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민의 눈높이...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 결국 사퇴 국민의 눈높이...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 결국 사퇴 [오풍연 칼럼] 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에게는 따로 선택지가 없었다. 스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결국 23일 저녁 자진사퇴 했다. 후보자로 지명된지 43일 만이다. 두 자녀의 의대 편입 문제 등이 발목을 잡았다. 정 후보자는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며 버티었지만 국민의 눈높이로 볼 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는 장관 제의를 받았을 때 사양했어야 옳았다. 그것을 놓친 것은 그의 불찰이라고 할 수 있다.그의 사퇴는 지난 20일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초읽기에 들어갔다. 야당이 당론으로 &lsqu 뉴스 | 오풍연 | 2022-05-24 09:20 장수시대의 노후대책...노년은 국민연금에 기댈 수 밖에 장수시대의 노후대책...노년은 국민연금에 기댈 수 밖에 [오풍연 칼럼] 나도 이번 달부터 국민연금을 받는다. 수령액은 187만여원. 지급일은 25일이다.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1월부터 만 60세인 2020년 4월까지 꼬박 부은 결과다. 월급쟁이 생활을 계속 해왔기에 이 같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은 만 62세부터 받는다. 내가 60년 4월 생이라 5월부터 받게 된 것이다. 상위 1%안에 들 터. 없던 돈이 생겨 효자 노릇을 할 듯 하다.국민연금은 공무원 연금이나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에 비해 훨씬 적다. 이들 연금을 부러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이를 뉴스 | 오풍연 | 2022-05-23 15:38 궁지에 몰린 이재명, 남의 선거 도와 줄 형편 못 된다 궁지에 몰린 이재명, 남의 선거 도와 줄 형편 못 된다 [오풍연 칼럼] 민주당이 오판한 걸까.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를 앞두고 전국적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이재명을 구원투수로 내세웠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 하고 있다. 아니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이재명마저 낙선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 같은 상황을 상상하지 못 했을 터. 이재명도 내 코가 석자라 다른 후보 선거를 도와주기도 어려울 듯 싶다. 당장 떨어지면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재명은 후회할 지도 모르겠다. “보궐선거에 괜히 나왔다”고. 내가 처음부터 명분이 없다고 한 이 뉴스 | 오풍연 | 2022-05-23 09:47 한미 동맹,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향상시켜야 한미 동맹,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향상시켜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정의 모든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소비자뉴스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새 대통령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온라인포럼을 개최한다. [오풍연 칼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외교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할 수 있다. 취임 열하루 만인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했지만, 초보치고는 실수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참모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평생 검사만 해왔다. 정치나 외교를 잘 알 리도 없다 창간 10주년 온라인 칼럼 | 오풍연 | 2022-05-22 18:27 한덕수 총리 인준안 통과, 그럼 정호영 후보자는? 한덕수 총리 인준안 통과, 그럼 정호영 후보자는? [오풍연 칼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20일 국회를 통과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막 도착한 무렵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가지 선물을 받은 셈이다. 특히 한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가결 여부는 이날 오후 들어서야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인준안 가결’로 당론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부결 쪽으로 결론나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한덕수 총리 문제가 매듭지어짐에 따라 이제 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청문회 뉴스 | 오풍연 | 2022-05-21 10:31 친윤(親尹) 검사 전면 배치, 검찰 인사에 통합은 없었다 친윤(親尹) 검사 전면 배치, 검찰 인사에 통합은 없었다 [오풍연 칼럼] 역시나였다. 18일 오후 검찰 인사의 뚜껑이 열린 결과 예상대로였다.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법무장관과 가까운 인사들이 모조리 핵심 요직을 차지하는 등 전면 배치됐다. 예외는 한 명도 없었다. 예전 추미애, 박범계 전 장관 때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당시는 친문(親文) 인사들이 요직을 독차지 한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친윤(親尹) 인사들의 전면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한 장관은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 때 한배를 탔고 이후 좌천을 거듭하며 와신상담했던 특수통 검사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사실상 뉴스 | 오풍연 | 2022-05-19 09:43 한동훈 법무장관 취임...검찰도 환골탈태해야 한동훈 법무장관 취임...검찰도 환골탈태해야 [오풍연 칼럼] 한동훈 법무장관이 17일 저녁 6시 30분 취임식을 가졌다. 그보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5시 한 장관의 임명 사실을 알렸다. 이후 1시간 30분만에 취임식까지 속전속결로 한 셈이다. 