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2,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3법 국회통과...공정위 자료 통해 드러난 재계의 현실 경제3법 국회통과...공정위 자료 통해 드러난 재계의 현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경제계의 핵심 사안이었던 상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재계 경제단체들은 통과된 법안을 '기업 규제 3법'이라며 이를 밀어붙인 정부와 여당에 대해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경제단체들은 핵심인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 선임시 대주주 의결권 3% 제한으로 경영권 리스크가 현실화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는 "기업규제 3법 부작용 발생 시 여당이 책임지라"고도 했다.반면 이날 통과된 법안들을 '공정경제 3법'이라 지칭하는 경제개혁연대 진보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0-12-09 17:33 트로트 열풍에서 읽는 시대정신 트로트 열풍에서 읽는 시대정신 [장태평 칼럼] 요즈음 우리나라는 트로트 열풍으로 뜨겁다. 방송사들은 트로트의 놀라운 시청률 때문에 트로트 관련 유사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트로트 방송은 재방도 시청률이 고공을 달린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가수들의 인기도 천정부지다.유튜브에서는 이들의 노래에 수백만 명이 접속해서, 원가수들의 노래를 수십 배 능가한다. 임영웅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유튜브 조회 수는 3천만을 돌파했다. 이들의 팬클럽이 폭발적이다. 광고에서도 아이돌이나 인기 칼럼 | 장태평 | 2020-12-01 15:14 아! 테스 형...2020년 최대의 화제는 가황(歌皇) 나훈아 아! 테스 형...2020년 최대의 화제는 가황(歌皇) 나훈아 [송재소 칼럼] 2020년 최대의 화제는 단연 나훈아이다. 지난 9월 23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에서 그는 2시간 30분 동안 약 30곡의 노래를 불러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시청률이 40%라고도 하고 29%라고도 하는데 29%라고 해도 이는 놀라운 시청률이다.사람들은 왜 이토록 그의 노래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가 부른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은 갈채를 받은 것은 ‘테스 형’이다. 그는 직접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부 칼럼 | 송재소 | 2020-12-01 14:32 ‘5적(五敵)’ 논쟁 50년...재벌-관료-정치인-언론-학자는 ‘건설 5적’인가 ‘5적(五敵)’ 논쟁 50년...재벌-관료-정치인-언론-학자는 ‘건설 5적’인가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간뗑이 부어 남산만 하고 목 질기기가 동탁배꼽 같은',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이라 이름하는 천하흉포 5적(五賊)'이 그들이다. 이들은 원숭이(猿), 성성이(猩), 미친개(狾) 등 모두 흉측한 동물들이다. '5적'에 속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또다시 '5적'이 거론되니 민망하기 그지없다.”지난 1970년 5월 시인 김지하가 '사상계(思想界)'에 발표한 장편 풍자시 &ls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0-11-29 12:07 고용유지지원금보다 실업급여 지원이 중점?...거꾸로 가는 실업대책 고용유지지원금보다 실업급여 지원이 중점?...거꾸로 가는 실업대책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리나라만큼 건강검진제도가 잘 돼 있는 나라가 없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했을 정도다.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행된다. 건강검진에 대한 법률상 정의가 자상하다. 건강 상태 확인과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건강검진 기관을 통한 진찰 및 상담, 이학적 검사, 진단검사, 병리검사, 영상의학 검사 등의 의학적 검진을 뜻한다.간단히 말해서 사람이 건강한지 아닌 지를 검진하는 일이다. 검진대상자는 증상이 없는 사람이다.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아파서 병원을 찾는 일반 환자와 특성이 다르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1-27 10:24 형님, 세상은 썩어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형님, 세상은 썩어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박석무 칼럼] 편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훌륭한 소통수단이었다. 대면할 수 없는 아버지와 아들, 형님과 아우, 스승과 제자, 친구와 친구 사이에 편지를 통한 의사전달은 모든 것을 편리하게 해결해 줄 수 있었다. 편지가 더욱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은, 부자·형제·사제·붕우 사이에 편지를 통해 학문을 논하고 사상논쟁을 벌여 위대한 학문이론과 철학이 탄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퇴계(退溪) 이황(李滉)과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의 왕복 서찰을 통한 학문적 업적, 손암(巽菴) 정약전(丁若銓)과 다산(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0-11-17 10:53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도 추미애 법무장관 닮아간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도 추미애 법무장관 닮아간다 [오풍연 칼럼] 그 장관에 그 감찰부장이다. 추미애 법무장관과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는 짓이 똑같다. 오누이 같다고 할까. 둘이 북치고 장구를 함께 친다. 목표가 일치해서 그럴 게다.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다. 