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코너 기사 (7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동산 '시한폭탄'..."침체 가만두면 2∼3년 후 집값 폭등할 수도” 부동산 '시한폭탄'..."침체 가만두면 2∼3년 후 집값 폭등할 수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은 왔는데도 부동산 시장은 전혀 봄 같지 않다. 부동산경기가 2년 가까이 가라앉으면서 건설·부동산업계는 여전히 긴 겨울잠을 자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영향, 경기 침체 지속, 건설 원가 상승, 자금 조달 애로 등 4중고에 시달리며 건설업계에 돈이 돌지 않는다. 지독한 돈 가뭄에 부동산 개발업체, 건설사, 하도급 업체 할 것 없이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있다. 올해 들어 3월 초까지 건설업체 844곳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1건보다 11%가량 폐업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3-25 09:57 죽느니만 못한 삶, ‘치매의 늪’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죽느니만 못한 삶, ‘치매의 늪’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나병문 칼럼] “나는 이제 인생의 황혼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1994년 초겨울의 어느 날, 레이건 前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재임 시절 암살범에게 권총 저격을 당한 적이 있었고, 대장암과 전립선암을 앓은 경험도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말년에 치매의 공격 앞에 허망하게 무릎 꿇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한때 영화배우였던 그는 잘생기고 유머 넘치는 신사로 대중에게 각인되어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4-03-20 10:50 'AI 경영 시대'...AI는 미래 금융의 활로, 피해갈 수 없는 외통수 'AI 경영 시대'...AI는 미래 금융의 활로, 피해갈 수 없는 외통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점포 공실(空室)이 늘고 있다. 엔데믹 이후 개선 흐름을 보였던 상가 공실률이 다시 치솟는다. 상가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 폐업 증가로 상가가 비어간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3%로,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이던 2020년 4분기(7.1%)를 웃돌았다. 부동산원이 분기별 공실률을 공개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더 높다. 13.5%로 소규모 상가의 곱절 수준이다. 경북, 전남, 울산은 전국 평균을 웃돈다. 부자 동네인 서울 강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3-18 11:26 여전한 '약육강식'...‘갑질’하는 나라, 선진국 될 수 있을까 여전한 '약육강식'...‘갑질’하는 나라, 선진국 될 수 있을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공직 인사에 희망이 보인다. 정부가 고위공무원 승진심사 때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갖췄는지를 평가한다. 부처 이익만 추구하고 기관 내·외부 고객을 상대로 '갑질'하는 공직자는 국·과장이 될 수 없도록 걸러낸다. 국·과장 역량평가 때 평소 생각이나 행동이 부처 이기주의와 우월적 사고를 하고 행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는 방침이다언제부턴가 공권력이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해져 있다. 법 집행과 행정 서비스가 공정치 못하다는 불만과 비난이 잇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3-11 08:41 죽음을 선택할 권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열풍이 분다 죽음을 선택할 권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열풍이 분다 [나병문 칼럼] 지난 2월 5일, 드리스 판 아흐트(93) 전 네덜란드 총리가 동갑인 아내와 함께 저세상으로 떠났다. 93세의 노정치가는 뇌출혈로 쓰러진 뒤로 거동이 어려웠고, 70여 년을 함께 한 반려자도 노환으로 간병인의 도움을 받던 차였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자고 합의한 두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가,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안락사를 택했다.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당시 네덜란드 의회는 그 법을 통과시키며 “회복 가능성 없이 극심한 고통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4-03-08 10:38 우리 국민의 경제이해력 점수가 과락이라니..."뭐가 잘못?" 우리 국민의 경제이해력 점수가 과락이라니..."뭐가 잘못?"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어디서 뭐가 잘못된 걸까. 우리 국민의 경제이해력 점수가 58.7점으로 나왔다. 기획재정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9~11월 18세 이상 3천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 국민 경제이해력'(Economic Literacy)을 평가한 결과다. 2021년 직전 조사 때보다 2.4점 올랐으나 60점에 미치지 못했다. 여전히 과락 수준을 맴돈다. 기준금리, 정기예금 등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별로는 '기준금리 파급효과' 항목이 35.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3-04 11:59 성호 이익의 뛰어난 학자적 자세 성호 이익의 뛰어난 학자적 자세 [박석무 칼럼] 다산 정약용이 가장 숭배하고 존경하던 학자는 성호 이익이었습니다. 성호의 학문과 실학사상을 이어받아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가 다산이었습니다. 다산의 일생을 가장 자세하게 기록으로 남긴 책은 『사암선생연보』인데, 나이 16세 때에 “성호 이익 선생의 유고를 처음으로 보았다.