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사 (7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이투자증권의 '돈잔치'...부동산PF 경고에도 임원보수는 업계 최고 하이투자증권의 '돈잔치'...부동산PF 경고에도 임원보수는 업계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최근 하이투자증권과 관련, 2022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 경기 저하로 주력사업인 IB(기업금융) 부문의 이익창출력이 위축되었고 우발부채(신용공여) 형태로 취급한 (부동산PF) 브릿지론의 본(本) PF 전환이 지연되는 등 관련 질적 위험수준이 크게 높아졌다고 경고했다.회사 상황이 이런데도 작년 상반기까지는 부동산PF와 IB등에서 큰 수익을 남겼다는 등의 이유로, 하이투자증권 임원들은 작년 증권업계에서 단연 최고수준의 거액 급여와 상여금을 수령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신평은 이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10 12:07 작년 금융사 부채비율 급증...한화손보 6배 폭등 작년 금융사 부채비율 급증...한화손보 6배 폭등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채권 평가손실이 확대되면서 금융회사의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대그룹 상장사 두 곳 중 한 곳은 재무 건전성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10일 한국거래소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 10대그룹 상장사 106곳이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올린 2022년도 사업보고서상 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이 1년 전보다 높아진 곳이 56곳으로 절반을 넘었다.이들 10대그룹 계열 상장사 중에서 부채비율이 2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3-04-10 10:33 금융지주사 순이익 2년 연속 20조원대...은행 이자수익 확대 영향 금융지주사 순이익 2년 연속 20조원대...은행 이자수익 확대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도를 넘어서며 2년 연속 20조원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계열사의 이자수익이 확대가 증시 부진에 따른 금융투자 계열사 실적 악화를 보전하고도 남은 영향이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농협·우리·하나·BNK·DGB·JB·한국투자·메리츠)가 지난해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3-04-09 15:11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 올라…'BBB(긍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 올라…'BBB(긍정적)'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7일 현대카드가 밝혔다.이는 2012년 6월 이후 'BBB Stable'을 유지해온 이후 11년 만에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된 것이다.피치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관련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 개선에 따른 모기업 지원 가능성이 강화됐고,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3-04-07 14:34 국내 3대 신평사,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올려…캐피탈사 유일 'AA+' 국내 3대 신평사,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올려…캐피탈사 유일 'AA+'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현대캐피탈이 올들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이끌어냈다.7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일과 4일에 현대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3월에는 NICE신용평가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모두 이번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3-04-07 14:22 바로저축은행도 '경고'?...신안 박순석 회장 계열사, 신용등급전망 강등 바로저축은행도 '경고'?...신안 박순석 회장 계열사, 신용등급전망 강등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4일자로 바로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 안정적에서 BBB+ 부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 바로저축은행은 골프재벌로 유명한 박순석 회장의 신안그룹 소속 계열사다. 박 회장이 개인대주주이기도 하고, 박 회장과의 예금 및 건물임차료 거래도 많다.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치는 당장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향후 일정기간내에 실적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식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질수 있다는 일종의 사전 경고조치다.한기평은 이 저축은행의 등급전망 조정 이유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07 11:18 SK증권도 '위험신호'?..."저수익에 부동산PF 부실 위험까지 가중" SK증권도 '위험신호'?..."저수익에 부동산PF 부실 위험까지 가중"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5일자로 SK증권의 기업신용등급, 파생결합사채 및 후순위사채 등급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단계 하향조정했다.