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사 (7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권 '춘래불사춘'..금융당국 vs. 하나금융 '총성없는 전쟁' 금융권 '춘래불사춘'..금융당국 vs. 하나금융 '총성없는 전쟁'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봄이 왔지만 금융권은 정작 봄이 아니다(春來不似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비리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지 하루 만에 금감원이 KEB하나은행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현직 금융감독원장이 하나은행 채용청탁 의혹으로 낙마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금융당국이 고강도 조사를 예고하는 등 공세로 전환한 셈이다. 금융권은 흡사 금감원이 원장을 몰아낸 하나금융을 향해서 ‘복수의 칼날’을 들이댄 것이 아니냐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금감원은 13일 "오늘부터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의 금융 | 홍윤정 기자 | 2018-03-13 19:06 '누더기'된 금융실명제..최종구와 금융위는 ‘삼성 장학생(?)’ '누더기'된 금융실명제..최종구와 금융위는 ‘삼성 장학생(?)’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그동안 줄곧 찾지 못하겠다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 돈을 국민과 여론의 성화 속에서 금융당국이 이제야 찾아냈다.숨겨진 돈을 찾았으니 박수라도 쳐야 하지만 국민들의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 1993년 김영삼 대통령 시절 야심차게 시행된 금융실명제가 사실상 '누더기'가 되고 말았으며, 석달 전 관련 자료가 없다는 증권사의 보고는 허위임이 드러난 탓이다.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금융당국이다. 그동안 약속이나 한 듯이 삼성과 이건희 회장을 감싸다가 궁지에 빠지면 말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8-03-06 20:10 신한금융 ‘남산3억 미스테리’ 한동우·조용병 "나 떨고 있니?" 신한금융 ‘남산3억 미스테리’ 한동우·조용병 "나 떨고 있니?"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는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위기론’이 퍼진다.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남산 3억원 뇌물 사건’에 대한 재수사 방침을 밝히자 신한금융의 전,현직 경영진을 상대로 강력한 수사 가능성이 추가로 제기되는 탓이다.현재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인물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꼽힌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잠적했거나 해외출국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검찰의 재조사를 피하기 위해 이들이 사실상 도피한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03-02 17:57 '분식회계 의혹' 백복인 KT&G 사장, 적폐논란 딛고 연임에 성공할까? '분식회계 의혹' 백복인 KT&G 사장, 적폐논란 딛고 연임에 성공할까? [금융소비자뉴스 임성수 기자] 백복인 현 KT&G 사장이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단독후보로 추대돼 일단 차기CEO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하지만 그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돼 연임이 최종 확정되는 데는 넘어야할 산이 많아 아직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사추위는 백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해 이사회에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백사장이 다음 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차기사장으로 선임되면 다시 3년 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사추위는 "사업에 대한 장기 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 금융 | 임성수 기자 | 2018-02-06 15:43 공공기관 지정서 아예 빠지려는 금감원의 ‘영구회피 음모’ 공공기관 지정서 아예 빠지려는 금감원의 ‘영구회피 음모’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된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위원회가 산하기관인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재부가 금감원의 방만 경영을 견제하기 위해, 감독분담금을 부담금으로 전환하는 걸 추진했지만 이 역시 백지화됐다.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을 않기로 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려던 기획재정부에 승리를 거뒀으나, 앞으로는 매년 지정논의를 원천적으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02-01 21:40 건설업계, "대우건설 삼킨 호반건설에 '승자의 저주'" 우려 건설업계, "대우건설 삼킨 호반건설에 '승자의 저주'"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란 말이 있다. 경쟁에서는 이겼지만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되거나 커다란 후유증을 겪는 상황을 뜻한다. 승리를 위하여 능력에 비해서 과도한 비용을 치른 탓이다.대우건설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31일 호반건설이 선정됐다. 시공능력평가 13위가 3위를 집어삼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러나 건설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승자의 저주’에 직면할 수도 있다 우려가 나온다. 대우건설에 비해 지명도가 훨씬 떨어지는 가운데 구체 금융 | 김영준 기자 | 2018-01-31 16:10 삼성전자 파격적 '액면분할'.."이재용 2심 선고 '여론전환용(?)'" 삼성전자 파격적 '액면분할'.."이재용 2심 선고 '여론전환용(?)'"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31일 또 한번 투자자와 시장에 깜짝 카드를 내놨다.