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침대업계 2위 시몬스 왜 이러나?...불리한 계약 강요 '갑질'에 대리점들 '반발' 침대업계 2위 시몬스 왜 이러나?...불리한 계약 강요 '갑질'에 대리점들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광고로 유명한 시몬스침대가 갑질논란을 빚고 있다. 대리점주들이 본사의 강압적인 행태를 견디지 못해 집단 행동에 들어가자 시몬스 본사는 특별장려금을 내걸고 대리점 달래기에 나섰다.시몬스 갑질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몬스가 지난 10월11일 일방적으로 변경된 계약 조건을 통보했고, 17일까지 서명하지 않으면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했다"며 "이는 본사의 극악무도한 갑질"이라고 규탄했다. 갑질저지 비대위는 시몬스와 기획&특집 | 연성주기자 | 2018-12-19 16:38 '갑질 단골' 코웨이, 7차례나 고객추천 기업 1위 선정 '모순' '갑질 단골' 코웨이, 7차례나 고객추천 기업 1위 선정 '모순'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고객에 대한 갑질논란이 끊이지 않는 코웨이가 7차례나 고객추천기업 1위로 선정되는 등 모순이 거듭되고 있다. 코웨이는 직수형 정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탱크형을 잘못 설치하고도 보상은 커녕 기존 정수기를 가져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갑질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코웨이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고객추천지수에서는 7차례나 1위를 차지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18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가정용정수기 부문에서 코웨이가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2008년을 비즈니스 | 연성주기자 | 2018-12-19 12:15 코오롱 '위기설' 확산...이웅열 회장 구속설 등 신변에 무슨 일이(?) 코오롱 '위기설' 확산...이웅열 회장 구속설 등 신변에 무슨 일이(?)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금수저 퇴진'으로 잔잔한 감동을 줬던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이 회장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재계에서는“이 회장이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코오롱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이 회장이 퇴진을 발표한 지 일주일도 지난지 않아 검찰이 상속세 탈세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최근 조세포탈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한 조사에 착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8-12-18 17:59 中企 "내년 경기, 올해보다 나빠질 것" 中企 "내년 경기, 올해보다 나빠질 것"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중소기업들이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0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영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83.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망지수인 92.7에 비해 9.5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2년 전의 83.1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나 올해는 경기부진과 급격한 경제정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SBHI(S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8 15:37 동성제약, '제2의 경남제약' 되나?...이양구 대표 또 도덕성 논란 동성제약, '제2의 경남제약' 되나?...이양구 대표 또 도덕성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수백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동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양구)이 압수수색을 받았다. 동성제약은 또 주가조작 의혹까지 받는 바람에 최악의 경우 최근 경남제약처럼 상장 폐지가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동성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중조단의 압수수색은 감사원이 5개 제약사가 27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기업 | 강승조기자 | 2018-12-17 18:44 車 개소세 인하카드 "별로네"…"'땜질처방' 더 이상 안 먹혀" 車 개소세 인하카드 "별로네"…"'땜질처방' 더 이상 안 먹혀"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정부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6개월 연장했으나 시장에서는 "글쎄"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인하 카드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땜질처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17일 정부가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5%에서 3.5%로 인하된 개소세를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차종은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와 캠핑용 차 등이다. 판매 가격 2000만원 기준으로 보면 43만원가량 감면받을 수 비즈니스 | 연성주 | 2018-12-17 18:11 주총도 불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운명' 가를 전략회의 참석할까? 주총도 불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운명' 가를 전략회의 참석할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반도체 위기론이 팽배한 가운데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할 지 관심이다. 특히 올해 전략회의에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하락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17~20일 DS(디바이스솔루션)·IM(IT·모바일)·CE(소비자가전) 등 사업 부문별로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열리는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8-12-17 18:05 "지문으로 車문 열고 시동건다"...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 "지문으로 車문 열고 시동건다"...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문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걸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현대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 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 내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향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자 개인별 프로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7 12:17 "30%냐, 1%냐"?…항공사 내년 소멸 마일리지 놓고 시민단체와 '진실공방' "30%냐, 1%냐"?…항공사 내년 소멸 마일리지 놓고 시민단체와 '진실공방'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내년부터 소멸되는 항공사 마일리지를 싸고 시민단체와 항공사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가 "마일리지의 30%가 소멸된다"며 양대 국적항공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자 대한항공은 "전체의 1%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시민단체는 내년에 사라지는 항공 마일리지가 80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항공마일리지 소멸 예정인 채권자 7명을 대리해 '항공마일리지 소멸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14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가처분 신청서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4 14:55 "렉스턴 게섰거라!"...대형 SUV시장에 신차 대거 출시 '지각 변동' "렉스턴 게섰거라!"...대형 SUV시장에 신차 대거 출시 '지각 변동'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여행·캠핑 등 레저문화의 정착으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쌍용자동차가 장악해왔던 대형 SUV 시장에 현대자동차와 수입차들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를 선보인데 이어 혼다코리아, BMW, 한국GM도 대형 SUV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차가 11일 공식 출시한 플래그십 대형 SUV‘팰리세이드(PALISADE)’는 엄청난 계약실적을 올리면서 흥 기획&특집 | 연성주기자 | 2018-12-13 17:50 "내년 수출 어렵다" ...반도체·車 등 7개업종 '흐림' "내년 수출 어렵다" ...