한기평은 조정 사유로, 높은 고정비 비중과 비경상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는 점, 시장지위가 저하된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 지분투자 및 우발채무 확대로 자본적정성이 저하된점, 부동산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관련 재무건전성 관리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한기평에 따르면 SK증권의 최근 3개년 평균 판매관리비/영업순수익비율과 RO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07 10:15 "대신파이낸스그룹 부동산위험 확대중, 선제관리 필요" "대신파이낸스그룹 부동산위험 확대중, 선제관리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대신증권 계열 전반의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 확대는 리스크 요인으로, 계열 전반의 부동산 관련 익스포져, 재무안정성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신평은 6일 대신증권의 대신저축은행 유상증자 관련 보고서에서 대신증권은 현재 우발부채로 보유 중인 해외 오피스 펀드를 자회사인 대신자산신탁과의 연계를 통해 리츠로 상품화해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투자수요 침체로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주요 계열사는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06 17:12 부동산경기 악화시 자본감소폭 클 증권사는 하이-다올-현대차-한화증권 순 부동산경기 악화시 자본감소폭 클 증권사는 하이-다올-현대차-한화증권 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부동산PF 상황이 지금보다 더 악화할 경우 영업용순자본비율이 200% 이하로 떨어지면서 감소폭도 가장 클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이고, 다음은 다올-현대차-한화증권 순으로 조사됐다.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부동산PF 건전성 저하에 대비한 증권사의 대응여력을 분석하기위해 한신평 신용등급을 보유한 2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시나리오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자본적정성 테스트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시나리오테스트는 브릿지론 부실이 광역화되고, 본(本) PF도 책임준공기관의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06 10:46 새마을금고 '유동성비율 100% 미만' 금고 3분의 1 육박...413곳 새마을금고 '유동성비율 100% 미만' 금고 3분의 1 육박...413곳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전국 1294개의 새마을금고 중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금고가 413곳(2월 말 기준)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이 100%를 밑도는 금고가 전체의 3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년 말 기준으로 유동성 비율이 100%를 넘지 못한 금고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는 지적에 대규모 예금인출 등이 우려되자 5일 이같이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해 말 480곳에서 67곳 줄었으며 전체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비율은 2월말 기준 평균 112.8%라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의 감독기준 개정에 따라 내년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3-04-05 18:10 "브릿지론 규모 과중" 바로저축은행 등급전망 하향 "브릿지론 규모 과중" 바로저축은행 등급전망 하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5일 바로저축은행이 과중한 브릿지론 규모로 부실화 가능성이 커졌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한기평은 이날 해당 기업 보고서에서 "브릿지론 규모가 과중하여 부동산 경기 저하가 지속될 경우 PF 익스포저의 부실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금리 환경 하에 조달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대손비용 증가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어 수익성은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로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3-04-05 17:06 코코본드발 '금융위기' 우려...보유규모는 우리-신한-국민-하나은행 순 코코본드발 '금융위기' 우려...보유규모는 우리-신한-국민-하나은행 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파산위기의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 은행이 UBS은행으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코코본드발(發) 금융위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 대형 시중은행중에서는 우리은행, 특수은행중에서는 기업은행, 지방은행중에서는 대구은행의 신종자본증권 보유비중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는 글자 그대로 긴급한 위기 상황이 되면 주식으로 전환되는 채권이라는 뜻으로, 조건부자본증권으로도 불린다. 금융기관이 대규모 손실 등으로 파산하거나 구제금융을 받는 상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05 14:04 SK하이닉스 5일 공매도 거래 금지...과열종목 지정 SK하이닉스 5일 공매도 거래 금지...과열종목 지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전날 1000만주 넘는 공매도 '폭탄'을 맞은 SK하이닉스에 대한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다.한국거래소는 5일 SK하이닉스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이날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거래를 금지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주가가 5% 이상 하락하면 공매도 금지 기간이 연장된다.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공매도 물량은 지난 4일 하루에만 1000만6643주로서, 거래대금(8362억원)이 3일 공매도 거래대금(96억원)의 87배로 치솟았다.SK하이닉스의 전날 전체 거래량 중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3-04-05 12:34 잠재부실위험도, DB-OK-한국자산-에이캐피탈 순으로 높다 잠재부실위험도, DB-OK-한국자산-에이캐피탈 순으로 높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부동산경기가 장기침체에 들어간다는 가정 아래 주요 캐피탈사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특히 잠재위험자산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오케이캐피탈, 한국투자캐피탈, DB캐피탈에 대해서는 부동산경기변동에 따른 자산건전성 부실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4일 밝혔다.