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차명주식 미신고’ 재판 열려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차명주식 미신고’ 재판 열려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차명주식 미신고로 불구속 기소된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첫 재판이 16일 열린다. 검찰이 관련 의혹을 조사한지 2년 만이다.15일 업계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숨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전 회장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이 전 회장은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코오롱생명과학 주식 38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이 전 회장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장사 대주주로서 주식 보유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15 16:01 피아트, 배출가스 불법 조작…과징금 73억 피아트, 배출가스 불법 조작…과징금 73억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국내에 판매 중인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 등 경유 차량 2종에 대해 정부가 배출가스 조작 차량으로 최종 판단해 판매를 금지했다.환경부는 피아트크라이슬러사가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판매한 2000㏄급 차량 ‘지프 레니게이드’ 3758대, ‘피아트 500X’ 818대를 인증 취소하고 수입사에 대해 과징금 73억원 부과, 수사기관에 고발 등 조처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15 11:58 檢, 가습기살균제 재수사…애경·이마트 불구속 기소 檢, 가습기살균제 재수사…애경·이마트 불구속 기소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판매사인 애경산업과 이마트 관계자들을 이르면 이번주 중 일괄 기소할 방침이다. 특히 두 차례나 구속영장이 기각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안 전 대표를 비롯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백모 전 애경중앙연구소 소장과 전직 애경 임원 진모씨, 애경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를 넘겨받아 판매한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14 15:05 삼성전자, 미세먼지 조작 혐의…檢송치 삼성전자, 미세먼지 조작 혐의…檢송치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최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이 미세먼지 수치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삼성전자도 같은 혐의로 함께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정부가 지난달 미세먼지 수치를 조작한 기업과 측정대행업체 명단을 공개할 당시 삼성전자는 포함되지 않았다.특히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은 추가 조사중인 사실인 업계에 알려졌었지만,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조사 여부조차 알려지지 않았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달 미세먼지 배출조작 의혹으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13 13:43 공정위, 배달앱 요기요 ‘갑질’ 정조준 공정위, 배달앱 요기요 ‘갑질’ 정조준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유명 배달앱 요기요가 경영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10일 공정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요기요가 배달업체 들의 경영에 간섭해 공정거래를 저해했다고 판단, 행위 금지 명령과 과징금 2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밝혀졌다.요기요는 자체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해 배달음식업체들의 최저가보장제 위반 여부를 감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배달음식업체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판매가격이나 서비스 품목을 수정하도록 강제했고,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10 15:11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서 ‘벌레’나와…안일한 대응 ‘빈축’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서 ‘벌레’나와…안일한 대응 ‘빈축’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서 벌레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피해자는 아시아나 측에 해당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안일한 대응으로 오히려 파장은 더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9일 업계에 따르면 피해자 A씨(35)는 지난달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한 OZ602편 비즈니스석에서 기내식으로 ‘쇠고기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그런데 그 안에 손가락 마디 정도 크기의 날개달린 애벌레가 나온 것이다.이에 A씨는 승무원에게 바로 얘기했고, 곧 사무장이 찾아와 ‘벌레가 맞다&rsqu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09 10:49 서울우유 ‘앙팡 베이비 우유’서 곰팡이…소비자 ‘경악’ 서울우유 ‘앙팡 베이비 우유’서 곰팡이…소비자 ‘경악’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서울우유에서 생산하는 멸균우유 ‘앙팡 베이비 우유’에서 곰팡이가 발견 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8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사는 제보자 정씨(39)는 지난달 18일 23개월 된 딸에게 해당 우유를 주려다 깜짝 놀랐다.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입한 우유에서 곰팡이 덩어리를 발견한 이유에서다.멸균우유란 우유를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서 고온 처리로 모든 균을 죽인 우유를 말한다. 