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 아닌 개발업자 위한 정책?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 아닌 개발업자 위한 정책?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취지와 달리 청년이 아닌 개발업자가 막대한 이익을 챙겨 특혜를 누리게 되는 구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7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역세권청년주택 인허가 완료사업 현황’에 따르면, 전체 개발 연면적 중 공공임대주택은 전체의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올해 입주자를 모집한 구의동과 충정로3가 청년주택의 임대료와 개발 이득을 분석한 결과, 역세권 청년주택이 오히려 기업 등 개발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7 15:11 경실련, “서울시, 임대주택 민간 제공은 특혜”…서민 주거는 뒷전 경실련, “서울시, 임대주택 민간 제공은 특혜”…서민 주거는 뒷전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경실련은 서울시가 서민 주거안정용으로 확보한 공공임대주택을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위해 매입‧매각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이 특혜라고 비판했다. 공공임대주택이 민간사업에 의해 매각될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들은 주거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된다. 때문에 이 같은 서울시의 조치는 서민의 주거문제를 염두 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서울시 재개발 임대주택 민간매각 승인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6 16:50 참여연대 "광화문집회 발언 내란선동죄 고발, 우려"...김한정, '이의' 제기 참여연대 "광화문집회 발언 내란선동죄 고발, 우려"...김한정, '이의' 제기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참여연대가 최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보수 성향 집회 관계자들이 내란선동죄로 고발당한 것을 두고 집회·시위의 자유가 제약될 수 있다며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앞서 지난 3일 개천절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등 보수를 표방하는 단체들이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퇴진 등을 요구하며 연 집회에서 일부 관계자들이 '청와대 함락', '문재인 대통령 체포' 등 과격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투쟁본부 총괄대표인 전광훈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10-16 15:07 삼성·한화 등 보험사 '일감 몰아주기' 심각...평균 위탁운용 비율 80% 이상 삼성·한화 등 보험사 '일감 몰아주기' 심각...평균 위탁운용 비율 80% 이상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대기업 계열 보험사가 자산운용 퇴직연금 부동산관리용역의 대부분을 계열사에 위탁하는 등 '일감 몰아주기'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23개의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의 계열사 위탁운용액은 전체 운용액의 84%에 이른다.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총 운용액 166조원 가운데 90% 수준인 149조4000억원을 삼성자산운용 등에 위탁하고 있었다. 업계 2위인 한화생명도 운용액 118조3000억원 가운데 9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9-10-16 10:17 "고용부 산하기관 제멋대로 채용...응시자격 미달도 합격시켜" "고용부 산하기관 제멋대로 채용...응시자격 미달도 합격시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채용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해 대거 적발됐다.응시 당시 공단의 청년인턴 운영 계획상에는 '취업자 또는 취업예정자는 응시 자격에서 제외한다'고 명시돼 있었지만 다른 병원에 취업 중이던 응시자들이 탈락되지 않고 채용됐다. 이 중 2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15일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하기관 채용 비리 정기조사 결과'(한국산업인력공단 제외)에 따르면 2017년 10월부터 모든 신규 채용업무와 최근 5년간 비정규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9-10-15 17:21 정부, 코오롱 '인보사' 엉터리 연구에 82억원 지원 정부, 코오롱 '인보사' 엉터리 연구에 82억원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개발을 위해 정부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총 82억1000만원을 지원했지만, 실제 연구 과정은 매우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은 당초 계획대로 연구를 진행했더라면 문제의 세포 성분이 뒤바뀐 사실을 파악할 수도 있었지만, 중간에 연구계획을 바꿔 기회를 놓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인보사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5 16:25 9억 이상 고액전세 5년 새 4배 급증…"편법 여부 살펴봐야" 9억 이상 고액전세 5년 새 4배 급증…"편법 여부 살펴봐야"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지난 5년간 서울지역뿐 아니라 전국에 걸쳐 9억원 이상의 고액 전세거래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세제도를 악용한 편법사례가 없는지 감독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5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9억원 이상 전세 실거래가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세가가 9억원 이상 거래된 건수는 1497건에서 6361건으로 4.