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이슈 기사 (1,8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금치(金治)’ 한계, ‘법치(法治)’ 권한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금치(金治)’ 한계, ‘법치(法治)’ 권한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국내 자본시장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그 부작용으로 시장을 교란시키는 시세조정, 미공개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가 고도화, 지능화되는 등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19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권한 확대 필요성과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수사기관이 아닌 기관이 강제적 권한을 행사하는 것에 대하여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법원에 의한 사법적 통제에 기반한 권한 부여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건전한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예방하고 엄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4-03-19 11:20 농·수협, ‘낮은’ 수익성을 ‘높은’ 공익성으로 '안정적‘ 보전 농·수협, ‘낮은’ 수익성을 ‘높은’ 공익성으로 '안정적‘ 보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정부의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정책 시행과 정책자금 집행을 농협, 수협 등은 정책적 중요도 및 공공성, 정부의 지원 가능성 등의 안정된 사업기반이 특징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다.이같은 사유로 19일 한국기업평가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신용평가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발행하는 무보증사채에 대해 ‘AAA/안정적’ 신용등급을 부여했다.특히 농협은 정책금융기관의 속성 상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관리 부담이 상존하지만 농협은행 등 (손)자회사들의 견고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안정성, 자본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4-03-19 11:15 '시총 3兆'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예보 지분 10% 이상 '시총 3兆'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예보 지분 10% 이상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10월 상장을 철회했던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날 제224차 회의에서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수정'을 심의·의결했다.예보는 오는 2025년 상반기 내 회사가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 93.85% 중 원칙적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10% 이상을 IPO를 통해 매각(구주매출) 하기로 결정했다.공자위는 소수지분 추가매각은 상장 완료 후 상환기금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3-19 10:37 한신평 "한국투자캐피탈 1100억대 배당금 지출로 신용도에 부담 가중" 한신평 "한국투자캐피탈 1100억대 배당금 지출로 신용도에 부담 가중"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150억원의 배당을 결정한 한국투자캐피탈이 배당에 따른 자본완충력 저하로 신용도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거라는 신용평가회사의 지적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18일 발표한 '한국투자금융지주 주요 자회사 결산배당에 대한 한국신용평가의 의견'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4,003억원, 한국투자캐피탈로부터 1,150억원 등 5,153억원을 배당금으로 수취해 약 1,551억원을 배당으로 지급, 남은 3,600억원의 현금 유입 효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4-03-18 16:37 공정위, '중도해지 고지 미비' 넷플릭스·웨이브 조사 공정위, '중도해지 고지 미비' 넷플릭스·웨이브 조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소비자에게 중도 구독 해지 방법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넷플릭스 서비스 코리아와 웨이브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해지 약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공정위는 이들이 서비스 중도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4-03-18 14:59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변경으로 매출 4천억원 급감...그동안 매출 부풀린 셈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변경으로 매출 4천억원 급감...그동안 매출 부풀린 셈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하면서 작년 매출이 약 4000억원 줄고 카카오의 연결 기준 매출도 8조원 아래로 떨어졌다.금융감독원의 지적에 따라 그동안 부풀린 매출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18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내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6014억원으로 정정됐다.기존부터 적용해온 총액법이 아닌 순액법을 처음 적용하면서 기존 총액법 적용 시 1조원을 넘었던 카카오모빌리티 매출이 급감한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18 12:09 ‘불황형’ 보험약관대출 70조원 넘어 역대 최대…해약도 1200만건 ‘불황형’ 보험약관대출 70조원 넘어 역대 최대…해약도 1200만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이른바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보험약관대출 규모가 사상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보험 해약 건수 역시 크게 늘었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생명·손해보험회사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약 7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68조원보다 3조원 확대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다. 2021년(65조8000억원)과 비료하면 5조2000억원이나 불었다.보험약관대출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해지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8 10:27 작년 '햇살론' 대위변제율 20% 돌파..."정책금리 너무 높아" 작년 '햇살론' 대위변제율 20% 돌파..."정책금리 너무 높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고금리·고물가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하는 서민 금융상품의 연체율이 작년 일제히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개혁신당)은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서민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의 작년 대위변제율은 전년 대비 5.8%포인트(p) 급등한 21.3%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햇살론15 대위변제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대위변제율이란 대출받은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3-17 16:10 금감원 "주총서 의결권 불성실하게 행사한 운용사 공개할 것" 금감원 "주총서 의결권 불성실하게 행사한 운용사 공개할 것"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자산운용업계에 책임 있는 의결권 행사를 당부한 금융감독원이 의결권을 불성실하게 행사하거나 관련 내용을 미흡하게 공시한 사례는 대외에 공개하기로 했다.금감원은 15일 주요 자산운용사 10개사의 스튜어드십 코드 담당 임원, 금융투자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금감원 측은 "의결권 행사는 자산운용사의 본질적인 업무로서 운용사는 투자자 이익 보호 및 기업제고 등을 위해 의결권을 충실하게 행사할 의무가 있다"며 "회사별 주주총회 안건 내용을 충분히 검토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3-15 14:34 우리저축은행·우리PE 대표에 이석태·강신국 추천 우리저축은행·우리PE 대표에 이석태·강신국 추천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 대표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추천했다.다.우리금융은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PE자산운용,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등 5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해 추천했다.