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은행 기사 (3,2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비자권익 '실종'-은행들,'은글 슬쩍' 금리 올린다 수수료를 폐지·인하하거나 징구서류를 축소하는 등 이용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해 10월 도입된 '은행약관 사후보고제'가 본래의 취지를 잃고 있다.이 제도가 이행된 지 7개월이 넘었지만 사후보고되고 있는 약관 개정 사례 중 90% 이상이 은행의 업무편의를 위한 약관개정이나 기존에 승인된 약관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특히 사후보고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7 17:43 산은, 청해진해운 대출 169억원 경매절차 착수 청해진해운에 169억원의 대출한 산업은행이 대출잔액에 대한 회수 작업에 들어갔다.산은 관계자는 27일 "청해진해운에 26일자로 기한이익상실 통보를 했다"며 "조만간 담보물 경매 등 담보권 실행 절차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기한이익이란 대출고객이 만기일까지 대출금 전액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뜻한다. 연체 등 특정한 사유로 기한이익을 잃으면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7 15:54 국민은행 사외이사 '진상조사위' 강행할 듯..내부갈등 격화 국민은행 이사회는 정병기 감사위원측의 거부, 금융감독원의 우려에도 '진상조사위원회'를 가동하자는 안건을 오는 30일 감사위원회와 이사회에 직권으로 상정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국민은행 내부갈등이 더욱 격화하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감사위원회와 이사회에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7 00:26 씨티은행 "희망퇴직 60개월치 임금 지급" 56개 점포 폐쇄를 추진 중인 한국씨티은행이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 시 최대 60개월치 퇴직금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조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금융권 최고 수준의 퇴직금 지급 제안에 일부 직원들이 동요하는 분위기이지만 노조는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사측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26일부터 4주간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21:25 임영록 KB회장 "국민은행 내분사태 30일까지 해결하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26일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변경과 관련해 빚어진 내분사태의 당사자에게 30일까지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그동안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은행의 의사결정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한발 비켜섰던 임 회장이 입장을 바꿔 사태해결에 직접 나섬으로써 국민은행 이사회와 경영진 간의 갈등이 봉합될지 주목된다.임 회장은 이날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19:50 <긴급 인터뷰>이건호 국민은행장 "정병기 감사와 원수지간이라도 이 사태는 덮지 못했을 것" "담판을 뭐라고 짓겠습니까. 회장이 덮어라 라고 말하면 그 다음에는 정말 싸워야겠죠. 그런데 제가 회장님한테 이 사안을 보고 드리면 무슨 답이 나올 것인지 모르겠느냐 그건 아니라는 것입니다."이건호 국민은행장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지주 임원들이 총출동해서 은행장을 공격하고 있는데. 그걸 꼭 물어봐야겠냐는 생각이었다. 저는 제가 이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18:48 이건호 국민은행장 "전산사태 그냥 넘어가면 배임..은행장직 걸고 덮지 않을 것" 은행 전산 시스템 교체 문제를 두고 벌어진 국민은행 내분사태와 관련해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26일 "이 문제를 그대로 넘어가면 배임"이라며 "은행장직을 걸고서라도 그냥 덮을 수는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서울경제신문이 보도했다.이 행장은 사태의 발단이 된 정병기 국민은행 감사의 감사보고서에 적힌 내용들은 추후 '비리' 문제로까지 확산될 개연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18:42 국민은행 주 전산교체 입찰..SI업체 추가 참여할까? 새로운 참여자가 있을까?국민은행이 주 전산시스템(OS) 교체 문제를 놓고 감사위원회 및 이사회 일정을 30일로 연기한 가운데 SI업체가 추가로 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앞서 2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건호 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가 내부 감사 보고서 문제로 마찰을 빚은 사외이사들과 합의 도출에 이르지 못하고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14:48 "현금 쓰는 일 줄었지만, 지갑 속 현금은 그대로" 돈은 역시 세는 맛(?).신용카드가 발달하면서 굳이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별 지장이 없어졌지만, 지갑 속 현금액수는 변하지 않고 있다.26일 조재현 한국은행 발권정책팀 과장과 강규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공동으로 작성한 '비현금 지급수단의 발달이 현금통화수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BOK이슈노트에서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이 현금통화수요에 별 다른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14:36 이번에는 신한은행..직원이 고객돈 1억 횡령사고 최근 국민은행 내분으로 은행권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신한은행 직원이 1억원의 고객 돈을 빼돌린 사고가 일어났다.신한은행은 이런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적발, 내부 통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은행 모 지점 차장급 직원 1명이 한 달간에 걸쳐 고객 돈 1억원어치를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6 10:53 아니? 대출금 다 갚았는데 근저당은 그대로.. 국내 은행들이 대출금을 모두 다 돌려받은 다음에도 근저당권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출금을 모두 갚았는데도 은행이 근저당권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는 지난해 말 기준 17만3700건(채권최고액 23조4233억원)이었다. 