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지난해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퇴직금 41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전 회장이 천문학적 액수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너에게 후한 퇴직금 규정이 자리잡고 있다. 은퇴 이후 이 회장은 차명주식 보유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속세 탈세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기소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사에서 지난해 총 455억7000만원을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4-24 17:18 황창규 모르쇠로 KT청문회 '하나마나'…황 회장 무책임경영 확인이 '소득' 황창규 모르쇠로 KT청문회 '하나마나'…황 회장 무책임경영 확인이 '소득'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국회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는 한마디로 알맹이 없는 ‘황창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창규 KT회장은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 사고의 진상을 꼭꼭 숨겨 책임을 덜고 퇴진위기를 넘겼다. 뿐더러 자신의 경영실패를 결코 인정하지 않는 무책임경영의 전형을 보여줬다. 황 회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위증과 책임회피로 더욱 퇴진위기로 몰리는 궁지를 벗어나 사실상 ‘승자’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K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19 11:37 알폰소의 명언,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알폰소의 명언,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김수종 칼럼] “10년 후 또는 20년 후, 석유가 베네수엘라를 파멸로 몰아갈 것이다.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이다.”누군가 44년 전 위와 같은 말을 했다면, 오늘날 그는 ‘탁월한 선지자(先知者)였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실제로 그렇게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 베네수엘라의 변호사 후안 파블로 페레즈 알폰소(1903-1979)이다. 그는 군부 쿠데타로 얼룩진 베네수엘라에서 민주정부가 출현했을 때 1959년부터 4년간 베네수엘라 정부의 석유장관을 지냈다.그는 군부 정권 때 미국에 망명생활을 하 칼럼 | 김수종 | 2019-04-15 09:43 현대차 2차협력사 억울한 '옥살이'에 정의선 부회장 책임 물어야 현대차 2차협력사 억울한 '옥살이'에 정의선 부회장 책임 물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와 2차업체들간에 ‘갑질’을 둘러싼 분쟁으로 협력사 관계자들이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잦은데도 원사업자인 현대차(대표 정의선 부회장)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듯이 협력사간 ‘갑질다툼’에 뒷짐을 지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추혜선 정의당 의원을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과 중소기업계는 협력업체간의 분쟁은 대부분의 경우 원사업인 현대차의 ‘을’인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에 뿌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10 11:00 한국소비자가 ‘5G 마루타’?...한심한 SKT 등 이통 3사 서비스 한국소비자가 ‘5G 마루타’?...한심한 SKT 등 이통 3사 서비스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5G가 5일 출시된 가운데 초기 5G 커버리지 한계, 느린 속도 등 외에도 5G에서 LTE로 전환 시 네트워크가 먹통이 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9일 삼성전자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종합하면 5일 출시 이후 8일까지 갤럭시S10 5G가 5G 신호를 잡다가 LTE로 전환됐을 때 데이터가 끊기는 현상이 통신3사를 막론하고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5G 기지국 부족으로 5G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5G에서 엘티이(LTE)로 전환되는 칼럼 | 내미림 기자 | 2019-04-10 10:46 5G 놓고 소비자 혼란케 하는 SKT와 LG유플러스...출시 첫날부터 '과당경쟁' 5G 놓고 소비자 혼란케 하는 SKT와 LG유플러스...출시 첫날부터 '과당경쟁'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5G 서비스를 시작한 이동통신사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어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5일 갤럭시S10 5G가 일반판매에 들어가면서 이통사들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어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처음에 주도권을 쥔 쪽은 후발업체인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가 이날 오전 경쟁사보다 3배 많은 공시지원금을 발표하자 다급해진 선두업체 SK텔레콤은 오후 들어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리면서 경쟁의 불을 붙인 것이다.LG유플러스는 이날 기습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린 것이다. 