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2014년 서울 1477건, 경기 2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5 12:17 SGI서울보증보험, 공금을 사적 자금처럼…‘복지’로 위장한 '횡령' SGI서울보증보험, 공금을 사적 자금처럼…‘복지’로 위장한 '횡령'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서울보증보험이 공적자금을 사적자금처럼 사용했다는 ‘방만경영’ 논란이 일며 비판에 휩싸였다. 서울보증보험은 임직원에 ‘무제한 의료비 지원’및 규정에 없는 행사비 지원 등 사실상 횡령 수준에 가까운 과한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지난 4월 발표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 서울보증보험은 임직원들에게 여타 공공기관보다 과한 수준으로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서울보증보험은 공공기관 규정을 어기고 고발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0-14 17:47 너 나 없이 들여다본 주택도시보증공사 고객정보…“외부 유출 의심” 너 나 없이 들여다본 주택도시보증공사 고객정보…“외부 유출 의심”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업무와 무관한 직원이 개인정보가 담긴 신용평가 내역을 수년간 아무런 제약 없이 들여다보는 등 고객 신용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14일 HUG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HUG 개인정보 관리는 허술한 수준을 넘어 제대로 된 통제장치가 없다는 점에서 인적 경로에 의한 유출이 의심된다"고 지적하고 "국토부 등 상급 기관 감시와 감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HUG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14 17:17 바른미래당 “공공기관 낙하산 임원 500명 넘어…5명 중 1명 꼴” 바른미래당 “공공기관 낙하산 임원 500명 넘어…5명 중 1명 꼴”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임명된 낙하산 인사는 500명을 넘어섰고, 전체 공공기관 임원 중 5명 중 1명 꼴이라는 야당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채용비리가 발생한 공공기관 중 65%에서 낙하산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낙하산 인사가 채용비리의 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채이배 정책위의장)는 13일 3차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현황’을 발표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의 5명 중 1명이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3 18:14 “은성수는 은행 방패막이냐?”...시민단체 “DLF 피해자들에 사과하라” “은성수는 은행 방패막이냐?”...시민단체 “DLF 피해자들에 사과하라”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DLF 사기 판매 피해자들에게 '공짜 점심은 없다'며 망언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피해자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금융정의연대와 해외금리 파생결합상품(DLS) 피해자들이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망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당국자로서 조금 조심스러운 표현이긴 한데 여러분이 잘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그러니까 투자에 있어서는 자기책임에 투자하는 참여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12 18:40 與 강훈식, 심상정 비판..."文 정부-삼성 '신(新)밀월' 주장, 조선일보 닮아" 與 강훈식, 심상정 비판..."文 정부-삼성 '신(新)밀월' 주장, 조선일보 닮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의 지은 죄' 때문에 산업 현장을 대통령이 기피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 아니냐."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삼성그룹 총수와의 잦은 만남이 부적절하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비판에 대해 진보 세력을 대표한다는 정의당의 현재 경제 상황 인식이나 반기업 정서를 놓고 이같이 비판을 쏟아냈다.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 52시간제가 조율되는 과정에서 노동계를 대변하는 심 대표님의 우려도 충분히 이해한다"라면서도 "국정농단 전력'이라는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9-10-12 18:16 심상정, "문 대통령의 친 삼성 행보, 국민에 실리 주는 것 아니다" 심상정, "문 대통령의 친 삼성 행보, 국민에 실리 주는 것 아니다"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대통령의 친 삼성 행보가 특별히 국민에게 실리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삼성 방문을 “민심을 벗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전날 문 대통령이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을 방문하고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재판과 투자 독려는 별개라고 했습니다만 희대의 국정농단 가담 혐의를 받아 재판 중인 기업 총수를 3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무려 9번이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10-11 15:02 차명주식 실명전환 이명희, 이호진, 홍원식 등 과징금 이상 제재 없었다 차명주식 실명전환 이명희, 이호진, 홍원식 등 과징금 이상 제재 없었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주요 상장기업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이 차명 주식을 가지고 있다가 실명으로 전환한 금액이 지난 2010년 이후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소극적 대처가 지적됐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코스피·코스닥 등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요 주주가 차명으로 소유하던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한 건수는 모두 64건, 전환 당시의 지분가액은 약 1조35억원으로 집계됐다.