반도체·車 등 7개업종 '흐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우리나라 주력 수출업종들이 내년에 고전할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제조업체 157곳을 대상으로 내년도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8.0%로 가장 많았으며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23.6%)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18.4%)보다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자동차·철강·자동차부품&midd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3 17:44 '비리'의 삼성, 전기까지 훔쳐…한전에 거액 배상해야 '비리'의 삼성, 전기까지 훔쳐…한전에 거액 배상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삼성전자가 전기를 부정 사용했다며 한국전력에 거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공장과 공장을 잇는 전기설비를 무단으로 설치해서 예비전력을 부정 사용했다고 보고 이같이 판결했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한전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위약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삼성전자는 한전에 위약금을 지급하라'는 윈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2011년 9월분부터 위약금 산정에 일부 오류가 있다고 보고 2심 재판을 다시 열어 이 부분을 재심리하라며 사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3 12:07 두산그룹, 임원 구성에 문제 많다...겸임률 10대그룹의 1.7배 두산그룹, 임원 구성에 문제 많다...겸임률 10대그룹의 1.7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두산그룹 임원 두명 중에 한명은 계열사 임원을 겸임하고 있고 사외이사는 다양성이 부족할 정도로 임원 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내놓은 '두산그룹 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두산 그룹 7개 상장사의 등기임원은 모두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다른 계열사의 임원을 겸임한 인원은 9명으로 비율은 52.9%에 달했다.국내 주요 10대 그룹의 평균 임원 겸임률 30.6%에 비해 1.7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안상희 본부장은 "임원의 과다한 겸임은 각 상장 비즈니스 | 이동준기자 | 2018-12-12 17:41 태광은 文정부서 '성역'?....술담배 즐긴 이호진 회장 '황제보석' 비난 태광은 文정부서 '성역'?....술담배 즐긴 이호진 회장 '황제보석' 비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간암을 핑계로 7년 넘게 풀려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황제보석'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비난 여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보석 취소 여부를 결정할 재판이 12일 열렸다.술담배를 즐기는 장면이 수차례 포착된 이 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의지를 확실히 밝힌데다 시민단체까지 거들고 나서면서 구속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태광측은 "이 전 회장이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12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파기환송심의 첫 기획&특집 | 이동준기자 | 2018-12-12 16:14 정몽구 회장 '건강이상설' 속 현대차그룹 '정의선 친정체제' 구축 인사 단행 정몽구 회장 '건강이상설' 속 현대차그룹 '정의선 친정체제' 구축 인사 단행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정몽구 회장의 ‘건강이상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회장과 사장급을 대폭 물갈이,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를 강화했다. 이번 인사는 당면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 수석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심을 모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노무국내생산을 담당하던 윤여철 부회장은 자리를 지켰다. 정태영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의 사위이며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매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그룹 부회장·사장단 인사를 단행하 기획&특집 | 이동준기자 | 2018-12-12 15:25 현대·롯데·대우건설, '강남 재건축' 시공권 따내려 돈잔치 벌였다 현대·롯데·대우건설, '강남 재건축' 시공권 따내려 돈잔치 벌였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현대·롯데·대우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서울 강남의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수억원대의 금품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지역의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2억3000만~28억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조합원에게 제공하거나 제공하려 한 현대건설·롯데건설·대우건설 법인과 임직원, 홍보대행업체 관계자, 조합원 등 총 33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전부터 재건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8-12-11 17:32 현대차, 2030년 수소전기차 연 50만대 생산 현대차, 2030년 수소전기차 연 50만대 생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를 생산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5만1000명의 고용을 새로 창출하고, 현재 연 3000대 규모인 수소연료전지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연 4만대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고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을 공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 | 이동준기자 | 2018-12-11 16:42 대한상의, "탄력근로제 확대해야" 대한상의, "탄력근로제 확대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적용을 받는 기업 4곳 중 1곳에서는 여전히 초과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었으며 기업 절반은 근로시간 단축제 연착륙을 위해 탄력근로제 확대를 요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올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받고 있는 대·중견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24.4%가 "주 52시간 초과 근로가 아직 있다"고 답했 비즈니스 | 이동준기자 | 2018-12-11 13:46 국가비상사태(?)에 취임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국가비상사태(?)에 취임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 편집국장]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취임하면서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이 출범했다. 2기 경제팀 앞에는 난제가 수두룩하다. 성장률 회복,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분배 개선 등. 어느것 하나 쉬운 문제들이 없다. 홍 부총리는 후보자 시절 "경제위기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현장과 한참 동떨어진 인식을 해서 시장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러면서 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혁신성장 등 기존 정책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경제부총리를 왜 바꿨는지 칼럼 | 연성주 | 2018-12-11 09:18 재벌들, 새해 불황 대비 선제적 '군살빼기'...올 승진 임원 대폭 줄여 재벌들, 새해 불황 대비 선제적 '군살빼기'...올 승진 임원 대폭 줄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대기업들이 올해 임원인사에서 세대교체를 빌미로 승진 임원 수를 대거 감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내년 이후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불황에 대비해서 대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군살빼기'에 나선 것으로 볼수 있다. 특히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기업들마저 승진을 대폭 줄이면서 내년 경기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서 긴축기조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LG 등 주요 그룹들이 임원 승진자 수를 지난해보다 최대 30%가량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대기업의 2019년도 기획&특집 | 이동준기자 | 2018-12-10 18: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