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실련 "후분양 도입해도 주택공급 감소 여파 미미" 경실련 "후분양 도입해도 주택공급 감소 여파 미미"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정부의 가계부채종합대책 발표로 부동산시장이 움추린 가운데 정부가 후분양을 도입해도 주택공급 감소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2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자료를 내고 "후분양으로 주택공급이 일정 부분 감소한다고 해도 투기를 목적으로 분양 받는 행태가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 분양 수요가 줄어 들어 주택공급 감소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후분양이 시행될 경우 분양권 거래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 투기를 노린 수요가 상당 부분 사라질 전망이다. 경실련은 "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0-27 17:08 '카드깡·위장가맹' 성행…작년 신용카드 불법행위 1949건 '카드깡·위장가맹' 성행…작년 신용카드 불법행위 1949건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성 기자] 지난 해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깡'이나 '위장가맹' 등 불법 행위가 2000여건에 이른다. 신용카드 불법행위는 최근 4년 사이 약 2배로 급증했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1949건으로 조사됐다.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12년 1028건 수준이었고, ▲2013년 938건 ▲2014건 1330건 ▲2015년 1382건 등의 추이를 보이다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지난 고발뉴스 | 강민성 기자 | 2017-10-22 21:12 금융소비자는 '봉'..이자장사로 최대이익 낸 은행들, 대출금리 올려 금융소비자는 '봉'..이자장사로 최대이익 낸 은행들, 대출금리 올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숭어’가 뒤니까 덩달아서 ‘망둥이’도 뛰는 격이다. 예대금리차로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은행권이 또 다시 대출금리를 재빠르게 올리면서 서민 부담만 늘리고 있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신호를 보낸 지 사흘 만에 시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선을 돌파했다. 실제 한은이 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말 미국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경우 시중금리 인상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중 금리가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우선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0-22 21:02 한국언론학회 제44대 회장에 이민규 중앙대 교수 취임 한국언론학회 제44대 회장에 이민규 중앙대 교수 취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이민규(사진)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21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310관에서 열리는 2017년도 한국언론학회 가을철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4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 1년 이다.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민규 신임 회장은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신임 이 회장은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원, 한겨레신문 사외이사, KBS 시청자위원, 중앙대 사회과학대학장과 신문방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심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0-20 18:41 [1조원 피해 IDS홀딩스 사건] 돈받고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위 구속영장 [1조원 피해 IDS홀딩스 사건] 돈받고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위 구속영장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불법 유사수신업체인 'IDS 홀딩스' 피해자들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이 업체에 수사정보를 흘리고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IDS홀딩스 사건은 이 회사 대표 김모씨가 1만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1조원 넘는 피해액을 가로챘다는 내용이다. 김씨는 작년 9월 기소돼 지난 달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뇌물수수 및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전직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참여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10-17 18:51 '고리대금업자' 삼성카드, 연 20% 이상 카드론 비중 '최고' '고리대금업자' 삼성카드, 연 20% 이상 카드론 비중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카드사가 2014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카드론으로 10조 원의 수익을 챙긴 가운데 연 20% 이상 고금리 카드론 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카드(사장 원기찬/사진)였다. 특히 연 20%이상 고금리 카드론 대출의 30%가 삼성카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카드업계가 사실상 고리대금업으로 탈바꿈하는 현실이 문제되고 있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카드사별 카드론 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카드사에서 발생한 카드론 대출은 총 24.6조로 △신한카드 5. 