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기사 (3,9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종합소득세 납부부담 커지고 검증 깐깐해진다 올해 종합소득세 남부 부담이 커지고 훨씬 깐깐해졌다. 지난 해 이자나 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이 있는 642만명은 내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종합소득으로 합산 과세되는 금융소득 기준 금액이 이자·배당 소득 합계액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내려가는 등 지난 해와 달라진 점도 적지 않은 만큼 납세자들은 변경 내용을 꼼꼼히 확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8 13:46 금융위 금융소비자정책 '늑장 대처'..이제사 종합계획 마련 착수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과 별도로 올 3분기 중 ‘금융소비자 정책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E대선공약인 금융소비자보호기구의 발족이 늦어지는 마당에 종합계획안마저 연말까지 발표하기로 한 것은 책임있는 정부당국의 늑장대처라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금융위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7 16:16 '감시 사각지대' 협회 79곳에 관피아 무려 141명 취업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는 '관피아' 취업 관행이 해양수산부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에도 만연하다. 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찬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안전행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주요 협회 79곳에 퇴직관료 141명이 직무와 관련없이 취업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무원 퇴직 후 직무 관련성으로 2년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6 12:24 퇴직 관피아들, 3년 산하기관장 맡으면 '최대 15억' 챙긴다 퇴직한 고위 공무원들이 부처 산하 공공기관장으로 내려가면 3년 임기 중에 최대 15억원의 보수를 챙긴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이른바 '모피아' 부처의 산하 공공기관장은 보수가 가장 많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도 퇴직 후 낙하산 진출의 기회가 가장 높다.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기재부와 금융위, 산업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6 12:08 공공기관 감사·이사 연봉도 최대 3억..'퇴직 관피아' 차지 기관장 뿐만 아니라 주요 중앙부처의 산하 공공기관의 상임 감사·이사도 최고 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고 있다. 이들 역시 기관장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가진 인사보다는 정치권이나 주무 부처 출신 '낙하산' 인사가 자리를 상당수 꿰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개된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6 12:00 한수원, 거래소 등 '방만경영' 38개 공공기관장 절반이 '관피아'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지정한 38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기관장인 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중부발전·한국전력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한국거래소·한국투자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조폐공사·예금보험공사 등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이 각각 수장으로 내려앉았다.부산항만공사(해양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6 11:51 정부, 세월호 참사후 처음 '소비 둔화' 우려 진단 정부가 세월호 참사후 처음으로 민간소비 둔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민간소비가 둔화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의 민간부문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등 연구기관장들과 경제동향 점검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세월호 침몰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6 11:39 금감원, 자산운용업계 소비자 이익침해 집중 검사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종합검사 및 부문검사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계의 소비자 이익 침해 행위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선다.금감원 관계자는 5일 "올해 종합검사가 예정된 5개 자산운용사 외에도 기동검사, 부문검사 등을 통해 수시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장기간의 증시 침체로 각종 펀드 가입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과 함께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5 18:00 예금보험공사, '부실우려' 금융사 조사권한 강화 예금보험공사의 금융회사 조사 권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보가 금융감독원장에게 부실우려가 높은 금융사에 대한 단독조사 및 공동검사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했다.금감원이 예보의 요청을 받을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해당 금융사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그 결과와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5 17:56 금감원, 지난해 내부감사서 '내부통제 부실' 지적 직원의 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 사건 연루 의혹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금융감독원이 지난 해 자체 내부감사에서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금감원 감사실이 자체적으로 실시, 최근 공개한 '2013 내부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금감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감사실은 지난해 2~3월 진행된 1,2차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05 17:54 대다수 경제전문가들 "5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깜짝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뒤 1년 연속 연 2.50%를 유지하고 있다.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5월 기준금리 방향을 문의한 결과 모두 '동결'을 예상했다. 금리 변동 시점은 올해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05 13:50 세월호 참사로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도 중단"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가 무기 연기됐다. 5일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당초 4월말 국장급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달 25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인사 계획을 백지화했다. 정 총리의 사퇴에 이어 내각 총사퇴로까지 이어질 경우 기재부 인사는 물론 범 정부 차원의 인사는 사실상 불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05 12:06 이주열 한은 총재 "'깜짝' 금리조정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일 통화정책은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깜짝' 금리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달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시장에서 그를 '매파'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 회복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연결지어 분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4일 아시아개발은행(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04 19:40 정보유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무산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금융회사에 대해 고객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보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여야 간 입장차이로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일 전체회의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피해액 입증 책임을 금융사 의무로 두지 않은 점과 집단 소송제가 정책 | 정진건기자 | 2014-05-02 18:42 금융실명제 대수술…"합의 차명거래 때도 권리주장 못한다" 실제 명의로 금융거래를 하도록 한 금융실명제가 도입 21년 만에 기본 골격이 크게 바뀐다. 불법행위를 목적으로 한 차명거래 금지 방안이 명시되는 것으로 1993년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도입된 금융실명제에 차명거래를 막는 내용이 담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실명제법 개정안은 1일 정무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책 | 정진건기자 | 2014-05-01 16:26 금융권에 '모피아·금피아' 낙하산 전면 금지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료들의 산하기관 낙하산 간의 이른바 '관피아' 논란이 커짐에 따라 모피아(재무관료 출신)와 금피아(금융감독원 출신)의 금융권 이동이 전면 금지된다. 관련 업계와의 유착관계를 차단, 독립적인 감독기능을 강화하려는 조치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정책 | 정진건기자 | 2014-04-29 12:42 이주열 한은총재, "세월호 경제파급 영향 파악중"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세월호 사태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가장 큰 관심사가 (세월호 사태) 그것이다"라면서 "실무진들이 어떻게 될 지 짚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한은이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경제 정책 | 정진건기자 | 2014-04-28 17:37 유병언 전 세모그룹 일가 불법 외환거래 집중조사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등 청해진해운 관련자들의 외환거래에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일가 등에 대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은 유 전 회장과 두 아들 유대균, 유혁기씨는 물론 청해진해운과 정책 | 정진건기자 | 2014-04-27 16:36 국민은행,신한카드 작년 고객불만 가장 많았다 지난해 고객 불만이 가장 많았던 금융사는 국민은행과 신한카드이었다. 동양증권과 ING생명, AIG손해보험도 민원발생 평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2013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민원평가는 지난해 금감원이 처리한 회사별 민원 건수, 금융사 해결 노력과 영업규모를 고려해 금융사의 민원 관련 점수를 1& 정책 | 강민우기자 | 2014-04-24 16:51 금감원, 사고 세월호 '돈줄' 추정 세모신협 특별검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의 외국환거래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극뮹감독원은 사실상 유 전 회장 일가의 ‘자금줄’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세모신용협동조합(세모신협)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청해진해운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이다.금감원 당국자는 24일 “세모신협을 포함해 일부 문제가 있는 정책 | 강민우기자 | 2014-04-24 16: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