이때 일세의 후학들이 이 선생의 학문을 조술(祖述)하지 않는 자가 없었는데, 다산공도 이를 준칙으로 삼았다. 항상 자식이나 조카들에게 말하기를 ‘꿈속 같은 내 생각이 성호를 따라 사숙(私淑)하는 가운데 깨달은 것이 많다&rsquo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4-03-04 11:33 속도의 저주 극복하기 속도의 저주 극복하기 [임정덕 칼럼] 한국이 경제개발계획에 착수한 1960년대에는 가장 어려운 여건 중의 하나가 인구 과잉 문제였다. 농업생산력은 자꾸 떨어지는데 먹어야 하는 입은 많고, 먹고살려면 일자리가 있어야 하나 일자리는 부족하고, 그 반대로 노동력과 실업자는 넘쳐났기 때문이다.다른 예로 초·중·고 교육을 위해 교실 등의 인프라를 증설해야 하나 이를 위한 공사비를 조달할 길은 없고 학생은 너무 많아 1일 2부제, 3부제는 물론 4부제 수업까지 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당시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고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높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4-02-28 07:47 한국 축구와 4·10 총선 한국 축구와 4·10 총선 [류동길 칼럼] 아시안컵은 끝났지만 한국 축구는 방향을 잃고 있다.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대2로 패배한 것은 충격이었다. 스포츠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는 있다. 그러나 한 수 아래로 알려진 요르단에 졌다는 것도 그렇지만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게 진짜 충격이고 참사였다. 이로써 아시안컵을 64년 만에 다시 찾아오려던 꿈은 무산됐다.뒤늦게 알려진 것은 국가대표팀이 원팀이 아닌 ‘따로 노는 팀’이었다는 사실이다. 예선전의 졸전도 원팀이 아니었기에 그랬던 것 같다. 중요한 결전 바로 전날 대표선수들 간에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4-02-26 14:49 '대출 갈아타기', '은행 홀로서기' 시발점 돼라 '대출 갈아타기', '은행 홀로서기' 시발점 돼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이 열풍이다. 신용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소상공인 대출로 대환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대출 갈아타기가 흥행몰이다. 과점 체제인 은행권에 경쟁을 불러일으키면서 이자 절감 혜택이 크다. 2023년 5월 3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로 신용대출을 갈아탄 사람은 11만8,773명. 같은 기간 이동한 자금 규모가 2조7,064억 원에 이른다. 지난달 9일 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한 달 만에 4조2,000억 원의 신청이 몰렸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2-26 09:56 ‘침묵의 파괴자’ 마약 퇴치 전담 기구 만들자 ‘침묵의 파괴자’ 마약 퇴치 전담 기구 만들자 [나병문 칼럼] 지난해 말, 대중의 사랑을 받던 중년 남성 배우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짓누르는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돌연한 퇴장을 안타까워했다. 물론 연예인이 마약을 탐하다 나락에 빠진 사건이 처음은 아니다. 오래전에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마초 가수 사건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잊을 만하면 등장하곤 했었다.명문가 자녀나 재벌 2·3세들의 마약 관련 일탈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그들이 차지하는 사회적 비중 때문에, 세상에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4-02-23 10:27 '오냐오냐' 온정적 한계기업 지원, 이젠 끝내자 '오냐오냐' 온정적 한계기업 지원, 이젠 끝내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쟁력이 낮아져 외부의 자금 지원 없이 자력으로 유지가 힘든 한계기업. 이를 보는 전문가의 시선이 냉담하다. “영업활동을 통해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기업을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이들처럼 수익성이 안 좋은 기업이 계속 남아서 안 그래도 부족한 노동력을 계속 붙잡고 있고, 정부 정책 자금도 낭비하다 보면 새로운 기업이 신성장을 창출할 동력이 사라진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이 디지털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내린 뼈있는 진단이다. 당연한 언사가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2-16 08:30 대한민국 학교 '총체적 난국'...교육 투자에 인색하면 나라 미래 '캄캄' 대한민국 학교 '총체적 난국'...교육 투자에 인색하면 나라 미래 '캄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아파트 단지마다 노란 미니버스 운행이 잦다. 영유아들이 유아원과 유치원을 오갈 때 이용하는 차량이다. 오전 9시경에는 등원용, 오후 3시쯤에는 하원용이다. 정류장이 엄마 아빠 손 잡고 오는 아이들로 붐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오는 아이들도 눈에 띈다. 연로한 조부모까지 동원되는 영유아 교육에 정부는 아동수당 지급 말고는 딱히 하는 게 없다.초중등교육은 속 빈 강정. 학교는 졸업장을 받는 곳에 불과하다. 진짜 공부는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이뤄진다. 그 바람에 늘어나는 건 사교육비.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2-08 10:30 전쟁 즐기는 인류, ‘AI의 배신’ 막을 수 있나? 전쟁 즐기는 인류, ‘AI의 배신’ 막을 수 있나? [나병문 칼럼] 세계는 지금 곳곳에서 전쟁 중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러·우 전쟁은 2년 넘게 끄는 중이고, 작년 10월에 터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충돌도 쉽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뿐이 아니다. 