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후보는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및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3-15 14:30 ‘경영권 분쟁’ 다올투자증권, 주총 ‘표 대결’ 이병철 회장 승리 ‘경영권 분쟁’ 다올투자증권, 주총 ‘표 대결’ 이병철 회장 승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주제안한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모두 부결됐다. SK증권 등이 다올투자증권 백기사로 나선 가운데 캐스팅보트였던 소액주주들이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는 분석이다.15일 서울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인 이병철 회장과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표 대결'로 맞붙었다.이날 2대 주주인 김 대표 측 안건 12개가 상정됐지만 전부 부결됐다. 김 대표가 제안했던 안건 중 핵심이었던 권고적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5 14:22 '파두' 주주들, 국내 처음으로 IPO 관련 집단소송 제기 '파두' 주주들, 국내 처음으로 IPO 관련 집단소송 제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뻥튀기 공모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파두의 주주들이 회사와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2005년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이 시행된 이후 IPO와 관련해 제기되는 최초의 소송이다.법무법인 한누리는 14일 파두의 상장과 공모가 산정 과정에 관여한 이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증권관련집단소송법에 따른 집단소송 소장과 소송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파두의 기업공개(IPO) 주식 공모에 참여했다가 주가 급락으로 손해를 본 주주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4-03-15 11:51 얼라인, 법원에 JB금융·핀다 주총 의결권 금지 가처분 얼라인, 법원에 JB금융·핀다 주총 의결권 금지 가처분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핀테크 업체 핀다가 보유한 JB금융지주의 지분은 상호주에 해당하는 만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JB금융지주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전주지방법원에 JB금융과 핀다를 상대로 상호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했다고 15일 밝혔다.얼라인파트너스 관계자는 "주요 주주 간 지분 격차율이 0.6% 미만에 불과한 가운데 핀다 보유 지분의 의결권 행사가 허용될 경우 주주총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3-15 10:13 제2금융권 부동산PF 리스크, 실적은 ‘줄고’ 손실은 ‘늘고’ 제2금융권 부동산PF 리스크, 실적은 ‘줄고’ 손실은 ‘늘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PF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4월 총선 이후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질 것이란 위기설까지 나오면서 금융감독원이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금융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신용평가는 제2금융권의 부동산 PF리스크에 대해 증권, 캐피탍, 저축은행, 부동산신탁 등 업종별로 대응력을 점검하는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증권업의 2023년 잠정실적에 관해서는 해외투자 손실, 해외 대체투자 손실, 국내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 등 영향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4-03-15 09:51 금호석유, 주총 앞두고 차파트너스와 '주주제안' 공방 이어가 금호석유, 주총 앞두고 차파트너스와 '주주제안' 공방 이어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오는 22일로 예정된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과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장외 공방을 이어갔다.차파트너스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주의 공정하고 상식적인 주총 진행 요청조차 백안시하는 금호석유화학의 시대에 뒤떨어진 태도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금호석유화학이 전날 주주총회 진행 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시정 요청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주주 여러분이 훼손된 주주가치와 주주권리의 회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화학 이사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4-03-14 17:41 우리금융,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지분 1400억 매입·소각 우리금융,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지분 1400억 매입·소각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잔여 지분 전량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이로써 지난 1998년 공적자금 받은 이후 26년만에 완전민영화를 달성하게 된다.우리금융은 14일 예보가 보유 중인 잔여 지분 935만7천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보 간 쳬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절차다.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이번 거래는 13일 종가 기준으로 금융 | 임동욱 기자 | 2024-03-14 15:57 금감원, '함영주 DLF 중징계' 대법원 상고 금감원, '함영주 DLF 중징계' 대법원 상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전 하나은행장)에 대한 2심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상고하기로 했다.금감원은 14일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 등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 소송 2심 판결과 관련해 외부 법률 자문과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다만 내부통제 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3-14 15:40 작년 은행 당기순익 21조원 '역대 최대'…이자이익 59조원 작년 은행 당기순익 21조원 '역대 최대'…이자이익 59조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이자이익 등 확대로 전년보다 15%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4일 2023년 국내 은행 영업실적 자료를 통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조8000억원(15.0%) 증가한 21조3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국내은행 순이익은 대출자산 확대, 순이자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은행들이 충당금 추가 적립 등에 따라 손실 흡수능력도 확충했다"고 평가했다.다만 "올해도 고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3-14 15:10 대주주 vs 2대 주주…다올투자증권, 15일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격화 대주주 vs 2대 주주…다올투자증권, 15일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격화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다올투자증권 최대주주와 2대주주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며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측 간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아 소액주주 등 우호세력의 지원사격에 따라 주총 결과가 갈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 관건은 김기수 대표가 제안한 12건에 달하는 주주제안이다.김 대표는 △이사회 관련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감축 △임원 퇴직금 감축 △회사 정상화 전까지 차등적 배당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3-14 11:25 올해 SK이노(배터리 증설), S-OIL(샤힌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부담 예상 올해 SK이노(배터리 증설), S-OIL(샤힌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부담 예상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해 우리나라 정유업은 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요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실질적인 증설부담이 크지 않아 양호한 정제마진을 유지할 전망이다.14일 한국기업평가는 정유업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정기평가 점검자료를 통해, 유가는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 OPEC+ 감산 정책이 지속되고 낮은 재고 수준, 지정학 리스크 등을 감안하면 일정 밴드 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수급 및 정제마진은 정제설비 순증 규모가 글로벌 수요 증분을 하회, 수급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정제마진은 강보합권을 형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4-03-14 10: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