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기사 (2,6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고는 삼성의 안전 보건 과신이 불러온 참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고는 삼성의 안전 보건 과신이 불러온 참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는 삼성 ‘제일주의’의 산물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1등주의에 따라 산업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자신하지만 이면에는 허점이 많다는 것이다.이러한 주장은 '삼성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삼성 이산화탄소 진상규명 단체)가 6일 오전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앞에서 삼성전자의 안전불감증을 규탄하는 행사에서 제기됐다.이 단체는 경기지역 환경·인권단체 등을 중심으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8-09-06 17:19 KT와 협력업체, '노동자 죽어나도 괜찮다'는 식 비정한 노조탄압 KT와 협력업체, '노동자 죽어나도 괜찮다'는 식 비정한 노조탄압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KT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위해 노조를 결성했으나 KT와 협력업체들이 노동자들에 대해 온갖 회유와 압박으로 노조탈퇴를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KT가 협력업체들에 대해 협력사를 탈락시키는 기준벌점에 산재발생정도를 포함시키는 바람에 협력사들이 산재가 발생해도 웬만하면 산재처리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공상 처리하고 산재사고를 은폐하는 경우도 적지않아 KT가 사실상 산재로 인한 노동자들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원인제공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일 KT 새노조와 KBS보도 기획&특집 | 김영준 기자 | 2018-09-06 12:19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사장이 먼저'인 공영홈쇼핑 감사결과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사장이 먼저'인 공영홈쇼핑 감사결과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라 ‘사장이 먼저다’.갑질 논란과 관련된 공영홈쇼핑의 내부 감사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5일 공영홈쇼핑 감사실이 공개한 편성변경 업무프로세스 관련 특정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특정업체의 방송편성 문제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최창희 대표에게 구두주의처분이 내려졌다. 해당업체 대표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직원은 ‘회사 내부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부서 이동 처분을 받았다. 원인제공자인 사장에겐 가볍게, 실무자 기획&특집 | 강민우 기자 | 2018-09-06 11:10 사실상 '고리대금' 저축은행, 6개월 이자이익 2조 첫 돌파 사실상 '고리대금' 저축은행, 6개월 이자이익 2조 첫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당기순익은 1조 원을 가뿐히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저축은행업계의 연간 순익은 지난해에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하지만 저축은행의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으로 연 20% 이상 고금리 가계대출이 지목 되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금감원 조사 결과 5월 기준으로 저축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22.4%, 5월 신규 취급분 기준으로는 연 20%였다. 연 20% 이상 고금리대출 비중은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9-05 19:41 '폭언 갑질' 윤재승 대웅 전 회장 경영일선 퇴진은 '소나기 피하자'는 식 ? '폭언 갑질' 윤재승 대웅 전 회장 경영일선 퇴진은 '소나기 피하자'는 식 ?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직원들에 대한 ‘폭언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최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윤 재승 대웅제약 전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적당한 시점을 택해 경영지휘권을 다시 잡아 그룹경영 전면에서 나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우선 윤 전회장이 계열사들을 지배하는 지주회사인 ㈜대웅의 최대 주주이고 대웅그룹의 족벌경영 전통이 뿌리 깊은데서 이같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뿐더러 그가 대웅그룹이 등기이사직은 내놓았지만 지금까 기획&특집 | 강민우 기자 | 2018-09-05 17:21 공익 탈 쓰고 사익 추구하는 두얼굴의 공익법인 실태 공익 탈 쓰고 사익 추구하는 두얼굴의 공익법인 실태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익법인 전담팀을 가동해 200여개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에 대한 전수 검증을 실시한 결과, 3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국세청에 적발된 재벌 등 부유층의 공익법인 악용 행태는 특수관계인을 채용해 고액 월급을 주고 주식보유비율을 높여 사주일가 소유의 기업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는 등 다양했다.주요사례를 소개한다.1.특수관계인 이사선임기준을 위반해 성실공익법인에서 제외된 문화재단이 계열 지주회사 주식을 5% 초과 취득하고, 출연받은 미술품을 계열회사에 무상임대해 증여세 탈루.A문화재단은 특수관계인을 이사로 5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8-09-05 16:03 정용진, '도색천국' 만드나? 레스케이프 호텔에 자위기구 비치 논란 정용진, '도색천국' 만드나? 레스케이프 호텔에 자위기구 비치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예상과 달리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구설수에 올랐다. 최고급 호텔을 표방하면서 자위기구를 객실에 서비스용품으로 비치한 탓이다.