중국은 언제든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세계를 긴장시키고, 시도 때도 없이 미사일을 난사하는 북한까지 가세하면서 지구촌 전체가 온통 전쟁의 풍랑(風浪)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무질서와 공포의 기류(氣類)가 지구촌을 뒤덮고 있는 형국이다. 평화가 파괴되고 전쟁이 일상화된 세계라니, 생각만 전문가코너 | 나병문 칼럼 | 2024-02-07 16:59 구재(救災)에 정성을 들이지 않아서야 구재(救災)에 정성을 들이지 않아서야 [박석무 칼럼] 이태원 참사에 대한 특검법이 거부당해 다시 국회로 되돌아간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나는 오늘 또 『목민심서』를 꺼내 읽어봅니다. 200년 전에 재난을 당한 억울한 사람들에게 국가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그 사건의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아보고 싶어서였습니다.『목민심서』 「애민(愛民)」 편에는 사회적 약자로 여섯 종류의 사람들을 열거하고 그 여섯 부류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국가나 사회, 담당 공무원들이 어떻게 하는 일이 옳은 것인가를 제대로 밝혔습니다. 「애민」 편이야말로 200년 전에 다산이 복지사회와 복지국가의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4-02-05 11:29 '군불'만 때는 금산분리 해제, "왜 그리고 언제까지?" '군불'만 때는 금산분리 해제, "왜 그리고 언제까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코로나19 완화 이후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이 초만원이다. 폭발적인 해외여행 수요로 여권 발급 업무에 과부하가 걸려 있다. 여권을 신청하고 교부받는 창구의 혼잡도가 극심하다. 접수 대기에 2시간 이상 걸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도와 시군구 민원실이 장사진을 이룬다. 일부 지자체는 야간 여권 민원실까지 운영하는 상황이다. 민원실 전체가 다 바쁜 건 아니다. 여권 창구 말고는 그래도 한산한 편이다. 대기 번호가 제로(0)인 곳도 여럿, 눈에 띈다. 답답할 노릇이다. 여권 취급 창구 수를 늘리면 될 터이나 그럴 기미가 안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2-01 09:55 관치금융의 허(虛)와 실(實), 신용사면의 명(明)과 암(暗) 관치금융의 허(虛)와 실(實), 신용사면의 명(明)과 암(暗)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부의 금융 개입과 간섭이 잦다. 신용사면도 관치의 연장선 위에 있다. 금융위원회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금 연체 이력 정보를 삭제하기로 했다.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연체자 중 오는 5월까지 연체금 전액 상환자가 사면의 대상이다. 정부는 이번 사면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소상공인 29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본다. 연체자 250만 명의 신용점수가 상승,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15만 명이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충족하고 25만 명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1-24 10:48 장수(長壽)는 재앙인가? 나이 들수록 서러운 ‘어르신’들 장수(長壽)는 재앙인가? 나이 들수록 서러운 ‘어르신’들 [나병문 칼럼] 보건복지부는 연초에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금액을 3.6%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을 받는 약 649만 명이 지난해 물가상승률(3.6%)만큼 오른 기본연금액을 이달부터 받게 된다. 65세 이상 전체 노인 인구 중 소득 하위 70%(약 701만 명)에게 주는 기초연금도 같이 오른다.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은 매년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해서 지급액을 조정하는데, 이는 물가 인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질 연금액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4-01-23 15:52 "바보야, 문제는 ‘사법 리스크’야"...‘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 시급 "바보야, 문제는 ‘사법 리스크’야"...‘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 시급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전기모집 선발 결과가 처참하다. 소아청소년과 25.9%, 산부인과 67.4%, 외과 83.6%, 응급의학과 79.6% 등이다. 필수의료가 중대 위기를 맞고 있다. 환자들이 응급실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지역 병원들은 의사를 못 구해 문을 닫아야 할 판이다.필수의료 분야를 기피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의사 사법 리스크’가 꼽힌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2023년 10월 전국 의사 1,159명에게 필수의료 기피 현상의 원인을 설문한 결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1-16 10:12 4·10 총선에 거는 기대와 우려 4·10 총선에 거는 기대와 우려 [류동길 칼럼] 4·10 총선이 다가온다.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라고들 하지만 실제로 주인 행세를 할 기회는 선거 때뿐이다. 선거가 끝나면 주인 행세는 끝난다. 그래서 국민의 후회는 거듭된다. 후회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는 각종 특권과 특혜를 포기하겠다는 다짐을 받아 놓아야 한다. 약속을 모두 지킨다는 보장은 없지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는 마련해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민주당은 지난해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정당한 영장 청구에 한해’란 조건을 달아 불체포특권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4-01-15 16:3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