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창규의 '먹튀경영'에 KT 망가져…속 보이는 '버티기작전' 황창규의 '먹튀경영'에 KT 망가져…속 보이는 '버티기작전'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KT가 황창규 현 회장을 비롯한 역대 경영진들의 누적된 ‘먹튀경영’의 결과로 심각하게 망가졌다. 10년간 이어진 CEO리스크가 결국 KT그룹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KT는 5G 상용화 국면에서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황 회장의 각종 비리횡령의혹에 아현국사 통신대란, 채용비리, 불법정치자금 등 적폐가 터져 나오면서 KT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KT직원들이 체감하는 회사 위기의식은 종래와는 사뭇 다르다.. 종래의 위기 회사가 다소 어려워져 비용절감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1 16:46 '가습기 살인' 부른 환경부와 SK·애경 유착고리 철저 수사를 '가습기 살인' 부른 환경부와 SK·애경 유착고리 철저 수사를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가습기 살규제 피해자들이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살인기업들의 책임을 규명하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을 때 가습기메이트를 제조 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에 기밀자료를 넘겨 줘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해준 환경부는 물론 유착 가해기업을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가습기넷 법률지원단 변호사들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 환경부에서 피해구제 업무를 맡았던 C서기관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10 11:57 최종구의 '알쏭달쏭' 발언, 제3인터넷은행 출범에 혼란만 가중 최종구의 '알쏭달쏭' 발언, 제3인터넷은행 출범에 혼란만 가중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제3 인터넷은행 설립을 놓고 정부여당과 시민단체 간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탈락을 두고 “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당장 현행 심사 방식을 크게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가 인터넷전문은행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04 10:36 통신재벌 배만 불리는 '이통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 안돼 통신재벌 배만 불리는 '이통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 안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가 현재 진행 중인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은 통신재벌만 배불리고 방송통신의 공공성강화에는 역행한다며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공동행동'을 출범시켰다.30일 시민단체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케이블방송 1위, 400만 가입자). SK텔레콤의 티브로드(케이블방송 2위, 300만 가입자), KT의 딜라이브(케이블방송 3위, 200만 가입자)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승인요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30 16:45 이웅열 '인보사 사태' 사전에 알았나?...검찰조사 불가피할 듯 이웅열 '인보사 사태' 사전에 알았나?...검찰조사 불가피할 듯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인보사 사태’의 진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보사를 '넷째 아이’처럼 각별하게 챙겼던 이 전 회장이 자료의 조작·은폐 사실을 미리 인지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인보사 성분 변경 고의 은폐에 이 전 회장이 관여했는지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3월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5-29 17:29 금융시장 '메기 이론'과 제3인터넷 은행 선정 무산 금융시장 '메기 이론'과 제3인터넷 은행 선정 무산 [조연행 칼럼] 노르웨이 어부들이 청어를 북해에서 런던까지 산채로 실어 나르기 위해 청어 수조에 메기를 넣었다. 수조안에서 청어들을 필사적으로 도망 다니게 만들어 살려서 운송한 것이 ‘메기이론’의 기원이 되었다. 물고기도 동종끼리는 경쟁을 하지 않기에 이종을 넣어서 사활경쟁을 시킨 것이다.우리나라 은행 시장에서도 메기를 풀어 넣어 ‘이종경쟁’을 시킨다며 정부가 인터넷은행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어렵게 태어난 ‘메기’가 자라지 못하고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그동안 은행업은 칼럼 | 조연행 | 2019-05-29 08:30 제일모직가치 '8조' 부풀린 이재용에 민형사 책임묻고 범죄수익 환수해야 제일모직가치 '8조' 부풀린 이재용에 민형사 책임묻고 범죄수익 환수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면서 제일모직 주식 1주의 가치가 삼성물산 주식 3주와 같다는 실제합병비율(1 대 0.35)는 적정치 않으며 당시 합병 두 회사의 기업가치평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적정 합병비율은 1 대 0.7~1 대 1.18로 바뀔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이는 실제 합병비율 1 대 0.35와 비교해 볼 때 가치가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참여연대는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강화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등을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28 11:57 봉준호의 ‘기생충’ 탐구 여정 봉준호의 ‘기생충’ 탐구 여정 [유지나 칼럼]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이 201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류의 세계화를 환호하는 온갖 미디어의 찬사가 밀물처럼 밀려드는 중이다.