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50대1' 주식 액면분할 카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황제주'로 불리던 삼성전자 주식을 '국민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 중 가장 비싼 249만원이다. 이를 50 대 1의 비율로 액면분할 하면 산술적으로 주가는 50분 1인 약 5만원으로 떨어지면서 주식 1주가 50주로 늘 금융 | 박미연 기자 | 2018-01-31 12:18 '사각지대' 삼성-현대차-롯데-한화-동부금융 감독한다 '사각지대' 삼성-현대차-롯데-한화-동부금융 감독한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7.55%를 보유 중이다. 이는 자산가치로 약 20조원에 해당한다. 지금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이 자본적정성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 금융당국의 통합자본적정성 규제가 시행되면 삼성전자의 지분도 필요자본에 포함돼 삼성생명은 막대한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한화, 동부 등 금융자산 5조원 이상인 복합금융그룹이 금융당국의 감독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이들 그룹을 대상으로 통합위험관리체계를 운영한다. 그룹 내 대표회사로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8-01-19 19:06 김정태 회장-아이카이스트 특혜 의혹, 도대체 무슨 일이? 김정태 회장-아이카이스트 특혜 의혹, 도대체 무슨 일이?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당국이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인터뷰를 거쳐 오는 16일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하나금융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현재 금융감독원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과 중국 특혜 투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4일 "하나금융 회추위 측에 회장 선임절차의 중단을 요구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8-01-14 19:36 신한금융 주가관리 '실패'…'조용병-한동우 책임론' 제기 신한금융 주가관리 '실패'…'조용병-한동우 책임론' 제기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새해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18년 치열한 리딩뱅크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하나금융 은행주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시장은 신한금융의 부진을 심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또 치열한 리딩뱅크 경쟁을 벌였던 KB금융지주와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도 모자라 최근 하나금융지주에도 5년 여 만에 역전을 허용당한 탓이다. 8일 증권시장에서 신한금융 주가는 낮 12시 현재 전일보다 1000원(+2%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8-01-08 12:41 거세지는 황창규 '퇴진압박'…'최순실 부역' 겹쳐 이건희 차명계좌 명의제공도 거세지는 황창규 '퇴진압박'…'최순실 부역' 겹쳐 이건희 차명계좌 명의제공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연루에도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아 비난여론이 높은 황창규 KT회장이 이번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추가로 발견된 비자금관리 차명계좌에 이름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나 도덕성논란이 가열되면서 더욱 퇴진위기로 몰리고 있다.28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찾아내지 못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200여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차명계좌에 있었던 주식은 금액으로 최소 5000억원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7-12-28 11:41 민간금융사 '노동이사제' 논란 가열 …도입까진 '산넘어 산' 민간금융사 '노동이사제' 논란 가열 …도입까진 '산넘어 산'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어느 업종보다 공공성이 강조되는 민간금융회사에 노동이사제도입 문제를 놓고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금융혁신위가 금융공공기관에 대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민간금융회사들에 대해서도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기 때문이다.더욱이 금융혁신위의 권고이전에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다 지난 11월 주총에서 불발로 끝났지만 이번 금융혁신위 권고안을 계기로 민간금융사들의 노동이사제도입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될 전망이다.26일 금융권에 따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7-12-26 17:34 "신한 등 금융그룹과 삼성·한화·미래에셋 감독 제대로 해야" "신한 등 금융그룹과 삼성·한화·미래에셋 감독 제대로 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우리나라에서 신한-하나-KB등 금융지주 회장들은 재벌그룹 회장에 못지 않은 ‘황제’급으로 불린다. 거느리는 금융계열사가 문어발 재벌처럼 많고, 권한 또한 막강하다.최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연일 금융권에 쓴소리를 쏟아내며 ‘금융권 길들이기’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제왕적인 금융그룹 회장 선임 과정과 지배구조 등을 손보기로 했다. 같은 금융그룹 소속 회사들을 하나로 묶어 통합 감독하는 방안도 마련된다.정부의 대책은 최근 금융당국 수장들이 잇따라 금융지주 회장들의 &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7-12-10 19:04 신한금융의 이상한 지배구조…고문이 회장 쥐락펴락하는 ‘막강파워’ 신한금융의 이상한 지배구조…고문이 회장 쥐락펴락하는 ‘막강파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올해 초 정기주총에서 신설된 신한금융의 상임고문 자리를 두고 말이 많다. 