칼럼 | 연성주기자 | 2019-04-05 17:05 삼성 이재용 등 이사회 불참하려면 차라리 '직' 내려놓아야 삼성 이재용 등 이사회 불참하려면 차라리 '직' 내려놓아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그룹 총수일가가 사내이사로 그룹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주식회사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무책임경영을 지속하려면 차라리 직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퇴진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 (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개연)은 4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내이사인 재벌총수들의 이사의 이사회 출석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개연은 경영진의 이사회 출석은 이사로서 최소한의 의무인데도 이 조차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05 16:21 심각한 언어의 오염, 치유해야 한다 심각한 언어의 오염, 치유해야 한다 [장태평 칼럼] 정치인들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국회 회의장은 무례함이 어느새 당연시 되었고, 고성과 망신주기가 판을 치고 있다. 심지어는 사안의 실체는 대단치 않은 데도 격한 막말로 분노를 포장한다. 정당 대변인들의 성명을 보면, 어디에도 품격을 찾아 볼 수 없고, 상대들에 대한 비난과 헐뜯는 수준이 야비하기까지 하다. 이런 막말이 심할수록 방송이나 신문에 더욱 보도가 잘 되고, 그래서 더욱 자극적인 말을 찾느라 혈안이 되는 것 같다.북한의 정치 성명들이 발표되면 비웃음을 자아낼 만큼 폭력적인 막말이 어색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칼럼 | 장태평 | 2019-04-02 11:21 ‘포항 지진’ 정부 책임, 피한다고 감춰지지 않는다 ‘포항 지진’ 정부 책임, 피한다고 감춰지지 않는다 [김명서 칼럼] 꿩은 위험에 쫓기면 수풀에 머리를 처박는다. 눈앞이 캄캄하니 제대로 몸을 숨긴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TV 자연 다큐 프로에서도 간혹 나오는 꿩의 독특한 습성이다. ‘머리 박은 꿩’. 감추고 싶고, 안보고 싶은 상황에서 어리석게 도피하는 모습을 빗댈 때 힐난조로 쓰는 말이다.포항 지열발전소 문제를 대하는 정부 쪽 모습이 그에 진배없다. 2017년 11월 16일에 발생한 규모 5.6의 포항 강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 20일 1년 남짓 걸린 조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 원인으로 지열발전소를 지목했 칼럼 | 김명서 | 2019-04-01 10:50 즉시연금 둘러싼 윤석헌-김진태 간 '이해상충' 논란 즉시연금 둘러싼 윤석헌-김진태 간 '이해상충'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미 지난 해 취임 전부터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학회 등을 거치며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왔다. 지난 해 즉시연금 과소지급과 관련해 삼성생명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여전히 삼성생명 보험상품을 보유,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즉시연금 보험상품이 있느냐"고 묻자 윤 원장은 "네"라고 대답한 이후 삼성생명 상품도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김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3-28 17:07 조양호 이사선임 반대 못하는 '수탁자위원회', 차라리 해체하라 조양호 이사선임 반대 못하는 '수탁자위원회', 차라리 해체하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갑질과 비리의혹’으로 가득 차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높은 조양호의 대한항공 이사 선임에 반대하자 못한다면 해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26일 낸 논평을 통해 “회사를 사유화하고 각종 위법⋅일탈을 일삼아 사회적 지탄이 된 한진 총수일가의 이사 선임을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반대’ 못한다면, 스스로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력히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3-26 17:15 '채용비리' KT위기에도 황창규는 말이 없다…무책임경영의 '극치' '채용비리' KT위기에도 황창규는 말이 없다…무책임경영의 '극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무책임경영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황 회장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면 퇴진하겠다고 약속지만 타시 퇴진압박이 거세지면서 남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서 퇴진하는 사태가 닥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특혜채용으로 전 KT 인재경영실장 김 모 씨가 구속돼 KT의 뿌리 깊은 정경유착이 또다시 드러나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황창규 회장과 경영진은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데 따라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다.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3-15 16:47 미세먼지와 인공강우,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 미세먼지와 인공강우,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 [김명서 칼럼] 답답하기만 하던 미세먼지 해법이 비로소 제 길을 찾아가는 것 같다.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동안의 논란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가능성이 없는 방안을 할 수 있는 것인 양 목소리를 높인데서 비롯된 측면이 강하다.청신호는 지난 13일 미세먼지 관련 법안들의 국회 통과다. 그 중에서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해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시킨 것은 의미가 크다. 