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사 (7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디슨EV,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돼 에디슨EV,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돼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공시 번복을 자주한 에디슨EV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전망이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에디슨EV에 대해 공시 번복 8건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에디슨EV의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 벌점은 9점이다.앞서 에디슨EV는 지난 1월 쌍용자동차와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가 이후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계약이 자동 해제됐다고 3월 공시했다. 3, 4, 5회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3, 기업 | 박혜정 기자 | 2022-05-23 17:46 동원그룹, 합병비율 자산가치 기준으로 변경...주주 요구에 '굴복' 동원그룹, 합병비율 자산가치 기준으로 변경...주주 요구에 '굴복'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 비율을 기준시가에 기준해 논란을 불렀던 동원그룹이 자산가치 기준으로 합병 비율을 바꾼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비율을 기존 1:3.838553에서 1:2.7023475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을 기준시가가 아닌 자산가치에 근거해 종전 24만8961원에서 38만2140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의했다.동원그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결정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5-19 10:01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30억 횡령 후 주식ㆍ가상화폐 투자"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30억 횡령 후 주식ㆍ가상화폐 투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화장품 업계에 클리오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에서도 직원이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1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체 감사를 통해 영업담당 직원 3명이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을 징계조치했다.횡령액은 30억원대로, 해당 직원들은 빼돌린 금액을 주식과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아모레퍼시픽 측은 정확한 횡령액은 밝히지 않고 "대부분 회수했다"고 밝혔다.앞서 화장품 업체인 클리오에서도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클리오 직원이 지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5-17 15:01 대명에너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마감 대명에너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마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대명에너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6일 공모가를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대명에너지는 16일 시초가(1만5450원) 대비 9.71%(1500원)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3% 높은 1만5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후 하락하면서 공모가를 하회한 것다.대명에너지는 올해 초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한 차례 철회했다가 재도전했다.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54.7대 1을 기록했 기업 | 이성은 기자 | 2022-05-16 16:35 KG컨소시엄, 쌍용차 조건부인수 예정자로 선정...쌍방울그룹 반발 KG컨소시엄, 쌍용차 조건부인수 예정자로 선정...쌍방울그룹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KG그룹이 쌍용차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13일 오전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인수예정자를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G·파빌리온PE 컨소시엄,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가 참여한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 입찰에서 서면 검토 끝에 KG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이다.쌍용차는 이르면 다음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본입찰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이번 입찰에서 이엘비앤티는 평가에서 제외됐으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2-05-13 14:59 1천대 기업 작년 매출 1734조로 '역대 최대'…삼성전자 20년간 1위 1천대 기업 작년 매출 1734조로 '역대 최대'…삼성전자 20년간 1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적 상위 1000개 상장사의 매출 규모가 처음 17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국내 재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96∼2021년 국내 1천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국내 1000개 상장사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4%(245조원) 증가한 173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오일선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호텔, 공연 및 교육, 중저가 항공, 음식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2-05-12 16:01 CJ 이재현 회장, 4년간 보수총액 재계 1위...2위 롯데 신동빈 회장 CJ 이재현 회장, 4년간 보수총액 재계 1위...2위 롯데 신동빈 회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지난 4년간 계열 상장기업들로부터 받은 보수총액이 가장 많았던 재벌회장은 CJ 이재현 회장으로, 모두 627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과 그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은 각각 매년 평균 5개(4년누계 20개) 상장 계열사에서 겸직중인데, 모두 미등기임원이다. 