이는 법무부와 검찰이 한가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실 검찰은 고검장급 등 고위직들이 잇따라 사표는 내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다. 취임식마저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회서 시정연설을 한 데 이어 바로 한 장관을 임명하자 야당은 발끈했다. 더 이상 협치는 없다고 반발했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의 뉴스 | 오풍연 | 2022-05-18 09:54 국민의힘은 이준석 문제를 반드시 털고 가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문제를 반드시 털고 가야 한다 [오풍연 칼럼] 민주당의 성비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준석 대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징계위에 넘겨진 상태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감감무소식이다. 그냥 넘길 문제는 아니다. 대표이기에 더욱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이 문제가 국민의힘 아킬레스건이 될 수도 있다. 내로남불이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남을 지적하려면 나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을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주장도 당연하다. 물론 민주당에 쏠린 시선을 돌리 뉴스 | 오풍연 | 2022-05-16 09:47 스승의 날에 생각나는 분 스승의 날에 생각나는 분 [오풍연 칼럼] 스승의 날이다. 딱히 학창 시절 은사님은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가장 아쉬워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신 스승님처럼 모시는 분이 있다. 바로 오성호 회장님이다. 어제도 아내와 함께 회장님 내외를 모시고 파주 헤이리에 다녀왔다. 인생 스승으로 오 회장님 같은 분을 보지 못 했다. 우리 가족에게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오 회장님과의 인연을 소개한다.오성호 회장님과 인연은 3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 부부에게는 부모님과 같은 분이다. 내가 오 회장님을 처음 만난 것은 1992년이다. 당시 경제부 기자로 상공부를 출입하 뉴스 | 오풍연 | 2022-05-15 08:11 또 터졌다! 민주당 '성비위 의혹' 못 말려 또 터졌다! 민주당 '성비위 의혹' 못 말려 [오풍연 칼럼] 민주당에 또 다시 성비위 의혹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여러 명이 거론되고 있다.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멀리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으로 학습효과가 있을 텐데도 그 버릇을 못 고치고 있다. 지방선거가 코 앞이다. 표를 달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당에 누가 표를 주겠는가.12일 오전 '성비위 의혹'이 불거진 3선 중진 박완주 의원을 당에서 제명했다는 뉴스가 떴다. 그 자체 만으로도 충격이었다. 그런데 이어 김원이 이상헌 최강욱 의원 관련된 뉴스 뉴스 | 오풍연 | 2022-05-13 08:34 사진 한 장 때문에 난처해진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사진 한 장 때문에 난처해진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오풍연 칼럼]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활짝 웃고 찍은 사진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만찬장에서 찍은 것이다. 이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지금 그렇게 활짝 웃을 때냐"고. 이처럼 파안대소할 수도 있다고 본다. 취임식 날 오히려 인상을 쓰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참 우리나라서 정치하기 어렵다. 작은 것도 트집을 잡으니 말이다. 언제까지 진영의 눈치를 보아야 하나.내가 사진과 함께 이 같은 글을 페이스북 올린 뒤 페친들의 의견을 물 뉴스 | 오풍연 | 2022-05-12 09:39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한 편의 코미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한 편의 코미디' [오풍연 칼럼] 오랜만에 빵 터졌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그런 게 아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그랬다. 주연은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 잔뜩 벼르고 나왔지만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헛발질을 했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니다. 여러 명이 코미디를 했다. 억지로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한동훈을 잡기는 커녕 보기 좋게 되치기 당했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 싶다.오죽하면 민주당에서도 실패했다는 말이 나올까. 이번 검수완박법을 밀어붙이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김남국 최강욱 등 민주당 의원들이 주인공이다. 모든 국민을 웃겼으므로 그에 뉴스 | 오풍연 | 2022-05-11 08:45 영원한 현역...박지원 국정원장, “'마이크 대통령(?)' 되겠다” 영원한 현역...박지원 국정원장, “'마이크 대통령(?)' 되겠다” [오풍연 칼럼] 박지원 국정원장은 굉장히 유머러스하다. 때문에 그와 얘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비결이라고 할까. 그가 특히 자랑하는 대목이 있다. 전세계 임명직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고령일 것이라고. 그는 42년생으로 올해 만 80세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 못지 않게 일을 한다. 지인이 그에 관해 재미 있는 일화를 단톡방에 올렸다. 박지원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글이어서 소개한다.“그보다 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 봤냐? 난 4년 동안 직접 겪고 봤다. 월~금까지 매일 밤에 각계 각층 뉴스 | 오풍연 | 2022-05-09 09:39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이재명 대항마로 윤희숙 세울까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이재명 대항마로 윤희숙 세울까 [오풍연 칼럼] 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는 결국 이재명이 됐다. 