원래 감찰은 비밀리에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공공연하게 지시하고, 내용까지 흘리고 있다. 감찰도 누더기로 만든 셈이다.이제 추미애는 구제불능이다. 오죽하면 민주당에서조차 피곤하다는 소리를 할까. 한동수 부장도 추미애와 발을 맞추고 있다. 누구 참모인지 모르겠다.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총장의 지시를 받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0-11-16 10:49 세계 최고 상속세 부담에 기업 승계 '비틀'...우리가 외국보다 선수쳐야 세계 최고 상속세 부담에 기업 승계 '비틀'...우리가 외국보다 선수쳐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후 상속세 논의가 뜨겁다. 2018년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9,000억원 넘게 상속세를 부담하게 된 데 이어, 지난 1월 롯데그룹이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로 4,000억원 가량의 상속세를 떠안게 되면서 상속세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삼성 일가가 이 회장의 삼성그룹 지분을 물려받을 때 부담하게 되는 상속세는 규모 면에서 이들 재벌가와 비할 바 아니다.상속세 부담이 가혹하다고 기업들이 아우성친다. “징벌적 상속세가 사망선고처럼 들린다.” “두 번 상속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1-13 15:10 낙하산 '모피아'가 금융협회 갈갈이 나눠도 문재인 정부는 '모르쇠' 낙하산 '모피아'가 금융협회 갈갈이 나눠도 문재인 정부는 '모르쇠' [조연행 칼럼] 벽창호는 ‘벽에 창문 모양을 내고 벽을 친 것’이라는 의미로 빈틈없이 꽉 막힌 사람을 가르킨다. 평안도의 벽동과 창성 지방의 소는 유난히 크고 힘이 셌다고 한다. 그 지방의 소를 지역명 앞 자를 따서 벽창우(碧昌牛)라고 불렀다.이 지방의 소가 성질이 억세기도 하지만, 지방마다 소를 부를때 소리가 조금씩 그 억양과 어투가 달라, 다른 지방 사람이 벽동과 창성의 소를 끌면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고 버티고 서있거나 말을 듣지 않아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앞뒤로 꽉 막히고 말을 못 알아들어 고집 칼럼 | 조연행 | 2020-11-11 16:28 트럼프 美 대통령, 난진이퇴(難進易退)가 아쉽다 트럼프 美 대통령, 난진이퇴(難進易退)가 아쉽다 [박종권 칼럼] “천하 만사 모든 일에 때가 있다.”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 당선자는 승리연설에서 성경의 구절을 인용했다. “세울 때가 있고, 수확할 때가 있으며, 씨 뿌릴 때가 있고, 치유할 때가 있다. 지금 미국은 치유할 때이다.”라고 했다.지혜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솔로몬이 썼다고 알려진 ‘전도서’ 구절이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경구로 유명한 바로 그 성경이다. 바이든은 선거기간 동안 첨예하게 찢기고 칼럼 | 박종권 | 2020-11-10 10:57 남은 수형 기간 16년...MB 재수감, 정치가 뭐길래 남은 수형 기간 16년...MB 재수감, 정치가 뭐길래 [금융소비자뉴스 오풍연] 이명박 전 대통령은 누구를 원망할까. 자신의 구속은 상상도 못 했을 터. 여전히 자신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러나 검찰도, 법원도 없는 죄를 뒤집어 씌우지는 않는다. 어떤 정치인도 깨끗할 수는 없다. 털면 먼지 안 날 정치인은 없다는 뜻이다. MB는 그 정도가 심했다고도 볼 수 있다. 지금쯤 왜 정치를 했는지 후회할 지도 모른다. 내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정치를 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극은 비극이다. 전직 대통령이 두 명이나 감옥에 있으니 말이다.내가 어제 재수감되는 MB를 오피니언 | 오풍연 | 2020-11-03 10:57 '포스트 이건희' 시대의 삼성...이재용, 제대로 정신차려야 한다 '포스트 이건희' 시대의 삼성...이재용, 제대로 정신차려야 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제의 큰 별이 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우리 곁을 떠났다. 1987년 창업주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삼성그룹을 물려받아 26년 넘게 경영했다. 과감한 투자와 부단한 혁신, 1등 품질주의로 삼성전자를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올렸다. 1992년 D램 반도체가 세계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평판 TV는 2006년, 스마트폰은 2011년에 글로벌 1위 자리를 점했다. ‘한국의 삼성’이 ‘세계의 삼성’이 되었다.삼성이 만든 글로벌 1위 제품이 20개에 달한다. 극동 변방의 분단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1-01 12:38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제노문(祭奴文)...노비를 위한 제문을 읽으며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제노문(祭奴文)...노비를 위한 제문을 읽으며 [송혁기 칼럼] “너는 평생 부지런히 상전을 받들었으니 내가 실로 너의 덕을 많이 보았다. 내 이를 어찌 차마 잊을 수 있겠느냐? 너의 자식이 불초하기에 내가 일찍이 훈계하였건만, 아니나 다를까 살 곳을 잃고 떠나서는 아비 무덤에 풀이 우거져도 벌초할 생각조차 않는구나. 살아서는 일하느라 고생만 했는데 귀신이 되어서도 굶주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내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가 가엾고 애달픈 마음에 떡과 과일을 약간 준비하여 너의 외손을 시켜서 가지고 가서 술을 부어 제를 올리고 급히 쓴 몇 마디 말을 무덤 곁에서 칼럼 | 송혁기 | 2020-10-27 11:18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이재용, 경영세습 포기 약속 지켜야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이재용, 경영세습 포기 약속 지켜야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 지난 2011년 7월 7일 낮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자크로게 IOC 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을 호명하는 순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그의 눈물 속엔 만감이 교차했다. 