미등기임원이어서 법적 책임을 거의 지지않으면서도 보수는 재벌총수들중 가장 많이 받고있는 것이다. 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도 CJ 1개사에서만 지난 4년간 333억원의 보수를 받아 재벌회장급 가운데 보수총액 3위를 기록했다. CJ에서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5-11 17:35 中지리차, 르노코리아 2대 주주 된다...지분 34% 인수키로 中지리차, 르노코리아 2대 주주 된다...지분 34% 인수키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중국의 최대 민영 완성차업체인 지리(Geely)자동차그룹이 '르노코리아'의 2대 주주가 된다.르노코리아는 지리차그룹 산하 지리 오토모빌홀딩스(Automobile Holdings)가 지분 34.02%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지리차그룹은 이번 지분 인수에 따라 지분 19.9%의 삼성카드를 제치고 르노코리아의 2대 주주가 된다. 기존 르노코리아의 지분은 80.04%로 일부 지분이 매각되더라도 르노그룹은 최대 주주 자리를 유지한다. 앞서 르노와 지리는 한국 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 친환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5-10 14:27 패션그룹 형지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유동성위험 ↑ 패션그룹 형지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유동성위험 ↑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지난 4일 정기평가를 통해 패션그룹 형지의 장기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한단계 하향조정했다.나신평은 신용등급 조정의 이유로, 경쟁심화 및 경기둔화로 브랜드력이 저하되고 매출액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 대손상각비 등으로 영업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저조한 영업실적 및 투자자금 소요로 재무상태도 급격히 나빠졌다고 밝혔다.나신평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까지 양호하게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8년이후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5-09 16:38 檢, '에어버스 리베이트' 대한항공 수사...조원태 회장 일가 정조준 檢, '에어버스 리베이트' 대한항공 수사...조원태 회장 일가 정조준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검찰이 대한항공 연루 의혹이 제기된 '에어버스(Airbus) 리베이트' 사건의 실체를 밝힌 프랑스 검찰 등의 수사 자료를 최근 넘겨 받으며 180억원의 리베이트 관여 의혹으로 고발된 대한항공 오너 일가에 대한 수사가 2년 만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검찰이 리베이트로 수수한 자금의 최종 수령자가 누구인지, 자금의 용처는 무엇인지, 조원태·조현아 등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이 사건에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 기업 | 박도윤 기자 | 2022-05-06 16:29 아워홈 지분 매각 무산 위기...구미현씨 "임시주총 소집 요구한 적 없어" 아워홈 지분 매각 무산 위기...구미현씨 "임시주총 소집 요구한 적 없어"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의 아워홈 지분 매각 시도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구본성 전 부회장과 함께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진 여동생 구미현 씨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구 사실을 부인했기 때문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구미현 씨는 이날 아워홈 측에 보낸 내용증명을 통해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한 사실이 없고, 주총에서 추가로 선임될 이사를 지정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구 전 부회장과 함께 임시 주총 소집허가 신청서의 청구인으로 알려진 구미현 씨가 신청 사실을 공식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5-04 17:52 작년 반짝했던 아모레퍼시픽 실적, 올들어 다시 '휘청' 작년 반짝했던 아모레퍼시픽 실적, 올들어 다시 '휘청'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2020년 코로나사태 등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했다가 작년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경영실적이 올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G의 올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9% 줄어든 1조2,628억원, 영업이익은 13.4% 하락한 1,712억원, 당기순이익은 25.2% 하락한 1,3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주력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매출은 1조1,650억원으로, 전년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5-03 14:58 정휘동 회장 '갑질' 논란 청호나이스, 영업이익률은 왜 낮을까? 정휘동 회장 '갑질' 논란 청호나이스, 영업이익률은 왜 낮을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청호나이스는 또 과거 직원들이나 정수기 기사들에게 제품판매량을 할당하는 등의 갑질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다. 2018년에는 정수기 기사들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계약서에 서명않는 기사들에게 해고 위협을 했다든가, 정수기 강매 등을 했다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 오기도 했다.개인사업자 신분이었던 정수기 기사들중 일부가 퇴사하면서 정규직처럼 퇴직금과 법정수당을 달라는 소송을 줄지어 하자 나이스엔지니어링을 설립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다 벌어진 일들이었다. 당시 노조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더라도 전환이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5-03 11:03 “청호나이스는 '회장 사금고'?”…정휘동 일감몰아주기·사익편취 논란 “청호나이스는 '회장 사금고'?”