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5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법원, 상습 입원으로 받은 보험금 “부당이득...일부 반환하라" 대법원, 상습 입원으로 받은 보험금 “부당이득...일부 반환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8년간 비교적 가벼운 질환으로 상습·장기 입원해 억대 보험금을 받은 가입자가 보험금 일부를 반환하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A보험사가 노인 B씨를 상대로 낸 ‘보험에 관한 소송’ 상고심에서 보험 계약을 무효로 하고, B씨가 보험사에 9670여만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2008년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2016년까지 총 25회에 걸쳐 507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2-05-11 10:57 경찰, '디스커버리펀드 판매'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 소환 조사 경찰, '디스커버리펀드 판매'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 소환 조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환매 중단으로 2560억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디스커버리펀드 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이 기업은행 김도진 전 행장을 소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김 전 행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IBK 기업은행이 2017~2019년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할 때 은행장이던 김 전 행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운용한 2562억원 규모의 펀드는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법정관리로 환매가 연기돼 투자자들이 커다란 피해를 봤다. 해당 펀드는 기업은행과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2-05-10 16:17 금감원, DGB금융에 과태료 1.5억...부적격 사외이사 선임 금감원, DGB금융에 과태료 1.5억...부적격 사외이사 선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9년 레이크투자자문 대표이사와 대구은행 사외이사를 겸직한 김택동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DGB금융지주에 과태료 1억5200만원을 부과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DGB금융지주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사외이사 자격 요건 확인 의무 위반과 업무보고서 보고 의무 위반을 적발, 기관 제재로 과태료 1억5200만원을 부과했다. 임직원 3명엔 주의를 줬다.DGB금융지주는 사외이사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 주주총회에서 같은날 다른 은행의 사외이사로 뽑힌 인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5-10 11:27 디스커버리 펀드 수사 '윗선' 확대?...장하원 대표에 영장 신청 디스커버리 펀드 수사 '윗선' 확대?...장하원 대표에 영장 신청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경찰이 환매 중단으로 2천56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발생하게 한 디스커버리펀드 사태와 관련해 디스커버리펀드자산운용 장하원 대표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장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장 대표는 펀드가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숨긴 채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7월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22-05-09 15:25 횡령 우리은행 직원, 614억 절반은 파생상품 투자로 손실 횡령 우리은행 직원, 614억 절반은 파생상품 투자로 손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614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우리은행 직원은 횡령금의 절반가량을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모두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은 횡령금을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해 318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횡령금 중 일부는 해외 송금된 부분이 확인됐다. 또한 경찰은 횡령금 중 일부가 본인이나 가족 명의 부동산에 들어간 정황도 포착해 확인 중이다. 현재 경찰은 범죄수익추적팀 5명을 투입해 관련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5-09 15:20 “보상 받은 휴대품 보험금 또 청구”…금감원, 여행보험 사기 적발 “보상 받은 휴대품 보험금 또 청구”…금감원, 여행보험 사기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여행자보험의 보험금을 노리고 사기 행각을 벌인 이들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여행자보험 휴대품 손해(도난‧파손) 담보를 악용해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사기 혐의자 20명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191건의 청구를 통해 1억2000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혐의자들은 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이미 수령한 물품에 대해 다른 보험사에 재차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일부 혐의자들은 보험금을 청구할 때 견적서를 조작하거나, 발행일자 등이 누락된 불완전한 영수증을 제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2-05-09 14:55 네이버페이 후불 결제 연체율, 신용카드 2배…“도덕적 해이 우려” 네이버페이 후불 결제 연체율, 신용카드 2배…“도덕적 해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작년 4월부터 시작한 네이버페이 후불 결제 서비스의 연체율이 신용카드 연체율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정보가 개인 신용평가 등에 반영되지 않은 허점이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네이버페이 후불 결제 연체율은 1.26%다. 이는 국내 신용카드사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내 카드사의 신용판매 연체율은 작년 말 0.54%, 2020년 말 0.64%를 기록했다.네이버페이 후불 결제 총 채권(3월 말 기준)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5-03 16:07 금감원 '부실' 검사 논란... 11번 검사에도 우리은행 횡령 못 잡아 금감원 '부실' 검사 논란... 11번 검사에도 우리은행 횡령 못 잡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횡령사고가 적발된 우리은행에 대해 11번이나 검사했지만 해당 사고 정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되며 부실 감독 논란이 일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은행에 대해 일반은행검사국, 기획검사국, 은행리스크업무실, 외환감독국, 금융서비스개선국, 연금금융실 등이 동원돼 총 11차례 종합 및 부문 검사를 하고도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614억원을 인출해간 정황을 알아내지 못했다.금감원은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2-05-02 12:30 라임 사태 피해자들 “검수완박 처리 땐 심각한 '2차 가해'” 우려 라임 사태 피해자들 “검수완박 처리 땐 심각한 '2차 가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태로 손실을 봤던 피해자들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처리될 경우 미흡하나마 진행되던 검찰 수사마저 사실상 중단되는 것 아니냐며 법안 통과에 반대하고 나섰다.‘대신증권 라임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정구집 공동대표는 29일 “라임 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과 관련해 여러 형사사건과 재판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검수완박이 되면 피해자들은 다시 몇 년을 기다려야 하고 하루하루 증거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유죄 입증이 가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22-04-29 17:49 신용카드사들 '보안' 뻥뚫렸다…롯데카드도 부정결제 발생 신용카드사들 '보안' 뻥뚫렸다…롯데카드도 부정결제 발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개인정보를 도용당해 모르는 사이에 수백만원이 결제되는 등 부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신한카드에 이어 롯데카드에서도 피해 사례가 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카드업계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28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50대 A씨로부터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신고를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롯데카드 고객인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37차례에 걸쳐 750만 원 상당의 금액이 불법으로 결제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일 신용카드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8 14:59 금감원, '500억원 횡령사건' 우리은행 검사착수…수시검사 형태 금감원, '500억원 횡령사건' 우리은행 검사착수…수시검사 형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5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이날 중으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수시검사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금감원은 전날 밤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사고 사실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사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횡령 금액이) 적지 않은 금액이며, 은행에서 이런 일이 생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8 10:20 부산 은행원, 눈썰미로 피싱 범인 잡아..."