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라는(인디 와이어:Indie Wire) 대목처럼 그의 전작들이 하나의 회로를 타고 오버랩 된다. 소수 지배층과 다수 피지배층 간의 위계질서가 저지르는 만행을 블랙 유머로 그려낸 그의 세상 관찰담은 ‘봉준호표 장르’로 본격적인 파장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세계 항해에 들어선 봉준 칼럼 | 유지나 | 2019-05-28 10:06 '법 위의' 삼성, '삼바' 말고도 제일모직 가치 3조 부풀려 충격 '법 위의' 삼성, '삼바' 말고도 제일모직 가치 3조 부풀려 충격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해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지배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밝혀졌다.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혹 수사를 이 부회장의 기업승계와 연관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실체가 모호한 사업을 추진해 이 부회장 지분이 많은 제일모직 가치를 3조원이나 부풀린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제왕적 경영 시스템아래 있다는 삼성은 총수인 이 부회장의 그룹지배력을 강화하고 개인적인 부를 증식시키는데 불법행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23 10:57 삼성, 분식회계수사서 또 '거짓말'…진실 감춰서 '몸통' 이재용 지켜낼까? 삼성, 분식회계수사서 또 '거짓말'…진실 감춰서 '몸통' 이재용 지켜낼까?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에 대한 겅참 수사과정에서 삼성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떳떳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검찰수사의 칼끝이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의 ‘몸통’이라는 혐의가 짙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하면서 삼성이 이 부회장을 지키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검찰과 일부 언론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은 그동안 삼성바이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의 합작사인 미국 바이오젠이 콜 옵션을 행사할 경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16 16:00 내년 총선에 걸린 대한민국 체제의 운명 내년 총선에 걸린 대한민국 체제의 운명 [김영봉 칼럼] 우리나라 헌법재판관은 지난번 문형배·이미선 후보가 임명됨으로서 현 정권아래서 9명 중 8명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헌법재판관은 민주주의의 협의 절차상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어있다. 따라서 역대정권 30여 차례의 헌재소장·재판관 임명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그러나 현 정권은 2년간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문·이 등 헌법재판관 4명을 임명했다. 이 정권이 얼마나 독재 집념이 강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무시하는 정권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 칼럼 | 김영봉 | 2019-05-15 18:11 '공짜 폰' 막는 통신당국, 소비자보호 위해 존재하는 것 맞아? '공짜 폰' 막는 통신당국, 소비자보호 위해 존재하는 것 맞아?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5G 스마트폰 ‘V50 씽큐’를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지원으로 ‘0원’에 살 수 있다는 ‘불법보조금대란’이 일면서 정부의 단말기 보조금규제정책이 소비자들의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빚고 있다.제조사나 이동통신회사들이 불법보조금을 지원해 소비자들이 싼 값에 단말기를 구입하게 되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데 소비자들의 통신비부담 경감과 편익증대에 앞장서야할 정부가 법 위반과 시장교란이라는 명분으로 휴대폰을 싸게 파는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15 16:42 삼성은 왜, '영화장면'같은 증거인멸?…총수 '이익 우선' 기업문화 탓 삼성은 왜, '영화장면'같은 증거인멸?…총수 '이익 우선' 기업문화 탓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검찰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 수사과정에서 삼성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법률 위반행위를 숨기려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국내 대표재벌 답지 않게 잡범수준의 치졸하고 수치스러운 증거인멸에 많은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삼성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의혹을 숨기기 위해 문서를 찢고, 서버와 노트북을 비롯한 각종 자료를 공장바닥을 뜯어내고 파묻었다. 그런 후 다시 끄집어 내 자료를 훼손하고 다시 파묻었다. 많은 사람들은 삼성의 증거인멸 작업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정말 실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5-09 16:57 인보사 추락에 더욱 가슴 아픈 사람들 인보사 추락에 더욱 가슴 아픈 사람들 [김명서 칼럼] 그 무렵 나이 드신 분들 사이에서는 이런 얘기가 쫙 퍼졌다.“머지않아 무릎관절염에 신통방통한 약이 나온다. 바이오 치료법이라나? 닳아 없어진 연골을 다시 살려준다고 한다. 국산이라 치료받기도 수월하다. 이제는 무릎 통증에서 해방이다”얘기가 나돈 공간은 주로 동네노인정 등 노인복지시설. 무릎통증에 획기적인 치료제가 곧 시판된다는 게 요지였다. “조금만 더 참자. 나들이도 마음껏 할 수 있고, 등산도 가능하다”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한다. 