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 기사 (1,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 물가 40년래 최고" 연준 ‘빅스텝’ 전망…한은 금리 인상하나 "미 물가 40년래 최고" 연준 ‘빅스텝’ 전망…한은 금리 인상하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가 ‘역대급’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7.5% 상승하면서 40년 만에 최대 폭 치솟았다.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오는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두고 있어 추가 인상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5%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2-02-11 10:29 일론 머스크, 트윗 활동으로 미국 증권당국 소환장 받아 일론 머스크, 트윗 활동으로 미국 증권당국 소환장 받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11월 보유 지분 매도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과 관련해 미국 증권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작년 11월 16일 머스크 트윗 활동과 관련해 규정 준수 여부를 따져 묻는 소환장을 전달받았다고 7일(현지시간) 테슬라가 공시했다고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머스크가 당일 트위터에 테슬라 보유 지분 10% 매도 여부를 묻는 트윗을 올렸고, 열흘 뒤 SEC가 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당시 머스크의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2-02-08 17:47 메타, 시총 300조원 하루에 날려…美증시 사상 최대 메타, 시총 300조원 하루에 날려…美증시 사상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3일(현지시간) 2500억달러라는 미국 증시 역사상 하루 시가총액 최대 손실액을 기록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가 26.39% 하락하며 85.24달러나 빠지면서 237.76달러로 장을 마감했기 때문이다.이날 폭락으로 증발한 2500억달러(약 300조2000억원)는 미국 증시 하루 시총 손실액으로는 최대라고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전 최대 기록은 애플이 2020년 9월 3일 하루에 날린 시총액 1820억달러(약 218조5000억원)였다. 또 이날 글로벌금융 | 강승조 기자 | 2022-02-04 14:38 페이스북, 어닝쇼크에 주가 20%이상 폭락...작년 4분기 순익 8%↓ 페이스북, 어닝쇼크에 주가 20%이상 폭락...작년 4분기 순익 8%↓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2일(현지시간)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등으로 인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20% 넘게 폭락했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이날 미국 뉴욕 증시 마감 이후 메타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102억9000만 달러(12조4400억원)로, 전년 동기(112억2000만 달러)와 비교해 8% 감소한 것으로 공개했다고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주당순이익은 3.67달러를 기록해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3.84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2-02-03 12:06 구글 주식 138달러로 싸진다...20대 1 주식 액면분할 추진 구글 주식 138달러로 싸진다...20대 1 주식 액면분할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0대 1로 주식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식 분할은 자본금 증가 없이 발행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이날 종가를 적용할 경우 1주당 2750달러가 넘는 알파벳 주식은 138달러 수준으로 저렴해질 전망이다.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구글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식을 20대 1로 분할하는 계획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같은 발표 후 알파벳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4% 올랐다.수익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2-02-02 12:11 한국 경제, 코로나 이전보다 3.1% 성장…올해는 6.2% 한국 경제, 코로나 이전보다 3.1% 성장…올해는 6.2%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3.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6.2%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31일 기획재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WEO)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2019년의 103.1%를 기록됐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의 경제규모를 100으로 볼 때 지난해 103.1까지 커졌다는 것을 말한다.한국 경제는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에 99.1%를 기록해 0.9% 역성장했지만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2-01-31 11:01 美연준 FOMC, 3월부터 금리 인상 예고...증시 급락세 美연준 FOMC, 3월부터 금리 인상 예고...증시 급락세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조만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국내외 주가가 요동치며 일부 증시의 경우 하락세로 반전했다. 연준은 26일(현지 시각)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낸 성명에서 미 연방 금리를 현 수준인 0.00∼0.25%로 유지하지만, 고용상황 개선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파월 의장은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2-01-27 11:58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0%로 낮춰…내년은 2.9%로 높여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0%로 낮춰…내년은 2.9%로 높여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 속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낮췄다. 다만 지난해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한국 경제가 내년까지 주요 국가들보다는 빠른 성장 흐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전날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치인 3.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미국(1.2%포인트), 중국(0.8%포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2-01-26 10:46 급락하는 미국 주식 2조원 순매수…서학개미 '손실주의보' 급락하는 미국 주식 2조원 순매수…서학개미 '손실주의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연초부터 긴축 우려에 급락하는 미국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어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경우 손실 우려가 제기됐다.23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17억1767만달러(2조509억원)이다.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로 나타났다. 이 ETF는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3배로 따라가는 상품으로 3억2379만달러(3866억원) 매수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2-01-23 10:39 비트코인 5개월여만에 '최저'...4만달러선 무너져 비트코인 5개월여만에 '최저'...4만달러선 무너져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인 4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21일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3시 19분 현재 3만8814.40달러(약 4636만원)로 24시간 전보다 7.56% 급락했다. 이는 작년 8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같은 해 11월의 고점 6만8990.90달러에 비해 약 43.7% 하락한 것이다.