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은행 기사 (3,7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권 이자마진 확대에 '제동'?…요구불예금 자금 이탈 가속화 은행권 이자마진 확대에 '제동'?…요구불예금 자금 이탈 가속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본격화로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요구불예금은 자유입출금 통장처럼 언제든 고객이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대신 이자를 거의 지급하지 않는 예금으로 은행 입장에서는 싸게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수단이다. 국내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규모가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은행권의 이자 마진 확대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요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16 10:28 “10명중 7명”…7억 파격퇴직금에 씨티은행 희망퇴직 폭주 “10명중 7명”…7억 파격퇴직금에 씨티은행 희망퇴직 폭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소비자 금융부문 청산에 나선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가운데 2300여명이 신청를 마쳤다. 최대 7억원에 달하는 특별퇴직금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전날 자정 희망퇴직 신청을 마감했다. 총 3500명(소매금융 2500명, 기업금융 1000명)의 직원 중 근속 기간 만 3년 미만을 제외한 3400여 명가량이 신청대상으로 이 중 접수자는 2300명에 달한다. 당초 씨티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대상자의 40%정도가 희망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11 10:20 가계대출 5조2천억↑, 증가세 둔화…기업대출은 역대 최고 가계대출 5조2천억↑, 증가세 둔화…기업대출은 역대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했다. 8~9월 6조원대를 나타냈던 증가 규모가 10월 5조원대로 내려왔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52조7000억원으로 지난 9월보다 5조2000억원 늘었다. 증가폭은 지난 9월(6조4000억원)보다 1조원 이상 줄었다.이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집단대출과 기타대출 증가액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은 잔액 기준으로는 9개월 연속 1000조원을 돌파했다.가계대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10 14:45 내년 은행권 순이익 얼마나 줄어드나…“대손비용 2조 증가” 내년 은행권 순이익 얼마나 줄어드나…“대손비용 2조 증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등으로 내년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하는 반면, 대손비용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은행의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16조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17조9000억원보다 9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은행은 대출 증가분과 금리 상승, 우대금리 축소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올해보다 확대(1.43%→1.46%)돼 총 48조원의 이자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전반적인 대출 증가와 금리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09 11:56 은행권 올해 4천명 '희망퇴직' 예상...최대 실적 속 '역대급' 퇴직 은행권 올해 4천명 '희망퇴직' 예상...최대 실적 속 '역대급' 퇴직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시중은행들이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희망퇴직을 통해 은행을 떠나는 인력 규모도 역대급에 이를 전망이다.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 결정뿐 아니라 비대면 금융 전환에 따른 점포·인력 축소, 늘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예년보다 좋아진 희망퇴직 조건 등이 빚어낸 결과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이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특별퇴직(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약 500명이 자원해 같은 달 29일자로 은행을 떠났다.SC제일은행은 임금피크제에 해당하거나 임박한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7 10:18 은행 '전세·잔금 대출' 심사 강화돼...정부 가계부채 조이기에 '동참' 은행 '전세·잔금 대출' 심사 강화돼...정부 가계부채 조이기에 '동참'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당국이 내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올해 연말에도 가계부채에 대한 엄격한 관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함에 따라 전세자금 및 잔금 대출 심사가 강화됐다.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시중 은행은 잔금 지급일 이후 전세자금 대출 취급을 원칙적으로 중단했고 1주택자 대상 비대면 전세자금 대출 취급도 중지했다. 전세 갱신 시에 대출 가능 금액을 보증금 증액 이내로 축소했다.다만 전세자금 대출 고객이 분할상환을 선택하면 한도 확대 또는 금리 인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7 09:15 하나금융그룹 본사 빌딩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다음달 착공 하나금융그룹 본사 빌딩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다음달 착공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그룹 본사를 유치하는 하나드림타운 3단계 조성 사업이 다음 달 시작된다.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헤드쿼터(HQ) 시공사를 선정하고 계약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할 계획이다.1만100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000㎡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HQ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는 것이다.HQ에서는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금융투자·하나생명&m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5 14:21 “불요불급 잔금대출 억제해라”…은행권, 실수요 위주로 대출 “불요불급 잔금대출 억제해라”…은행권, 실수요 위주로 대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은행권이 전세자금대출 뿐만 아니라 잔금대출도 조이고 있다. 잔금대출 한도 산출 기준을 ‘시세’에서 ‘분양가 이내’로 축소하거나 고위험 대출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분양 관련 잔금대출 한도를 ‘분양가 70% 이내’로 제한했다.해당 아파트 대출에만 해당되는 한도로, 내부 잔금대출 기준 자체를 바꾼 것은 아니라는 게 하나은행 측 입장이지만, 최근 잔금대출을 옥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05 10:40 KB국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적합성 심사 통과 KB국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적합성 심사 통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표준 응용프로그램환경(API) 최종 규격 기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및 보안 취약성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금융당국이 정한 행위 규칙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적격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기능적합성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정보원의 마이데이터 실환경 테스트를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마이데이터 API가 본격 시행되면 고객의 전송 요구에 따라 각 업권에 흩어진 신용정보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04 16:14 한국은행 별관공사 '입찰 비리 의혹' 조달청 등 압수수색 한국은행 별관공사 '입찰 비리 의혹' 조달청 등 압수수색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달청과 건설업체 등을 압수수색 했다.대전지검 형사2부(박대범 부장검사)는 3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시설사업국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공사 입찰 관련 조달청 공무원의 PC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또 이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이번 수사는 2019년 감사원 감사 결과로 불거진 입찰 비리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조달청은 지난 2017년 12월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 금융지주&은행 | 김나연 기자 | 2021-11-03 17:12 카카오그룹 재계 서열 5위 올라...