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기사 (3,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형 공기업 임원 3명 중 1명은 '관피아'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 들어 대형 공기업의 직계 감독 부처 낙하산 비중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30개 시장형 및 준시장형 공기업 기관장의 52%, 임원의 35%가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고 이중 직속 감독 부처의 낙하산 비중은 기관장 80%·임원 49%로 MB정부 시절보다도 높았다.관료 출신 임원을 직속 부처 정책 | 정진건 기자 | 2014-05-18 18:42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이해선 국장 금융위원회는 16일 신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이해선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임명했다.이 신임 원장은 대구 대륜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이 원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7년 상공부 무역위원회,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을 거쳐 1996년 금감위 구조개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7 13:11 민원24 환급금 조회, 또 국세청 홈피 마비 “이렇게 하면 편리합니다” 민원24 환급금 조회, 또 국세청 홈피 마비 “이렇게 하면 편리합니다”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 접속자가 폭주해 국세청 홈페이지가 16일에도 마비됐다. 안정행정부가 운영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국세청은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국세환급금 조회 정책 | 박미연 기자 | 2014-05-17 11:44 동양그룹 회생절차에 '제2의 유병언' 방지책 첫 적용 법원이 고의로 부도를 내고 회생절차를 악용하는 '제2의 유병언'을 막기 위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 가운데 동양 계열사 사건에 새 개선안이 처음 적용됐다.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6일 동양시멘트의 동양파워 지분매각 본입찰 안내문에 인수 예정자와 옛 사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재판부는 "매도인과 매각주간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6 21:42 “대포통장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50만원” 금융당국이 대포통장 등 사기이용계좌를 신고할 경우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신고포상금에 관한 규정안'을 제정한다고 입법 예고했다. 금융위는 6월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7월 29일부터 포상금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규정안은 사기이용계좌로 정책 | 강민성 기자 | 2014-05-16 00:33 방만·부채경영 공공기관장 연봉 삭감에도 평균 2억 넘어 지난해 부채와 방만경영에 책임이 있는 기관장의 연봉 삭감이 이뤄졌지만 이들의 연봉은 여전히 2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정부가 부채 중점관리 기관으로 선정한 18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지난해 수령한 임금 총액은 39억9300만원으로 1년 전의 41억9400만원보다 4.8% 감소했다.이들 기관장의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6 00:28 내년 1월 통합 산은 출범한다 내년 1월 1일 '통합 산은' 출범을 위해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지주, 산업은행 간 합병 절차가 본격화된다.9월과 12월 부산에 각각 들어서는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해운보증기구 설립도 본격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5일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으로 이 같은 내용의 '통합 산은' 및 해양금융종합센터·해운보증기구 설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통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5 23:58 세월호 참사..청해진 계열사·관계인 여신 "무려 3천747억"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관계사와 관계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이 3천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관계사 70곳 가운데 여신이 있는 46곳의 여신액은 3천365억원으로 집계됐다.천해지의 여신액이 934억원(2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독교복음침례회(515억원), 아해(249억원), 온지구(238억원)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5 23:43 "도대체 금융당국은 뭐했나?" 책임론 재부상..유병언 계열사 무려 70곳…42개 금융사서 3700억 빌려 청해진 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구원파 관련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한 정황이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 드러났다.청해진해운의 관계사와 관계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만 3천700억원이 넘는다. 유병언 일가가 430억원이 넘는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혐의도 포착됐다. 또 은행 등 금융사들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주면서 여신 심사를 제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5 23:40 화폐 단위 '조' 넘어 '경' 속속 출현 국내 경제주체들의 자산에서 빚을 뺀 순자산, 즉 한국의 국부 규모다.