대출을 완납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근저당권이 유지된 경우도 5만6743건(채권채고액 6조7485억원)이나 됐다.모 은행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5 19:35 국민은행 전산교체 '내분'… 30일 이사회가 다시 중대 고비될 듯 2,000억원대 규모의 국민은행 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이른바 'KB금융 사태'는 임원진 간 이견과 갈등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이사회를 중대 고비로 수습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그러나 이날 이사회에서도 내홍을 봉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합의가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관측들이 많다.또한 전산교체를 둘러싼 불확실성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5 10:32 "이 엄중한 때에"..정부 드디어 KB사태 임영록 이건호 '정조준' 내부감사 돌입 "지금이 어느 때라고..내분의 당사자들이 이제 스스로 책임을 져야-".정부와 금융당국이 마침내 '열'을 받았다. KB금융의 금융사고와 내분을 참다못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경영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은 5년 전에도 주 전산시스템 교체를 놓고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확인되는 등 내부 통제에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5 08:01 은행권 대출서 가계 비중 13년만에 최저 부동산시장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집값이 떨어지자 가계가 집을 담보로 은행권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총 대출금 가운데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은행이 가계에 빌려준 돈은 481조1천131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41.7%를 차지했다. 이는 2000년 가계대출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5 07:49 금융지주제도, 곪아터진 지배구조·낙하산 문제 놓고 다양한 해법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그룹과 국민은행 간의 내홍이 현행 금융지주제도를 개선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국내 1위 금융사인 KB금융그룹 내부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계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금융지주 지배구조와 관련한 제도적 문제와 낙하산, 관치 금융의 문제가 한꺼번에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 금융지주사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5 00:50 국민을 우롱하나? 국민銀 "전산교체 갈등 27일 이사회서 재론" 지리멸렬 도대체 이 엄중한 시국에 허송세월만 하면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인가.국민은행 이사회가 23일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내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오는 2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대수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로 새 국무총리가 인선되고 전면 개각을 예고하는 이 엄중한 시국에서 국민은행같은 공공 기관에서 벌어지는 내분이 매듭짓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지부진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3 14:17 국민銀 노조 "갈등 책임, 임영록 회장·이건호 행장 사퇴하라"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23일 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분란과 관련, 책임 당사자인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사퇴 표명을 촉구했다.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융노조 국민은행지부는 이날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금융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확인된 경영실패도 모자라 내부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외부로 표출한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3 10:32 금감원, KB금융지주도 정밀 진단한다 KB금융을 둘러싼 내분사태의 파장이 확산됨에 따라 금융당국이 내달 말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KB금융지주의 내부 통제 전반에 대해서도 정밀 진단에 들어간다.이는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간의 문제점을 해부해 금융지주사 체제에서 발생하는 최고경영진 간의 대립과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주 전산시스템을 놓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3 10:28 일본금융청, 한국 4개 시중은행 일본지점 검사 착수 일본의 금융 감독기관인 금융청이 지난 20일부터 우리·기업·외환·신한 등 한국 시중은행의 일본 지점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금융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은행 도쿄지점, 기업은행 도쿄지점, 외환은행의 일본 내 지점,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 등을 '22일 현재 검사 중인 금융기관'으로 공시했다. 금융청은 지난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3 01:08 금융지주제 ‘하나의 브랜드’ 효과 못 살리고 지주사·은행 서로 '따로국밥'꼴 KB국민은행 '내전사태'를 빚은 금융지주제도와 자회사 은행 간의 관계는 무엇이 문제인가.올해 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을 때 KB국민카드를 통해 국민은행의 고객 정보 1157만건이 빠져나갔다.금융지주회사는 고객 동의가 없어도 여러 계열사와 자회사 간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2011년 국민은행과 국민카드가 분사하는 과정에서 은행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23 00: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