잠깐만요" 한 뒤 경찰 불러 부산 은행원, 눈썰미로 피싱 범인 잡아..."잠깐만요" 한 뒤 경찰 불러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부산의 한 은행 직원이 남다른 눈썰미로 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사연이 알려졌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BNK부산은행 해운대구 반송동 반송운봉영업소에서 근무하는 은행 로비 매니저 박주현 씨(46) 는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계속해서 휴대전화기를 들여다보는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은행 로비 매니저는 고객을 안내하고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다.박씨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었었지만 직감적으로 수상함을 느꼈다. A씨가 초조해하며 계속해서 문자메시지를 들여다보며 창구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2-04-27 16:57 NH농협생명·메리츠화재, 작년 민원 최대폭 증가 NH농협생명·메리츠화재, 작년 민원 최대폭 증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농협생명과 메리츠화재가 생명 및 손해보험사 중에서 지난해 민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 관련 민원은 보험금 산정 및 지급, 보험 모집과 관련한 불만이 많아 보험사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보유 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 건수가 지난해 33.3건으로 전년의 26.8건에 비해 24.3% 늘어나 생명보험사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지난해 환산 민원 건수가 늘어난 생명보험사는 농협생명을 비롯해 KDB생명(15.7%), KB생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7 11:29 교보생명 가치평가 허위 작성 삼덕 회계사, ‘공인회계사법 위반’ 유죄 교보생명 가치평가 허위 작성 삼덕 회계사, ‘공인회계사법 위반’ 유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기업 가치평가 책무를 저버리고 보고서를 베껴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개월간의 검찰 수사에서 위법행위 정황이 명백하게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교보생명은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부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형사3단독부는 “피고인은 청탁을 받고 위임인이 제공한 가치평가 결과를 자신이 공정하게 수행한 업무인 것처럼 포장했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6 16:45 금감원, 생보사들에 경고장…“예정이율, 금리 상승에도 요지부동” 금감원, 생보사들에 경고장…“예정이율, 금리 상승에도 요지부동”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에 보험료 산정체계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보험료를 좌우하는 예정이율이 요지부동이라는 이유에서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를 굴려 얻을 수 있는 예상수익률로 예정이율이 낮으면 보험료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 보험료 산출체계가 적정한지에 대해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과거 저금리를 이유로 보험료를 올린 보험사들이 최근 금리 인상에도 보험료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5 11:32 KB손보 등 8곳, LH 재산보험 발주 따내려 짬짜미 적발 KB손보 등 8곳, LH 재산보험 발주 따내려 짬짜미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보험을 비싼 가격에 따내려고 입찰 담합을 자행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저소득층의 임대주택 관련 보험입찰에서 짬짜미를 하다 과징금 제재와 함께 형사고발까지 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KB손보, 삼성화재,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공기업인스컨설팅 등 8개 손보사에 대해 담합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17억6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와 함께 담합을 주도한 KB손보·공기업인스 법인과 두 회사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5 10:50 금감원, 미술품·저작권 등 ‘조각투자’에 소비자경보 발령 금감원, 미술품·저작권 등 ‘조각투자’에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20일 ‘조각투자’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는 만큼,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금감원은 조각투자는 개인이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렵거나 관리가 어려운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그 운용구조나 투자위험에 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거나 투자자가 오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또 사업자가 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분배하겠다는 약속만 있을 뿐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0 16:32 "'대주주가 탄탄하다'고 거짓말"…한투증권, 투자자에 부당권유 적발 "'대주주가 탄탄하다'고 거짓말"…한투증권, 투자자에 부당권유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의 불완전판매를 적발해 기관주의와 임직원 징계 처분을 내렸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펀드 판매 시 적합성 원칙과 설명 확인 의무 등을 위반한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기관주의와 과태료 29억2000만원의 제재가 확정됐다. 관련 임직원 6명은 감봉 등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금감원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2019년에 펀드를 판매하면서 일반투자자에 대해 투자자 성향 분석을 위한 설문 절차를 생략하는 등 투자자 정보 파악 절차를 소홀히 했다. 또 펀드 판매 시 일반투자자들에게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20 11:20 가족사칭 ‘메신저피싱’ 활개…피해액 991억 원, 165%↑ 가족사칭 ‘메신저피싱’ 활개…피해액 991억 원, 165%↑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최근 문자나 카톡으로 가족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나 금전이체를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특히 자녀를 둔 고령층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의 피해액은 1682억원으로 전년(2353억원) 대비 671억원(28.5%) 감소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기활동 위축 등으로 피해금액은 감소했지만 2021년 감소율(28.5%)은 전년(65.0%) 대비 둔화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2-04-19 15:19 작년 자영업자 노린 불법사채 이자율 무려 연 229% 달해 작년 자영업자 노린 불법사채 이자율 무려 연 229% 달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이 연 2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대부금융협회는 18일 지난해 협회 민원접수 피해자와 사법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총 2933건의 불법사채(미등록 대부업)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불법사채 피해자의 평균 대출금액은 1302만 원, 평균 거래기간은 72일로 조사됐다.대출유형은 급전 신용대출이 280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수대출이 112건, 담보대출 18건 순이었다.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채 피해자가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사채업자와 직접 접촉해 법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2-04-18 17: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