과연 필요한 자리인가에 대한 의문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영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폐단만 더 쌓는 자리라는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한동우 고문이 신한금융을 떠나지 않기 위해 급조된 ‘위인설관’이라는 비판에 더해 신한금융의 지배구조의 왜곡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신한사태’와 더불어 적폐청산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신한금융의 상임고문은 조직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지기보다는 연초 회 금융 | 이동준 기자 | 2017-12-04 11:57 최종구 위원장,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 놓고 '엉거주춤' 최종구 위원장,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 놓고 '엉거주춤'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 권고 추진에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도입 영향을 두고 논란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 금융회사에 강제로 적용하기는 힘들다는 시각이다.하지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 논란과 관련해 노사합의를 전제로 사실상 찬성 입장을 시사하는 등 엉거주춤한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노동이사제가 현 정부의 추진 과제인 만큼 권고안이 나오면 민간 금융회사에 대한 도입 압박도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최 위원장은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7-11-24 18:00 금융권력, ‘모피아’보다 더 센 곳은 ‘금피아’ 금융권력, ‘모피아’보다 더 센 곳은 ‘금피아’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방만경영' 통제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의 주된 예산인 감독분담금을 준(準)조세 성격의 '부담금'으로 지정하려는 법안 심사가 잠정 연기됐다. 법 개정안이 안건에 상정되지 않은 것은 금융위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가 개정안 심사 보류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배경에는 금융위가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으로 맞서 개정안 상정을 보류시킨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결국 두 부처간의 ‘밥그릇 다툼’으로 비춰진 이번 대결에서 현재 금융권력을 담당하는 금피아(금융 금융 | 강민우 기자 | 2017-11-21 23:19 우리은행 지배구조 '균열' 조짐.."옛 상업-한일銀 간 갈등 표면화" 우리은행 지배구조 '균열' 조짐.."옛 상업-한일銀 간 갈등 표면화"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이 검찰로 넘어간 가운데 앞으로 검찰 수사와 함께 우리은행을 멍들게 할 또 하나의 ‘뇌관’으로 이번 특혜채용 의혹 과정에서 불거진 해묵은 ‘옛 상업은행-옛 한일은행’ 출신 간 갈등이 지목되고 있다.우리은행은 1998년 한일·상업은행이 합병해 탄생한 한빛은행이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렀다. 흡수 통합이 아닌 대등 합병이다 보니 출신은행 별로 갈등의 골이 적지 않았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한때 상업은행 출신과 한일은행 금융 | 최영희 기자 | 2017-10-30 19:36 KTB투자증권에 무슨 일이? 권성문회장 '횡령·배임' 이어 '주가조작' 직원 넷 구속 KTB투자증권에 무슨 일이? 권성문회장 '횡령·배임' 이어 '주가조작' 직원 넷 구속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도대체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KTB투자증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이른바 벤처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알린 KTB투자증권 권성문 회장의 횡령과 배임 혐의가 포착돼 금융감독 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이번에는 코라오홀딩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KTB투자증권 소속 직원 4명이 구속됐다.27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TB투자증권 직원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코라오홀딩스 주 금융 | 김영준 기자 | 2017-09-27 17:30 걸음마 인터넷은행에 '적폐'론..경실련-참여연대, 케이뱅크 특혜 논란 또 불지펴 걸음마 인터넷은행에 '적폐'론..경실련-참여연대, 케이뱅크 특혜 논란 또 불지펴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이제 막 출범한 두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라는 주장을 주요 시민단체들이 펼치고 나섰다. 특히 케이뱅크에 대해서는 인가 자체가 ‘특혜’라며 설립인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운영 및 제도개선 문제가 큰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들 시민단체들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다른 기존 은행과 큰 차별성이 없이 지점운영의 제약이 없고, 은산분리 완화와 같이 완화된 규제와 감독을 받는 특혜사업으로 남을 지 우려한다고 금융 | 정진교 기자 | 2017-09-13 16:47 정권이 바뀌어도 여전히 '흥청망청‘ 은행연합회, '적폐청산' 대상 거론 정권이 바뀌어도 여전히 '흥청망청‘ 은행연합회, '적폐청산' 대상 거론 # 각종 예산을 흥청망청 쓰는 것으로 나타난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디캠프를 방문해 청년창업가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금융소비자뉴스 정진교 기자] 해외출장 때 배우자 여비 지급 등으로 ‘신의 직장’ 논란을 빚었던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가 자가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400만원에 이르는 보조비를 지급하는 등 여전히 예산을 ‘흥청망청’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연합회는 ‘어버이연합사태’, &lsqu 금융 | 정진교 기자 | 2017-07-31 12: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