유통기간이 수개월로 길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정씨가 구 컨슈머 | 강현정 기자 | 2019-05-08 15:09 법원, 삼성중 크레인 사고 ‘면죄부’…노동계 반발 법원, 삼성중 크레인 사고 ‘면죄부’…노동계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지난 2017년 노동절, 하청 노동자 6명이 죽고 25명이 다친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와 관련 법원이 ‘면죄부’ 판결을 해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8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2단독 유아람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중공업 전·현직 직원과 하청업체 대표·직원 총 15명 중 골리앗 크레인 신호수였던 이모(48) 씨 등 크레인 조작에 관련된 직원 7명에게만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삼성중공업 및 협력업체 전‧현직 직원 15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08 14:13 현대건설 ‘국제 망신’…인도네시아 공사 현장서 ‘대형 뇌물’ 스캔들 터져 현대건설 ‘국제 망신’…인도네시아 공사 현장서 ‘대형 뇌물’ 스캔들 터져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현대건설이 뇌물 스캔들에 연루됐다. 부패혐의로 체포된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장이 현대건설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현대건설이 지역 주민의 시위가 잇따르자 해당 지방정부 관리에게 이를 무마하기 위해 뇌물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해당 사건을 파악한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CEP)는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해안도시 찌레본 고위 기획&특집 | 강현정 기자 | 2019-05-07 14:08 GS리테일, 상사가 부하직원 ‘갑질’ 폭행 파문 GS리테일, 상사가 부하직원 ‘갑질’ 폭행 파문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GS그룹 산하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GS리테일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GS리테일의 한 지역팀장이 부하직원을 폭행한 것이다. 해당 사건은 상사가 부하직원을 폭행한 사안으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사내 ‘갑질 폭행’을 연상시켜 지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지역팀장 A씨가 부하직원 B씨를 폭행한 사실이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적발됐다. 이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A씨를 근로기준법 제8조(폭행의 금지)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기소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03 13:13 광동제약 ‘노니 파우더’서 기준치 2.9배 넘는 쇳가루 검출 광동제약 ‘노니 파우더’서 기준치 2.9배 넘는 쇳가루 검출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광동제약의 해열진통제 아루센주(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과징금 1억575만원 부과 처분을 내렸다. 이는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7개월 15일을 갈음한 처분이다.2일 식약처에 따르면 광동제약에 약사법 제39조 1항 및 제62조를 근거로 이 같은 행정처분을 내렸다.광동제약은 아루센주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제품을 회수하거나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아루센주는 불용성미립자시험, 불용성이물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2018년 10월 잠정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5-02 15:46 CJ대한통운의 ‘꼼수’ 보도자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들 CJ대한통운의 ‘꼼수’ 보도자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들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지난 28일 CJ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냈다. 내용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평균 연소득이 6,937만원에 이르며 세금과 제 비용을 공제한 순소득은 5,200여 만원(월 433만원)이라는 내용이다. 또, 이 중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이도 556명(4.6%)가량 된다고 덧붙였다.언론들은 일제히 보도자료를 그대로 냈고 해당 내용의 기사는 많이 읽힌 기사로 랭크되기도 했다.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의 목소리는 달랐다. 30일 전국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위탁대리점에서 택배노동자에게 공제하는 & 칼럼 | 강현정 기자 | 2019-04-30 13:32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리점과 갈등…“본사가 거래처 빼갔다”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이하 볼보)가 전국 부품대리점과 갈등을 겪고 있다. 본사가 대리점을 대상으로 거래처 매출 조사를 진행한 후 대리점이 오히려 매출 급감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리점은 결국 볼보가 거래처를 빼가기 위해 이러한 조사를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2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볼보가 본사의 부품 판매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리점의 우량 거래처를 빼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볼보와 전국부품대리점협의회 등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 2014년 9월 네트워크 게시판을 통해 당시 전국 45개 컨슈머 | 강현정 기자 | 2019-04-29 11:58 국세청, 사조산업 세무조사…그룹 전체로 확대되나 국세청, 사조산업 세무조사…그룹 전체로 확대되나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그동안 편법승계 논란 등으로 떠들썩했던 