한신평은 또 잠재위험자산인 요주의이하자산비율이 높은 캐피탈사로, 에이캐피탈(22년말 기준 14.4%), 한국자산캐피탈(14.2%), 웰컴캐피탈(11.1%), 신한캐피탈(9.1%), 우리금융캐피탈(6.2%), 오케이캐피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3-04-05 11:06 은행 고정금리 대출 비중 50% 넘겨야...금감원 '행정지도' 은행 고정금리 대출 비중 50% 넘겨야...금감원 '행정지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행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50% 이상 되도록 목표를 정하고 지도에 나섰다. 가계부채 상환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시행을 위한 대출구조 개선 촉진 추진안을 은행들에 통보하고 행정지도에 돌입했다.금감원은 가계대출 구조개선을 위해 은행의 올해 말까지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목표를 각각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체 가계대출의 52.5%와 60.0%로 설정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올해 말까지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4-05 11:02 ‘은행 지배구조’ 상시 감시…‘거수기’ 은행 이사회 대폭 손본다 ‘은행 지배구조’ 상시 감시…‘거수기’ 은행 이사회 대폭 손본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내외 경제 환경 불안 등 은행의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견실한 은행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은행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한다. 은행 정기검사에서 실시하는 경영실태 평가에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관련 평가 등을 강화한다. 선제적인 손실흡수 능력 확충 외에도 은행권의 건전한 지배구조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깔렸다.금감원은 4일 은행부문 주요 감독·검사 현안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내외 경제 환경 불안 등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3-04-04 15:25 3년만의 역성장…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익 17% 감소 3년만의 역성장…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익 17% 감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충격에 시달린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역성장의 시대로 돌입했다.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어들었고, 결국 손에 쥐는 돈도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가 4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2022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59조4124억원과 131조514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4.70%, 17.31% 감소했다.코스피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4-04 14:48 ‘김치 프리미엄’ 노린 이상 외화송금 123억불…"금감원 제재 시작" ‘김치 프리미엄’ 노린 이상 외화송금 123억불…"금감원 제재 시작"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가상화폐 차익거래,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권의 이상 해외송금 적발 규모가 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들끓는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외화 송금 시 은행의 필수 확인 사항을 표준화하고, 영업점·외환사업부·유관부서의 '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은행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상 외화송금 사건을 검사한 결과, 84개 업체에서 122억6000만달러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3-04-04 11:39 PF 만기도래 절반이 ‘브릿지론’...증권사 ‘뇌관’ 지목 PF 만기도래 절반이 ‘브릿지론’...증권사 ‘뇌관’ 지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증권사들의 지난해 만기도래 금액 약 14조원 중 절반 이상(58.4%)이 브릿지론(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차입금)으로 나타났다. 입지가 취약한 지방 부동산PF 익스포져 규모가 큰 중소형사의 경우 손실 위험에 먼저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신평 노재웅 실장, 김예일 수석연구원은 '증권사 부동산금융 손실 시나리오 테스트' 웹캐스트 세미나 및 리포트에서 이 같이 말했다.증권업계의 단기적 위험요인은 ‘브릿지론 부실화’ 가능성이다. 올해 만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3-04-04 10:00 새출발기금 출범 반년만에 신청 채무액 3.2조 넘어 새출발기금 출범 반년만에 신청 채무액 3.2조 넘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출범한 지 반년 만에 신청 채무액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정부는 작년 10월 4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불어난 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30조원 규모의 기금 조성을 통해 새출발기금을 공식 출범시켰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지난달 31일 기준 2만1544명, 채무액은 3조24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기간을 조정해 채무조정을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3-04-03 17: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