실명전환자 명단에는 이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9-10-11 10:56 김정훈 "산은, 세월호 사고 후 노후선박 현대화 약속 이행 안해" 김정훈 "산은, 세월호 사고 후 노후선박 현대화 약속 이행 안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산업은행이 세월호 참사 이후 노후화된 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금융지원 계획을 밝혔으나 실제 내부 지침은 지원을 차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산업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노후화된 연안여객선의 현대화 필요성에 따라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김 의원은 산업은행이 3개월 후인 12월31일 '여신지침'을 개정해 담보 대상에서 연안여객선만 제외해 전용 펀드 설립을 차단했다고 참여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11 10:43 국내 최대 안면도 ‘태양광발전사업’ 각종 특혜 의혹 국내 최대 안면도 ‘태양광발전사업’ 각종 특혜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인 안면도 ‘아마데우스 태양광발전사업’이 각종 특혜가 주어진 의혹투성이 사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육상 태양광 사업에 관련 실적이 미미한 소규모 업체가 실제 자본은 없이 주관사·시행사로 참여했으며, 이며, 여권 인사들이 개입하면서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일 감사원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아마데우스 사업에 대해 “사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0 17:17 우리銀 DLF 피해자들, 우리은행장 검찰 고소…"은행 압수수색하라" 우리銀 DLF 피해자들, 우리은행장 검찰 고소…"은행 압수수색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우리은행의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에 가입했다 투자금을 잃은 피해자 약 100명이 10일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검찰에 고소했다.앞서 지난 1일 금감원은 DLF 관련 중간 검사를 한 결과 금융회사들의 상품 설계 및 제조, 판매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소홀, 내부통제 미흡, 불완전판매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발표했다.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와 ‘DLS DLF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10-10 17:10 한은 금통위원 연봉 3억2500만원…대통령(2억2천만원) 보다도 높아 한은 금통위원 연봉 3억2500만원…대통령(2억2천만원) 보다도 높아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의 연봉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나 장관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한은 임원 연간 보수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평균 연봉은 3억2530만원이다. 이는 약 2억2000만원인 대통령이나 1억원대 초반인 각 부의 장관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은 총재는 3억5000만원을 웃돌아 대통령보다 약 1억3000만원을 더 받았다.또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10-10 14:59 ‘보험사기’로 번 돈 환수 안한 정부, 뒤늦게 법 개정 검토 ‘보험사기’로 번 돈 환수 안한 정부, 뒤늦게 법 개정 검토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경찰이 정부에 보험사기로 지급된 보험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청과 복지부에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처벌조항 신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기로 지급된 보험금에 대해 환수할 수 있는조항을 신설해달라는 내용이다. 현행 보험사기방지특별법(보험사기법)은 보험사기로 지급된 보험금에 대한 환수 조항이 없다. 2016년 특별법 제정 당시 보험사기가 확정판결 될 경우 보험금은 당연히 반환해야 하는 것으로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10 14:27 거래소 노조 "정지원 이사장, 파생상품-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인사 철회하라" 거래소 노조 "정지원 이사장, 파생상품-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인사 철회하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한국거래소지부는 10일 금융위원회가 거래소 본부장 선임 과정에 대한 개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달 선임 예정인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과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후보 추천을 즉각 철회하라"며 이처럼 촉구했다.노조는 "이번 거래소 인사 과정에 개혁 의지는 없고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정지원 이사장의 정실 보은, 방탄 보신 의도만 보인다"면서 "금융 공공기관에 금피아(금융위+마 참여뉴스 | 이동준 기자 | 2019-10-10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