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6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인세 포탈' 포스코건설 벌금 제재받아 '법인세 포탈' 포스코건설 벌금 제재받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포스코건설이 법인세 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11일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건설과 직원 박모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포탈한 세금이 적지 않고 범행 동기·경위에 참작할 여지가 크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박씨는 2015년 4월과 2016년 4월 각각 법인세 1억원과 580만원 가량을 포탈한 혐의로 당초 벌금 20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에 회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2-01-11 11:28 '보험료 대납’ 미끼로 계약...GA 불완전판매 적발 3배 폭증 '보험료 대납’ 미끼로 계약...GA 불완전판매 적발 3배 폭증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독립보험대리점(GA)이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건수가 1년 새 3배 이상 급증했다.11일 금감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GA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객 보험료 유용과 수수료모집 위반 등으로 129건의 제재를 받았다. 이는 전년 제재 건수(45건) 대비 2.8배 늘어난 수치다. GA는 독립법인으로 설립돼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한 뒤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비전속 판매 법인이다.GA의 주요 제재는 대부분 불완전판매였다. GA에서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01-11 10:40 금소연 "손보사들 실손보험료 올려놓고, 성과급 잔치" 비판 금소연 "손보사들 실손보험료 올려놓고, 성과급 잔치" 비판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대규모 손해를 이유로 실손의료보험료를 대폭 인상해놓고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시민단체의지적이 나왔다.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은 10일 손보사들이 “손해율급등을 핑계로 실손보험료를 인상하고, 자동차보험에서 사상 최대의 이익을 보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며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손해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실액은 1조969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2-01-10 12:01 KDB·DGB생명·현대캐피탈, 금융소비자보호 ‘미흡’ KDB·DGB생명·현대캐피탈, 금융소비자보호 ‘미흡’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KDB생명과 DGB생명, 현대캐피탈이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반면 KB국민은행과 삼성증권, 현대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6일 금융감독원은 7개 업권 26개사에 대한 '21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 25일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근거해 실시한 최초의 평가다.금감원은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전담조직과 상품개발 및 판매 관련 소비자보호 체계 등 내부통제체계 운영 실태를 중점 평가했다고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1-06 15:16 “미등록자 대출사기 주의”…금융당국, 대출모집인 등록 완료 “미등록자 대출사기 주의”…금융당국, 대출모집인 등록 완료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융당국이 기존에 영업 중이던 대출모집인에 대한 금융상품 판매 대리·중개업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당국은 대출 모집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에 주의를 당부했다.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각 금융협회는 지난해 10월24일까지 대출모집인 등록 신청을 받아 지난달 31일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대출모집인 1만143명, 리스·할부모집인 3만1244명이 등록됐다.대출 모집인은 금융회사와 대출 모집 업무 위탁 계약을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01-03 10:48 금감원, 고객 돈 유용한 보험설계사 3명 ‘등록 취소’ 금감원, 고객 돈 유용한 보험설계사 3명 ‘등록 취소’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고객에게 받은 보험금을 함부로 썼던 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들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영업검사실은 최근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 결과, 고객에 받은 보험료 등을 다른 용도로 유용한 보험설계사 3명을 적발해 등록을 취소했다.에이아이지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 소속이었던 보험설계사 1명은 2016년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3억4천400만원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글로벌금융판매 보험대리점 소속이었던 보험설계사 1명은 2019년 고객의 보험료 200만원을 유용했다가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1-12-31 11:35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고객정보 유출 사고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고객정보 유출 사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100여 명의 은행·증권 계좌번호, 송금 내역 등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네이버파이낸셜이 ‘내자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은행, 증권, 카드 등 정보와 송금·이체내역, 주식거래정보 등이 조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처음 시행한 날에 발생한 사고로, 100여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12-30 16:05 실손보험료 폭탄 예고...