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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귀찮아서 쌓아둔 카드내역서를 정리하다가 보니 이상한 점이 있더라구요. ‘채무면제·유예상품수수료’라는 이름으로 몇 개월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었어요. 카드사에 전화해 보니까 ‘카드 이용자가 사망, 사고시 채무금액을 면제해주거나 유예해주는 보험상품’이라는데 저는 돈을 주고 그런 상품에 가입한 기억이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카드사에서는 전화로 제 동의를 받고 가입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나는 동의한 적 없다'고 하니까 가입 당시에 녹취한 전화내용을 들려줬는데, 상담원이 특별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상품이라면서 장황하고 현란한 말로 뭐라고 한참 설명하다가 통화 마지막쯤에 ‘일정금액이 차감된다’는 말을 순식간에 하고 지나갔어요. 다시 들어도 잘 안 들릴만큼 말이 빠르더라고요. 이건 누가봐도 카드사 꼼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수료 발생하는 상품에 동의한 적 없으니까 당장 환불해달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가입도 해지해달라고 했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저 말고도 1년 동안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계속 돈내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고 카드사에 항의해서 절반밖에 환불 못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앞으로 카드 내역서에 수상한 게 있나 눈 부릅뜨고 확인해 봐야겠어요. 나 모르게 빠져나가는 돈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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