…정휘동 일감몰아주기·사익편취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청호나이스그룹의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인 정휘동 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수질관리 자격증'을 따낸 인물이다. 미국 미네소타주 주립대학에서 유학생활 중 자격을 취득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환경관련 회사에서 정수기 관련 분야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하던중 윤석금 웅진 회장에 의해 웅진코웨이 연구소장으로 영입됐다. 그러다 1993년 청호나이스를 직접 창업, 자체 기술을 가진 정수기를 생산·보급하며 국내 유수의 정수기 기업군으로 성장시켰다.정 회장은 역삼투압 정수방식을 1990년대에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5-02 16:20 아워홈 경영권 바뀌나...구본성·미현 남매, 지분 매각절차 본격화 아워홈 경영권 바뀌나...구본성·미현 남매, 지분 매각절차 본격화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과 여동생 미현씨가 아워홈 지분 매각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아워홈의 경영권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구 전 부회장과 미현씨가 보유한 58.62%의 지분이 투자자에게 넘어가면 현 경영진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구 전 부회장의 아워홈 보유지분 매각 자문사인 라데팡스파트너스는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 주주가 보유한 아워홈 지분 58.62%의 잠재 투자자들에게 매각 물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티저레터' 배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라데팡스파트너스는 향후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4-29 16:22 부영주택, 그룹과 오너의 '봉' 역할?...해외법인들 부실도 '수두룩' 부영주택, 그룹과 오너의 '봉' 역할?...해외법인들 부실도 '수두룩'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부영 이중근 회장은 오래전부터 미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 의욕적 투자를 벌여왔다. 하지만 현재 스코어들을 보면 왜 이런 무모한 투자를 했는지 의아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은 해외법인들이 상당수다. 주로 임대주택 등 부동산투자 및 관리와 골프장 호텔 등 휴양시설 사업들로, 이들 국가에서 이 사업들이 과연 얼마나 번창할 지는 누가 봐도 의문인 사업들이 많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의 미국 법인인 부영아메리카는 모두 46억원을 초기투자했지만 작년 매출이 없다. 2012년 투자초기만 해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4-28 11:56 SK그룹, 재계랭킹 2위로 도약…비결은 최태원 회장의 'BBC 투자' SK그룹, 재계랭킹 2위로 도약…비결은 최태원 회장의 'BBC 투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대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경영실적도 대폭 개선된 가운데 SK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재계 그룹 순위 2위에 올랐다. 2005년 3위에 오른 뒤 16년 만의 변화다. 국내 5대 그룹사 내에서 순위 변동이 생긴 것은 12년 만이다.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자료에 따르면 전체 대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은 전년 대비 281조3000억원 증가한 2617조7000억원, 부채비율(금융·보험업 제외)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증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4-27 16:03 아워홈 남매 경영권 분쟁 재점화?...이사진 개편 두고 충돌 아워홈 남매 경영권 분쟁 재점화?...이사진 개편 두고 충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일단락 된 것으로 보였던 아워홈의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하고 있다.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구지은 부회장 간 ‘남매의 난’이 재점화됐다. 구 전 부회장의 신규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구가 도화선이 됐다. 업계는 구 전 회장이 이사회를 장악해 현 구지은 부회장 경영권을 위협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장녀)가 연합해 합리적인 기업 매각을 위한 방편으로 아워홈의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했다.구 전 부회 기업 | 강승조 기자 | 2022-04-26 16:03 '사면 청원' 오른 이중근 회장의 부영그룹, 계열사 경영실적은? '사면 청원' 오른 이중근 회장의 부영그룹, 계열사 경영실적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부영그룹 계열사들은 작년 이중근 부영 회장에게 삼성 이재용 부회장보다 많은 2,647억원의 기록적인 배당을 지급했다. 부영 역사상 전무후무한 엄청난 배당이었다.참고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작년 한해동안 삼성계열사들로부터 받은 배당액은 모두 합쳐 2,588억원이었다. SK 최태원 회장은 1,103억원,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774억원, LG 구광모 회장은 688억원에 그쳤다. 이들 4대그룹은 재계랭킹 17위 부영그룹보다 덩치가 최고 20배 이상 큰 그룹들이다. 매출이나 이익 규모도 비교가 안된다. 이중근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4-26 11:09 [단독] 부영 이중근 회장 작년 배당 재계 1위...삼성 이재용보다 더 많은 2,647억 [단독] 부영 이중근 회장 작년 배당 재계 1위...삼성 이재용보다 더 많은 2,647억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작년 한해동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부영 계열사들로부터 받은 배당총액(지급기준)이 무려 2,6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새롭게 밝혀졌다. 이는 재계 주요 대그룹총수들 중 지금까지 배당 1위를 독점해온 삼성그룹 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자기 지분이 있는 삼성계열사들로부터 작년 한해동안 받은 배당총액 2,588억원보다도 59억원이나 더 많은 것이다. 부영그룹은 작년 공정위의 자산규모 기준 재계서열 17위 그룹으로, 23개 계열사의 자산총액 (2020년말 기업 | 이동준 기자 | 2022-04-22 15: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