 코로나19 예산안 통과...경제회복 박차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미국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4800억 달러(약 594조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상원은 21일(현지시각) 오후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병원을 도와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의원들은 의회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구두 투표’로 표를 던졌다.로이터통신은 예산 규모가 총 4810억 달러라고 전했다. 예산은 ▲중소기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22 17:34 감산 합의 약발 없자 “OPEC+ 원유과잉 해소 추가 조처 나설 수도” 감산 합의 약발 없자 “OPEC+ 원유과잉 해소 추가 조처 나설 수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도 국제유가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가 원유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조처에 나설 수도 있다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사메르 알갑반 이라크 석유장관은 OPEC+ 긴급 화상 회의에 참석해 “OPEC+는 과잉 원유를 흡수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처를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이어 산유국에 의한 추가 조처는 원유 시장의 전개 양상과 기존 감산 합의 준수 등에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0-04-22 15:44 감산합의 약발 안 통했다…WTI 유가 배럴당 15달러도 붕괴 감산합의 약발 안 통했다…WTI 유가 배럴당 15달러도 붕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수요 위축 우려로 바닥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결국 배럴당 15달러 선도 무너졌다. 국제 원유시장의 3대 유종 중 하나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2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배럴당 20달러 선이 무너진 지 3거래일 만이다.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전 약세를 이어가다 10시 9분께 배럴당 14.47달러까지 하락했다전 거래일 대비 20% 이상 폭락했으며, 지난 1999년 3월 이후 20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국제 원유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4-20 17:00 처참한 중국 1분기 성적표...경제성장률 –6.8%로 ‘역대 최저’ 처참한 중국 1분기 성적표...경제성장률 –6.8%로 ‘역대 최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적표가 처참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8%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이처럼 중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은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발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문화대혁명이 끝난 1976년(-1.6%) 이후 44년 만에 처음 있는 역성장이다. 이로써 1분기 GDP는 20조6504억위안(약 355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17 15:00 역대급 감산합의에도 맥 못추는 국제유가…WTI 20달러 선 붕괴 역대급 감산합의에도 맥 못추는 국제유가…WTI 20달러 선 붕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급조절이 유가를 제어하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 절벽으로 인한 저유가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하락한 19.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가 2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이다. 앞서 OPEC+(OPE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0-04-16 13:21 OPEC+ 하루 970만배럴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 일단은 '오름세' OPEC+ 하루 970만배럴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 일단은 '오름세'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협의로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으나 감산량이 시장 기대치 이하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정유사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관측됐다.13일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 비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OPEC+가 하루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한 데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AP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기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4.47%(1.41달러) 오른 32.89달러에서 글로벌금융 | 강승조 기자 | 2020-04-13 14:18 OPEC+, 감산 합의 ‘파열음’...회의 막판 멕시코 ‘거부’ OPEC+, 감산 합의 ‘파열음’...회의 막판 멕시코 ‘거부’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OPEC+(석유수출기구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가 9일(현지시각)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하루 1000만 배럴 규모의 감산안을 잠정 합의했으나 막판 멕시코가 거부 의사를 밝히며 합의 없이 회의가 마무리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앞서 로이터통신은 이날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현재보다 하루 10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두 국가가 하루 250만 배럴씩 감산하며 선봉에 서고 나머지 산유국들은 23%씩 생산 글로벌금융 | 김나연 기자 | 2020-04-10 12:20 유가 연계상품 투자 과열…'레버리지 원유ETN' 투자자 위협 유가 연계상품 투자 과열…'레버리지 원유ETN' 투자자 위협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산유국 간 원유 분쟁으로 원유지수가 급락한 이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로 유가연계 상품에 투자자들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지표가치와 시장가격 간에 괴리율이 최대 95.4%선을 넘기면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이 폭탄이 돼 투자자를 위협하고 있다. 만약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제대로 된 원유가격이 반영될 경우, 고점에 투자했던 투자자는 무려 50%에 가까운 손실을 볼 수 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장가격과 지표가치 간 차이를 나타내는 ‘괴리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4-10 12:19 美, 당분간 ‘제로금리’ 유지...연준 “고용상황 개선 시까지” 美, 당분간 ‘제로금리’ 유지...연준 “고용상황 개선 시까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용이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제로금리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고용시장이 심각하게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8일(현지시각) 연준의 지난달 3일,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지속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고용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09 14:49 日 긴급사태 선언에 “GDP 64조원 증발”...108조엔 대책 무용지물 日 긴급사태 선언에 “GDP 64조원 증발”...108조엔 대책 무용지물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지난 7일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한 달가량의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이 한 달 동안 일본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64조원이 날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닛세이 기초연구소는 전날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일본 GDP가 5조7000억엔(약 64조965억원) 정도 감소할 수 있다는 추산치를 내놨다. GDP의 약 1.04%에 해당하는 규모가 증발한다는 셈이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도쿄도(東京都),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08 17:21 中루이싱커피 3800억원 매출 ‘뻥튀기’...주가 85% 폭락 中루이싱커피 3800억원 매출 ‘뻥튀기’...주가 85% 폭락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중국의 커피 ‘공룡’ 루이싱커피가 회계 조작을 통해 수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부풀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나스닥 개장과 함께 주가가 수직 하강했다. 장중 85%까지 폭락했다. 스타벅스에 도전장을 내밀고 호기롭게 출발해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워왔던 루이싱커피가 ‘종이 공룡’으로 전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수조원대 손실을 안겼다.2일 다수 중국 매체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직전 허위 거래를 통한 매출 부풀리기 정황이 포착돼 사측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03 10: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