고발뉴스 | 최영희 기자 | 2017-10-17 18:29 무분별한 대부업 광고, 케이블·종편·인터넷 '홍수 ' 무분별한 대부업 광고, 케이블·종편·인터넷 '홍수 '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대부업체의 대출 광고가 케이블TV·종합편성채널과 인터넷에 여전히 범람하고 있어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또 온라인상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온라인 대부업 광고 가운데 불법대부업체 광고도 뒤섞여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 간단히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1시간 내 불법대부중개업자가 연락을 취해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가 쏟아져 당국의 제재도 시급한 상황이다.16일 대부업계 등에 따르면 대부업 광고는 지난 2 고발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0-16 17:06 경제개혁연대, 계열서 친족회사 분리시 거래의존도 요건 부활을 경제개혁연대, 계열서 친족회사 분리시 거래의존도 요건 부활을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경제개혁연대는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등에 의한 편법승계, 회사기회유용 등을 막기 위해 친족분리회사 요건을 강화키로 한 것을 긍정적을 평가하나 공정위가 제시한 방안만으로는 실효성있는 친족기업 부당지원에 대해 실효성 있는 규제는 어렵다고 보고 공정거래법 개정을 포함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경제개혁연대는 최근 낸 논평에서 공정위는 우선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독립경영 인정 기준에서 거래의존도 요건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제개혁연대는 1997년 공정거래법 개정에서 친족분리제도가 도입되면 참여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0-12 11:25 금융위, '소통부족'-'의혹행정' 문제 산적.."박근혜 정부 국정실패 재연하나?" 금융위, '소통부족'-'의혹행정' 문제 산적.."박근혜 정부 국정실패 재연하나?"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사진=금융위 제공)[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소통부족이 국정실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가운네 우리나라 금융정책의 산실인 금융위원회 역시 ‘밀실행정’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융위원회가 비판적 학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자문기구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11일 “(금융위는) 소통이 문제"라는 진단을 발표했다.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서울대 경영대)은 지난 8월 29일 활동을 시작한 이후 논의된 사안들과 1차 권고안을 이날 발표, "금융행정의 가장 큰 문제 참여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0-11 21:29 ['신종 보이스피싱' 경보] 악성코드·가상화폐 이용사례 급증!! ['신종 보이스피싱' 경보] 악성코드·가상화폐 이용사례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 지난 달 19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택배 배송 등으로 속여 악성코드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 택배 문자로 오인한 피해자가 URL를 클릭하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됐고, 피해자의 휴대폰 번호는 사기범에게 전송됐다.사기범은 다음날 H캐피탈 대표전화가 표시되게끔 발신번호를 조작해 피해자에게 기존에 쓰고 있던 대출금을 저금리로 대환대출해주겠다고 속였다. 뭔가 의심쩍었던 피해자는 사실 확인을 위해 기존 대출회사인 P저축은행 대표번호로 전화했다. 그러나 악성코드 감염으로 피해 참여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0-09 16:35 '요지경' 속 카드-캐피탈사, "대부업체보다 더한 고금리 창구로 변질 중" '요지경' 속 카드-캐피탈사, "대부업체보다 더한 고금리 창구로 변질 중"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상업을 하기 위해 3년 전 A카드사에 1천만 원을 빌리고서 연체 중인 김모 씨는 얼마 전 빚을 갚으라는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김씨가 돈을 빌린 곳은 카드사인데 난데없이 대부업체에서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알고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출채권이 대부업체로 팔려가 있었다.8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대부업체에 팔아넘긴 부실채권(원리금 기준)은 총 4천370억원 어치다. 지난해 카드·캐피탈사가 대부업체에 매각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7-10-08 21:02 [고발뉴스] 연 3476% 살인적 고금리..미등록 대부업 피해 5년간 4배 급증 [고발뉴스] 연 3476% 살인적 고금리..미등록 대부업 피해 5년간 4배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미등록 대부업체로 인한 피해가 5년새 4배 가까이 급증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를 보면 연간 3476%의 살인적 고금리를 약정하고 완제 후에도 추가상환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수고비, 수수료 등을 요구하거나 가족·직장 등을 찾아가 불법추심을 일삼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현황’에 따르면 미등록대부 관련 피해 신고는 2012년 619건에서 2016년 2306건으로 5년새 3.73배 늘었다.미등록대부업 피해가 늘어나는 것은 우선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10-08 20:35 [고발뉴스] 돈 뜯기고 금융거래 제한까지 '이중피해' 속출 [고발뉴스] 돈 뜯기고 금융거래 제한까지 '이중피해' 속출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올 상반기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뜯긴 데 이어 대포통장 명의인으로서 금융 거래가 제한되는 등 ‘이중피해’를 당한 이가 747명에 이르렀다. 피해액은 46억2000만원이다 된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대포통장 확보가 어려워지자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계좌까지 대포통장으로 쓰고 있다. 대출 선이자 명목으로 돈을 갈취한 뒤 신용등급을 올리겠다며 새 통장을 만들게 하고 이를 대포통장으로 써먹는 ‘선(先) 금전편취, 후(後) 대포통장’ 수법이다. 수수료를 주겠다며 통장을 넘기게 한 뒤 다 고발뉴스 | 강민우 기자 | 2017-10-08 20:18 [불법 대부광고 비상] "범죄 행위로 돈 벌고, 서민경제에 심각한 해 끼쳐" [불법 대부광고 비상] "범죄 행위로 돈 벌고, 서민경제에 심각한 해 끼쳐"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정지 건수가 일 년 새 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8월)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정지 건수가 122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8~12월)에 기록한 16건보다 8배 가까이 급증한 규모다.