금소연, “보험사, 책임 떠밀기 부당” 실손보험료 폭탄 예고...금소연, “보험사, 책임 떠밀기 부당”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내년 실손보험 갱신보험료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갱신 주기가 3~5주년인 상품은 누적인상률이 적용돼 2~3배 보험료 폭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보험사들이 실손보험 관리 부실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행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보험사들이 내년 실손보험의 갱신보험료를 30% 이상 대폭 인상하는데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금소연은 "실손보험료 인상 원인은 손해율 증가라고 주장하는데 손해율은 보험사가 과도한 사업비를 줄이고, 눈에 보이는 보험금 누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1-12-29 11:11 “10대 ‘방문없는 계좌 개설’ 금지했는데”…금융당국, 토스증권 조사 “10대 ‘방문없는 계좌 개설’ 금지했는데”…금융당국, 토스증권 조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 24일 토스증권이 은행 영업점에 가지 않은 채로 미성년자에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미성년자가 직접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길은 막혀 있기 때문이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은행과는 최근 토스 측에 토스증권이 출시한 10대 청소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에 대한 설명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미성년자 주식 계좌를 비대면 개설을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금융위는 탈세 이슈나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12-28 11:30 '가계대출 위반' 금융사 3곳 금융당국 제재 받아 '가계대출 위반' 금융사 3곳 금융당국 제재 받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대출 규제를 어긴 금융사 3곳이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출 규제 위반과 관련해 최근 푸본현대생명, 웰컴저축은행, 제이티친애저축은행을 제재했다.푸본현대생명은 가계 대출 신규 취급 한도 설정 및 관리와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적발돼 경영 유의를 부과받았다.웰컴저축은행은 가계 대출 증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체계가 미흡한 점을 지적받으며 경영 유의와 개선을 요구받았다. 대출 고객의 상환 여력 등에 대한 충분한 분석 없이 여러 차례 승인 및 한도를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1-12-26 12:13 교보생명, 자회사에 브랜드 무상제공했다가 과태료 3.5억 부과받아 교보생명, 자회사에 브랜드 무상제공했다가 과태료 3.5억 부과받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교보생명이 자회사에 대한 자산 무상 제공 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자회사에 브랜드를 무상으로 제공한 교보생명에 지난 14일 '기관주의'와 과태료 3억5000만원의 제재를 내렸다. 임원 4명과 퇴직 임원 1명 대해서도 '주의적 경고' 등으로 조치했다.금감원 조사 결과, 특허청에 '교보' 브랜드 상표권이 등록되고 전문평가기관이 교보 브랜드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상표권이므로 자회사로부터 사용료를 받는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12-24 12:05 참여연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특검 도입하라" 재촉구 참여연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특검 도입하라" 재촉구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가 한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사과정에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이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사망하자 참여연대가 특검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3일 논평을 통해 "성남시 대장동의 개발사업과 관련한 특혜⋅로비의혹에 대한 추가수사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될 조짐"이라면서 "특별수사단을 구성한 검찰은 유동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정민용 등 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한 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거기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21-12-23 17:47 외화보험에 ‘투자성 상품’ 규제 적용…불완전 판매시 ‘엄중 제재’ 외화보험에 ‘투자성 상품’ 규제 적용…불완전 판매시 ‘엄중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불완전 판매 우려로 퇴출 위기에 놓였던 외화보험에 대해 금융당국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당국은 외화보험에 ‘투자성 상품’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하고 해당보험이 필요한 소비자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 판매수수료 등 판매체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외화보험 종합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외화자산 운용수익에 대한 기대로 외화보험 판매가 증가하면서 불완전판매와 손실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자 판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12-22 14:47 KCB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관리 엉망’... 과태료 등 제재 KCB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관리 엉망’... 