국내 시장인 업비트에서는 오후 4시 58분 조금 오른 4791만8000원, 빗썸에서는 4788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2-01-21 17:05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미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된 점도표에서 2022년 3회 금리인상을 시사했으나, 새해에도 물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4회 인상을 공개 지지하는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날 끝난 주의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는 글로벌금융 | 김나연 기자 | 2022-01-14 12:13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 규모 약 16조달러(1.9경원)...570% 폭증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 규모 약 16조달러(1.9경원)...570% 폭증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 규모가 16조달러(약 1경90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법행위와 관련된 가상화폐 거래 규모도 140억달러(약 16조8000억원)로 역대 최대치에 달했다. 블록체인 전문 분석기업인 체이널리시스가 6일(현지시간)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 규모가 2020년보다 무려 567% 급증한 15조8000억 달러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더불어 세계 가상화폐 관련 불법 거래금액은 14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해보다 약 79% 늘어난 수치로 전체 가상화폐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2-01-07 15:36 비트코인, 카자흐스탄 소요사태에 4만3천달러 깨져 비트코인, 카자흐스탄 소요사태에 4만3천달러 깨져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소요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4만3000달러(약 5175만원) 아래로 떨어졌다.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에너지 가격 급등 항의 시위가 유혈사태로 이어져 한때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8% 넘게 급락,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4만3000달러를 밑돌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4만9000달러였던 올해 시작가보다는 12% 정도 하락한 가격으로, 이는 인터넷 접속 차단으로 세계 제2위의 비트코인 채굴 허브인 카자흐스탄 내 비트코인 채굴업자 가운데 15% 글로벌금융 | 강승조 기자 | 2022-01-07 14:25 美연준, 조기 금리인상에 양적긴축 가능성도 시사...뉴욕주가 급락 美연준, 조기 금리인상에 양적긴축 가능성도 시사...뉴욕주가 급락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 인상은 물론 양적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며 뉴욕증시가 3.3% 급락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 하락한 36,407.1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4% 떨어진 4,700.58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4% 급락한 15,100.17를 기록했다.연준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2-01-06 12:06 12월 외환보유액 7.9억달러↓…“외평채 원리금 상환 때문” 12월 외환보유액 7.9억달러↓…“외평채 원리금 상환 때문”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두달 연속으로 감소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631억2000만달러로 전월말(4639억1000만달러)보다 7억9000만달러 줄었다.지난달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늘었지만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정부가 발행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원리금을 상환해서다. 외평채는 외화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데 이로 마련한 자금은 외환보유액으로 운영된다.앞서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2-01-05 14:36 애플,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장중 시총 3조달러 돌파 애플,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장중 시총 3조달러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대장주' 애플이 3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3580조5000억원)를 돌파했다.애플은 올해 거래 첫날인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한때 시총 3조 달러를 넘었다고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장중 182.88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이로써 애플은 약 16개월 만에 시총 2조 달러에서 3조 달러 고지에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최저점으로부터 2년도 안돼 3배 글로벌금융 | 강승조 기자 | 2022-01-04 10:23 '고객 개인정보 관리 소홀' 모건스탠리, 고객들에 6천만달러 지급 합의 '고객 개인정보 관리 소홀' 모건스탠리, 고객들에 6천만달러 지급 합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개인정보 관리 소홀을 추궁한 고객들에게 6000만 달러(약 715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객 1500만명을 대표해 모건스탠리에 집단소송을 낸 원고 측과 회사 측은 지난달 31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 예비 합의문을 제출했으며, 향후 판사의 승인을 얻어 실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상에 합의하면서 어떤 잘못도 부인했으나 데이터 보안 관행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앞서 고객들은 모건스탠리가 2016년 자 글로벌금융 | 박혜정 기자 | 2022-01-03 17:16 "중국 올해 GDP 성장률 5%대로 하락...일본은 2∼3%로 상승" "중국 올해 GDP 성장률 5%대로 하락...일본은 2∼3%로 상승"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중국 경제의 새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대로 하락하고 일본은 2∼3% 경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한국은행은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지난해 중국 경제는 전력난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했고 일본 경제는 10월 이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한은은 중국의 경우 상반기 성장세 둔화로 GDP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는 2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이어 나가는 데다 헝다(恒大) 사태로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2-01-03 10:44 세계 최고부자는 '테슬라' 머스크 329조...올해 143조원 늘어 세계 최고부자는 '테슬라' 머스크 329조...올해 143조원 늘어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올해 세계 최고 부자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지난 1년간 재산이 1210억달러(약 143조9295억원)나 증가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올해에만 60% 정도 오른 데 힘입어 재산이 2770억달러(약 329조4915억원)에 달해 압도적인 1위를 굳혔다. 그의 재산은 한때 3000억달러를 넘기기도 했다.머스크는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명목으로 지난달부터 테슬라 주식 1560만주를 매각했음에도, 스톡옵션으로 2280만주를 확보해 그의 보유지분은 오히려 늘어났다 글로벌금융 | 김나연 기자 | 2021-12-31 16:11 한은, 보유 미국 국채 활용해 필요시 최대 600억달러 조달키로 한은, 보유 미국 국채 활용해 필요시 최대 600억달러 조달키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한국이 600억달러의 외환보유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외국통화당국(FIMA) 대상 레포 제도(Repo Facility)'를 필요할 때 이용하기로 연준과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 한도는 600억달러, 조달 금리는 0.25%이다.외국통화당국(FIMA) 대상 레포 제도는 연준이 외국 중앙은행 등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환매조건부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미국 달러화를 외국 중앙은행에 공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3월 말 한시적으로 글로벌금융 | 박도윤 기자 | 2021-12-23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