시총 116조 카카오그룹 재계 서열 5위 올라...시총 116조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카카오그룹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이 3일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재계 서열 5위를 꿰찼다.카카오 상장 계열 시가총액은 120조원에 육박, 주요 그룹 중 5위에 오르면서 130조원대인 현대차그룹과 LG그룹 상장 계열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인 18만원에 형성됐고 19만3000원에 마감했다. 시총 규모 25조1609억원으로 14위 현대모비스(23조9353억원)를 제쳤다.카카오, 넵튠,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등 4개사 시총은 3일 기준 9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3 16:58 금감원, ‘우리금융’ 사전 자료만 받고…종합검사 철회 금감원, ‘우리금융’ 사전 자료만 받고…종합검사 철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당초 이달로 예정된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종합검사 실시를 전격 중단했다.코로나19 확산이 표면적 이유지만 ‘규제보다 지원’을 내세운 정은보 금감원장이 종합검사 힘 빼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금감원 안팎에서 나온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5일로 예정했던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종합검사를 철회했다. 대신 오는 22일부터 SC제일은행의 경영실태평가에 착수한다.우리은행은 2018년 10월 경영실태평가를 받았으며 2019년 우리금융지주가 설립된 후 현재까지 종합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03 10:32 한국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7528억원…작년 대비 204%↑ 한국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7528억원…작년 대비 204%↑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75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203.64%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4조33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4177억원으로 3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2 16:45 기업은행, 9일부터 대출금 갚으면 수수료 50% 면제 기업은행, 9일부터 대출금 갚으면 수수료 50% 면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이달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50% 감면한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50% 감면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금을 만기 전에 중도 상환할 때 은행이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부과하는 일종의 해약금이다.이 같은 수수료 감면은 대출상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의 자발적인 상환을 유도해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01 16:54 금융사 이사회 여성 비율 4.1% 불과..."여성할당제 도입해야" 금융사 이사회 여성 비율 4.1% 불과..."여성할당제 도입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유행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권의 여성 이사 비율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여성할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이 1일 공개한 '이사회 다양성 추구와 금융회사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 이사회의 여성 이사 비율은 약 4.1%로 나타났다. 은행 13개, 증권사 27개, 보험회사 12개의 사내이사 129명 중 여성은 2명, 사외이사 209명 중 여성은 12명에 그친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1 14:19 신한금융, 종합금융그룹 거듭나...카디프손보 인수 신한금융, 종합금융그룹 거듭나...카디프손보 인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외국계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손해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손해보험업 라이선스 없던 신한금융은 손보사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면모도 갖추게 됐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BNP파리바 그룹과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를 16개에서 17개로 늘렸다.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계약을 통해 그동안 전략적 제휴 관계였던 카디프손보의 지분 94.54%를 인수했다.카디프손보는 2014년 BNP파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1-01 10:45 ‘대출중단’ 농협 집단대출, 신한은행에서 진행한다 ‘대출중단’ 농협 집단대출, 신한은행에서 진행한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농협은행이 가계부채 총량 규제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을 상대로 일부 아파트 사업장의 잔금대출을 대신 내달라고 요청했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신한은행에 집단대출 수요를 분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은행이 농협은행의 요청을 받아들여 두 은행은 방식과 시기 등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집단대출을 중단하지 않기 위해 농협은행의 집단대출을 받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대출 분담방식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농협은행은 지난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1-01 10:14 코로나 사태 속 5대 금융그룹 1~9월 이자이익만 31조 코로나 사태 속 5대 금융그룹 1~9월 이자이익만 31조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중 5대 금융그룹의 이자이익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이자를 더 챙겼다는 비아냥이 나온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5대 은행의 이자이익은 KB금융 8조2554억원, 신한지주 6조6621억원, NH농협 6조3134억원, 우리금융 5조890억원, 하나금융 4조9941억원으로 모두 합하면 31조3140억원에 달했다.작년 동기 대비 이자이익 증가율은 NH농협(5.9%)을 제외하고 KB금융(15. 금융지주&은행 | 박혜정 기자 | 2021-10-31 08:37 은행 앱, 카카오뱅크 넘어서나···고승범 “신탁·투자자문업 허용” 은행 앱, 카카오뱅크 넘어서나···고승범 “신탁·투자자문업 허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빅테크와의 규제차익을 방지해 은행업의 신탁업과 투자자문 등 겸영·부수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존 은행들의 디지털 플랫폼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투자자문업은 그동안 은행권의 숙원사업이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전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DGB대구·케이뱅크 등 주요 은행장 7명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이 종합재산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0-29 15:50 주담대 금리 2년 6개월 만에 ‘3%대’…신용대출은 4%대 주담대 금리 2년 6개월 만에 ‘3%대’…신용대출은 4%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9월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3.18%까지 올라갔다.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01%,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4.15%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지표금리가 오른데다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의 우대금리 축소 영향이다.한국은행은 29일 ‘2021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통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전월보다 0.08%포인트 오른 3.18%라고 밝혔다. 2019년 6월(3.25%) 이후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1-10-29 15: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