이 뿐 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불법 대부광고를 포함한 '대부업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검거 건수는 6천 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검거된 인원은 1만1천191명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7-10-06 19:25 [고발뉴스] 우리카드 카드론 연체시 연 27.7% '살인적' 이자율 [고발뉴스] 우리카드 카드론 연체시 연 27.7% '살인적' 이자율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우리나라 신용카드업계는 합법적인 '고리대금' 업자들인가. 카드회사들이 현금서비스 대출금리를 연 20% 넘게 적용해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의 현금 서비스에 대한 이율이 연 평균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카드의 경우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80%가 연 이율 2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고, 신한카드도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의 74%가 20% 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카드회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7-10-06 19:15 금융기관 임직원 주식투자 규제 너무 '느슨'…시장감시 금감원에선 '성행' 금융기관 임직원 주식투자 규제 너무 '느슨'…시장감시 금감원에선 '성행'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과 감시 등으로 금융질서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어느 누구보다 민간금융회사나 직무관련 상장사의 정보를 많이 알고 신속히 입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관련기관의 임직원들이 주식투자를 금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하지만 얼마전 감사원의 금감원에 대한 감사결과 일부 금감원 직원들이 친인척의 이름으로 상습적으로 주식투자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의 불공정거래를 감시해 질서를 바로잡아야할 책무를 갖고 있는 금감원 직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09-29 11:06 경제개혁연대, 금융위에 '지배구조 개선과제' 제안 경제개혁연대, 금융위에 '지배구조 개선과제' 제안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경제개혁연대는 26일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공시항목 확대를 요구하는 '14개 개선과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발표한 경제개혁이슈 2017-5호 '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을 통한 경제민주화 실천 방안' 중 금융위원회 소관 과제들을 추려 구체적인 개정안과 함께 제출했다.경제개혁연대가 제안한 과제는 총 14개다. 먼저 지배구조 관련 공시와 감독 강화 관련 6개다. ▲지배구조모범규준 준수 여부(comply or explain) 공시 의무화 및 공시 항목 확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7-09-26 18:50 경실련, 독립적 ‘車 교환·환불법’ 만든다 경실련, 독립적 ‘車 교환·환불법’ 만든다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자동차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가 만드는 자동차 교환·환불법’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비자 의견을 수렴한다. 오는 10월 6일까지 경실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의견 수렴에 참여할 수 있다.경실련은 자동차 소비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동차 교환·환불 대상 ▲자동차 교환·환불 요건 ▲자동차 결함의 입증책임 전환 ▲자동차 교환·환불 절차 ▲해외와 동일한 국내 리콜 실시 ▲리콜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징벌적 손해 배상제 도 참여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09-26 18:34 "금융소비자 보호해야" 법 취지 공감 속 각론서 이견 "금융소비자 보호해야" 법 취지 공감 속 각론서 이견 [금융소비자보호 김영준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은 과연 필요한 법인가 아니면 불필요한 간섭인가.국회 정무위원회가 25일 국회에서 개최한 금소법 공청회에서는 금융사에 대한 규제 수준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정무위는 이날 공청회에서 금소법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벌였다.진술인들은 대체로 금융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법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금융사에 대한 규제 수위를 두고는 각기 다른 의견을 나타냈다.먼저 한쪽에서는 금소법이 시장에 대한 과도한 간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서광 참여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09-25 20:11 "금융적폐 청산과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인 개혁 힘써야" "금융적폐 청산과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인 개혁 힘써야"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기자] 금융당국이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위원장 권영준)’(이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나 그동안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위해 노력해 온 학계, 시민단체 인사 배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참여연대는 26일 그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활발하게 학술 활동을 해온 학자들이나, 금융소비자 보호를 전문적인 활동 목표로 삼고 현실의 금융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활동해 온 금융소비자 보호 단체 인사들은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에서 모두 배제되었다고 비판했다.특히 자문위원 중 참여뉴스 | 김영준 기자 | 2017-09-25 19: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