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사 (3,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그룹 일가 2세, 아내 상대 이혼소송 패소 내막은? 현대그룹 일가 2세, 아내 상대 이혼소송 패소 내막은? 현대그룹 일가 2세대이자 대형 제조업체 사장이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다가 패소가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국내 한 제조사 사장을 맡은 정모씨가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 15일 확정했다.1990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둔 정씨는 2013년 5월 "부부관계가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22 15:35 LG전자 영업비밀 빼돌린 스파이 경찰에 덜미 LG전자 영업비밀 빼돌린 스파이 경찰에 덜미 LG전자의 '가정용 수제 맥주 제조기' 도면 등 영업 비밀을 미국으로 빼돌린 '산업스파이'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다니던 회사의 영업 비밀을 가로채 미국에서 같은 사업을 추진한 한국계 미국인 신모(42)씨 등 7명을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신씨 일당은 가정용 수제 맥주 제조기의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22 14:39 에어부산 항공기 ‘기체 결함’ 회항 에어부산 항공기 ‘기체 결함’ 회항 부산을 출발해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항공기 기체에 결함이 발견돼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2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5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향하던 BX 721편(A321-200) 항공기가 제주 인근 상공을 지나던 중 연료지시계통에 점검사항이 발생했다.이에 에어부산은 야간비행금지시간이 있는 제주공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22 13:31 "이재용 실형 선고-'삼성 합병' 무효 가능성" "이재용 실형 선고-'삼성 합병' 무효 가능성"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겨냥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1일 본격 수사를 개시하면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 등을 전격 압수수색한 가운데 ‘칼끝’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 수사 결과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경우 ‘합병 무효’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비즈니스 | 김영준 기자 | 2016-12-21 19:16 지주회사 규정 어긴 삼양식품 시정명령 지주회사 규정 어긴 삼양식품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상 보유가 금지된 주식을 취득한 내츄럴삼양, 삼양식품, 프루웰 등 삼양식품그룹 계열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자회사(상장사 기준 지분 20% 이상)가 아닌 계열사의 주식을 소유해서는 안 되며 자회사는 손자회사(상장사 기준 지분 20% 이상) 외 주식을 소유할 수 없다. 또 손자회사는 증손회사(지분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21 14:42 법원, 동양시멘트 하청업체 근로자 지위 인정 법원, 동양시멘트 하청업체 근로자 지위 인정 법원이 동양시멘트 하청업체인 동일·두성 소속 노동자 총 52명이 동양시멘트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및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김범준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동양시멘트는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과 동일·두성의 임금 차액을 해당 근로자들에게 임금 또는 손해배상금으로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21 13:59 '방준혁 넷마블' 1조 '통 큰 인수'…북미·유럽 겨냥 '방준혁 넷마블' 1조 '통 큰 인수'…북미·유럽 겨냥 넷마블(의장 방준혁)은 카밤을 인수하면서 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전까지 국내 게임업체가 성사시킨 최대 규모 M&A는 2008년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을 4200억원에 사들인 것이다.넷마블게임즈가 20일 캐나다 게임개발사 '카밤 밴쿠버'를 1조원대 가까운 거액을 주고 인수하면서 북미 시장에 바짝 비즈니스 | 정진교 기자 | 2016-12-20 23:34 GS리테일, 납품업체에 떨이 비용 떠넘겨 ‘갑질’ GS리테일, 납품업체에 떨이 비용 떠넘겨 ‘갑질’ GS리테일이 납품업체에 재고소진 행사 비용을 떠넘겼다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에 재고소진 장려금을 요구하고 사전 약정 없이 진열장려금을 받은 GS리테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9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GS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대규모 유통업자다.GS리테일은 2012년 8월부터 201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20 13:54 ‘27명 사상’ 판교 환풍구 사고, 포스코건설 임원 등 실형 ‘27명 사상’ 판교 환풍구 사고, 포스코건설 임원 등 실형 27명의 사상자를 초래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의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재하도급 업체 및 이 회사의 관계자과 건축감리업자에 대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지난 15일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건축법 위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형, 금고형, 벌금형 등을 선고받은 시공사 포스코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20 11:46 특검, 이재용 부회장 제일 먼저 소환할 듯 특검, 이재용 부회장 제일 먼저 소환할 듯 ‘최순실 게이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대한승마협회 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비공개 조사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수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검팀은 최근 이 부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재벌총수들에 대한 소환이 시작될 경우 특검은 이 부회장을 맨 처음 소환 비즈니스 | 김영준 기자 | 2016-12-19 20:50 다낭發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결함, 지연운항 다낭發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결함, 지연운항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14시간 지연 운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 다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이 회사 여객기 KE464편에서 출발 전 점검 도중 엔진 결함이 발견됐다.