무릎 때문에 고통을 겪던 분에게서 칼럼 | 김명서 | 2019-05-08 11:11 민생법안 실종 국회,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민생법안 실종 국회,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국회에서 민생법안이 실종됐다면 “국민이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물었다.시민단체들은 3일 공동성명을 내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강경대립으로 국회가 엉망진창이 되는 와중에 서민들의 이사·전·월세 걱정, 폭등하는 통신비 부담, 중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법안들은 완전히 실종되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분노를 넘어 증오에 이르렀다. 국회는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5-03 16:55 삼성 이재용 처리, 법은 법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삼성 이재용 처리, 법은 법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것을 짓는 돈이면 인천공항 3개를 짓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결 편안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표정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부회장은 건설 중인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사업장의 극자외선(EUV)동 건물을 가리키며 고 농담을 건넬 만큼 문 대통령에게 친근감을 표시했다.두 사람은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EUV동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90분간 동행했다.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 EUV 공정 7나노 웨이퍼·칩 출하 기념식을 갖고 EUV동 건설현장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5-01 22:31 CJ대한통운의 ‘꼼수’ 보도자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들 CJ대한통운의 ‘꼼수’ 보도자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들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지난 28일 CJ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냈다. 내용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평균 연소득이 6,937만원에 이르며 세금과 제 비용을 공제한 순소득은 5,200여 만원(월 433만원)이라는 내용이다. 또, 이 중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이도 556명(4.6%)가량 된다고 덧붙였다.언론들은 일제히 보도자료를 그대로 냈고 해당 내용의 기사는 많이 읽힌 기사로 랭크되기도 했다.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의 목소리는 달랐다. 30일 전국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위탁대리점에서 택배노동자에게 공제하는 & 칼럼 | 강현정 기자 | 2019-04-30 13:32 수익률 높다는 P2P투자, 법제화로 퓨처마킹 실현 수익률 높다는 P2P투자, 법제화로 퓨처마킹 실현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P2P금융은 전통적인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입자와 투자자가 직접 금융거래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이다. 시장에서는 P2P금융을 대표적인 핀테크 산업이자, 대안금융(Alternative Finance)으로 주목하고 있다.P2P금융은 영국에서 2005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P2P금융이 시작된지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매년 빠른 성장을 지속하면서 이제는 200개 이상의 회사들이 영업하는 약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칼럼 | 송인석 | 2019-04-30 06:19 수익률 높다는 P2P 투자, 무엇인가? 안전한 것일까? 수익률 높다는 P2P 투자, 무엇인가? 안전한 것일까?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금리인하가 거론 되는 등 저금리 기조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돈을 넣어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이 마이너스에 가깝다.이러한 상황에서 10%대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손 쉬운 투자라는 부동산 P2P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있다. 소액투자 와 높은 수익의 부동산 P2P 투자 과연 안전할 것일까? 오늘은 필자가 P2P 회사를 인수 경영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P2P투 칼럼 | 송인석 | 2019-04-26 14:11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이웅열, 410억 챙겼다...퇴직금 계산은 '오너 맘대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지난해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퇴직금 41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전 회장이 천문학적 액수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너에게 후한 퇴직금 규정이 자리잡고 있다. 은퇴 이후 이 회장은 차명주식 보유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속세 탈세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기소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사에서 지난해 총 455억7000만원을 칼럼 | 강승조기자 | 2019-04-24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