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소비자단체가 메리츠증권의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기능이 상실된 수준으로 금융소비자 피해를 불러일으킨다며 개선을 요구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상위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부적합·불원 투자자 판매실적 비중을 조사한 결과, 메리츠증권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3일 발표했다. 2021년 전체 판매금액 대비 3.3%였던 메리츠증권의 부적합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4-04-03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