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조(兆)를 넘어 경(京) 단위 화폐통계가 파생상품 시장 등 일부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실물경제 부분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경은 1조의 1만배로, 1에 영(0)이 16개가 붙는 단위다.15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경 단위 화폐 단위를 쓰는 통계가 하나둘 늘고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5 23:23 금융위 상임위원에 김학균 美변호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학균 미국 변호사(사진)가 내정됐다. 외국계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가 금융위 중요 1급 자리인 상임위원에 임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올해 초 정부 측에서 상임위원직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수락했으며 정식 임명 절차를 밟고 있다. 마무리 절차를 거쳐 곧 정식 임명될 전망이다. 김 변호사는 1986년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4 23:38 당국 대규모 시장개입…환율 1,028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응해 외환당국이 달러화 매수 개입을 단행했다.당국은 14일 점심때와 장 막판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오전 11시6분 달러당 1,021.3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낮 12시40분 1,030.0원까지 급반등했다.특히 점심때의 개입은 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시점에 단행돼 개입 효과를 극대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4 23:33 우리나라 국부(國富) 절반은 토지..GDP의 무려 4.1배 우리나라의 국부(國富) 중 토지자산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 공동개발 결과(잠정)'에 따르면 2012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국부)는 1경630조6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7.7배 수준이다.이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 비율은 프랑스 6.7배, 일본 6.4배, 호주 5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4 13:35 "납세자가 안찾아간 국세 환급금 500억원 넘는다" 연간 환급되는 국세 규모 60조원대. 이 가운데 미수령 환급금이 500억원대.국세청이 납세자들을 상대로 '잠자는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세법 변경 등으로 미리 낸 금액을 돌려줘야 할 필요가 생겼는데도 이를 제대로 몰라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1년 국세환급대상액은 60조5천억원이었다. 201 정책 | 박미연 기자 | 2014-05-14 11:54 금융사고 발생시 감사도 중징계받는다 앞으로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 감사도 행위자와 같은 수준의 징계를 받게 된다. 경영실태평가 결과에 따라 금융사의 감독 분담금을 차등화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가 빨라진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검사·제재업무 혁신 방안과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중대한 내부통제 소홀로 금융사고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4 11:48 납세자연맹 "소득공제 제 때 못 받는 것은 복잡한 세법 때문" 근로소득자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복잡한 세법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해 추가로 세금을 환급받은 직장인 14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법이 어렵고 복잡해서 제 때 소득공제를 받지 못했다"는 응답이 45%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중도퇴사(17%), 본인의 실수 정책 | 박미연 기자 | 2014-05-13 14:33 금융당국, 유병언 관련 수협·신한캐피탈 일제히 특검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및 관련회사들의 비리 파악을 위해 시중은행과 신용협동조합에 이어 수협중앙회와 신한캐피탈에 대한 특별 검사에 나섰다.기업은행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관련사인 천해지에 30억원을 대출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연루된 청해진해운 관련사에 대출해준 수협 조합들에 대한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3 10:47 검찰, 현재현 동양회장 주가조작 혐의 추가기소 1조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동양그룹은 시세조종으로 수천억원의 자산증가 효과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선봉 부장검사)는 12일 현 회장과 김철(38·구속기소)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정책 | 박미연 기자 | 2014-05-12 17:13 우리나라 금융부채 첫 '1경' 넘어..자산 1경2630조 한국의 금융부채가 지난해 1경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국민계정 통계편제 기준이 바뀌면서 금융자산도 1경2600억원으로 늘었다.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새 국민계정체계(2008 SNA) 기준으로 집계한 한국의 금융자산은 1경2630조원으로 381조원이 늘었다. 한국의 금융부채는 개편 전 9769조원보다 330조원 늘어난 1경302조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조가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2 16:27 1인당 GDP 2만4천달러...12년 째 '마의 2만달러'대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4천329달러로 세계 33위를 기록했다. 5년 전보다 여덟 계단 상승하고 구매력 기준 GDP도 세계 35위에서 27위로 다소 순위가 올랐지만 12년째 '마의 2만불' 벽은 넘지 못하고 있다.12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GDP를 인구로 나눈 2013년 우라나라의 1인당 명목 G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2 15: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