정 부회장은 ‘부티크 호텔(규모는 작지만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호텔)’을 표방하며 지난 7월레스케이프 호텔의 문을 연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객실점유율(OCC)이 심각할 정도로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네티즌들은 “'정용진 호텔' 객실 기획&특집 | 김영준 기자 | 2018-09-05 15:35 사조그룹에선 여직원은 '밥'…너무 심한 '성차별' 논란 사조그룹에선 여직원은 '밥'…너무 심한 '성차별'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사조그룹이 직원들의 진급에서 성차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여직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사조그룹 성차별 진급제도 고발(전임직군)’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오르면서 수면위로 떠 올랐다.청원인은 이 글에서 사조그룹이 지난해 4월 01일자로 ‘전임직’ 제도를 여직원들에게만 적용해 성차별을 했다고 고발했다. 사측은 업무분석을 통해 인력 전환배치와 조정을 했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말하는 전임직이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8-09-05 12:00 고용노동부, 삼성 불법파견 뒤바꾼 추악한 '민낯' 한사코 숨기는 까닭? 고용노동부, 삼성 불법파견 뒤바꾼 추악한 '민낯' 한사코 숨기는 까닭?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근로자들 보호해야할 고용노동부가 그동안 삼성의 노조탄압에 날개에 달아준 부끄러운 민낯이 서류상으로 입증되는 것을 한사코 꺼려 최근 삼성불법파견 관련문건을 또 다시 비공개키로 결정해 비판여론이 높다. 고용노동부는 노동행정의 적폐를 반성, 청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 이번에 다시 한번 확인됐다.참여연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용노동부가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감독 적정성 조사 관련한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문건’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지난 7월 18일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8-09-04 17:29 금감원 종합검사 첫 타깃은 현대라이프...배경에 정태영 부회장? 금감원 종합검사 첫 타깃은 현대라이프...배경에 정태영 부회장?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홍윤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례적으로 올 하반기 보험회사 종합검사 첫 타깃으로 현대라이프생명를 선택했다. 종합검사는 금융권에서 ‘저승사자의 칼’로 불리는 위력적인 조사수단이다. 따라서 금감원이 윤석헌 금감원장의 ‘소비자 보호’ 기조 아래 현대라이프생명이 첫 번째 검사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사실상 경영자인 정태영 부회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현대라이프는 건전성 악화와 경영 미흡, 보험설계사, 노조와의 관계가 뒤엉켜 시장에서 악평을 받고 있다. 현대라이프 이슈추적 | 최영희 기자 | 2018-09-04 17:16 이번엔 '갑질 끝판왕'? KT, 국내 대기업 중 하청업체 울린 과징금 1위 '불명예' 이번엔 '갑질 끝판왕'? KT, 국내 대기업 중 하청업체 울린 과징금 1위 '불명예'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황창규 회장의 KT가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대기업의 하도급법 위반 사례로 과징금 낸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같은 기간 동안 하도급법을 가장 많이 위반 사례 중 최다 건수를 기록한 대기업으로 확정됐다.3일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들이 하청 업체에 저지른 갑질 행위는 모두 206건으로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총 95억 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획&특집 | 박미연 기자 | 2018-09-03 19:22 왜,중소기업에 안가냐고?…저임에 복리후생은 대기업 '절반' 못 미쳐 왜,중소기업에 안가냐고?…저임에 복리후생은 대기업 '절반' 못 미쳐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는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리후생비에선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쳐 이는 저임금과 더불어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주요요인으로 꼽히고 있다.3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154개, 중소기업 242개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 졸업 신입직 초임을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 사원의 첫해 급여는 평균 4060만원, 중소기업은 2730만원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67.2%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대기업은 지난해 기획&특집 | 강민우 기자 | 2018-09-03 17:41 경찰의 황창규 KT회장 ‘봐주기’?…이러고도 ‘수사권 독립’ 가능할까 경찰의 황창규 KT회장 ‘봐주기’?…이러고도 ‘수사권 독립’ 가능할까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이동준 기자] 정부와 검찰, 경찰이 지난 6월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서명했으나 최근 황창규 KT회장을 비롯한 몇몇 주요 수사에서는 경찰의 수사권 독립의지가 별로 없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평가가 나온다.경찰이 같은 달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황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에 의해 기각당한 이래 석달이 다 되어가도록 황 회장 수사에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한 채 구체적인 처리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탓이다. 3일 관계당국에 따르 기획&특집 | 강민우 기자 | 2018-09-03 17:02 자회사 재취업하고 명퇴금 받는 '코레일 적폐' 여전 자회사 재취업하고 명퇴금 받는 '코레일 적폐' 여전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들이 명예퇴직을 한 뒤 자회사에 재취업하는 적폐가 여전하다. 