슬슬 군불을 지피더니 이재명을 내세웠다. 솔직히 아무런 명분도 없다. 더 심하게 말하면 호남 출신 유권자가 많아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대선에서 떨어진지 얼마 됐다고 고개를 내미는지 모르겠다. 이재명이 스스로 자신의 몸값을 떨어뜨리는 것도 같다. 보통 대선주자들은 낙선한 뒤 1년 정도 잠행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다.이재명의 출마는 이재명계가 당을 거의 장악한 것과 무관치 않다. 민주당이 의석수는 168개에 이르러도 일사불란하지는 못 했다. 뉴스 | 오풍연 | 2022-05-07 07:15 김재원-유영하, 대구 수성을 ‘리턴매치’ 하나 김재원-유영하, 대구 수성을 ‘리턴매치’ 하나 [오풍연 칼럼] 김재원 전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시장에 출마했다가 홍준표 의원에게 똑같이 무릎을 꿇었다. 홍준표 자리가 비었는데 그 지역구가 바로 대구 수성을이다. 보궐선거 지역이 된 것. 이 지역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대구 역시 공천이 바로 당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무려 7명이나 공천 신청을 했다. 여기에 김재원과 유영하도 끼어 들었다.물론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같은 날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두 번이나 출마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솔직히 명분은 없다. 자리를 탐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뉴스 | 오풍연 | 2022-05-05 08:06 형사법체계 개편...정녕 누구를 위한 '검수완박법'인가 형사법체계 개편...정녕 누구를 위한 '검수완박법'인가 [오풍연 칼럼] 내가 법조를 오래 출입한 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 이번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개정은 분명 잘못 됐다. 국회 본회의 통과, 정부 법안 공포라는 절차를 거쳤지만 졸속 그 자체였다. 민주당은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밀어붙였고, 국민의힘은 속수무책이었다. 이 과정에서 공정과 상식은 없었다. 정작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끼어들 여지도 막았다. 오로지 그들의, 그들에 의한 법안이라고 할 수 있었다.법을 새로 만들고 바꿀 때는 먼저 국민을 생각해야 한다. 입법의 대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뉴스 | 오풍연 | 2022-05-04 09:37 김동연 vs. 김은혜...경기지사 선거에 사활 건 여야 김동연 vs. 김은혜...경기지사 선거에 사활 건 여야 [오풍연 칼럼] 6·1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여야 대진표는 모두 짜여졌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 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4석, 국민의힘 2석, 무소속 1석으로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이 참패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본다. 그 반대 현상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특히 수도권 선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누가 이길까. 서울은 오세훈 현 시장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본다. 인천도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현 시장인 박남춘 민주당 후보를 다 뉴스 | 오풍연 | 2022-05-02 09:29 검수완박법 국회 통과, 대통령 거부권만 남았는데 검수완박법 국회 통과, 대통령 거부권만 남았는데 [오풍연 칼럼] “진보가 고작 노무현, 한명숙, 조국 한풀이였던가? 이 법으로 인해 서민들은 이제 돈 주고 변호사를 사지 않으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게임의 승자는 어떤 알 수 없는 이유에서 검찰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여야의 파워 엘리트들이고, 패자는 이 땅의 내부고발자들, 자기 방어할 힘이 없는 장애인들, 스스로 고소할 형편이 못 되는 사회적 약자들이죠. 민주당이야 원래 그런 자들이라 치더라도, 그 짓에 정의당까지 가담했으니... 그러러면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을 하세요. 징그러운 인간들. 뉴스 | 오풍연 | 2022-05-01 08:10 실외 마스크 해제, 잘한 결정...인수위 유감 표명 옳지 않아 실외 마스크 해제, 잘한 결정...인수위 유감 표명 옳지 않아 [오풍연 칼럼] 다음 주 월요일부턴 실외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솔직히 너무 늦은 느낌도 든다. 인수위가 유감을 표명하는 것도 옳지 않다. 국민들을 생각할 때 잘한 결정이라고 본다. 그동안 너무 답답했다. 마스크를 쓰고 싶은 사람은 계속 써도 된다. 마스크를 쓴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다. 해제의 이유가 거기에 있다.나는 매일 새벽 걷기 운동을 한다.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하고 나간다. 내가 쓰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할 까봐 쓰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운동하는 시간은 새벽 3시~5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2-04-29 15:01 검수완박법이 뭐길래...'회기쪼개기'까지 강행한 민주당 검수완박법이 뭐길래...'회기쪼개기'까지 강행한 민주당 [오풍연 칼럼] 검수완박법 통과는 100% 확실하다. 민주당 의석(171)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저지를 위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28일 0시를 기해 자동 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기 위해 ‘회기 쪼개기’에 나선 까닭이다. 오는 30일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검찰청법을 처리할 예정이다.새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 검수완박 관련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없이 바로 표결 절차 뉴스 | 오풍연 | 2022-04-28 09: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