과태료 등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신용정보기업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과 정보처리시스템의 망 분리 이행 위반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KCB에 대한 검사 결과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원 1명에 대해 주의 제재를 의결했다.앞서 금융감독원 디지털검사국은 최근 KCB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런 문제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를 건의했다.KCB는 개인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서비스의 공개용 웹서버를 운영하면서 일부 거래 로그에 포함된 이용자 정보를 암호화하지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12-20 17:22 'ESG 리스크 요주의 기업'에 영풍 등 9개사 선정돼 'ESG 리스크 요주의 기업'에 영풍 등 9개사 선정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올해 ESG 리스크가 높은 요주의 기업에 영풍 등 9개사가 선정됐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20일 ESG 관련 중대한 사건,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한 기업을 꼽는 'ESG 워치리스트'에 영풍, 네이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세아베스틸, 삼성중공업,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삼성전자를 꼽았다고 밝혔다.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 워치리스트를 통해 기업들이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수 있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1-12-20 11:36 DB손보, 가계대출 초과로 '경영유의' 제재..."컨트롤 타워 부재" DB손보, 가계대출 초과로 '경영유의' 제재..."컨트롤 타워 부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DB손해보험이 총량 관리 목표를 초과해 가계대출을 늘리다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심지어 금융당국으로부터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에 대해 가계대출 관리계획 이행 현황을 전사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DB손해보험에 '경영유의' 제재를 통보하고,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타사들과 마찬가지로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4% 초반대로 관리키로 당국과 협의했으나 올해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12-17 17:40 키움증권·키움프라이빗에쿼티, 계열사 편입 신고기한 어겨 공정위 '경고' 받아 키움증권·키움프라이빗에쿼티, 계열사 편입 신고기한 어겨 공정위 '경고' 받아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대기업집단 다우키움 소속 키움증권·키움프라이빗에쿼티가 기한 내에 계열사 변동내용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17일 공정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키움프라이빗에쿼티는 각각 1개사를 제때 다우키움 계열로 편입 신고하지 않았다.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농협 소속 금융·보험사인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는 의결권 제한 규정을 위반해 경고 처분을 받았다.공정위 조사 결과,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는 2019∼2021년 계열사인 NH김해아이앤디의 정기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21-12-17 10:25 "시장조성자 호가교란 등 변동성 투기거래부터 뿌리 뽑아야" "시장조성자 호가교란 등 변동성 투기거래부터 뿌리 뽑아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공매도 완전재개’는 MSCI 선진지수 편입 등 국내 증시 선진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최근 발언에 경실련은 시장조성자 호가교란 등 공매도로 인한 각종 ‘변동성 투기거래’부터 바로잡지 않고서는 공매도 완전재개와 증시 선진화는 어렵다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향후 우리 증시가 선진국지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매도의 역기능을 제거하여 시장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상위종목에 대한 배당수익 및 하위종목에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12-16 17:08 적금으로 '둔갑'한 유니버셜 보험···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적금으로 '둔갑'한 유니버셜 보험···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 정씨는 지난 2006년 4월 한 생명보험사의 'H변액유니버셜종신' 상품을 월 20만7500원의 보험료로 가입한 이후 2010년 10월 생활자금 명목으로 해지환급금에서 일부금액을 중도인출해 사용했다. 정씨는 최근 보험계약을 확인해 본 결과 과거 중도인출 금액으로 사망보험금의 일부가 줄고, 보험기간도 종신에서 86세로 축소된 사실을 알게됐다.금융당국이 유니버셜 보험 상품에 대한 민원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은행의 수시 입출금 통장처럼 오인되거나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12-16 14:44 ‘무료 주식상담·고수익 보장’ 믿고 투자했다간 낭패…금감원 경보 ‘무료 주식상담·고수익 보장’ 믿고 투자했다간 낭패…금감원 경보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A씨는 파생상품 리딩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오픈채팅방에 접속했다. 업체가 보내준 HTS를 통해 현금 2000만원을 입금했고, 며칠 뒤 HTS 상에서 수익이 9000만원으로 늘어났음을 확인했다. A씨는 업체로부터 수익금 출금 시 필요하다는 세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입금했으나 환급을 미루고 연락이 두절됐다.15일 금융감독원은 ‘고수익’ ‘고급정보 제공’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해 유인한 후 자금을 편취하거나 수준 낮은 자문으로 손실을 입히는 등 불법 금융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1-12-15 14: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