자회사에 취업한 명퇴자들은 명예퇴직금을 반납하라는 회사측 요구에 꿈적도 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적폐청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내려왔으나 이같은 오랜 관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내부 문단속에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올 가을 국정감사에서 철저히 추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인사규정에 따르면 20년 이상 근속자가 정년퇴직 1년 전에 퇴직할 경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퇴를 할 수 있다. 단 기획&특집 | 강민우 기자 | 2018-09-03 11:45 '불법로비 의혹' GS건설 임병용 대표, 국감 증인출석 ‘심판대’ ? '불법로비 의혹' GS건설 임병용 대표, 국감 증인출석 ‘심판대’ ?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하자투성이 ‘포항자이’아파트 부실시공으로 입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산데다 관급공사수주과정에서 불법로비의혹에 더해 하도급업체에 대한 ‘갑질’ 등의 문제에 대한 진상을 고백할는지가 주목된다.3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불법로비를 통해 관급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있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2390 억 원 규모의 광교 신도시아파트 기획&특집 | 김영준 기자 | 2018-08-30 15:19 가계대출금리 다시 상승세…갈수록 휘는 서민가계 '등골' 가계대출금리 다시 상승세…갈수록 휘는 서민가계 '등골'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들이 지난 상반기 중에 기록적인 이자수입을 올렸지만 지난 6월 주춤하던 가계대출금리는 7월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해 예금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예·대금리 차는 5개 월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은행들과는 달리 중금리 이상의 대출이 많은 저축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압박에 못 이겨 최근 신용대출금리를 소폭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3.7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금리는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8-29 15:25 GS그룹, '눈가림식' 일감몰아주기 해소…비판여론 더욱 거세 GS그룹, '눈가림식' 일감몰아주기 해소…비판여론 더욱 거세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일감몰아주기의 대표적인 재벌기업으로 꼽히는 GS그룹이 일감몰아주기를 해소한다면서 오너 4세 소유의 회사를 ‘눈속임’식으로 청산해 정부의 일감몰아주기규제 정책을 비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오너 4세들이 모여 설립한 엔씨타스를 통한 일감몰아주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면 지난 4월 청산을 결정 종결됐다. 이 회사는 올해 2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해산 결정을 내렸다.엔씨타스는 GS그룹 4세들이 각각 자본금 7억5000만원을 투자해 2010 기획&특집 | 김영준 기자 | 2018-08-27 17:53 은행들, "CEO의 올해 국감증인 출석을 막아라" 벌써 총력전 은행들, "CEO의 올해 국감증인 출석을 막아라" 벌써 총력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들은 요즘 국정감사를 2개월 정도 앞두고 자사 CEO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 심판대에 서는 것을 막기 위해 벌써부터 관련부서를 강화하고 대관업무를 대폭 강화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은행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잠정)으로 잡힌 올해 국감에서는 대출금리 조작, 채용비리 등 고질적인 병폐들이 핫 이슈로 부상, 은행장들이 국회의원들의 집중포호를 맞으면 진땀을 흘리면서 은행이미지가 흐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회장이나 은행장의 증인출석을 막아라’에 총력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8-08-27 15:59 '욕설 갑질'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경영대권 잡고 ‘트러블메이커’된 까닭? '욕설 갑질'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경영대권 잡고 ‘트러블메이커’된 까닭?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욕설과 폭언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막말 말고도 윤 회장은 지난 2014년 회장에 취임한 이후 막말을 일삼아 구설수에 오르면서 오너리스크를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그가 경영실권을 장악, 막강한 영향력을 확보한 탓인지 안하무인격의 욕설과 폭언을 담은 육성파일이 공개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재벌가 자녀들의 갑질논란이 다시 불붙으면서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7일 YTN보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우루사'로 유명한 대웅제약의 윤 기획&특집 | 강민우 기자 | 2018-08-27 11:14 이재용 다시 '감옥행'? 박근혜 항소심 "동계스포츠센터에 준 16억은 뇌물" 판정 이재용 다시 '감옥행'? 박근혜 항소심 "동계스포츠센터에 준 16억은 뇌물" 판정 [금융소비자뉴스 김영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에서 인정되지 않았던 삼성의 승계 작업 존재 여부와 묵시적 청탁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씨의 항소심에서 다시 인정됐다. 이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마필 소유권도 삼성측이 아닌 최씨측에 있다고 판단해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액도 다시 늘어났다.'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 판결이 선고되면서 이 부회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의 대법원 재판이 이 부회장 기획&특집 | 김영준 기자 | 2018-08-24 20: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