무엇보다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단독 사면을 받은 후 1년6개월여의 동안 온국민의 염원을 안은 채 지구 다섯바퀴를 돌면서 100여명의 IOC 위원을 찾아 평창 지지를 호소했던 이 회장이 임수를 완수한 후의 안도와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0-10-25 20:32 모피아, 추하게 살지 말라...옵티머스와 한 전직 부총리의 처신 모피아, 추하게 살지 말라...옵티머스와 한 전직 부총리의 처신 [조연행 칼럼] 요즘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에 한 전직 경제부총리의 이름이 거론된다. 옵티머스에서 고문을 맡은 정치권 인사는 그 말고도 전 검찰총장과 전 은행장도 있다.이 가운데 유독 전직 경제부총리가 눈에 띈다. 최근 20년간 우리 경제사에서 그처럼 수식어가 화려한 인사도 드물 것이다. 그는 우리 정치·경제에 위기가 닥쳤을 때면 언제나 ‘구원투수’처럼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런 다음 선두에 서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 그의 이름 앞에 ‘승부사’ 칼럼 | 조연행 | 2020-10-19 15:29 나라가 흔들리는데 지도력이 안 보인다 나라가 흔들리는데 지도력이 안 보인다 [류동길 칼럼] 국민은 불안하다. 생활에 위협을 받으며 희망을 잃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극복된다고 해도 경제가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이 꺼져 있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은 전세난민을 양산하고 전세대란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기업은 쓰러질 지경인데 공정을 앞세운 기업규제 3법을 통과시키려 한다. 명분이야 어떻든 뛰어야 할 기업의 발목을 잡을 게 뻔하다. 노동의 유연성이 절실한데 노동법은 손댈 생각조차 않는다.‘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내세운 문재인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0-10-17 17:31 ‘계량적 창의성’...수학을 잘해야 경기도, 경영도 잘 한다 ‘계량적 창의성’...수학을 잘해야 경기도, 경영도 잘 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스타 탄생은 즐겁다. 사람들을 열광케 한다. 여자 테니스에 새 영웅이 탄생했다. 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가 배출한 최초의 테니스 메이저 챔피언이다. 202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미국의 소피아 케닌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눌렀다. 1시간 24분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네 살부터 라파엘 나달의 프랑스오픈 우승을 지켜보며 꿈을 키워온 19세 소녀가 세계 정상에 섰다. 3개월 전 바르샤바의 고교를 졸업한 그녀는 수학에 능하다.벡터함수 미적분 등 고급 수학을 즐긴다. 프랑스오픈 대회장도 수학 문제로 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0-17 17:05 촛불혁명과 경제권력 촛불혁명과 경제권력 [김태동 칼럼] 촛불혁명으로 박근혜 일당을 감옥에 보낸지 3년 반이 되었다.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에 걸친 추운 겨울에 주말마다 많게는 백만 명 이상이 광화문광장에 모이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 외쳤던 촛불시민들의 바람은 이루어졌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민주당이 지난 봄 총선에서 180석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여 정치적으로는 어느 정도 변한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경제 쪽은 어떤가? 헌법 1조2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노래로까지 만들어 얼마나 외쳤던가? &r 칼럼 | 김태동 | 2020-10-13 16:00 임명직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 임명직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 [박석무 칼럼] 『목민심서』는 알기 쉽게 말하면 공직자들이 공무를 수행하면서 지키고 행해야 할 지침서이자 바이블입니다. 중국과 조선의 옛날 공직자들이 행했던 모범적인 사례를 열거하여 그렇게 공직생활을 해달라는 요구이기도 하지만,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내용은, 다산 자신이 공직자로서 생활할 때의 사례들을 열거하여 그런 방법으로 공무수행을 해달라는 대목들입니다. 이로써 『목민심서』는 이론서가 아닌 ‘행동지침서’임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산은 일생에 단 한 차례 목민관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이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0-10-12 13:44 K방역 핵심 정은경 청장, 몸 던져서라도 대통령에게 직언해야 K방역 핵심 정은경 청장, 몸 던져서라도 대통령에게 직언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은경이 한 게 현황 브리핑 밖에 더 있나?” 도발적 표제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졌다. 정은경이 누구인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오른 인물이다. ‘전문성 발휘의 영웅’으로 국내외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명사다. 대통령이 청주까지 내려가 임명장을 준 초대 질병관리청장이다. 차관급이나 지명도는 장관 이상이다. 이런 사람에게 ‘한 게 뭐라니?’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0-10-06 15: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