대한항공 측은 연료 계통 부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비에 장시간이 소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19 16:25 문정아중국어·시원스쿨 등 거짓 광고 과태료 3천만원 문정아중국어·시원스쿨 등 거짓 광고 과태료 3천만원 문정아중국어·시원스쿨·YBM시사 등 유명 온라인 외국어 강의 사이트들이 거짓·과장 광고로 무더기 덜미를 잡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및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10개 온라인 외국어 강의 사이트 운영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 및 과태료 총 3050만원을 부과한다고 지난 밝혔다.적발된 곳은 글로벌콘텐츠리퍼블릭(글로벌21)·문정아중국어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19 15:50 대원강업, 하도급에 '갑질' 과징금 1억9천만원 대원강업, 하도급에 '갑질' 과징금 1억9천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단가 인하시기를 정해진 날짜보다 앞당겨 적용하는 방법으로 하도급대금을 깎은 대원강업에 과징금 1억9천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대원강업은 차량용 스프링과 시트를 만들어 현대차, 쌍용차 등에 납품하는 사업자다.대원강업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철판·스펀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을 이유로 납품단가를 인하하기로 12개 수급사업자와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19 14:50 동양건설 전 대표 징역 5년…‘포스코 비리’혐의 동양건설 전 대표 징역 5년…‘포스코 비리’혐의 검찰이 '포스코그룹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배성로(61)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배 전 대표가 지위를 악용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 만큼 엄벌이 불가피하다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16 15:48 '12억여원 배임혐의' 삼부토건 전 대표 기소 '12억여원 배임혐의' 삼부토건 전 대표 기소 삼부토건 전 대표가 자금난 속에서 자신의 경영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삼부토건 조모(83)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배임)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조 전 대표는 삼부토건과 그 계열사인 삼부건설공업에 12억38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16 14:19 한국지엠 비정규직 360명 대량해고 위기 한국지엠 비정규직 360명 대량해고 위기 한국지엠이 창원공장 하청업체에 대해 계약해지를 하면서 노동계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한국지엠은 창원공장 사내하청업체 4곳에 대해 오는 12월 31일자 계약만료를 이유로 계약 해지통보한 상태다. 이 때문에 이 공장 사내하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369명이 해고예고 통보를 받았다.대량해고가 발생하면서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는 총고용, 노동조건, 근속 등 3승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16 11:24 ‘남편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박경실 파고다회장 벌금 ‘남편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박경실 파고다회장 벌금 남편인 고인경(72) 전 회장이 살인교사 의혹을 제기했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경실(61·여)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하태한 판사는 15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하 판사는 "고 전 회장의 사회적 비즈니스 | 홍윤정 기자 | 2016-12-15 14:05 현대중공업, 2조원대 해양플랜트 계약 해지 현대중공업, 2조원대 해양플랜트 계약 해지 현대중공업의 2조원대 해양플랜트 계약이 해지됐다. 현대중공업은 2013년 셰브론에서 수주한 로즈뱅크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2조1570억원 규모다.이 FPSO는 영국 북해 셰틀랜드 군도에서 북서쪽으로 175㎞ 떨어진 로즈뱅크 해상유전에 2017년 설치될 예정이었다. 계약 당시 셰브론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15 10:24 'IT스타' 권혁빈 회장, 정몽구 회장 제치고 신흥부자 'IT스타' 권혁빈 회장, 정몽구 회장 제치고 신흥부자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500위 부호 명단에 한국에서 게임업체 창업자인 권혁빈(43,사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회장이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함께다. 권 회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속 후배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블룸버그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500위 부호 집계 자료에 비즈니스 | 김영준 기자 | 2016-12-14 16:41 정몽구 회장 항의하다 폭행 당해…현대차 직원들 또 피소 정몽구 회장 항의하다 폭행 당해…현대차 직원들 또 피소 국회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출석할때 비판 시위를 벌이려다 폭행당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최소 6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시민단체 모임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재벌구속특별위원회는 13일 정오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김수억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사내하청분회장 비즈니스 | 강현정 기자 | 2016-12-13 16: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1871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