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받았데요. 검찰 수사관이라고 했대요. 평소 검찰 수사관이 전화 올 일이 없는데 이상해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대요. 친구에게 검찰 수사관이라는 사람은 "계좌를 다른 사람이 대포통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금융감독원 직원이 계좌를 안전하게 해 준다"고 했대요. 그 친구는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봤더니 검찰 수사관이라는 사람이 "계좌 및 예금 안전조치를 위해서 금융감독원에서 관리하는 국가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했대요. 의심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불안한 마음도 있었고 국가안전계좌라는 말에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송금했다는 거예요. 그 이후에 확인해 보니까 국가안전계좌도 없었고 검찰 수사관이라는 사람과는 통화도 안됐다고 해요. 평소 보이스피싱 사기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봐서 어떻게 돈을 보낼 수가 있냐고 하겠지만 그 친구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다른 판단이 서지 않았다고 해요.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해요. 돈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이스피싱 조심해야 될것 같아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댓글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