미세먼지에 대한 기본적 인식,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이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칼럼 | 김명서 | 2019-03-14 17:01 평화로 가는 길 멈출 수 없다 평화로 가는 길 멈출 수 없다 [김태희 칼럼] 하노이. 지난 제2차 북·미 회담 장소였다. 이 사실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했다. 베트남과 우리나라는 비교거리가 많다. 중국 대륙에서 볼 때, 베트남은 남쪽에, 우리나라는 동쪽에 위치한 오랑캐였다. 다만 우리나라는 대륙 질서에 비교적 순응적이고 적극적이었는데 반해, 베트남은 저항적이고 독립적이었다. 베트남은 대륙 지배에 저항하면서 새 왕조가 들어서곤 했으며, 명나라와 청나라의 침략도 물리쳤다.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를 받았을 때, 베트남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다(1862). 우리나라는 서구 열강의 하나인 칼럼 | 김태희 | 2019-03-13 10:16 산업은행, 방만경영으로 쌓이는 '부실' 위험수위 산업은행, 방만경영으로 쌓이는 '부실' 위험수위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부실이 심화되고 있다. 떼일 수 있는 위험가중자산이 급증하면서 BIS(국제결제은행)비율 하락하는 등 재무건전성에 적신호가 올랐다.산업은행이 한국제너럴모터스(GM), STX조선해양 등 구조조정에 거액을 투입하거나 물리면서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부실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의 지난해 말 BIS비율은 14.79~14.96%로 전년 동기 15.26% 대비 0.30~0.47%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정부는 산업은 칼럼 | 채성수 기자 | 2019-03-11 17:19 쿠팡의 자극적인 '성 마케팅' 이대로 괜찮을까? 쿠팡의 자극적인 '성 마케팅' 이대로 괜찮을까?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소셜커머스 쿠팡이 자극적인 '성 마케팅'을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모니터링 전담 부서가 있다고 하지만 로그인을 하지않아도 자극적인 사진이 올라와있는 상품이 기자가 확인한것 만 해도 수십가지이다.19금 성인인증을 거치면 문제가 되지않겠지만 해당 상품들은 로그인을 하지않아도, 즉 성인인증을 거치지않아도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에게도 노출이 될수 있다는 뜻이다.이에 쿠팡 홍보실 관계자는 "모니터링 전담 부서가 많은 상품들을 일일히 볼수 없기 때문에 놓칠수도 있다" 라고 전했다. 하지만 기자가 일 칼럼 | 내미림 기자 | 2019-03-06 15:06 100년전 임시정부 임시헌장에 담긴 ‘공화 정신’ 되살려야 100년전 임시정부 임시헌장에 담긴 ‘공화 정신’ 되살려야 [김명서 칼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선포한 임시헌장 1조다. 100년 전 그 해 3.1운동, 그리고 한 달 후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가 단 12자, 이 한 줄에 함축돼 있다.우선 국호인 ‘대한민국’. 1910년에 망한 대한제국에서 ‘대한’을 되찾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국’을 세운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3.1 운동을 통해 온 누리에 울려 퍼진 ‘자주독립&rsq 칼럼 | 김명서 | 2019-02-26 14:47 국민연금 제도개혁, 어디로 가나? 국민연금 제도개혁, 어디로 가나? [전창환 칼럼] 새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두 달이 다 지나가는데 우리 경제 관련 최근 소식은 어둡고 우울하기만 하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실시한 지 어언 10여 년이 지났는데 그 정책 효과는 어디 갔는지 합계 출산율이 계속 하락하여 1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로 가면 총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한다. 소득주도 성장의 효과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지만 고용 관련 지표도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밖에 OECD 국가(OECD 평균 노인빈곤율이 12.5%) 중에서 한국의 노 칼럼 | 전창환 | 2019-02-26 09:51 현대차 정의선, 현대오토에버 공개 후에도 '사익편취' 감시권에 놓일 듯 현대차 정의선, 현대오토에버 공개 후에도 '사익편취' 감시권에 놓일 듯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전산업무를 도맡아 내부거래비율이 90% 넘는 현대오토에버의 상장을 통해 800억 원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되고 이 자금을 그룹 지배력강화를 위한 승계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상장 후 정 부회장의 현대오토에버의 보유지분이 공정거래법의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을 훨씬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이 회사의 내부거래비율이 워낙 높아 사익편취 규제와 감시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 시스템통합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2-20 15:27 ‘선생님’이냐 ‘쌤’이냐 ‘선생님’이냐 ‘쌤’이냐 [송재소 칼럼] 금년 초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교육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는데 이 중 수평적 호제가 눈길을 끈다. 학교 현장에서 구성원 상호 간의 호칭을 ‘쌤’이나 ‘님’으로 통일하자는 방안이다. 이렇게 되면 ‘교장선생님’을 ‘교장 쌤’ 또는 ‘교장 님’으로, ‘담임 선생님’을 ‘담임 쌤’ 또는 ‘담임님’으로 불러야 하는데 어색하기 짝이 칼럼 | 송재소 | 2019-02-20 12: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