사조그룹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 최근 사조해표에 이어 사조산업까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편법승계 의혹이 해소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지는 조사라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그룹 전반에 대한 조사로 확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4월 초 서대문 사조산업 본사에 서울청 조사1국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기업들이 통상적으로 받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졌으나 그간의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4-26 11:21 남화토건, 직원에 갑작스런 해고 통보 ‘갑질’ 논란 남화토건, 직원에 갑작스런 해고 통보 ‘갑질’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중견 건설업체 남화토건의 임원이 운전기사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싸이면서 공분을 낳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화토건에 지난 2월 임원 운전기사로 채용 된 A씨가 계약과 달리 한달 뒤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에 항의하자 임원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밝혔다.특히 남화토건은 채용 당시 A씨와의 통화에서 계약직이 끝나면 2~3년간은 계속 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나 입사 보름이 지난 뒤 근로계약서를 제시했고, 한 달 정도만 일하는 것으로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4-25 16:22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 몫"?...SH공사서 성희롱교육 담당 간부가 여직원 성추행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인사 담당 간부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해당 간부는 인사혁신을 총괄하는 경영지원본부 인사노무처장(행정직 2급)으로, 성희롱예방교육 등을 담당하며 직장 내 성희롱ㆍ성추행을 막아야 할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어 도덕성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도계위) 소속 시의원들은 상임위 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23일 SH공사 인사노무처장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는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4-25 14:31 '말 많은' 상조업체 1위 프리드라이프…박헌준 회장, 장남 회사 '밀어주기' 논란 '말 많은' 상조업체 1위 프리드라이프…박헌준 회장, 장남 회사 '밀어주기'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상조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리드라이프가 최근 ‘내부거래’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골자는 프리드라이프의 박헌준 회장이 장남인 박현재 대표와 차녀 박은정씨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일오공라이프에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계열사의 안마의자를 상조상품에 끼워 팔도록 강요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2016년 6~7월 기존 상조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계열사인 일오공라이프코리아의 결합상품만을 판매하 기업 | 강현정 기자 | 2019-04-25 11:27 한솔제지, 예견된 노동자 ‘사망’…5년간 중상사고 10번 한솔제지, 예견된 노동자 ‘사망’…5년간 중상사고 10번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지난 3일 충남 서천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근로자 황모(28)씨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전에도 이 회사 공장에서 중상을 입었던 사고 들이 빈번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한솔제지의 대전·신탄진·천안·장항 4개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모두 1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5년 10월 천안공장 생산팀의 가공파트에서 근무하던 배모씨는 기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4-24 15:07 CJ대한통운 간부 투신 사망…유가족 “과중한 업무가 원인” CJ대한통운 간부 투신 사망…유가족 “과중한 업무가 원인”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CJ대한통운 인천지사 소속 간부가 옥상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연안부두 내항 사일로(silo, 곡물저장창고)에서 CJ대한통운 인천지사 소속 차장 A씨(43)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사일로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높이 42m인 사일로 옥상 출입구에서 A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 3병과 담배꽁초, 유서 등이 발견됐다.A씨는 CJ대한통운 인천지사가 관리하는 사일로 중 북항에 위치한 사업소에서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4-23 10:53 이해욱의 '희망퇴직-해고' 비밀?...대림산업의 교묘한 직원 ‘퇴출’ 드러나 이해욱의 '희망퇴직-해고' 비밀?...대림산업의 교묘한 직원 ‘퇴출’ 드러나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대림산업이 회사에 불만을 가졌거나 성과가 낮은 직원들에게 압박을 가해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려 했다는 문건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당시 회사는 “참고용 일 뿐 실행된 적 없다”고 발뺌했으나 실제로 퇴출을 목표로 저성과자 대상 ‘성과향상과정’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직원 퇴출을 목표로 저성과자 대상 ‘성과향상과정’을 운영해 건설사업부 내에서만 한 해 평균 25명의 직원이 저성과자로 선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9-04-22 15: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